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품앗이 연결망 사업 ‘소셜다이닝(함께하는 식탁)’의 참가자를 모집·운영한다고 20일 전했다. 소셜다이닝은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되며, 구는 함께하는 식사를 매개로 1인 가구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나아가 사회적 관계망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함께하는 식탁’을 주제로 진행되며, 1인 가구들은 계절별, 주제별로 모여 역할분담 후, 함께 요리하고 식사를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전통음식, 전통장 체험, 컬러푸드 교육 등도 함께 추진되어 눈길을 끈다. 장소는 공유주방 등을 활용하고, 회당 10~20명 기준으로 상반기 7회, 하반기 6회 총 13회 운영하며, 상반기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모집은 6월에 진행된다. 사업 참가 신청은 유성구 거주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전용 플랫폼인 슬유살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구는 더 많은 1인 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게 1인당 2회까지 참여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생활 품앗이 연결망 사업인 소셜다이닝이 1인 가구의 커뮤니티 형성과 건강한 식습관 정립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7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충청뉴스와 ㈜원탑스튜디오로부터 뮤지컬 공연 티켓 217매(1085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공연티켓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유성구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충청뉴스 김거수 대표는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문화생활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소외계층에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성구의 문화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청뉴스와 ㈜원탑스튜디오는 대전시 교육청과 대전시 5개 구의 소외계층에 공연티켓을 후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건강체험관 '유성이의 튼튼스쿨'을 지난 1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강체험관은 보건소의 인기프로그램으로, 5~7세 유치원(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작년 하반기 시작된 이후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아 올해는 연중 확대 운영된다. 체험관은 총 8개 테마로 탄생, 감염병, 먹거리, 신체활동, 치아관리, 안전, 위생, 금연, 절주 ZON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어린이집)은 유성구청 홈페이지 예약 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진선미 보건소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오감만족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의 출연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유성산책 버스킹은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력 넘치는 거리공연 문화를 선보이고, 구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100여 회 공연이 진행됐다. 공모 신청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야외공간 어디서든 공연이 가능한 지역예술인으로, 구는 올해 15개 공연팀(1인 예술가 포함)을 선정, 지역 내 공원 등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정의 공연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유성구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 한 해 유성구의 거리공연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실력 있는 버스커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시작될 다양한 공연들로 구민들의 일상에 문화가 함께 숨 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중등교과과정과 마을활동을 연계·접목하여 청소년들의 마을인식을 개선하는 중등마을교과연계활동 ‘그림과 음악의 콜라보, 유성On마을별’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올해로 3회째 운영되는 ‘유성On마을별’은 우리 구 On(온:전체)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통해 마을의 생기있는 변화를 담고자 관내 학교교사·마을교육활동가·마을의 전문예술인·마을기업가 등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마을활동가와 함께하는 나와 마을이야기, 마을의 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마을그림책과 마을음악 제작, 협업 버스킹공연 기획 및 진행, 마을영상 제작자와 함께하는 아카이빙 영상제작 등으로 구성되며, 유성중학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자체-마을-학교가 만난 마을교과과정 ‘유성On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역사·사회·경제 등과 관련된 다각적인 마을교과과정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해 출생아 수가 증가하고, 합계출산율 역시 전국평균치를 크게 뛰어넘고 있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19일 전했다. 유성구는 출생아 수,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출생아 수는 2020년 2,332명에서 2022년 2,500명으로 168명이 증가했고, 합계출산율은 2020년 0.906명에서 2022년 0.960명으로, 조출생률은 2020년 6.6명에서 2022년 7.0명으로 상승했다. 전국평균 합계출산율은 0.78명, 조출생률은 4.9명으로 유성구는 전국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0.96명과 7.0명이다. 이는 젊은층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인구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연령대의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구이동 추이를 살펴보면 다른 연령대보다 주 출산연령층인 25세~39세의 인구유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구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들이 좋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유성구는 민선8기 구정의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6일 사회봉사단체인 상상나눔으로부터 후원금 1,2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독거치매 어르신 12가구에 매주 정기적으로 반찬 서비스를 지원하는 ‘상상도시락’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동일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후원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으로 유성구가 더 행복하고 다함께 살기 좋은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상나눔은 대전·충청지역 30~50대 기업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이 모임에서 지원하는 ‘상상도시락’ 사업은 2019년부터 5년째 실시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원신흥도서관에서 '사서가 추천하고 독자가 서평하는 메이킹 블라인드 북(Making Blind Book)을 운영'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메이킹 블라인드 북은 이용자 참여형 북큐레이션으로, 독자는 어떤 책인지 알 수 없도록 포장한 도서를 키워드만으로 선택해 빌려간 후, 해당 도서의 서평을 직접 작성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Rabbit Jump’,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일상의 오아시스’,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4회 운영되며, 구는 1인 1권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성구민은 원신흥도서관 종합자료실(2층)에서 선착순으로 15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원신흥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구청창은 “책 포장을 여는 순간 선물을 받았을 때처럼 설레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며,“고정된 독서 취향을 벗어나 새로운 책에 관심을 갖고 낯선 분야의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독서의 범위를 넓힐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올해의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15일 복지관련 민관전문자문기관인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를 개최, 2023년 추진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검토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의 드림스타트 사업의 목표는 양육 취약 가정의 부작용 치유와 극복이다. 최근 코로나의 장기화로 양육가정 간의 인적 네트워크가 단절됐으며, 동시에 가정 양육시간 증가와 함께 취약 아동가정의 고립감이 깊어지고, 가족 간 갈등이 심화됐다. 또한, 야외활동의 감소로 아동비만 등의 문제도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가족 캠프 등 가족과 함께 즐기는 야외 프로그램과 가족 영화나 공연 관람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고 힐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분석 기술을 도입하여 대상 아동과 지역자원 분포도를 분석하여 아동과 인근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한편, 상당수의 지역 후원기관이 학원, 상담기관 등 지역소상공인임을 감안하여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지원하고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고자 프로그램 지원 단가도 일정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만 12세로 제한된 드림스타트 사업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6일 계룡스파텔에서 올해의 첫 번째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를 개최, 이로써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가 시즌 8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하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금을 마련하여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후원기관,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버스킹 가수 여인준의 재능기부 공연, (주)대원티앤에이의 1,000만 원 기탁식, 꾸드뱅베이커리의 사랑의 릴레이 기탁식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는 작년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44가구에 소원선물(가구당 50만 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지역농산물 이용촉진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가공‧교육 지원사업’과 ‘로컬푸드 직매장 등 순회수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전했다. ‘로컬푸드 가공‧교육 지원사업’은 지역 먹거리 관련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육성하여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되며, 지역 먹거리 관련 상품‧서비스 개발 지원 분야에 4개 단체, 중장년 대상 도시농업 인력양성 프로그램 분야에 1개 단체를 선정해, 총 56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와함께 ‘로컬푸드 직매장 등 순회수집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도 모집한다.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대전시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거나, 지역친환경우수농산물 공급확대사업(영유아현물꾸러미)에 출하하는 생산자의 농산물을 순회수집하여 직매장이나 배송업체까지 배송하는 등 생산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각 사업에 대한 보조사업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며, 공고 및 접수기간,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구는 심사 및 심의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보조사업자는 협약 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사업을 통해 지역농산
(충남도민일보) 올해 첫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실무회의가 10일 부산 금정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대전 유성구를 비롯, 지난 3월 초 신규 가입한 부산광역시 7개 지자체를 포함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회원 23개 지자체의 팀장과 담당자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추진 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는 올 한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법안 통과를 위해 대정부·국회 활동 및 대대적인 범국민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국회 국민동의 청원 신청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100만 주민 서명 운동 등을 전개하기로 하고, 각 사업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법안은 3차례 발의됐으며, 2022년에 발의된 법안은 지방교부세 재원 중 내국세 비율을 0.06% 인상하고 해당 재원으로 원자력안전교부세를 신설하자는 내용으로, 해당 법안은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가입 지자체가 23개로 늘어난 만큼 원전정책 개선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더욱 노력해야 할 때다.”며,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구청 심폐소생술 센터에서 환경공무직 직원 10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14일부터 2일간에 걸쳐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정지 예방법 등 이론과 체험위주의 실습으로 진행한다. 김연우 환경공무직 노조위원장은 “현장근무 중에는 다양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이 환경 공무직 직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직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며,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를 위험에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4일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이 다문화가정 무료입장권(1억 원 상당)을 대전시 다문화법인 드림업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달 말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소외계층인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 포함 직계가족 총 4인까지 무료입장 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은 현장 매표소에서 외국인등록증이나 등본 등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되고, 관람 가능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대전 신세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고, 20명의 다문화가정 주민도 초청돼 무료입장 및 수중발레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용래 유성청장은 “아쿠아리움이 지역사회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오늘과 같은 행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 등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3일 사단법인 한국제이씨특우회 대전지구 제이씨특우회로부터 백미 10kg 100포(300만 원 상당)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 백미는 김동진 지구회장이 회장 취임을 하며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추후 유성구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대전지구 제이씨특우회 김동진 지구회장은 “회장취임을 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백미로 축하를 받았다.”며, “이 백미가 그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라며, 대전지구 제이씨특우회는 앞으로도 유성구 복지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지구 제이씨특우회는 사단법인 한국제이씨특우회의 전국 17개 지구에 속하며, 한국제이씨(청년회의소) 발전 지원활동 외에도 장학사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온천2동이 ‘내 몸 속속? 건강 쑥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수준과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3일 한빛아파트 은빛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19개소 경로당을 격월로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간호직 공무원이 어르신들의 인바디·혈압·혈당 측정 후 맞춤형 건강상담과 스트레칭 로프를 이용한 건강운동 교육 등을 제공하며, 생활실태와 욕구 파악 등 복지 상담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서비스 연계를 도울 계획이다. 서인석 온천2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자주 찾으시는 경로당에서 유익한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번거로움 없이 건강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