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중앙탑공원 일원에서 ‘2025년 인구활력 캠페인’을 펼쳤다. ‘충주의 희망, 꿈꾸는 어린이’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인구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출산, 보육, 교육, 청년, 노년 등 각 생애단계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지원 내용을 홍보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연령별·대상별 맞춤형 캠페인을 이어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주제로 탄금공원 일원에서 대규모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약 1만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어린이날의 즐거움과 더불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퍼포먼스로는 행사 주제에 맞춰 어린이 대표 4명이 무대에서 각자의 꿈을 말하고 내빈과 같이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박수갈채와 함께 아이들 꿈에 대한 진심 어린 응원으로 이어졌다. 체험행사로는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운영한 '에듀이음버스'는 AI 신기술이 접목된 철도, 항공, 자율주행, AI로봇 등 미래 직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아이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로켓 발사 △고무줄 탄성 바람자동차 스피드 챌린지 △날아라 움직이는 나비 만들기 △소방안전과 재난안전 체험 등 어린이가 상상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과 산책로, 민원 집중지역 등에 포충기 21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설치 대상지는 상당구 으뜸어린이공원, 서원구 장전공원, 흥덕구 오송호수공원, 청원구 율봉근린공원 등으로, 이번 신규 설치 기기를 포함해 총 109개의 기기가 도심 곳곳에서 해충을 퇴치하게 된다. 모든 포충기는 자외선(UV) 램프에 의한 빛과 파장으로 해충을 유인한 다음 전극에 접촉해 없애는 방식의 제품이다.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으로 해충을 퇴치한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가로등 점등, 소등 시간에 맞춰 10월까지 장비를 가동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이고 효과적인 해충방제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청주페이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계획’에 따른 것으로,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한 후, 불법 정황이 의심되는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금액을 결제하는 행위 △가맹점이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청주페이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불법․부정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최고 2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결제를 거절하거나 사용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에는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방침이다. 또한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수사 의뢰 등 관련기관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사용을 통해 청주페이의 신뢰가 쌓일 때청주페이의 가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 세계인의 마음을 ‘탕! 탕! 탕!’ 열풍으로 물들인 ‘마라탕후루’를 뒤이을,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챌린지’가 등장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5일 오후 5시 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과 크리에이터 서이브 유튜브 채널에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 챌린지’를 동시 공개했다. 한 번 들으면 귀에 박히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 누구나 따라 하고 싶게 만드는 포인트 안무가 특징인 이번 챌린지는, ‘마라탕후루’ 가수인 서이브와 비엔날레가 함께 진행한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해 비엔날레가 추진 중인 ‘짓기 프로젝트’ 2탄으로, 1탄 ‘글짓기- 배우 겸 작가 차인표’에 이어 ‘노래 짓기- 노래로 세상을 연결하다’에 크리에이터이자 가수인 서이브가 초청되면서 성사됐다. 비엔날레는 이번 챌린지송 확산을 위해 AFSTARZ 소속 키즈 크리에이터와 함께 릴레이 릴스 챌린지로 지원 사격에 나선다. 키즈 크리에이터를 꿈꾸고 평소 릴스 챌린지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으며, 자신의 릴스를 개인 SNS 계정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 환경을 조성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표창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시는 아동 권리 보호 체계 구축과 참여 기반 확대,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아동친화 정책 실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자체 최초 연중 팝업놀이터 운영,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무장애 통합놀이터 확충, 아동권리교육 확대 등 실질적인 아동 지원 시설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지역 내 균형 있는 아동 복지를 위해 동 지역뿐 아니라 읍‧면 단위에도 놀이 및 돌봄 시설을 확대하고 있으며,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아동참여기구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표창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주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의학적 사유로 생식기능이 손상돼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시민에게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으로 영구적인 생식기능 손상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에게 생식세포(난자‧정자) 동결‧보존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모자보건법상 의학적 사유를 가진 사람으로 △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터너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균형전이에 따른 생식기 기능 저하) 등이 사유에 해당된다. 여성의 경우 난자 냉동을 위한 과배란 유도, 난자 채취, 동결, 보관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남성은 정자 냉동을 위한 정액 채취, 동결, 보관 비용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희망자는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생식세포 냉동 절차를 진행하고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내 시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재숙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가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지 5년, 그 1천825일의 기억과 4만3천800시간의 기록이 아카이브 시티에 저장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4일 오후 동부창고 일원에서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아카이브 시티 프로젝트’ 기념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된 공간과 조형물을 시민에 공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의회 이영신 부의장, 경제문화위원회 위원들, 지역 문화예술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앞둔 법정문화도시 청주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소중한 기억들을 기념했다. 청주시는 2019년 12월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문화도시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아카이브 시티 프로젝트는 그 대미를 장식하는, 문화도시 청주를 꿈꾸고 실현해 온 5년을 상징 조형물과 공간 변화로 저장하는 작업이다. 이날 공개한 조형물 ‘우리 하나되어’는 너비 12미터, 높이 8미터로 충북권 최대규모의 압도적인 위상을 자랑했다. 청주의 상징 우암산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태양처럼 모두의 삶에 문화의 빛을 비추고, 희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청주체육관 맞은편에 위치한 서원구 사직2공원 내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2013년 조성된 사직2공원은 하향분수, 워터스크린, 벽천, 조형동굴과 파고라, 산책로, 경관조명 등 부대시설을 갖췄으나, 시는 준공 10년이 지나 낙후한 공원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예산 2천만원을 들여 인공녹지에 LED 채널 간판을 설치해 공원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벽면을 도색했다. 특히 벽면은 유쾌한 트릭아트로 꾸며 평면이 아닌 입체로 구성된 듯한 착시를 일으킨다. 시는 조만간 공원 내 계류, 벽천 등 수경시설을 점검한 후에 이달 중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주 관문인 사직대로를 통해 이동하는 차량 및 보행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직2공원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청주채용박람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원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세대 간의 경험이 만나, 더 큰 내일을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채용을 희망하는 지역 내 우수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이 된다. 반도체, 바이오, 식품 제조업 등 여러 분야에서 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800명 이상의 인력 채용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업체 중 60여개사는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1대 1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40여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을 통해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직접 참가하는 기업 중 허드슨첨단소재코리아 유한책임회사(오창)는 올해 엔지니어를 비롯한 제조직 등 채용인원 200여명 중 이번 박람회에서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6월에 개장 예정인 커넥트현대 청주점도 약 50명 채용을 목표로 참가하며 자화전자(주), GC녹십자 오창공장, CJ제일제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청주시 지도모아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원주시 세무과는 청주시의 ‘지목변경 취득세 가산출 시스템’과 관련해 운영 및 기능에 관한 사항을 중점으로 문의했다. 토지 지목이 변경되면 지방세법에 따라 취득세 과세 대상이 돼, 지목 변경일(건축물 신축은 사용승인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청주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대상지 주변 동일 지목인 토지의 현재 개별공시지가를 참조해, 지목변경 취득세를 가산출한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청주시 지도모아 공간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지도모아 시스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일 소하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당구 가덕면 행정리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하천의 기능 확보와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시가 2023년부터 총사업비 178억원을 투입해 소하천정비 3.9km, 교량 13개소를 재가설하는 내용이다. 현재 소하천정비는 약 67%(2.6km) 완료됐으며, 교량 재가설은 6개소에서 마치고 2개소에서 진행 중이다. 사업 전체 준공은 올해 12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 부시장은 “통수능력 부족으로 집중호우 시에 농경지 유실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소하천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호우, 폭염 등으로 인한 작업자 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일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 도시농업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번 서명운동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모으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현장에 홍보 배너와 서명 부스를 설치하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한편 시는 청주공항이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행정수도 관문 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청주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청주시청 누리집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종이서명부로도 동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보자기 새활용 주머니 100여개를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새활용 주머니는 사용된 보자기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자원봉사센터가 신규 봉사활동으로 기획해 재생산하고 있다.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바르게살기운동내덕1동위원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만든 열무김치를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자원봉사센터가 제공한 새활용 주머니에 담아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찬길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새활용 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이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돼 지구를 지킬 수 있는 공동행동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족센터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면서 학습 격차 해소 및 교육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교육급여(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7~18세 해당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다. 신청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중 대한민국 국적 자녀에 한정된다. 자녀의 학년에 따라 초등학생은 연 40만원, 중학생은 연 50만원, 고등학생은 연 60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지원금은 교재비, 학원비, 등 다양한 교육과 자격증 취득 등 진로역량 개발과 관련된 항목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시가족센터와 사전 전화상담 진행한 후 제출서류를 구비해 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세부 자격요건 및 필요 서류를 충분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청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가족센터 누리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하차도, 공동구 등 도로분야 취약시설 점검을 오는 14일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상황에서도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지하차도로 국토교통부시설물 안전점검 기준에 따라 △배수펌프, 배수로, 집수정 등 배수시설 정비 상태 △진입차단 작동 여부 △지하차도별 담당자 지정 여부 △통제기준 △비상연락망 △사고 대비 등을 위한 준비태세 수립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지하차도 내 포트홀, 토사 퇴적, 배수로 정비 등 경미한 손상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노면 재포장 등은 신속히 실시설계를 통해 보수 보강할 계획이다. 정일봉 건설교통국장은 “안전은 과할 만큼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