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상애(稅.想.愛. - 세무를 연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의 ‘2024년 지방세연구원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기초·광역 지차체 지방세 연구동아리 62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천안시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상애는 12팀이 겨루는 본선행에 올랐다. 이번 발표대회 본선은 오는 24일 개최한다. 세상애는 이번 발표대회에 대법원이 도입을 추진하는 ‘미래등기시스템’에 발맞춰 지방세 시스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논문을 제출했다. 세상애 회장인 김대경 동남구 세무과 재산세팀장은 “전국 우수동아리 12팀을 가리는 본선에 진출한 만큼 최선의 팀워크로 본선에서도 선전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충남 청소년 상호방문 프로그램 ‘우리의 레인보우 트립 in 몽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충남 청소년과 몽골 테무진 우를렉 국방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로의 나라를 방문해 문화를 체험했다. 지난달 충남 청소년들이 몽골을 방문한 데 이어 몽골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거리퍼레이드 참가 ▲서천국립생태원 및 대천 탐방 ▲충남도청 방문 ▲대백제전 관람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상호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행복돌봄단을 구성하고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행복돌봄단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62명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적 고립 대상자와 1대1로 매칭돼 주 1회 이상 고독사 위험군의 안부를 확인한다. 이들은 고독사 위험가구에 방문해 음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일상생활을 모니터링하고 위기 징후 포착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등 위기상황에 대응한다. 시는 폭염, 한파 등 고립의 위험도가 높은 시기를 고독사 특별 예방 기간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위기가구 발굴·신고 방법 등 행복돌봄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돌봄단이 돌봄 부재, 일상의 어려움 등이 있어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기여하고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후 도시재생 패러다임의 전환이 시작된 현재, 새로운 도시재생 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강원도 삼척시, 동해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한국관광공사 추천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강원도 삼척시 ‘활기치유의숲’과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공동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동해시 ‘동호지구 바닷가책방마을’을 견학하는 현장체감형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노종관 위원장은 후반기 건설도시위원회 구성 후 첫 비교견학을 추진하며 “천안시민들의 산림복지 증진과 천안시의 체계적인 도시재생 재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청당서희어린이집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을 위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청당서희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정실 원장과 원아, 학부모를 비롯해 천안시 및 복지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양정실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전달식에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충청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실시한 이번 교육은 ▲노인 인권침해 사례 ▲노인학대 발생 시 신고 요령 및 절차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와 관련된 법령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최근 노인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법정 의무교육으로 지정된 노인인권 교육과 노인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대면교육으로 진행했다. 천안시는 종사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대 사례를 공유함에 따라 종사자 성희롱 예방과 동시에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노인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시는 종사자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인권침해 및 노인학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30일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한 ‘2024년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사회 내 교수, 변호사, 의사, 아동상담센터장,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난도 아동학대 의심사건 사례 개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객관적이고 전문적 자문을 통해 아동학대 판단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2020년 10월 아동학대 대응체계 공공화 이후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계형국)은 장애인 16가정 55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증평군 일대에서 휴식지원사업 “별 볼 일 있는 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휴식지원사업은 9월 29일부터 1박 2일간 충북 증평군 일대에서 진행하여 최초의 보건복지타운 견학, 우리가족 가방 만들기, 구름다리 트래킹, 천문대관람, 사과따기체험등을 진행하면서 가족간의 화합과 장애인가정간의 교류등이 잘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달장애인을 둔 부모님이 직접 공예를 진행하고, 가족간의 다양한 물품지원등이 이루어졌으며, 이동이 어려운 가정은 타 가정에서 도움을 주는등 서로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유하는등 더불어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이선주씨는 “아이가 돌발행동이 많고 특히 이번 캠프에서 프로그램시 소리를 지르는등 다른 가족분들게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 하지만 모두 함께 이해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날씨와다양한 프로그램이 알차게 이루어져 멋진 프로그램이였다”며 인사를 남겼다. 휴식지원사업을 기획한 천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에 대해 교육하고 체험하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천안서북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에서는 ▲화재대피체험 ▲소화기 체험 ▲엘리베이터 화재체험 ▲일상생활 안전체험 ▲소방관 복장 착용 체험 ▲소방안전교육 영상 시청 ▲트릭아트 및 소방캐릭터 조형물 포토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소방안전체험교실 신청 대상은 천안시 서북구 소재 ▲어린이집‧유치원 소속의 단체 ▲정원 15명 이상 20명 이하(교육 1회당) ▲5세~7세 어린이로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일 2회 운영되며 1시간가량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예약은 월말에 익월 체험 예약이 오픈되며 소방안전체험교실 예약사이트 (https://whattime.co.kr/cheonanseobuk)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천안서북소방서 안전문화팀(☎041-360-026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대식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체험과 참여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긴급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나너우리봉사단은 30일 천안시복지재단 에 단원 114명의 정기후원 신청서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사)나너우리봉사단은 총 139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천안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및 연탄 봉사 ▲농촌일손돕기(재해현장 복구 등) ▲명절 음식 및 물품 지원 ▲충남시각장애인 복지관 급식 봉사(짜장데이) ▲어르신 효 잔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홍순민 단장은 “우리 봉사단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방법을 고민한다”며 “우리의 작고 지속적인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후원 약정은 재단의 정기후원 가입 단체 중 최다 인원이 동시 가입한 아주 특별한 나눔이다”라며 “천안시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30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 사업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서비스 대상자 누적으로 조기 종료되는 사례 등이 발생함에 따라 2025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관별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천안시와 천안의료원 등 15개 서비스 제공기관은 신규대상자 발굴·지원을 위해 사업별 서비스 제공 횟수 등 서비스 변경안을 논의했다. 시와 서비스 제공기관은 보건복지부가 권고한 장기요양서비스 및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를 기준으로 대상자의 부담을 줄이고 반드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유입될 수 있도록 적절한 본인부담금을 부과하기로 협의했다. 사업 대상자가 치매 등 만성질환을 앓은 75세 이상 어르신이 대부분인 만큼 재활·작업치료, 구강관리, 영양지원 서비스 등 제공기관별 협업 및 공동 사례관리로 대상자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사업의 활성화와 안정화에 따라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해 여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순회상영회 ‘2024 찾아가는 단편유랑단 in 천안’이 다가오는 10월 5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세계적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국제 및 국내 수상작을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영작은 1개의 섹션 4편의 영화로 구성됐고, 한국경쟁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김민성 감독의 ‘여름방학’, 국제경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프란체스코 소싸이 감독의 ‘엔리코의 생일’ 등 87분 동안 4편이 상영되며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4층에 위치한 인디플러스천안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부터 구글폼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무료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천안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천안시 우수농산물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고 농산물 영예의 대상은 동면에서 다다기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박대순씨가 차지했다. 이날 우수농산물 품평회에는 총 10품목에 52명의 농업인이 참가했으며, 각 부문별로 청오이는 병천면 김화웅씨, 고추는 동면 노승억씨, 거봉포도는 직산읍 강희두씨, 샤인머스캣포도는 성환읍 장덕용씨, 표고버섯은 광덕면 김범진씨, 다다기오이 북면 전태경씨가 최우수 농산물로 선정됐다. 또한, 호두는 광덕면 안병석씨, 배는 직산읍 김영준씨, 계란은 풍세면 곽호중씨, 꿀은 신방동 이대형씨가 생산한 농산물이 각각 품목별 최우수 농산물로 선정됐다. 농산물 품평회에 출품된 농산물은 흥타령 춤축제 기간 동안 천안시 우수농축물 홍보 한마당에 전시장을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천안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농업인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29일 도솔공원에서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일환으로 ‘도솔: 도파민 솔루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로컬브랜딩을 경험하고 요가, 영화 감상, 독서 등을 통해 일상에서의 도파민 해소와 도솔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지역 대학의 예술경영 학도들로 구성된 ‘줏대’팀이 기획했으며, ▲천안하게 요가 ▲천안하게 브랜디깅 ▲천안하게 시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지역 도서관과 협력해 300권의 도서와 의자, 파라솔 등을 도서광장 곳곳에 비치해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으며 지역 디자이너의 굿즈를 활용한 다이어리 꾸미기, 비즈공예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과 함께 청년 뿐 아니라 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2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아동권리 홍보 및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생존·보호·발달·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홍보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설문 등을 진행했다. 캠페인과 함께 천안어린이꿈누리터가 운영하는 팝업놀이터 ‘하하하’ 등 다양한 체험놀이가 함께 진행돼 축제를 즐기러 온 가족과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고, 내가 생각하는 아동권리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어 흥미 있었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와 아동친화도시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인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아동권리협약을 배우며, 함께 공감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4년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27일 스마트헬스케어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 용역’의 기획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미래 먹거리 바이오산업을 견인하는 ‘스마트헬스케어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미래의료 신사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용역은 미래의료 분야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산·학·연·병 정책 수요조사 등을 실시해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추진할 미래의료 비전과 발전전략을 도출한다. 이번 회의는 산·학·연·병·관 협력 모델을 기반한 연구개발 기획부터 임상, 인허가, 판로 개척, 후속 사업의 기술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 방안과 의료관광 산업 등 중장기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실행과제를 모색했다. 시는 향후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치의학 등 특화분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비 확보와 대통령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설립 지원, 치의학산업 발전계획을 기획하는 치의학 분과를 설치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은 ‘스마트헬스케어 도시’로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