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의 가을을 대표하는 특산물 축제이자 시민화합의 장인 ‘2023 강경젓갈축제’가 성대한 개막축포를 쏘아 올렸다. 축제 첫날인 19일부터 수많은 방문객들이 비 오는 날씨 속에도 강경읍 금강 둔치 축제 현장으로 모여들었다. 올해 축제는 ‘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와 춤을 추다’라는 부제 속에, 수백 년 발효과학의 전통을 자랑하는 강경젓갈과 양질의 황토에서 자란 상월고구마의 컬래버레이션을 추구하는 농특산품 융합형 축제를 지향한다. 개막일 오전, 본무대에서는 축제 테마에 걸맞게 ‘대형 젓갈ㆍ고구마 비빔밥 퍼포먼스’가 맨 첫 순서로 펼쳐졌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현악 앙상블, 길놀이 공연, 릴레이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본격적인 개막식에서는 ‘젓갈 김치 담그기 퍼포먼스’와 나경필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언 등 공식적인 개회 세리머니가 열렸다. 김치 담그기 퍼포먼스에 함께한 백성현 시장은 젓갈이 품고 있는 역사와 과학, 효능 등을 소개하며 강경젓갈에 대한 많은 사랑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산업과 산업, 과학과 문화, 자연과 사람이 새로운 조화 속에 숨은 가치를 발산하는 융복합 시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9월간 소통과 배려의 학급문화 조성을 위한 ‘선생님이 쏜다’이벤트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담임교사와 학생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급 구성원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방식은 스토리가 있는 각 반의 최고의 모습을 찍고 학생들이 스스로에게 소중한 편지쓰기로 담임교사가 직접 신청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학급 중 12학급을 Wee센터에서 선정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간식 꾸러미를 제공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급 이벤트가 학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고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들의 바른 인성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담임교사와 학생들 간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시민의 초기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마네킹 등 교육 기자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은 심장 박동과 호흡 상태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일련의 응급처치 과정으로 최초 목격자에 의한 빠른 대처가 중요하며, 4분 안에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2~3배 향상된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심폐소생술의 시행률과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대여 가능한 교육장비는 교육용 성인 마네킹(반신),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 USB 등이 준비돼 있으며, 대여에 관한 사항은 소방서 구조구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기만 재난대응과장은“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장비 대여, 홍보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8일 안산시립국악단과 함께 개최한 'JAZZ&국악 With 웅산' 공연이 관람객에게 수려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성료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를 통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전국의 문예회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당 공모사업이 추진된 바 있다. 'JAZZ&국악 With 웅산' 공연은 국악관현악으로 표현된 재즈 음악, 해금과 함께하는 탱고, 민요로 듣는 가요, 태평소 협주곡,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무대 등 다채로운 연출과 구성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 주관을 맡은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훌륭한 예술인들과의 협업을 이뤄가며 여러 장르의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을 진행한 안산시립국악단은 1996년 창단해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한 전통 있는 악단으로, 전통음악의 현대적 계승과 창작음악의 보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시민 일상생활 편의 향상에 도움을 주는 ‘공유누리’ 시스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전면 현행화 작업에 나섰다. ‘공유누리’는 시민이 전국의 공공자원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뒷받침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시스템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유누리를 통해 필요한 시설, 물품 등을 검색ㆍ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기존 등록된 공공자원 정보를 현행화하는 동시에 신규 자원을 발굴하는 작업에 힘써왔다. 그 결과 10월 현재 공유누리에 등록된 논산시의 자원은 △문화시설 △체육시설 △회의실 △각종 물품 등 총 151개로 늘어났다. 자원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유누리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회원가입 후 신청 절차를 밟으면 된다. 또한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환경을 통해 테마별 지도, 공유지도 보기 등의 간편한 자원 검색 기능도 활용 가능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유누리 시스템에 추가로 등록하고자 한다”며 “진정한 나눔의 가치가 실현되는 감동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열린도서관이 18일 오전 도서관 앞마당에서 개최한 동화 뮤지컬 ‘책 먹는 여우’가 400여 아이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책 먹는 여우’는 책을 좋아하는 여우가 책을 다 읽고 난 후 소금과 후추를 뿌려 먹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공연이다. 경쾌한 음악이 섞인 뮤지컬 방식의 공연에 아이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논산열린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어린이 대상 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2023 강경젓갈축제의 개막을 이틀 앞두고 축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반 사항을 두루 점검했다. 17일 오후 시청 간부진과 함께 강경읍 금강 둔치로 향한 백 시장은 축제장 인근의 도로 소통망과 주차 여건을 살피며 전국에서 올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축제장 환경정비, 안전확보 등에도 심혈을 기울여 ‘논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의 헌츠빌’을 표방하며 국방ㆍ군수산업의 메카로 도약 중인 논산시가 첨단국방 혁신의 첨병이자 군 전력지원체계의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에 참가,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5대 국방미래첨단 연구시설’ 등 차별화된 인프라ㆍ경쟁력을 국방부 및 국방 관련 기관에 홍보했다. 듀펙스 코리아 2023은 아시아 대표 국방ㆍ안보 메가 이벤트라 할 수 있는 ‘서울 ADEX2023’과 함께 열리는 행사로, 글로벌 국방ㆍ안보 관련 인사는 물론 기업관계자가 참석하는 국방 특화 전시회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방위사업청(대전광역시), 국방대학교, 육군훈련소, 3군본부(계룡시) 등 논산에 갖춰져 있거나 지역에 인접한 국방자원들이 전국 최초로 만들어질 군 전력지원체계 중심 국가국방산업단지와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논산시에 위치한 충남국방벤처센터 및 충남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에버그린텍ㆍ디지트로그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논산의 방위산업 경쟁력을 전시회 참여기관 및 기업인들에게 ‘기업 입장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K-유교 국제포럼’이 10월 24일 13:30부터 17:30까지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2023 K-유교 국제포럼’은 우리나라 유교문화의 역사적 위상과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국내 최대 규모의 유교문화 국제포럼이다. 또한 해외의 유교문화를 국내 전문가와 유림은 물론 일반시민에게 소개하는 글로벌 유교문화 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추진되어 온 ‘충청유교 국제포럼’의 맥을 이어, 금년도부터‘2023 K-유교 국제포럼’이라는 더욱 외연이 확장된 새로운 명칭으로 개최된다. ‘K-유교와 현대사회’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대학교 에드워드 정(Edward Chung) 교수가 '한국 유교에서의 인간가치'를 △ 미국 브리검영 대학교 마크 피터슨(Mark Arlen Peterson) 명예교수가 '낡은 유교, 새로운 유교' 에 대해 발표를, △ 중국 쓰촨대학교 국제유학원 수따강(舒大刚) 원장이 '유가 경전의 현대적 가치'를, △ 세종대학교 호사카 유지 교수가 '일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관내 초·중등 교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오기영 미래연구소장’오기영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미래사회와 학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교장의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과 AI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의 AI교육 확대를 목표로 연수를 진행했다. 박양훈 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의 AI 교육에 대한 분위기 변화를 가져오길 바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AI 교육 현장 연수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미래교육 역량을 키워가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도로주행 중 긴급차량이 지나갈 때 올바르게 길터주는 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각종 재난과 사고가 발생한 때에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통상적으로 5~7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야 한다. 출동·방해, 주·정차 등의 문제로 화재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지연될 경우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길 터주기 방법은 ▲(교차로)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 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편도 3차선 이상) 일반 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황단 보도) 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시 소속 5급 공무원과 5급승진의결 공무원, 금년도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유교적 가치가 깃든 특별한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시는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유교문화 연구기관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16일 오전부터 이틀간의 교육을 추진했으며, 총 83명의 공무원이 ‘선비정신’을 주제로 한 공직자 청렴관ㆍ국가관ㆍ공직관 확립 노력에 함께했다. 교육은 △유교문화 아카데미 △유교문화 체험 △문화유산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K-유교문화의 효과적 발전ㆍ계승법’, ‘유교문화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사고방식’, ‘공무원으로서 알아야 할 옛 선비의 교훈’ 등이 세부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선비의 ‘생(生)ㆍ서(書)ㆍ다(茶)ㆍ락(樂)’을 엿볼 수 있는 유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유교에 관한 영상 콘텐츠는 물론 캘리그라피, 다도, 국악공연 등을 즐기며 선비의 가르침을 오감을 통해 체득했다. 또한 논산을 대표하는 유교문화유산인 명재고택, 돈암서원 등을 찾아 현장의 숨결을 느끼며 ‘유교 명소’를 전통과 현대의 소통 공간이자 매력적인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65세 이상 어르신(1958. 12. 31. 이전 출생자) 및 어린이(2010. 1. 1. ~ 2023. 8. 31. 출생자)를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지정 병ㆍ의원에서 이뤄진다. 시 보건소는 안전하고 편안한 접종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령에 따라 접종 시작일을 달리 설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75세 이상(1948. 12. 31. 이전 출생자)은 10월 11일부터) △70세 이상(1949. 1. 1. ~ 1953. 12. 31. 출생자)은 10월 16일부터) △65세 이상(1954. 1. 1. ~ 1958. 12. 31. 출생자)은 10월 19일부터로 접종 기간이 정해졌으며 내년도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생후 6개월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 역시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대상에 해당되는 이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인플루엔자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신분증 지참 必). 예방접종 지정 병ㆍ의원 현황은 논산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예방접종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3월 탄생시킨 새로운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캐릭터가 이모티콘으로 출시된 후 많은 시민들의 인기 속에 조기 소진됐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육군병장을 테마로 한 이모티콘을 개발, 8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총 50종의 이모티콘을 공개한 바 있다. 이모티콘은 감사, 행복, 축하 등 소셜 메신저 이용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내용들로 구성됐으며 논산딸기, 논산 쌀 등의 특산품은 물론 탑정호출렁다리, 탑정호의 야경 등 논산의 명품 볼거리 역시 이모티콘 이미지에 포함됐다. 이 중 SNS 이벤트를 통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16종이 공식적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됐으며, 시는 이 이모티콘 모음을 ‘논산시 카카오톡’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카카오톡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했다. 이모티콘 배포가 시작된 지난 13일 오후 2시경, 불과 5분 만에 준비된 이모티콘 수량 25,000개가 모두 소진되며 육군병장 이모티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 관계자는 “육군병장 이모티콘에 대한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무료 배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논산의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고
(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젓갈의 고장, 논산시 강경읍에서 펼쳐지는 ‘2023 강경젓갈축제’의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 측은 오는 19일 ‘2023 강경젓갈축제’의 개막 축포를 쏘아 올리고 4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작년에 이어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조화를 추구하는 ‘논산표 특산품 궁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짭짤한 감칠맛의 강경젓갈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의 상월고구마가 환상적인 ‘케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구체적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 개막식에는 점심시간에 맞춰 본무대에서 열리는 ‘초대형 젓갈·고구마 비빔밥 퍼포먼스’가 축제의 출발을 알린다. 오후 6시에 진행되는 공식 개막식에는 젓갈 관련 개회 세리머니를 비롯해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이환, 오렌지인디고, 김수찬 그리고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나서 신명 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둘째 날 일정표에서는 젊은 감각이 녹아있는 ‘EDM 페스티벌’ 순서(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가 눈길을 끈다. DJ메이즈, GRACE, YAN 등 인기 DJ들이 본무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이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2회 논산문학제’를 개최한다. 논산시가 후원하고 논산문화원이 주관하는 논산문학제는 지역의 문학을 알리고 글로써 시민의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올해 문학제 첫날에는 먼저 연무읍 출생인 김관식 시인을 기리고자 제정된 ‘김관식문학상’의 시상식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 수상자는 나태주 시인이다. 아울러 ‘제1회 김관식 전국 캘리그라피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또한 논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에게 주어지는 ‘논산문학상’시상식이 열리는데, 김종우 시인과 박용신 수필가가 수상할 예정이다. 이어서는 50년을 한결같이 동심의 눈높이에서 세상과 사물을 바라보며 시를 지어온 이준관 시인의 토크콘서트가 여러 공연과 함께 어우러진다. 둘째 날에는 오전 11시부터 논산문화원 앞마당에서 ‘문학과 놀자’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참여자들은 시화 액자, 책갈피, 독서대 등을 만들어 볼 수 있음은 물론 N행시, 도전문학퀴즈 등 지적인 체험의 장에도 함께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는 문학으로 가족화합의 시간을 만드는 ‘제2회 놀뫼가족 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