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 관내 향적산, 천마산 등 등산객 방문이 잦은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동절기 산불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산불예방활동은 자율방재단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 등산로 일원에 흡연, 취사행위 금지 현수막을 설치하고 산불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며 산불예방에 대한 등산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박혜숙 자율방재단장은 “산불은 순식간에 소중한 산림자원을 불태우는 만큼 산불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담배꽁초 같은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으니 산불예방에 모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90여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집중호우 수해복구지원, 겨울철 제설작업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시 공공도서관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토요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공연으로 어린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아울러 도서관 방문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문화행사는 ▴17일 오후2시 계룡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마술극장 That’s okay‘ ▴24일 오후2시 엄사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매직 그림자/레이저 쇼‘를 진행할 예정으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 관람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공연도 보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토요문화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도서관 또는 엄사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대한불교 천태종에서 관내 엄사면 일원(양정)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지난 12일부터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공영주차장 개방은 엄사면 상습 주차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천태종에서는 이번 주차장 조성을 위해 엄사리 223-4번지 외 5필지에 총 8737㎡, 150면(최대 210면)의 주차장을 직접 조성해 시민을 위해 무료 개방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천태종은 유휴부지 활용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공영주차장을 조성·개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방된 주차면수는 총 150면(일반130면, 대형7면, 소형13면)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엄사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양정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주신 대한불교 천태종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 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금암동은 지난 12일 금암동주민센터에서 관계자와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강좌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2년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준비한 작품전시와 아코디언 공연, 타로체험 등 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작품전시장에는 한글서예, 사진, 퀼트, 민화, 캘리그라피 등 11개 강좌 수강생의 다양한 작품 전시가 있었으며 특히, 지난 1년간 직접 강좌를 운영한 강사가 주민을 대상으로 작품 하나하나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김목효 금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해온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주민 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부시장은 “오늘 행사는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마련해 문화강좌에 참여한 100여 명 수강생과 강사님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내년에는 더욱 유익하고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금암동 주민 모두가 활기 넘치는 문화강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계룡시지부가 주관한 ‘제28회 계룡시 청소년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학상은 1993년 ‘제1회 나라꽃·무궁화 선양 백일장대회’를 시작으로 올 해 제28회째를 맞이하는 계룡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학잔치이다. 금번 백일장은 지난 11월 19일 용남초등학교에서 ‘계룡산, 우주, 반려동물, 저금통장, 마스크’라는 글제로 열렸으며, 대회 당일 글제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떠오르는 느낌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계룡문인협회에서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43편의 수상작품을 선정했으며, 전체 장원은 용남중학교 김하은 학생의 ‘남겨진 이는’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각자가 지닌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청소년 백일장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청소년 백일장 수상 작품은 동인지 제29호 '계룡문학'에 수록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군문화엑스포지원단 하성수 군협력팀장이 충남도가 주관한 ‘2022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경제 활력제고, 기업애로 및 생활불편 해소, 벤치마킹 등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도내 각 시·군에서 제출한 18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심사가 열렸다. 시에 따르면 하 팀장은 그동안 자연공원법, 군사시설 및 군사기지보호법에 따라 출입이 통제된 계룡산 남쪽지역을 시민 여가를 위한 산책로로 조성·개방하기 위해 군과 지속적인 소통을 해왔다. 그 결과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계룡산 안보생태 탐방로(계룡하늘소리길)’를 조성했으며, 이후 안보와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기까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성수 팀장은 “담당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계룡하늘소리길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가 시설 조성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함으로써 시민과 지역사회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먹는물 공동시설 에 대한 소독 및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관련 영업장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정수기 제조업 1개소, 먹는물 공동시설 3개소, 다중이용시설 18개소 등 총 22개소다. 시는 매 분기마다 먹는물 공동시설(청송, 동금암 만운사 약수터)에 대한 소독 및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음용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먹는물 관련 영업장 점검시 신고사항 및 변경신고사항 등 등록요견 유지여부, 작업장 적정 여부, 품질관리 이행사항 등을 집중 점검해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정수기 설치관리자 신고사항, 설치장소 적정 여부, 관리카드 여부 역시 점검해 음용수 관련 사고를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수 있도록 수질검사 및 지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으로 직불금 4억 5천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년부터 쌀·밭 직불제 전면 개편에 따라 시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위한 농업활동을 증진하도록 농업인들에게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직불금 지급을 위해 지난 11월초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자 520여 농가에 대한 이행점검 등 사후 검증을 완료했으며, 검증이 완료된 431농가에 대해 직불금을 최종 지급했다. 특히, 올해는 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합동점검을 실시해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 사용 준수 등 17개 공익직불제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았거나, 폐경면적을 신청한 농업인에게 직불금 총 지급액의 10%를 감액 지급한다. 공익직불금은 자격요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은 면적에 상관없이 농가 단위로 120만원,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 구간·농지별로 기준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시 직불금 최종 지급 대상자는 431농가, 189㏊이며 지급액은 소농직불금 2억 3천만원, 면적직불금 2억 2천만원으로 총 4억5천만원 규모이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온가족愛’라는 주제로 2022년 계룡시 가족센터 사업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번째로 개최된 사업성과 보고대회는 2022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센터 이용자간 소통시간 마련 및 건강가정 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대회는 ▴유공자 표창(시장상 3명, 의장상 1명) ▴전통 의상 패션쇼 ▴칼림바 및 댄스 공연 ▴한국어교육 종강식(15명)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국어 교육 종강식에는 교육 참가자 전원이 졸업장을 획득하는 명예를 얻었으며, 총 4명이 지역사회 건강가정 문화를 확산 및 다문화가정의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자로서 표창을 받았다. 한국어 교육 졸업생중 한명은 “한 해 동안 한국어를 배우면서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이렇게 졸업을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의 한국 생활이 기대된다”고 졸업 소감을 말했다. 우정민 가족센터장은 “오늘 수상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가족센터로써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소속 공무원이 ‘2022년 제17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가족행복과 김원일 주무관으로, 김 주무관이 연구한 주제는 ‘사회보장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맞춤형 구급서비스’로 해당 서비스는 사회보장정보원에서 보유한 의료정보를 소방청과 응급구조대원까지 즉시 연계하는 시스템으로 업무 프로세스 개선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주무관은 금번 수상 외에도 공공복지정책 공모전 3관왕(´18대상, ´21 최우수상, ´22 대상)을 달성했으며, 타 자치단체 공직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획과 제안능력향상에도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영 가족행복과장은 “김 주무관은 어려운 여건에도 정책연구를 통한 복지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공직자로서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이 제안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는 지난 8일 ‘2022년 계룡시 새마을지도자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사업실적 보고,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패 및 후원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식, 친교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계룡시 새마을 대상은 올 한해동안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두마면협의회 이광오 지도자가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류제찬, 배정희 회원을 비롯한 15명이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지난 10월 새마을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시 위상을 드높인 최정현, 전상일 지도자, 행전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성희 엄사면 부녀회장에게 표창을 전수하며 새마을 회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확고히 했다. 또한 새마을지회의 역점사업인 김장나눔 행사에 매년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훼미리푸드 정철재 대표와 소이미푸드 신희수 대표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새마을지회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계룡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좋은 도시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신과 봉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6회 계룡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히고 표창을 수여하며, 봉사자로서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 봉사자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이재운 충남도의원,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봉사단체, 개인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행사로는 ▴포토존 사진촬영 ▴탄소중립 실천 천연염색 손수건 나눔 ▴아이스팩 재활용 방향제 및 공기정화 식물 화분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자원봉사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봉사실적이 100시간 이상이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있는 우수자원봉사자 20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열린 특별강연은 개그맨 겸 행사 진행자로 활동하는 조원석 MC의 진행 하에 화합의 한마당을 개최해 자원봉사자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어우러지는 유쾌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응우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관내 어르신들의 알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모집인원은 25개 사업 1,116명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다.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지급 받는 어르신이며,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부 사업은 만60세 이상으로 기초연금을 지급 받지 않는 어르신도 신청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성격의 공익활동형 755명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261명 ▴노인에 적합한 소규모 매장에서 근무하는 시장형 100명이며, 내년 사업에는 종이팩·커피찌꺼기·폐현수막 재활용 등 환경보호를 위한 공익활동 신규사업을 추가해 환경보호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예방접종 3차 혹은 4차 증명서(가점 3∼5점), 업무관련 자격증(가점) 등을 지참하고,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계룡시니어클럽 또는 (사)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는 서류심사, 신체 건강 및 나이 등을 고려하여 오는 1월 6일까지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내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연말을 맞아 오는 10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계룡시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계룡시지회에서 주관하며 ‘겨울戀歌 CONCERT 유상록’이라는 부제로 7080세대의 유상록 밴드가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지며, 계룡시 기타연주 동아리 ‘울림하나’가 함께해 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연은 무료이며, 추운 겨울 통기타의 선율을 만끽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최성민 부시장 주재로 고금리로 인해 주춤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하반기 적극집행 대상액은 3748억 원이며, 이 중 자체 목표액은 86%인 3224억 원, 12월 5일 기준 집행액은 목표액 대비 72%인 2331억 원으로 연말까지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본청 및 직속기관 등 19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 실적 및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보고하고 올해 말까지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 공유 등을 논의했으며,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병영체험관 건립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선금과 기성금 지급 등의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집행률을 제고할 예정이며, 예산부서에서는 각 부서를 순회하며 부진 통계목 점검에 나서는 등 막바지 예산집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성민 부시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감안하여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관심과 노력이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겨울철 한파 및 대설에 대비한 취약지역 등을 일제조사하고 제설 장비 점검, 자재 확보 등 겨울철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했다. 아울러 한파에 취약한 아동, 장애인, 노인 등이 이용하는 관내 시설 100여개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특히 독거노인, 거동불편 노인 등 취약노인의 경우 건강, 주거 등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한랭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 이에 대한 각별한 관리에 나섰다. 관내 한파 취약계층은 346명으로,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일일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인력 및 가족, 이웃 등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특이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한파대비 행동요령, 비상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교육해 어르신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동파 방지를 위한 계량기 등 보온조치 ▴보일러, 난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