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학교관계자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되는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실시됐으며 내용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훈련목표, 중점추진사항, 세부 일정 등을 설명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훈련을 실시하기 위한 토의를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희빈 행정과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학교 현장 위기대응 능력 제고와 재난안전 문화 확립을 목표로 진행되는 훈련이다. 교육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문화 실천운동에 중점을 둘 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관내 초등학생회 연합회 임원 24명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관련 사적지에서 평화·통일·역사캠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헌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묵렴 등을 실시했으며 5·18 자유공원을 방문하여 법정 상황극을 통해 당시의 사건을 생생하게 재연하고 주먹밥 체험 등을 통해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앞으로 다양한 평화, 통일, 역사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장 회의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안을 진단하고 각종 학생생활지도 및 성희롱, 성폭력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활동 강화 △ 학교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 안내 △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 학교폭력 발생 시 절차 및 보고체계 준수 등으로 학교의 학생 사고 예방 및 각종 상황별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정석 교육장은 “최근 학교폭력, 성폭령, 마약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다.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단 한 건의 학생 안전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금)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을 여는 에듀테크 활용으로 즐거운 수업 만들기’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 사례와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한 수업 디자인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조력교사제, 신규교사 역량 강화 연수 등 저경력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안에 치매환자를 돕는 훈훈한 나눔의 향기가 피어올라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치매극복의 날’ 어르신 작품 바자회에 모인 수익금 38만 원과 논산시립노인전문병원 후원금을 취약계층 3가구(치매환자 가정)에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전달된 수익금은 지난 9월 21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장에서 치매 어르신이 손수 만든 작품을 전시ㆍ판매하는 과정에서 모인 돈이다. 논산시 치매극복 관련 행사 중 전시회와 바자회는 올해 처음 시도된 것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완료된 바 있다. 수익금 전달 대상자 선정을 위해 치매사례관리위원회에서 현지조사 및 연령ㆍ소득수준 등에 기반한 심의를 치른 뒤 두 가구에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치매검진 협약병원인 시립노인전문병원 협력의사 4명이 치매가정 돕기에 후원 의사를 밝혀 한 가구가 추가됐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 속에 조성된 수익금과 후원금을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치매환자 가족분들에게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치매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을 통해 마련된 것이기에 더욱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상황에서 음성통화 외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다매체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App)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영상통화 신고 방법은 119로 영상통화를 하면 119종합상황실에 연결되면서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현장 상황 전달이 가능하며, 외국인 또는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쉽고 효과적으로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앱을 통한 신고는 재난 유형(화재·구조·구급)에 맞게 선택 후 문자를 보내 신고하면 신고자의 GPS 위치정보가 119종합상황실로 전송되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신고자의 위치확인이 가능하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기존의 전화방식으로 신고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119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3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소리극 '정수정전'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공주문화관광재단, 청양군, 논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제작ㆍ배급한다. '정수정전' 공연은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남장한 주인공이 원하던 바를 이루고자 여러 난관을 극복해내는 서사를 다룬다. 진취적인 여성상인 주인공 ‘정수정’의 삶을 통해 현시대 여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 공연은 지역에서 보기 어려웠던 소리극 장르로, 생동감 있는 전개와 판소리의 깊은 매력이 함께 녹아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감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작품을 제작한 예술단체 ‘타루’는 전통예술을 근간 삼아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도모하는 곳이다. 2022 KBS 국악대상 단체상을 비롯해 제1회 창작국악극 작품상, 작곡상, 여자창우상 및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서울어린이 연극상,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등에서 다수의 수상 기록을 남기는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21일 강경젓갈공원에서 논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주관 ‘2023년 하반기 논산시 사회적경제 플리마켓-논산상점 달빛정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강경젓갈축제에 맞물려 진행된 플리마켓에는 모두 1,500여 명의 시민이 방문, 큰 성황을 이뤘다. 관내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타 지자체 사회적기업 등 총 20개 기업이 이날 플리마켓에 참여해 제품 판매ㆍ기업홍보ㆍ체험 및 먹거리 판매를 테마로 한 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다채로운 이벤트 존과 수려한 야간경관 조형물이 가을밤 마실에 나선 시민들을 맞이했다. 이외에도 '사회적경제 달 모으기', '행운의 룰렛', '잠든 폐건전지 깨우기' 등의 부대행사는 물론 지역 예술단체 ‘동음’이 꾸민 버스킹 공연, 논산 비호태권도 어린이들의 시범 공연이 또 하나의 작은 축제를 연출했다. 한편, 논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논산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종윤)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등록 아동 가구 1,000가정을 위해 도합 5
(충남도민일보)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가 함께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이 28만 5천여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지역축제의 진화 가능성을 다시금 입증했다. 지난 19일 개막해 나흘간 손님맞이에 나섰던 ‘2023 강경젓갈축제’가 22일 공식 폐막식을 갖고 화려한 피날레를 알렸다. 마지막 날이었던 22일에는 ‘노래하는 대한민국’(TV조선) 공개방송, 박범신 작가 북콘서트, 인기가수 조명섭의 축하공연, EDM 파티, 불꽃놀이 등이 축제 무대를 장식했다. 다소 궂었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흘간 강경읍 둔치를 찾은 수천수만 관광객들은 수십 종류의 젓갈로 양손을 가득 채웠으며, 젓갈ㆍ고구마가 합을 이룬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며 먹거리의 향연을 즐겼다. 특히, 강경젓갈을 활용한 김치담그기 체험과 젓갈ㆍ고구마 천원 비빔밥 등의 행사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논산의 맛’을 전국에 알렸다. 한편, ‘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와 춤을 추다’라는 부제 속에 지난해부터 이어진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융ㆍ복합 축제 패러다임이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소비의 선택지를 제공했음은 물론 지역축제의 진화 가능성에 화두를 던진 모습이다. 축제현장의 소비자들은 젓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관내 초·중학교 아버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반기 1차 아버지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에 열린 하반기 티끌 모아 성장교실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다온교육 오수진 대표를 초빙하여‘그림카드로 나를 소개하기’, ‘나의 아버지 이야기와 가족과의 관계’ 등으로 마음을 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아버지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와의 소통 능력 향상과 가정 분위기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차 아버지교육을 26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하반기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 침해 예방 방안을 논의하고자 진행됐으며 상반기 주요 활동 보고, 하반기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계획, 정기현장지원, 더봄학생 지원, 기타 안건 협의 등을 논의했다. 박양훈 교육과장은 “학생의 자기 주도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바라고, 학교에서 지원할 수 없는 부분들을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에서는 지역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YWCA 가정폭력상담소 소장, 특수학교 교장, 학부모, 상담 전문교사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여 장애 학생의 행복한 학교교육 실현을 위한 인권지원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10시에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전 직원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 설명회는 교육현장의 재난 대응능력 완벽대비를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획을 편성하고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안정적 운영을 개최했으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중점추진사항, 세부 일정 등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재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안내됐다. 이희빈 행정과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재난상황 속에서 교육 가족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번 사전 설명회와 앞으로 있을 훈련을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육현장의 재난안전의식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2023 강경젓갈축제’의 이튿날, 젓갈축제하면 떠오르는 대표 콘텐츠인 젓갈김치담그기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모습이다. 참여객들은 각자의 손맛을 담아 배추김치, 총각김치를 만들어 보며 축제의 재미를 만끽했다. 젓갈김치담그기 이벤트는 옥녀교 근처 축제장 부스에서 열리며, 축제 기간중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2시 30분에 시작된다. 체험료 18,000원으로 배추김치 또는 총각김치(각 4kg)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현장 사전 예매는 필수!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전기차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차 충전 안전수칙에 대해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전기차 화재는 21년 24건, 22년 44건, 23년 상반기에만 42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 화재와 달리 주로 충전・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하며, 화재 시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고온으로 치솟는 ‘열폭주’ 현상으로 내연기관 차량보다 화재가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상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수칙으로는 ▲젖은 손이나 물기 있는 상태에서 충전 금지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만 사용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확대되면서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됐지만, 화재 위험성은 높아졌다”며,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183건의 사업안을 확정했다. 시는 총 415건의 주민 제안사업에 대해 사업별 타당성과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와 읍면동별 지역회의를 거친 후, 주민참여 예산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사업을 선별ㆍ확정했다. 20일 이뤄진 위원회 심의 결과, ‘2023년 논산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대상을 수상한 △딸기ㆍ육군병장(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디자인 우산대여 시스템을 비롯해 청년 제안사업인 △논산 투어 패스 △숲체험 놀이터 조성 △강경근대문화거리 스탬프투어 및 사진공모전ㆍ전시회 운영 △연무읍 청소년 주민자치회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등이 사업 목록에 포함됐다. 이 밖에도 △임산부 태교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한국문화 지원사업 △온마을 소통공간 우물 보수 △ 폭설 대비 제설함 설치 △위험신호 표시등 설치 등 시민 삶과 맞닿아 있는 183개의 사업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사업에 따르는 예산액은 총 23억 3백만 원이다. 시는 선정된 사업들을 논산시의회로 넘겨
(충남도민일보) 논산의 가을을 대표하는 특산물 축제이자 시민화합의 장인 ‘2023 강경젓갈축제’가 성대한 개막축포를 쏘아 올렸다. 축제 첫날인 19일부터 수많은 방문객들이 비 오는 날씨 속에도 강경읍 금강 둔치 축제 현장으로 모여들었다. 올해 축제는 ‘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와 춤을 추다’라는 부제 속에, 수백 년 발효과학의 전통을 자랑하는 강경젓갈과 양질의 황토에서 자란 상월고구마의 컬래버레이션을 추구하는 농특산품 융합형 축제를 지향한다. 개막일 오전, 본무대에서는 축제 테마에 걸맞게 ‘대형 젓갈ㆍ고구마 비빔밥 퍼포먼스’가 맨 첫 순서로 펼쳐졌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현악 앙상블, 길놀이 공연, 릴레이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본격적인 개막식에서는 ‘젓갈 김치 담그기 퍼포먼스’와 나경필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언 등 공식적인 개회 세리머니가 열렸다. 김치 담그기 퍼포먼스에 함께한 백성현 시장은 젓갈이 품고 있는 역사와 과학, 효능 등을 소개하며 강경젓갈에 대한 많은 사랑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산업과 산업, 과학과 문화, 자연과 사람이 새로운 조화 속에 숨은 가치를 발산하는 융복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