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농촌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생활개선 기술전달 연찬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생활개선 기술전달 연찬회는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여성의 합리적인 생활방식 실천을 도모하고 이들을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 연찬회의 경우 7월 14일부터 8월 7일까지 8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4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원예화분 가꾸기과 테라리움, 스카프 천연염색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안면읍 생활개선회 신명란 회장은 “원예화분 만들기에 대한 실습을 받았는데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무엇보다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다양한 정보도 교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지난해 6월에서 8월에도 412명을 대상으로 기술전달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여성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기술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시대 변화와 급격한 고령화로 농촌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점차 확
(태안=충남도민일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취약시설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 군수는 9일 오전 7시부터 고남면 구매항과 영목항, 가경주항, 안면읍 백사장항을 방문해 점검한 뒤 소원면 송현방조제와 모항항, 근흥면 장명수(배수펌프), 남면 해양치유센터 건립지 등 태풍 취약시설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태풍 ‘카눈’에 대비해 군 차원의 차질 없는 대책 마련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한반도를 관통해 올라올 것으로 예상돼 국내 큰 피해를 입힐 것으로 보이며 태안지역의 경우 10일 오전 3시부터 11일 오전 6시까지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측된다. 군은 지난 8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 군수 주재로 긴급대책 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곧바로 충남도지사 및 각 지자체장과 영상회의를 갖는 등 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가 군수를 필두로 공직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대피시설 점검 △각종 시설물 예찰 △농경지·비닐하우스 등 안전조치 △급경사지 점검 및 산사태 위험지역 통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청사 내 교육사랑실에서 간부공무원과 업무담당자 등 14명이 참석한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준비보고회는 △2023년 을지연습 개요 △훈련상황에 따른 세부 연습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3 을지연습’에서 태안교육지원청은 안보강연, 심폐소생술훈련 등을 포함해 충무계획을 연습할 수 있는 전시상황실 운영, 비밀반출훈련, 학교재배치훈련 등을 실시한다. 윤여준 교육장은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이번 을지연습도 모든 직원이 같이 참여하여 전시 상황을 대비하고 참가자의 안전도 고려하는 안전하고 실제적인 훈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농촌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생활개선 기술전달 연찬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생활개선 기술전달 연찬회는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여성의 합리적인 생활방식 실천을 도모하고 이들을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 연찬회의 경우 7월 14일부터 8월 7일까지 8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4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원예화분 가꾸기과 테라리움, 스카프 천연염색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안면읍 생활개선회 신명란 회장은 “원예화분 만들기에 대한 실습을 받았는데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무엇보다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다양한 정보도 교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지난해 6~8월에도 412명을 대상으로 기술전달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여성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기술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시대 변화와 급격한 고령화로 농촌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이에 대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지역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과 함께 말벌의 왕성한 활동시기에 진입함에 따라 벌 쏘임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은 ▲벌은 검은색에 강한 공격성을 드러내므로 어두운 색보다 밝은 색 계열의 옷 착용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의 사용 자제 ▲벌을 유인하는 단 성분의 음료․음식 취식 자제 ▲벌 접촉 시 자세를 낮춘 후 머리부위를 감싸고 20m 이상 이탈 등이 있다. 벌에 쏘였을 경우 응급처치법은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벌침 제거 ▲쏘인 부위 소독이나 깨끗한 물로 씻기 ▲ 쏘인 부위 얼음주머니 찜질하기 등이 있으며, 호흡곤란·구토·두통·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아야한다.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별도의 보호장비 없이 무리하게 벌집제거를 시도하거나 큰 몸짓은 오히려 벌을 위협해 흥분시킬 수 있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섣불리 건드리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한 뒤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과 함께 말벌의 왕성한 활동시기에 진입함에 따라 벌 쏘임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은 ▲벌은 검은색에 강한 공격성을 드러내므로 어두운 색보다 밝은 색 계열의 옷 착용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의 사용 자제 ▲벌을 유인하는 단 성분의 음료․음식 취식 자제 ▲벌 접촉 시 자세를 낮춘 후 머리부위를 감싸고 20m 이상 이탈 등이 있다. 벌에 쏘였을 경우 응급처치법은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벌침 제거 ▲쏘인 부위 소독이나 깨끗한 물로 씻기 ▲ 쏘인 부위 얼음주머니 찜질하기 등이 있으며, 호흡곤란·구토·두통·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아야한다.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별도의 보호장비 없이 무리하게 벌집제거를 시도하거나 큰 몸짓은 오히려 벌을 위협해 흥분시킬 수 있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섣불리 건드리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한 뒤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립합창단(단장 박경찬 태안부군수, 지휘 박헌호)이 군민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를 마련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립합창단은 하반기를 맞아 공연장을 벗어나 군민 생활 속 공간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는 ‘찾아가는 월요 합창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7일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군민과 관광객 등 200여 명의 관람 속에 첫 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찾아가는 공연은 태안군립합창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합창 공연의 문턱을 낮춰 보다 많은 군민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대중가요와 팝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성해 군민들에 친근감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7일 오후 6시 30분 만리포 해수욕장 워터스크린 앞에서 단원 34명 등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된 첫 공연에서는 30분간 대중가요 ‘기억의 습작’ 등 7곡의 합창 공연이 진행돼 관광객들에 아름다운 여름의 낭만을 선사했다. 대전에서 휴가차 만리포에 왔다는 지모(45, 태평동) 씨는 “만리포에 올 때까지만 해도 이곳에서 합창 공연을 볼 수 있으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실내 공연장이 아닌 탁 트인 바다를 배경삼아 가족과
(태안=충남도민일보) 태풍 ‘카눈’의 국내 상륙이 임박한 가운데, 태안군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쓴다. 군은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카눈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갖고 각 부서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은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중형 태풍으로, 10일 오전 경남 해안에 상륙해 국내에 큰 피해를 입힐 것으로 우려된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경보시설 점검 △공사장 시설물 안전관리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점검 △주요 농작물 및 시설물 피해예방 △도로 공사 사업장 등 안전점검 △주요 항포구 시설 사전예찰 등 부서별 대처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군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태풍의 경로를 예의주시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부서에서는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종합시험센터 소음 피해로 고통받던 태안군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정부 보상금이 이달 중 지급된다. 군은 소음대책지역(근흥면 및 남면 일부지역)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소음피해 정부 보상금 5억 9183만 670원이 개인별 신청계좌로 지급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상금 지급은 지난 2019년 제정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보상금은 전액 국비로 마련되며 보상 주체는 국방부다. 근흥면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종합시험센터는 그동안 사격 등으로 인한 소음이 지속돼 주민 불편이 가중돼 왔던 곳으로, 군은 2019년 가세로 군수가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소음피해 보상 법률 제정을 촉구하는 대정부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바 있다. 지난해부터 보상금 지급이 시작됐으며, 군에 따르면 지난해 3569명(2020년분 1736명, 2021년분 1833명)이 총 5억 9930만 2570원의 보상금을 받았다. 올해 보상 대상자는 지난해 미지급자 7명을 포함한 2195명이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주택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설치는 필수라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효율적인 안전 필수품으로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기존 주택에 설치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기적으로 작동 여부를 점검해야 하는데 소화기는 압력 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 일자 기준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는 교체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작동 점검 버튼을 눌러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경보음이 울리지 않으면 교체해야 한다. 김기록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우리 가족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가장 가까운 소방시설로서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 이행 평가’에서 전국 193개 교육기관(17개 시도교육청·176개 교육지원청) 중 유일하게 녹색제품 구매이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녹색제품이란 저탄소 인증이나, 환경표지 인증, 우수재활용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자원 및 에너지의 투입을 최소화하여 환경오염은 낮추고 품질은 우수한 제품을 말하며,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는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물품 구매 시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태안교육지원청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 전국 1,16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항목(▲연속적 녹색제품 구매액 증가 ▲전년도 대비 녹색제품 구매액 증가율 ▲녹색구매계획 및 녹색구매실적 제출 성실도 등)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으며, 단 8개의 공공기관만이 선정되는 ‘공공 녹색구매이행 우수기관’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게 된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오늘의 성과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관내 학교와 기관에 환경 교육을 강화하고 녹색제품 사용과 구매에 앞장선 결과”라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지역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 및 문화 향유를 위한 ‘2023년 제3차 태안군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 5일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야외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관내 청소년 및 가족 470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 증진 및 문화감수성 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이 세 번째 행사다. 이번 어울림마당에서는 여름을 맞아 물놀이 시설인 ‘어린이 폭염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워터슬라이드와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디지털 타투’ 체험 및 먹거리 부스 등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인 ‘물총싸움’의 경우 100여 명의 참여자들이 한데 어울려 더위를 식히며 한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등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행사장에 방문한 한 청소년은 “물총축제에 참여했는데 한여름 물을 맞고 뛰어놀면서 모든 스트레스와 걱정을 잊었다”며 “다음 행사때도 꼭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오는 9~11월 중 두 차례 더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키로 하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양질의 프로그램 준
(태안=충남도민일보) 가세로 태안군수가 일요일인 6일 천수만 일대 가두리양식장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가 군수의 이번 방문은 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관내 가두리양식장에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가 군수는 어업지도선을 타고 남면 당암·대야도·구매·탄개 등 4개 가두리양식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군에 따르면, 천수만에는 남면지역 97어가가 8개소 42.8ha의 면적에서 가두리 양식장을 운영 중이며 사육량은 숭어와 우럭 등 3516만 마리에 달한다. 6일 현재 천수만 수온은 27.2℃로 아직은 한계수온(우럭 28℃, 숭어 31℃)에 못 미치고 있으나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지난 6월 지역 중심 협의체인 ‘천수만지역 수산거버넌스 협의체’ 운영을 통해 양식현장에 효과적인 고수온 대안 도출에 나선 바 있으며, 지역 어민들을 대상으로 양식수산물 재해보험(고수온 특약) 가입을 독려해 천수만 내 특약 가입률을 지난해 54.5%에서 올해 84.4%까지 대폭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올해 △고수온 대응장비 구축(4억 1천만 원) △적조피해 예방(1억 8800만 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원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31일까지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인증 조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시설 설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가 없는 경우,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는 경우,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사실이 없는 경우, 자체 종업원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경우 등이다. 적합여부 심사를 거쳐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된 영업소는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유동근 대응예방과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국민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맞춰 수준 높은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특이민원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모의 훈련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민원봉사과 내에서 공직자와 태안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봉사과 및 읍·면 민원실에서 폭언과 폭행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 대비, 공무원의 적절한 대응을 도모하고 특이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최근 전국 관공서 민원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주취 난동이나 폭력 행사 등의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실제와 유사한 사례를 가정한 효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민원봉사과 공무원들과 태안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훈련은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으며, △팀장 등 관계자 적극 개입 △녹음 사전고지 후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진정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조치가 이뤄졌다. 민원봉사과를 방문해 훈련을 지켜본 한 군민은 “최근 언론에서 민원인 등의 갑질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민원인의 폭언·폭력은 같은 공간에 있는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소년 자치공간 그루터기에서 여름방학 프로그램 ‘여름나기 코딩으로 상상데이 파티’를 운영했다. 이번 ‘여름나기 코딩으로 상상데이 파티’는 소프트웨어 기반 코딩교육을 통한 컴퓨팅 사고력 및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디지털 상상력을 깨우기 위해 ▲소프트웨어와 친해지기 ▲절차적 사고와 프로그램밍 알아보기 ▲블록 코딩으로 미션 활동하기 ▲마이크로 비트 활용 강아지 로봇 코딩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여름 방학을 맞아 학습 휴지기에 들어간 관내 학생들이 코딩과 친숙해지는 경험 제공을 통하여 디지털 전환에 발맞추는 미래 지향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이번 상상데이 파티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 교육 중점교육지원청으로서 하반기에 AI 특화도시 선포식, 미래교육 한마당과 소프트웨어 사고력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