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7일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와 투자예정기업(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 이하 명랑시대)이 함께하는 국내기업 합동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5개 시·군과 13개 기업대표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는 명랑시대와 50억 원 규모의 계룡 제2산업단지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명랑시대는 국민간식인 ‘명랑시대 쌀핫도그’를 필두로 주먹밥 전문점 ‘강다짐’, 스테이크 전문점 ‘설어정’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로 국내 6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 호주, 일본 등 20여개 국에 진출해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0년에 계룡 제2산업단지에 최신식 스마트 식품제조공장을 완공하여 냉동핫도그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3028㎡ 산업용지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여 총 50억 원을 투자, 20여 명의 직원을 추가로 신규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명랑시대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며, 명랑시대는 지역 인력 우선 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계룡시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이자 화합과 교류의 장인 ‘제14회 Good 계룡예술제’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전시실과 다목적홀에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계룡예술제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발표하며 함께 공감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이다. 7일 개막식에서 계룡시 예술문화상 대상은 한동욱씨가 수상 했고, 한 해 동안 계룡시 문화예술을 위해 노력한 많은 회원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계룡예술제는 (사)한국예총 계룡지회가 주관하며, 예총 산하단체에 소속된 많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국악, 성악, 무용, 대중가요 공연 및 총 89점의 시화, 미술, 사진작품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우 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당 부분 축소된 가운데, 이번 예술제가 문화활동에 대한 갈증을 느낀 많은 시민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계룡시는 앞으로도 계룡예술제가 계룡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예술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 계룡시지부과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2년 처음 계룡시공무원노조가 설립된 이후로 3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단체교섭은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섭위원 소개, 대표교섭위원 인사말씀, 교섭절차 합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됬다. 노조는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 및 인사제도 개선 ▴모성보호 시간 보장 ▴후생복지 확대 등 총 127개조의 단체교섭 안을 시에 요구했으며, 시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행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측 대표교섭위원으로 참석한 이응우 시장은 “노·사 관계로써 교섭을 진행하지만 모두 시를 위해 일하는 공직자인 만큼 의견차이가 있더라도 서로 조금씩 양보하여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단체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조측 대표교섭위원으로 참석한 이규성 세종충남본부장은 “직원들의 후생복지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 성실하게 교섭에 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3일 관내 금암동에 소재한 ‘나눔의 교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유관기관에 식품류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라면 250박스(총10,000개)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와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 유관기관 3곳에 전달됐다. 나눔의 교회는 지난 해에도 충남공동모금회 연말 행사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계룡시 관내 저소득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식품류 기탁 역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눔의 교회 김상윤 담임목사는 “이번 식품류 기탁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복지 업무에 힘쓰는 유관기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신 나눔의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1월 24일부터 시행된 1회용품 사용 규제 강화에 따라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 및 안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개정됨에 따라 식품접객업 매장내에서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가 사용금지 품목에 추가되고, 식품접객업 및 도·소매업에서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사용이 금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점포에서 비닐로 제작된 1회용 우산 사용이 제한되고, 체육시설에서 합성수지 재질의 1회용 응원용품 역시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시에서는 해당 업소에 안내 공문 발송 및 시 홈페이지와 SNS에 홍보 포스터 게재 등 12월 말까지 집중적인 제도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1회용 폐기물 배출량이 급증하는 등 1회용품 감량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용 금지 업소뿐 아니라 시민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환경보호를 위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2일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제35회 세계 에이즈 날과 에이즈 주간을 맞아 에이즈 예방 및 편견해소 등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에이즈(AIDS)란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질환으로 감염인과의 성관계, 오염된 혈액 주사 및 수혈 등에 의해 감염되며, 국내의 경우 성관계로 인한 감염이 98%이상인 만큼 콘돔을 사용하면 충분히 예방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날 캠페인은 에이즈 관련 캠페인은 물론 결핵예방, 건강증진, 치매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전달했으며,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보건소를 찾아 결핵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일상적인 신체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다면 건강한 일상생활도 가능하다”며, “보건소에서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를 하고 있는 만큼 감염 의심자는 언제든지 방문해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일 ‘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유공 공무원 64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전했다. 시는 '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묵묵히 노력해 준 직원들에 대하여 유공 공직자로 선발하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기획감사실 임성현 주무관 외 63명은 ▴안내소 및 전시관 운영지원 ▴주차장 진·출입 및 내부 교통통제 추진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추진 ▴행사장 내 원예조형물 및 조경 관리 등 각자 맡은 업무를 성실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투철한 공직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시정발전을 위하여 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을 위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한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계룡시의 발전을 위해 업무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에너지 위기 시대에 특히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 본청과 산하기관에 대한 난방설비 가동 시 평균온도 17℃이하 유지, 난방 순차운휴, 불필요한 조명 소등, 근무시간 중 개인난방기 사용 금지 및 전자기기 대기전력 차단 등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부문 ‘20℃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학교, 도서관, 의료시설, 아동·노인 복지시설 등은 자체적으로 적정 실내온도를 설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상가와 시민을 대상으로는 보온재 설치, 불필요한 조명 소등, 내복 입기 등 에너지절약 방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유난히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는 시기이며 겨울철 난방 에너지 전력사용량 급증이 예상되고 있다”며, “에너지 위기시대에 전년도 겨울철보다 적정 실내온도 1℃ 낮은 17℃유지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의료급여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위원회에서는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에 대한 심의·의결을 중심으로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보장체계 강화 및 건강 취약계층에 적정한 의료급여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이 논의됐다. 위원회에 따르면 2일 현재 의료급여대상자는 400여 명으로 ▴대상자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관련 정보제공을 통한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해 수급자 건강증진과 의료급여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만 120건의 의료급여일수를 연장·승인함으로써 저소득층 의료비 경감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을 통해 저소득층 진료비 부담 경감 및 의료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독서코너를 설치하고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센터는 시 보건소 2층에 독서코너를 마련하고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는 치매 관련 전문서적은 물론 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 누구나 서적을 볼 수 있도록 큰글씨로 된 그림책, 잡지, 소설 등 다양한 책을 비치했다. 서적은 3개월 단위로 교체해서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보다 다양한 서적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해나갈 예정으로, 치매독서코너는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진행경과를 늦출수 있고, 독서 역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어르신과 보호자가 선호하는 서적을 상시 비치해 치매 예방 및 보호자 돌봄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도움이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민국 군수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 계룡軍문화축제 및 계룡시 군수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식은 이응우 시장과 장준규 군수산업연합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개청 이래 최대규모 국제행사로 개최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관람객 목표인원인 131만명을 크게 상회하는 170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공 개최한 기세를 이어, 내년에 개최하는 ‘계룡軍문화축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軍 관련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군수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군수산업연합회는 2023년 계룡軍문화축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장 내에 ‘2023 대한민국 군수산업 박람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람회가 운영되면 대한민국 육군의 발전상 및 미래 비전에 관하여 국내·외에 홍보하고, 군수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간 협력 및 기술 교류는 물론 계룡시의 발전상까지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충청권을 중심으로 국방산업을 국가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지
(충남도민일보) (재)계룡軍문화발전재단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도 제2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시이사회는 재단 이사장인 이응우 시장과 8명의 이사진, 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사업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세입·세출 본예산(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각 심의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2023년도 사업계획(안) 및 계룡軍문화축제 추진방향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 보고가 이어졌으며, 이사진은 보고받은 내용을 토대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응우 이사장은 “국제행사로 개최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대성공을 거둔 것은 재단 이사진 여러분의 아낌없는 조언과 성원 덕분”이라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발판으로 우리시의 대표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공공기관 친절 트렌드를 반영해 차별화된 민원응대 요령 습득 및 친절마인드 재정비를 통해 시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대학교 정태연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에서는 좋은 서비스란 언어로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얼굴표정과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 등을 총괄하는 개념으로, 첫인상은 매우 짧은 시간에 결정되는 만큼 항상 친절한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고객 유형별 대응요령에 대한 설명을 통해 다양한 민원에 대한 대처 방법도 제시됐으며, 단순한 이론 전달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공공기관을 상대로 발생한 민원 사례를 제시하는 등 교육 참가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직원은 “민원응대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항상 친절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민원인을 응대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친절한 민원응대는 공직자의 기본덕목이자 시를 상징하는 얼굴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보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시작한 ‘향적산 치유의 숲’ 시범운영을 11월 30일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230회 1973명이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숲길 추가 조성 등의 보완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상시 프로그램으로 ‘향적산 나를 품다’를 운영하여 숲길체험, 싱잉볼 명상, 꽃차테라피, 팽나무 치유엽서 보내기 등 다양한 산림치유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인 ‘챌린지 숲’, ‘활력 숲’, ‘마음정원 숲’ 등의 특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119안전센터, 軍부대, 장애인보호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기관·단체의 참여를 이끌었다. 시는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 체험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결과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가 각각 98%에 이를 정도로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특히 싱잉볼 명상과 팽나무와의 교감 등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보완할 점으로는 데크길 연장 및 프로그램 시간 확대 등의 의견이 제시됐으며, 시는 제안된 사항에 대해 면밀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1월 30일 충청남도개발공사에서 시행하는 ‘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하며 해당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지난해 5월 27일 충청남도와 계룡시, 충남개발공사가 힘을 모아 충남의 신성장거점으로서 새로운 발전축을 형성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대실 2지구는 두마면 농소리 142-2번지 일원에 자연녹지 및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약 27만 3천 평방미터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며, 총사업비 약 1247억원을 투입해 계획인구 5356명, 세대수 2059세대로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토지이용계획은 ▴주거용지 13만 2천㎡(48.6%)로 공동주택 2027세대, 단독주택 32세대 ▴도로, 공원, 공공청사 등의 기반시설용지 14만 1천㎡(51.4%)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하대실 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공시설 입주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도시기반시설의 확충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우리 계룡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9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관련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여성폭력방지 기본법에 따라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성폭력 및 가정폭력추방주간을 통합해 11월 25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추방 주간으로 정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성폭력상담소 ▴계룡시 가족센터 (사)계룡시다문회가정협회 계룡시지회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 등 기관단체 회원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캠페인은 폭력인지기능 기르기, 폭력예방 포스터 전시, 여성폭력 관련 용어 설명 등 여성폭력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버리고 여성폭력 피해자와 연대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고 있는 여성폭력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로 생각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라며, “우리의 관심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는 등불이 된다는 마음으로 여성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