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전승 활성화를 위해 국가유산청과 충주시가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택견의 공개 행사가 15일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개최됐다. 택견은 1983년 6월 1일 국가지정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 올해로 41주년을 맞이한다. 이날 행사는 택견보존회와 택견예능보유자 정경화 선생을 비롯한 전국 택견 전수자들이 모여 외유내강 전통무예 택견의 진수를 보이고 현대적인 미디어 영상 등의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가미하여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함재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개발표가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계승 및 발전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뛰어난 무형문화유산을 직접 만나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이 14일 준공식을 갖고 정식 개관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희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2019년부터 추진된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 건립은 안림동 1071번지 일대 부지 8,046㎡, 연면적 4,952㎡의 규모로 23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본관에 위치했던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사무실과 복지관 사무실이 동부분관으로 이전한다. 아울러 동부분관은 경로식당, 정보화실, 프로그램실, 강당, 건강증진실, 기타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 욕구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건강증진실에 물리치료사를 배치하여 건강생활지원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으로 맞춤운동교실, 건강체조교실 등의 프로그램과 건강증진실 및 스마트헬스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일자리를 연계한 ‘더드림카페’와 저소득 어르신의 급식제공을 위한 ‘경로식당’과 당구장·탁구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4일 예금보험공사와 충주시청에서'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충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사업 협력 △충주시 체험관광 상생 협력 체계 구축 △충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주시민 대상 경제금융교육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유재훈 사장은 “예금보험공사의 글로벌 교육센터가 소재한 충주시와 상생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다”며, “충주시의 관광 사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예금보험공사와의 상생 협약으로 충주 관광과 지역 발전을 위한 동반자를 얻게 되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충주시와 예보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질적인 협력효과를 도출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 간 모범적인 상생협력 모델을 구현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악성 우륵의 숭고한 예술혼을 계승하고 충주시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공연장을 찾아오기 힘든 문화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일상 속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 시립우륵국악단은 민요, 판소리, 실내악 등 시설 맞춤형 공연으로 관내 노인요양시설 8곳을 선정해 노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2024 찾아가는 음악회’를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한다. 정도형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우리 음악을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2024 찾아가는 음악회'는 하반기에는 장애인 시설, 어린이 시설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오는 15일 자유시장 누리센터에서 전국 단위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C.H.S.D.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규모의 스트릿 댄스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태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회(SWAG Hip-Hop Festival)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기회가 주어져 국내외 유명 댄서들이 대거 충주 원도심으로 모여 댄스 배틀을 펼친다. 브레이킹(비보잉) 부문과 올스타일(힙합, 방송댄스, 락킹, 왁킹 등 장르 제한 無) 부문 2개 분야로 나누어 댄스 배틀이 이루어지며, 팀당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댄스팀 총 60개 팀이 참가한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예선을 시작으로 총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분야별 우승팀(2팀)에는 각 150만 원의 상금과 태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출전의 기회가, 준우승팀(2팀)은 각 50만원, MVP팀(2팀)에는 각 25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충주를 대표하는 비보이팀 트래블러크루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비보이 ZEALOT, 팝봉, 영그린, 세라, 피직스 등 각 댄스 장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13일 ‘2024년 꿈에 더 가까이 희망e음단’ 참가자 선발을 완료하고 지원물품 전달식 및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희망e음단’지원사업은 충주사랑·행복나눔 기금을 통해 운영되는 지역사회 민관협력 사업으로서 202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번째 참여자를 모집하여 2025년 3월까지 운영하게 됐다. 시는 지역 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으로 고3 학생 13명을 참여자로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학생들에게 1인 23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자기기, 학원비, 교재비 등의 학습비용과 대학 진학 및 취업에 필요한 1:1 맞춤 진로 코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자신이 꿈꾼 목표를 이루는 데 이번 지원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하고, 남은 기간 이어질 진로특강 및 코칭을 통하여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진로 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항상 지역사회복지에 힘쓰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여러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꾸준히 추진하여 지역복지 발전에 함께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보건소는 충주시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하여 방문재활서비스 장애인 대상자에게 신체기능 향상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장애인 뉴스포츠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취약한 건강상태를 내포한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력단련과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운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운영 교실은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재가 장애인 9명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 10월 말까지 19주간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된다. 또한, 충주시장애인체육회는 강사지원 및 장애인차량을 제공하고,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동 및 활동 시 자원봉사 보조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 뉴스포츠 교실은 △캐치볼을 통한 순발력 향상 활동 △뉴스포츠를 통한 다양한 놀이활동 △플라잉디스크 주고받기 활동 △테니스 스윙 연습 및 라켓과 친해지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자원 협력을 통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성 발달 및 신체활동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3일 지현문화플랫폼에서 지현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의 일환으로 충북광역치매센터와 공동으로 ‘우리동네 검진날’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충주시 추정 치매환자 수는 5,376명(5월 말 기준)으로 치매환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워 검사를 받지 못한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기검진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향상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거나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센터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치매고위험군에 대해 치매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충주의료원, 충주건국대학교병원 등 협렵병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치매선별검사와 더불어 치매환자 생활기능보조장비 체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부스 운영 등을 함께 진행해 마을 주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으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뤄질 경우 중증 상태로 가는 것을 막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며 “신분증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마다 발생하는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3일부터 일주일간 관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과 광고물팀 및 읍면동별 옥외광고물 담당자로 점검 인원을 편성해 강풍 등에 취약한 노후 간판과 거리 미관을 어지럽히고 매년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키는 불법 현수막, 불법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을 중점 정비한다. 또한, 읍면동 SNS, 홍보 전광판 등 홍보 수단을 통해 풍수해 발생 시 옥외광고물 등의 위험성을 알리고, 광고물 설치 업소에는 불법 광고물 등 자진 정비 협조 안내문을 배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시 재난방재단 운영을 통해 재해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충청북도 재해방재단과 함께 유동 인구가 많고 간판 및 불법 광고물의 설치 빈도가 잦은 곳을 정하여 거점 단속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마다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매번 안전방재에 힘써주시는 시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비바람에 간판이 날리지 않게 한번 더 살피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응급의료 관계기관 협력강화를 위해 응급의료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12일 오후4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응급의료협의체 구성회원인 충주소방서, 응급의료기관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충주의료원과 응급의료시설인 충주미래병원, 충주중앙병원을 비롯하여 지역완결 비상진료체계 구축 지원을 위하여 충북도청 및 충북응급의료지원센터, 충북응급의료사업단 관계자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24시간 가동 중인 비상응급 의료체계 상황 모니터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및 조치를 위하여 마련된 '충청북도 응급환자 이송 지침' 공유 △중증환자가 응급의료기관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환자 분류 및 인계, 이송, 치료 등 소방-응급의료기관 간의 협력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에 애쓰는 응급의료기관 의료진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기관 간 적극 협업”을 당부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역완결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역 내 치료 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2024 충주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지난 11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언론부문 손창일(남・71세) 前충주문화원장 △산업・경제부문 우성주(남・51세) ㈜에네스티 대표이사 △농림・축산부문 윤성섭(남・70세) 한국 4-H 충주시본부 회장 △사회・봉사・윤리부문 이상열(남・61세)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문화동 위원장 등 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손창일 前 충주문화원장은 중원문화 중심도시 충주를 알리는 데에 앞장서며 특히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추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우성주 ㈜에네스티 대표이사는 지역 인재양성과 지역 핵심 소재 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윤성섭 한국 4-H 충주시본부 회장은 농업정보화 교육 및 선진영농기술 전파를 통해 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열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문화동위원장은 지역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과 다수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11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에서 제시된 다양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관계자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교통정책과, 운수회사,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개편된 노선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노선개편 시행 후 현재까지 접수된 민원은 총 414건이며, 389건(94%)이 변경된 시간과 노선 궁금증에 의한 단순 문의였다. 또한, 노선개편 시행 당일(6월3일) 민원이 100건으로 가장 많으나,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향후 시는 이날 회의에서 검토한 개선방안 중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승강장 이설 등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오는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단순히 노선변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준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나온 개선방안을 신속히 추진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4년도 상반기 자동차세로 12만3천여 건에 대해 150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주시 자동차세 부과액은 1월, 3월 연납을 포함한 금액이다.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충주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하며, 납세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에 부과된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부 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다. 인터넷뱅킹, CD/ATM기기(현금입출금기), 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전액 충주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인 7월 1일 이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4일 오후 7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6월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등단하여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다양한 작품으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제35회 동인문학상을 포함해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tvN △알쓸신잡 △유퀴즈 온 더 블럭 등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과 해박한 지식을 선보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어떻게 확장하고 깊은 수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월 충주아카데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김영하 작가와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충주시는 4월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 5월 아들연구소 최민준 소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1999년 1월 지정 받은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자진 반납한다고 12일 밝혔다. 충주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단월정수장에 소재하여, 지하수 먹는물 등 현재까지 12만여 건의 수질검사 실적을 낸 바 있다. 시는 △민간 검사기관의 개방으로 수질검사 건수 감소 △수수료 수입 대비 운영비 및 인건비의 증가로 인한 적자 △관련법 개정으로 수질환경측정분석사 등 전문 기술인력 확보 △단월(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 추진 및 통합정수장 운영 시 최상의 수돗물 생산을 위한 역량 결집 등의 문제로 반납을 결정했다. 시는 13일까지 접수된 수질검사에 한해 검사를 진행한 후 하반기부터는 민간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에서만 수질검사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검사 수수료는 기존과 같으나 거리에 따른 출장비가 달라질 수 있다. 시는 시민 편의를 고려해 출장비 감면 등을 위한 인근 민간 수질검사기관과의 업무협약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충주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이용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질검사기관 운영은 종료되지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예방접종에 대해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과와 적극적이며 다각적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해마다 사업의 규모와 비중이 커지며 지속적 관리 역량의 중요성이 부각돼 이번 우수기관 표창은 더욱 의미가 크다. 충주시는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국가 예방 접종(어린이 18종,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뿐만 아니라 충주시 자체 사업인 대상포진과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지원하여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은 22,000여 명이 접종했으며, 2023년 4월부터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전국 최초로 가다실9로 지원하여 현재까지 7,000여 명이 접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예방접종 사업을 펼쳐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