(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옥천군 이원면은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으로 시행한 ‘원예심리 지도사 양성 과정’ 교육을 통해 시험 응시자 13명 전원이 원예심리지도사 2급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원예심리 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의 정서적 역량 강화를 위해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들은 지역자원인 나무, 꽃 등의 식물을 이용해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돕는 활동으로, 지역에서 노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원예심리 지도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자격증 취득자 안경호 씨는 “자격증 취득 준비로 학습량이 많아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역사회에서 소통하며 봉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말을 전했다. 이원면 관계자는 “소생활권 프로젝트 사업으로 다양한 영역의 자립적 주민 역량을 확보하고자 지속적인 프로그램 발굴과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동체 모임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4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동파·결빙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수도 요금 고지서와 옥천소식지,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각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동파방지 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계량기 동파방지 관리요령으로는 ▲계량기 내부에 헌옷 등으로 채우기 ▲뚜껑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기 ▲기온이 많이 내려갈 경우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돗물이 약하게 흐르게 하기 등이다.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수도꼭지를 열어놓고 양쪽 연결 배관을 해어드라이어를 이용하여 서서히 녹여야 한다. 김희종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각 가정에서도 한파로 인한 동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과 보온조치를 취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옥천군에서는 20일 군청 종합민원과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옥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하여 민원담당자를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2회 경찰서와 연계하여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이 상담 도중 공무원에게 폭언과 함께 기물을 파손하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여 ▲민원인의 진정유도, ▲사전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활용한 영상촬영 ▲112 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 출동 경찰에 특이민원인 인계 등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특이민원에 대한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공무원의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청산산업단지 내 300억대 규모의 우량기업 유치에 성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충청북도·옥천군·한국석유공업(주)는 19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와 한국석유공업(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산업단지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석유공업(주)는 1964년 창립 이래 50년 동안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대한민국 석유공업 제품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으로써, 청산산업단지 내 21,833㎡의 부지에 11,795㎡의 제조시설, 부대시설 건축 및 기계설비를 300억원대 규모로 투자하여 40명 정도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한국석유공업(주)는“이번 투자를 통해 노후화된 기존 설비를 신규 설비로 교체해 생산 효율화 및 품질 향상을 꾀할 예정이며, 신규 설비 도입을 통해 생산 능력을 대폭 증가시키고 기존 장비로 생산하지 못했던 한층 더 높은 스펙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이 가능하게 되어 매출액 및 이익률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최근 국제경기 하락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청산농협에서는 지난 18일 저소득가구를 위해 청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들어있는 ‘사랑의 꾸러미 29상자’를 기탁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라면, 커피, 휴지 등 생필품 위주로 구성됐으며 청성면내 저소득층 29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산농협 고내일 조합장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청산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일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인하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신 청산농협에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물품들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동절기 한파가 시작되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사랑은 계속되고 있다. 광신수출포장 김중운 대표 부부는 80세의 나이에도 기부의 즐거움을 위해 일을 멈추지 않는다. 2005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예수님을 믿는 가정으로 어려운 가정을 돕는 즐거움이 나이를 잊고 일을 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한다. 기탁식에 참여한 김중운 대표와 배우자 정순애 씨는 “연말이면 추운 날씨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선하고 아름다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것 역시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한다.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매년 나눔을 이어오는 마음이 쉬운 일이 아님에도, 매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여 기부하시는 마음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내년부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노지 스마트농업은 토양·기후·병해충 등 야외 생산환경과 작물생육정보를 실시간 수집 · 분석하고, 농작업을 자동화·로봇화하여 정밀농업을 구현하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농업생산시스템’을 말한다. 옥천군은 전국에서 처음 복숭아를 대상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디지털트랩 및 AI기반 영상진단 기술 등을 도입하는 병해충 예찰 방제 모델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5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대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진흥청은 군에 개발 기술 및 연구·실증·보급사업을 집약적으로 투입하고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옥천군에서는 시범지구 선정·운영·관리하고 현장 의견수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촌진흥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숭아 현장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을 선도하는 시범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18일 청성면 산계리 1115-42번지에서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다목적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총 6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성면 다목적회관 리모델링, 다목적광장 조성, 산계길 안전도로정비,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청성면 다목적광장은 12,402㎡ 규모로 그라운드골프장, 야외무대,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기초 생활서비스의 거점 기능을 하면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서인교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내빈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난타 공연, 감사패 수여 등을 함께하며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을 축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공모사업 선정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준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옥천군에서도 거점시설과 연계한 공동체 육성과 프로그램 실행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역대 최고 수준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7건을 대상으로 1차 실적검증, 2차 사전심사(온라인 투표 및 부서장 심사), 3차 현장 발표 및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9건, 우수공무원 14명을 최종 선정했다. 주요 우수사례는 회계과 김은정 주무관이 추진한 ‘선하지 손실보상을 통한 자체세입 확충 및 대부갱신대상 불법사항 정리 5개년 계획을 통한 특교세 확보’(최우수), 문화관광과 유정미 팀장이 추진한 ‘옥천주민 10만 선포! 인구감소시대, 관광 체류인구를 유치하다’, 경제과 정진재 주무관이 추진한 ‘발빠른 행정으로 362농가와 5만 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 향수OK카드’ 등이 선정됐다. ‘선하지 손실보상을 통한 자체세입 확충 및 대부갱신대상 불법사항 정리 5개년 계획을 통한 특교세 확보’ 사례는 공유재산 내 송전철탑 및 선하지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한전 보상금을 청구했고, 영구시설물 축조 등 불법사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계약중인 공유재산의 불법사항 적법조치 등을 추진하여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
(충남도민일보 김천호기자)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은 19일 전체회의를 갖고 민선8기 공약사업 두 번째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공약이행평가단 분과회의는 대면회의와 SNS회의를 병행하여 행정기관의 부담을 줄이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위원들간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공약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여 문제 및 보완 사항을 도출하는 등 신속하고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분과별 추진실적은 교육분과는 14개 공약에 70.07%, 지역개발분과는 15개 공약에 31.98%, 경제농업분과는 16개 공약에 49.13%, 문화환경분과는 20개 공약에 33.7%, 마지막으로 복지행정분과는 15개 공약에 60.7%로 1분기 평가 대비 추진 실적이 고르게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48.07%로, 2023년 1분기의 29.43%보다 18.64% 향상됐고 이는 민선8기가 1년이 지남에 따라 대부분의 공약사업 추진이 정상적인 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옥천군수 공약사업 중 77.5%인 62개 사업이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탁월 25개, 우수 37개, 보통
(충남도민일보)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이 후원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식품 등을 후원해 온 27개의 관내 기업체와 기관·단체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푸드마켓·뱅크는 연중 식품과 생활용품을 후원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로 현재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은 총2,500여명(푸드마켓 400여명, 푸드뱅크 2,000여명)의 대상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후원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로 푸드마켓과 뱅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 후원자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모여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창출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유아콘크리트 김봉국 대표는 18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옥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유아콘크리트는 2020년 설립하여 2022년에는 환경표지제품 인증서를 획득한 만큼 친환경제품을 생산하는 우수기업이다. 김봉국 대표는 이날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황규철 군수는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옥천군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도록 옥천군장학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옥천군장학회는 오는 21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총 167명이 선발됐으며 약 1억4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문지도연구회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문지도연구회는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농촌진흥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55개회로 구성, 2,561명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13개회 21명이 열성적으로 활동한바 그 공적이 인정되어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스마트농업’ 연구회 활동으로 전문지도연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다영 지도사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공무원들의 자율적인 지도역량 강화 조직인 전문지도연구회 활동과 높은 과제교육 참석률, 연구회 발전에 기여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모임체를 운영하여 지도공무원들의 전문능력을 높여나가 농촌지도사업 수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급변하는 농업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지도연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옥천군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옥천군보건소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 평가 부문과 우수사례 발표 부문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하여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운영위원과 시군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2023년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옥천군은 내·외부 자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운영성과 평가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함께하는 튼튼아이! 든든육아!를 발표하여 20~50대 군민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관련 인식 설문 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출산장려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한 점에서 심사위원과 시군 관계자들에 호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관왕에 올랐다. 김홍규 건강관리과장은 ”2024년에는 읍면별 건강지표 분석 결과를 활용하여 소생활권 중심 맟춤형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강화할 예정이며, 신규사업으로 옥천군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우리 동네 건강 걷기지도자 양
(충남도민일보) 옥천군 고향사랑기부금이 올해 모금 목표액인 2억 2,500만원을 돌파했다. 약속된 것처럼 연말을 보름 앞두고 목표액을 채웠다. 모금 목표액을 돌파한 지난 15일 기준 군에 쌓인 누적 기부 금액은 2억 2,617만원이다. 기부 인원은 총 1,366명이다. 군은 지난 1월 148명 2,800만원으로 기부를 시작했다. 4월에는 고액 기부자가 늘면서 177명 3,200만원으로 고점을 찍었다. 이후 5~10월에 월평균 66명 1,200만원 정도 기부금이 모아졌다. 주춤하던 기부는 지난달 172명 2,900만원으로 상승세를 탔다. 이달 들어서는 지난 15일까지 315명 3,361만원이 고향사랑e음과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되며 그 기세를 잇는 중이다. 올해 목표액 돌파는 군이 지방재정 확충과 관계 인구 확보를 위해 전략적 홍보, 답례품 추가 선정, 타 기관과의 협력 등 밤낮없이 발로 뛴 값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군은 올해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담 인력 1명을 확보했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도 숙지를 위한 업무 공유를 펼쳤다. 특히 황규철 군수는 각종 업무 보고 때마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15일 옥천체육센터에서 2023년 옥천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과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오전 워크숍, 오후 성과공유회 순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옥천군 주민자치회가 그동안 추진해 왔던 주민자치회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면서 주민자치회와 주민이 함께 어울어지는 화합 취지로 마련됐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워크숍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주민자치위원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특강은 ‘주민자치회의 핵심방향과 역할’을 주제로 정창일 배론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웃으며 힐링하고 소통하라’주제로 한광일 한국레크리에이션협회 회장이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오후에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읍·면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 우수사업 사례발표와 공연, 작품 전시회, 초대가수 및 마술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성료됐다. 옥천군 주민자치회는 2022년 9개 읍·면이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된 이후 옥천군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총회 개최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옥천군 지역사회에 큰 공헌과 기여를 하고 있다. 박용길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