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충남도민일보) 산림청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산림관광지 6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우리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산림관광지는 국립세종수목원을 비롯하여 대전의 한밭수목원, 서울숲, 순천만 국가정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등이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과 한밭수목원, 서울숲이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는데, 세 곳 모두 도심에서 쉽게 숲과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2015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 국가정원은 6회 연속 선정됐으며, 2019년 지정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올해로 네 번째 선정됐다. 이 두 곳은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산림청이 정원관리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선정된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국유림 조림지로 2017년 탐방로와 주차장 등을 설치하여 국민들에게 개방한 후 매년 3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치유(힐링) 여행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림청은 국민들이 숲에서 더 많은 휴식과 치유(힐링)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관광지를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2월 16일 서울 안국역 인근 열린송현광장에서 진행된 윈-윈터 페스티벌 개막식에 깜짝 방문하여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만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 들어 중소·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해 계절별로 이뤄지고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대규모 행사의 일환으로, 여름의 ‘동행축제’, 가을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마련됐다. 윤 대통령 부부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에 참여하여, 트리의 밝은 빛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앞날을 환하게 비추고 더 나아가 국민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한 겨울을 가져와 주기를 기원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高를 이겨낸 중소·소상공인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과 큰 희망을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 중인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 대형 유통사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점등식 이후 행사장에 마련된 국민선정 100대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2.15일 오후 방한한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씨(Rafael Mariano Grossi)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만나 우크라이나 원전, 북핵문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한국의 원전 기여 등 여러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의견을 나눴다. 북핵문제와 관련 윤 대통령은 핵·미사일 프로그램 고도화를 향해 질주하는 북한에 우려를 표명했다. 또 윤 대통령은 IAEA가 핵 감시활동과 사찰준비태세를 강화함으로써 북한의 핵도발을 저지하고 북한 비핵화를 달성하는 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로씨 사무총장은 북핵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IAEA 차원에서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저지하고 국제 핵비확산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우려를 언급하며 IAEA가 이 문제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검증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이에 그로씨 사무총장은 IAEA가 확고한 투명성을 바탕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다루고 있다면서 이 문제와 관련해 전(全)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자료를 공개하는 등 한국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조경태 의원이 14일 내년 초 열리는 차기 전당대회 당원 투표 비율을 100%로 확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반드시 100% 당원 경선으로 치러져야 한다"고 했다. 현행 전당대회의 당원과 국민 여론조사 투표 비율은 7:3인데, 이를 10:0으로 변경하자는 의미다. 조 의원은 "여론조사 반영으로 그동안 끊임없는 역선택 논란은 물론 당의 통합마저 가로막았다"면서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당대표는 말 그대로 당을 대표하는 인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일반당원 430만명에 책임당원만 79만명이 넘는 명실공히 국민정당이 됐다"며 "의회민주주의가 일찍 시작된 미국·영국·독일·프랑스·일본·호주·캐나다 등 선진국 중에서 당대표 선거에 일반 여론조사를 반영하는 나라는 없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투표 비율을 8:2나 9:1로 해야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본질적인 부분에서 벗어났다며 100% 당원 투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종합=충남도민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7일 코엑스에서 '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개막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은 그 간 산업부가 지원한 우수 R&D 성과물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향후 미래 유망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초격차 기술, 산업대전환 선도”라는 슬로건 아래,기술개발의 성과와 최신 기술 동향을 보여주는 전시관(10개관 268점)이 마련됐으며,전시와 더불어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및 기술대상 수여식,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혁신펀드 투자상담회, 산업기술 혁신전략 포럼,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임베디드 SW경진대회 등 산업기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평택시 현덕면에 소재한 ㈜신호전력은 21일 현덕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겨울철 어렵게 지내는 복지사각지대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호전력(대표 신덕호)은 “현덕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강구 현덕면장은 “우리사회가 따뜻하다는 것을 느끼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백김치 담가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작년에 진행했을 때 백김치를 받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이 배추와 양념 등을 기부했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봉사자로 함께 힘을 보태 아침 일찍 나와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준비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백김치를 정성껏 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취약계층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백김치 담가드리기를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좀 더 마음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 및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팽성읍에서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된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곡성군이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양 일간 압록 마을회관에서 오곡 압록지구 측량 결과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곡성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마을회관에 직접 찾아가 일대일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을 통해 본인이 소유한 땅의 경계를 정확히 알고 추후 절차에 대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 참석 대상자는 사업지구 내 토지를 소유한 주민 또는 이해관계인 약 200여 명이다. 곡성군은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이른 시일 내 측량 결과를 담은 지적 확정 예정 조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추후 우편에 동봉된 의견서를 통해 제출 기한 내에 경계 설정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곡성군은 제출된 의견에 대해 검토 및 조정 절차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 후 다시 결정 통지를 하게 된다. 지적재조사 사업이 최종 완료되고 나면 면적이 증감된 부분에 대해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을 징수 또는 지급하게 된다. 곡성군은 이번 오곡 압록지구 설명회는 곡성군의 금년 마지막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 설명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곡성군은 죽곡 태평지구를 시작으로 곡성
(충남도민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21일 제3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지속 가능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논의를 촉구했다. 배 의원은 “지난 6년간 수원시가 문제점이 빤히 보이는 데도 방치한 수원시 학교사업복지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고발하고 이재준 시장께 지속 가능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을 위하여 시민과 시의회와 함께 진정성 있는 논의를 시작하도록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11년 시작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과 2017년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간 MOU를 언급하며 “MOU가 5년간 기한이 정해진 이유는 수원시 조례를 제외한 법률적 근거가 없어 경기도교육청이나 정부에서 예산을 지원할 근거가 없는 상태에서 수원시 재정만으로는 사업이 지속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염태영 전 시장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하며 “MOU 체결 기한 내에 법제화를 마쳐야지만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유지할 수 있고 학교사회복지사업 안착을 위한 법과 제도가 필요하다”며 “2017년 이후 5년간 이뤄진 것이 없었으며 사
(충남도민일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소재한 경기남부수협조합에서 지난 16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어려운 이웃 특히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100만원 상당의 ‘김’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안중출장소 관내 5개 읍․면의 저소득층 위주로 전달된다. 경기남부수협은 이번 나눔행사로 인해 추운 동절기를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되도록 취약계층 독거노인․아동 등을 위해 수협에서 직접 제조한 100만원상당의 제조식품 ‘김’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으로 매년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홍정상 경기남부수협조합 본부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동의 안중출장소장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잊지 않고 타 지역에서 우리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주시는 경기남부수협조합장 및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최원용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은 21일 제3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에 조례를 준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조례 준수’라는 너무나 당연한 요구를 시 집행부에 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헌법 제117조 및 제118조, 지방자치법 제47조를 언급하며 지방의회의 지위와 역할을 환기시키면서 “주민의 복지증진과 권익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및 폐지는 의회의 주요한 역할이자 권한”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자치분권 2.0 시대’에 특히, 수원시는 전국 226개의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인구가 많은, 맏형 역할을 하는 곳으로 많은 기초자치단체가 수원시의 조례를 주목하고 조례 제·개정에 우리시의 조례를 우선적으로 참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의회는 더욱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조례 제·개정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최 의원은 2022년 9월부터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2년 수원시의회 조례 발전 연구 포럼 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서 조례 연구에 각별
(충남도민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임산부 등록·관리 업무 추진을 통한 모자보건사업 접근성 향상으로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임산부 등록·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민 임산부이며 지원 내용은 △초·중기(27주까지) 임산부에게 엽산·철분제, 튼살크림, 임산부용 주차스티커, 기형아·초음파 쿠폰 등을 지원하며 △후기(28주부터) 임산부에게 철분제, 초음파쿠폰, 식기세트, 이유식세트, 턱받이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미숙아 의료비 지원 △임산부 건강검진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임산부 등록·관리 운영을 통해 임산부의 모자보건 지원사업 접근성 향상 및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자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합천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합천공설운동장에서 2022 교육감배 육상경기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을 경남 16개 시군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남육상연맹과 합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1인 2종목 이내로 100m, 200m 등 트랙종목과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필드종목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15개 시군에서 60명의 학생이 참가해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도 열렸다. 공설운동장~용주면 월평마을 입구 부근까지를 4구간으로 나눠 초등부 2명(남초1, 여초1), 중등부 2명(남중1, 여중1)으로 구성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찰의 교통 통제에 따라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한편,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의 코스는 내년 4월 2일 열릴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공인코스인 벚꽃100리길 중 5km 구간으로, 황강변을 따라 조성된 명품 벚꽃길이 멋진 풍광을 만들어내 전국 달리미 동호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은 21일 제3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보호종료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제도 도입과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지난 8월 광주에서는 보육원을 퇴소한 청년 두 명이 연달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청년들은 아동복지시설에서 거주하다 만 18세가 되면서 ‘보호종료’가 되어 시설에서 홀로 사회로 나온 자립준비청년으로 불리는 ‘보호종료청소년’이다”며 “청년이라고 하기엔 너무 어린 아이들은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자마자 사회로 던져졌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열여덟 어른’이 됐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2018년 제정된 ‘수원시 아동 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언급하며 “수원시는 아동복지과에서 정부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매월 35만원의 자립수당을 지급하고 있고 도시재생과 시범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공동주거공간 ‘셰어하우스 콘’을 마련했으나, 자립청년을 위한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 ‘청년정책관’은 지난 4년동안 지원계획도, 지
(충남도민일보) 평택시는 지난 18일 스마트스쿨 사업에 함께 하는 교육멘토를 대상으로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스쿨은 관내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AI학습기기와 교육멘토를 지원하는 기초기본학력증진 학습멘토링으로 2년째 운영 중인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스쿨 참여 학생을 지도하는 교육멘토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하여 아동상담 및 문제행동 지도 스킬을 익히는 시간으로 대구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이보람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고, 교육에 참여한 멘토들은 강의 청취 후 멘토링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멘토링 진행 시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내년에도 대학생, 마을교육활동가 등을 교육멘토로 모집하여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습프로그램 지도와 정서적 지원을 위한 멘토링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은 21일 제3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몽골 ‘수원시민의 숲’ 발전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저는 오늘, 2020년에 종료된 ‘수원 시민의 숲’ 사업의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수원시는 2011년부터 10년간, 16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몽골 에르덴 솜의 100㏊ 땅에 사막화 방지 조림을 했다. 사막화가 진행되는 지역에 1㏊의 숲을 조성하면 5㏊의 사막화를 막을 수 있으며 수원시가 100㏊의 조림지를 만듦으로써 축구장 약 78개 면적인 500㏊의 사막을 생태 복원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동북아시아 공동의 환경 문제를 대처하기 위해 수원시가 장기간 노력하여 구축한 대응 모델을 널리 알린다면, 수원시는 국제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공헌하는 국제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효과를 볼 것이다”며 “그 방안으로 많은 사람들이 직접 ‘수원 시민의 숲’을 경험하고 주변에 알릴 수 있도록 ‘수원 시민의 숲’ 관광 프로그램 개발할 것”을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