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신규임용, 전입 공무원 88명을 대상으로 정책·문화 현장 탐방 교육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장 탐방은 구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 됐으며, 2일씩 2기수로 나눠 총 4일간 주요 현안 사업지와 역사 문화적 가치가 있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노루벌, 갑천누리길 생태 이해 ▲기성동 마을 공정관광 체험 ▲도마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해 등으로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을 통해 감성 충전과 창의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현장 탐방을 통해 지역과 호흡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게 됐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공무원은 행정 업무수행에 있어 현장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임용자와 전입 공무원이 서구에 대해 바로 알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에 걸쳐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관내 중학교 4개교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연된 뮤지컬 ‘헬로고스트’는 친구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이 시대의 문제를 재해석해 친구의 소중함과 함께 우정의 진정한 의미를 다루고 있는 내용으로, 이번 뮤지컬 관람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심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공연은 각급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돼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공연 후에는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등 학생들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흥미와 공감을 끌어냈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공론화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속해서 협력해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1월 4일 장태산 휴양림에서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숲속 산책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장태산에서 클래식 연주, 가요 성악이 함께 어우러진 음악회로 관람객들에게 늦가을 아름다운 선율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혜영 전자바이올리니스트가 여인의 향기를 시작으로, 박상하 색소포니스트의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김지현 소프라노의 한국 가곡인 코스모스를 노래함, 최병학 하모니카 연주자가 김광석의 일어나를, 윤석의 클라리넷 연주자가 행복을 주는 사람을 화려하게 연주한다. 이어서, 충청브라스밴드 오케스트라가 세시봉 메들리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공연은 단풍을 벗 삼아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인상적인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서구의 대표 명소인 장태산에서 바쁜 일상을 벗어나 가족·연인과 함께 깊어져 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서구 서철모 구청장은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나라현, 시즈오카현의 스소노시, 도쿄도의 스미다구를 차례로 방문해 한일 지방정부 간 행정, 문화관광 등의 분야에서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서 청장은 23일 첫 일정으로 나라현 도지사와 나라 시장을 만나 대학 간 학생, 의료기술 교류에 대한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고, 코트라 오사카 지부를 방문해 서구의 투자유치 여건 홍보와 경제 교류에 관한 자문을 구했다. 이후 24일에는 시즈오카현의 스소노시를 방문해 무라타 하루카제 시장을 만나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그램, 후지산의 관광자원을 통한 문화관광 교류 등에 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도쿄도의 스미다구에서 추진 중인 고향납세 제도의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서구의 고향사랑 기부제와 접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에는 일본 중의원, 벤처기업가를 만나 경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일본과의 무역‧투자 환경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일본 출장을 통해 경제, 문화와 인재 교류 등에서 두 나라 지방자치단체 간 관계를 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살상하거나 사람 또는 동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로 페스트균, 탄저균, 두창 바이러스 등이 해당한다. 지난 7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배송 사건으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으며, 유관기관 간 생물테러 대비 초동대응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됐다. 이번 훈련은 보건소와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진행됐으며 ▲생물테러 대비 체계 교육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훈련 ▲다중탐지키트 사용 ▲수송 용기 사용, 검체 이송 등 일련의 대응 절차에 따른 실습 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생물테러는 소량으로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하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고 사회재난이 잇따르면서 각 기관의 현장 대응 능력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주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위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에서는 시기별(연 4회)로 테마를 선정해 관련 도서 전시와 강연을 여는 ‘테마도서 전시 및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도 4차 테마는 ‘MBTI를 이용한 자기 이해’로 사회 안에서 타인과의 관계를 어렵게 생각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기획됐으며, 심리학 관련 온오프라인 도서 전시와 강연이 진행된다. 도서 전시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5주간 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자유로운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해당 도서의 온라인 북큐레이션도 제공한다. 강연은 11월 14일 월평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행복채움 상담센터 센터장인 엄미애 강사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엄미애 강사는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심리 검사와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지루한 설명식의 강의가 아닌 재미와 공감의 MBTI 강의를 통해 내가 알지 못하는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 참가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월평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목재 문화 확산과 목재친화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목재 문화·체험 행사를 서구 샘머리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에서 추진하는 목재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사전에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하여 홍보하고 체험행사를 통해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향후 사업추진에 반영하고자 추진된다. 행사장에서는 3일간 20여 가지 목공 체험(도마, 목걸이 만들기 등), 10여 가지 목재 놀이기구 체험(다트, 무든볼퍼터 등), 유아놀이(볼풀, 기차놀이, 카프라 등) 공간 등이 조성돼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28일 오후 1시에는 재즈공연도 준비해 화창한 가을날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가 대표적인 목재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개최하는 ‘목재 체험행사’(나무와 함께 GREEN 내일)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목재 체험행사’는 이달 3일간 개최 후 11월 중 다시 한번 개최 예정으로 금번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다음 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4주간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가격이 저렴하지만, 청결한 위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서민 생활과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모집 대상은 한식, 중식 등 외식 업소 또는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업소는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서구청 지역경제과에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착한가격업소에 선정이 되면 위생방역 물품 지원과 대전사랑카드 결제 시 업소 이용자에게 캐시백 지급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신청업소 대상 현지실사와 적격 여부를 심사한 후 오는 12월 22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 최종 확정 통보할 계획이며, 기존 업소에 대해서도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일제 정비를 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이비가푸드(대표 변성구)와 청년 일자리 창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2023년 청년 활력일자리 창출’ 4번째 협약기업으로 ㈜이비가푸드와 함께하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의 고용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연계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비가푸드는 전국 140여 개 가맹점을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 짬뽕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지난해 100대 프랜차이즈 3년 연속 선정과 한국 소비자 만족 수 7년 연속 1위를 수상했으며, 올해는 인도네시아 진출, 자카르타 1호점을 시작으로 매장 수를 400개까지 확장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K-푸드는 단순 음식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로 자리하고 있고 K푸드 수출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크기에 K-푸드 세계화를 이끄는 이비가와 서구청년이 함께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2023년 ㈜유클리드소프트, ㈜리얼커머스, ㈜오티에스 서구 우수기업과 청년활력일자리사업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아 자녀를 둔 27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2023년 와글와글 가족놀이터’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부모의 육아 상식을 겨뤄보는 인구 골든벨 ▲유아 자녀 꼼지락 만들기 체험 ▲온 가족 명랑 레크리에이션 ▲부모 엽서 편지 낭독 ▲가족 사랑 인생네컷 등으로 진행돼, 참여한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 서철모 청장은 “와글와글 가족놀이터는 가족 소통과 화합의 행사로, ‘가족’이 중심이 되고 ‘공동육아’ 인식을 높여, 건강한 가족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라며 “함께하는 육아가 행복한 육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유방암‧갑상선암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건양대학교병원 3명의 명의가 유방암‧갑상선암의 이해와 진단, 수술, 치료, 재활치료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는 21일에는 췌장암 강좌 등 건강강좌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4개 관내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서구민 대상으로 수강료 60% 감면 혜택을 주어 진행된다.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건강강좌(무료), 음악회(무료)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기구필라테스, 매트필라테스 ▲목원대학교 미래창의평생교육원은 항공 촬영전문가 자격 과정, 러블리 감성 캘리그래피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서양화(유화), 시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평생학습원,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목원대학교 미래창의평생교육원,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지난 9월 15일부터 시작한 총 9강의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3월에 대전광역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서구가 장애인 평생학습 실무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했다. 강의는 ▲장애인 평생학습의 이해와 필요성 ▲장애성인의 이해-생애주기에 따른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영역별 프로그램 및 우수사례 ▲전통향기 치유요법-합향(合香) 향낭(香囊)만들기 체험 ▲오감오색 심리 솔루션 ▲알아두면 쓸모 있는 유익한 문서 행정 ▲미술치료를 활용한 단단한 마음 ▲놀이치료를 통한 소통력 향상 ▲건강을 읽어주는 티(Tea)테라피 등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기관별 실무자들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 효과적인 추진 방법 등 이론교육과 미술·놀이·향기·심리 치료 등 실기교육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 직무 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고 교육 참여 후기를 남겼다. 서철모 청장은 “장애인이 평생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10,600원보다 4% 오른 11,020원으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9,860원보다 1,160원 많은 금액으로 한 달 치 임금은 230만 3,180원이다. 2024년도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소비자물가, 경제성장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으며,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서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 500여 명에게 적용된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구 근로자와 근로자 가족들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정한 생활임금 지원과 함께 교육, 문화, 주거 등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20일 월평2동 기독교연합봉사회 한밭종합사회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밥차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에서 어르신들께 안부와 함께 신선한 식재료로 조리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서구는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IBK기업은행 후원금으로 2015년부터 시행돼 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8년째 운영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방위사업청 이전 확정 ▲둔산권 지구단위 계획 변경 ▲KT 인재개발원 첨단집적복합단지 조성 ▲노루벌 일원 국가정원 지정 ▲제3시립도서관 건립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굵직한 사업들의 방향 설정을 완료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과 민생 활력에 역점을 둔 부서별 추진사업의 성과를 점검했다. 구에서는 주민과의 약속 사업, 현안 사업, 신규사업 등 총 58건의 주요 사업에 대해 예산의 적정성, 제고 방안 등 논의하며, 내년도 업무계획에 대한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이날 논의 된 주요 사업은 ▲관저동 교육·연수 클러스터 특화단지 조성 ▲데이터 기반 지역 리빙랩(Living Lab) 추진 ▲과학아카데미 운영 및 에듀테크 소프트랩 유치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대전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조성 ▲중소기업 무역사절단 파견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일원화 ▲둔산 행정중심지구 목재친화도시 조성 ▲가수원동·흑석리역 만남의 광장 공영주차장 조성 등이다. 서철모 청장은 “2024년에는 구민이 체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분리배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놀이로 배우는 어린이 자원순환 교육’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원순환 교육은 아이들의 미래 환경을 아이들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게 교육하고 자원의 소중함과 똑똑한 재활용 방법 등 자원순환 개념을 쉽게 알려주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교육 내용은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동화책으로 배우는 분리배출 교육 ▲폐기물을 활용한 장식품 만들기 등 체험과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원순환 교육 강사는 지난 8월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업무 협약기관인 대전환경운동연합 전문 강사들로 이뤄져 찾아가는 유치원 교육을 실시했다. 서철모 청장은 “자원순환 교육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깨끗한 지구환경을 위해 어릴 때부터 느끼고 경험해 재활용 습관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는 좋은 영향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