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일 제34대 한충완 옥천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 부군수는 1996년 7급 공채로 첫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체육진흥과장, 비서실장 등을 거쳐 2022년 1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정책기획관, 바이오식품의약국장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면서 뛰어난 판단력과 추진력으로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 부군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부단체장 직급이 4급에서 3급으로 상향되어 오는 첫 번째 인사로써, 조직 통솔력이 강화되어 사업의 집중도가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 부군수는 "부군수로 취임하여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민선8기 반환점에 서 있는 중요한 시기에 당면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과 함께 750여 군 공직자와 함께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부군수는 충북 청원 출생으로 청주고등학교, 한국교원대 등을 졸업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민도서관은 2024년 1월부터 정기휴관일을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로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옥천교육도서관과 옥천군민도서관이 월요일 동시 휴관하는 것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또한 아침시간 자유학습실의 이용객이 1~2명으로 저조하여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해 자유학습실 개방시간을 7시에서 9시로 변경하고 22시까지 운영한다. 이를 통해 도서관 서비스 공백을 줄이고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옥천군민도서관은 하루 평균 300여 명이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옥천교육도서관과 월요일 동시 휴관에 따른 불편이 해소돼 군민의 도서관 이용이 편리해질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소통과 지식 나눔을 위해 도서관을 많이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민도서관은 아동전집 대여, 동네서점 책값반환제, 인문학아카데미,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4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등 17종을 인상하고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2023년 7월 옥천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외 2종을 개정해 수당 등 17종을 증액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2024년 보훈명예수당 예산을 2023년도 대비 30.3% 인상한 20억 8천여 만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 전몰군경유족, 전상군경, 무공수훈자, 독립유공자유족은 매월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순직군경 유족, 공상군경은 매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한 공상공무원, 순직공무원 유족, 보국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보국수훈자 배우자, 무공수훈자 배우자, 전상군경 배우자, 공상군경 배우자는 매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은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12월 현재 옥천군에 거주하는 수당 지급 대상자는 1,026명으로, 신규 명예수당 신청은 거주지 읍면에서 하며 신청한 당월부터 지급받게 된다. 황규철 군수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기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비상대비 훈련 유공표창 중 ‘을지연습’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평가내용이 비상대비 훈련이라는 점과 비(非)접경지역이면서 군부대가 적은 지역이라 옥천군의 수상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지난 8월 실시한 을지연습에서 옥천군은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테러대응 훈련은 옥천체육센터에 적 침투를 가정하여 테러와 화재 대피 실제훈련으로 진행했으며 옥천군, 군부대, 경찰, 소방 등이 유기적인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또한 전시 상황에 예상되는 위기상황에 대한 주제를 관련 부서별 연구발표와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기관표창 수상은 민·관·군이 합심해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통합방위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으며 12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공공기관의 종합적인 청렴수준을 평가하여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외부 민원인 및 내부 직원이 체감한 청렴 수준(청렴체감도),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 및 노력도(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하여 평가한다. 특히 옥천군은 내·외부의 부패인식, 부패경험에 대한 조사인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여, 행정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민원인 및 내부 직원들에게서 옥천군이 부패·비위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더 값진 결과를 이루어 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옥천군 전 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옥천군의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옥천 민속문화의 이해’ 단행본을 발간했다. 이 책은 2023년 미래무형유산 ‘옥천의 돌탑과 마을신앙’ 연속사업의 일환으로 ‘옥천 민속문화 전승학교’ 강의 교재로 활용하기 위해서 제작됐다. 강의는 지난 11월 개설해 옥천의 민속문화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띤 수업을 진행해 성공리에 마쳤다. ‘옥천 민속문화의 이해’는 옥천의 민속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됐다. 집필진에는 충북지역, 그중에서도 특히 옥천을 연구해 왔던 전문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부록을 제외한 10개 주제를 간단히 소개하면, ▲옥천 청마리의 산제와 수살맥이, ▲초상 치러 조상 모시고(이필영, 한남대학교 명예교수), ▲옥천 할머니 댁에 머무는 신령들(오선영, 한남대학교 강사), ▲아이 낳아 기르고, ▲성인 되어 혼인하고(이관호 전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가 소개됐다. 또한 ▲옥천의 옛 이야기와 인물 이야기(이효순 충북대학교 국어국문과 박사과정), ▲살아있는 마을문화, 강줄당기기(박혜영 충청북도 문화재 전문위원), ▲금강 수계의 자연을 담은 밥상(양미경 한국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군민의 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에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지난해까지 버스승강장 34개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해 왔으며, 올해에도 7개소에 추가로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한 의자는 탄소섬유 발열의자로 탄소 소재로 된 열선을 내부에 삽입해 전기를 공급하면 탄소 소재가 발열해 따뜻해지는 원리로 발열 효율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특히 에너지 효율이 높아 운영비용이 절약된다. 이번 온열의자 추가설치를 진행하면서 옥천군은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온열의자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여 고장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설치 대상지에는 안내중학교 등 면 지역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승강장과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승강장들이 포함되어 겨울철 버스 승강장 이용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추운 겨울 군민들이 따뜻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열의자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27일 개최된 ‘2023 공유재산 활용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전국 최고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 수상 및 포상금(8백만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 분야 적극 행정 및 혁신을 통해 바람직한 공유재산 관리‧활용을 실현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자 전국 지자체로부터 공유재산 분야 활용사례를 접수한 후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군은 우수 사례로 선정돼 지난 10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 공유재산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대부갱신대상 불법사항 정리 5개년 계획’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옥천군은 수년에서 수십 년간 불법 사항이 있는 채로 대부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던 잘못된 관행을 깨고 공유재산의 불법 사항을 정리하여 선순환의 기반을 마련한 적극행정과 지방재정발전에 기여한 점을 심사위원단에게 높게 평가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공유재산 분야의 적극행정과 선진화를 이끌어 가는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7일 청산농업협동조합과 공공급식 친환경 쌀 공급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공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을 통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지역농업인 소득 보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날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고내일 청산농협 조합장이 서명한 협약서에는 △상호협력을 통한 친환경 쌀 공급 확대 △친환경 벼 매입 △친환경 쌀 공급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공공급식 식재료로 많은 양이 소비되는 친환경 쌀 공급을 청산농협에서 전담하게 되고,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공공급식센터 운영과 함께 고품질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을 맡게 됐다. 기존 친환경 쌀 공급방식과의 달라진 점은 최초 벼 매입 시 전문검사관의 검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벼만 매입하고, 청산농협의 창고시설 등을 활용하여 보다 전문적인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공급식센터 운영을 앞두고, 안정적인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해 청산농협과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며 “농산물 유통 전문조직인 농협과 함께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의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한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2023년 12월 30일 일자로 종료한다. 옥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2월부터 임시 선별진료소로 시작하여 4년 기간 동안 운영해 왔으며, 연인원 11만 7천여 명의 주민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연중 운영했던 선별진료소는 2023년 8월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 4급 전환에 따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공휴일에 지속적으로 운영했으며, 4년 만에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 선별진료소 종료 이후인 2024년부터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검사, 치료비 지원 등은 유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체계가 개편됐지만 위기단계는 경계로 유지됨에 따라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올해 옥천읍 향수마을아파트 등 26개 단지의 공동주택 공공시설 유지보수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공시설 유지보수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 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유지보수공사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작년 대비 약 9,500만 원 증액한 총 5억 5,000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누수가 발생한 옥상의 방수, 도색이 벗겨진 건축물의 외벽 도색,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등을 시행해 입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불편을 해소하여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사업지원 혜택을 받은 한 지역 주민은 “매년 장마철 옥상 누수로 인해 물이 새서 고생했는데, 올해 군에서 지원받은 방수공사를 통해 무사히 우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주거복지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에도 입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내년 정부예산을 전년대비 287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1,9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에는 옥천군 지역발전을 이끌 신규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국세 및 지방세의 결손으로 자금 가뭄에 시달리던 군으로서는 단비 같은 소식이다. 군은 연초부터 수 차례의 정부예산 확보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여기에서 발굴된 주요 현안사업을 군수, 부군수를 중심으로 직접 기재부와 국회를 끊임없이 방문하여 설득하고 건의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으로는 ▲경부고속철도 남부연결선 폐선 철로 철거사업 70억원(총사업비 338억원), ▲한마음혈액원 현대화사업 4억원(128억원),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86억원(490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억원(38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3억원(317억원), 만명·백지 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사업 2억원(73억원), 농촌협약 30억원(379억원), 대전 신상-옥천 증약 국도4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 2억원(130억원), 동이 금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억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6일 청주S컨벤션에서 열린‘2023년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일손이음 우수 유공자 일반개인 부문에 박춘자씨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일반단체 부문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군북여성자율방범대·옥천청담로타리클럽·이랑봉사단·작은사랑봉사단 총 4개 단체가 1사1 우수단체 인증대상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손이음 우수 유공자 수상자로 5개 부문 2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1사1 우수단체 인증대상 10개 단체에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일반개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춘자씨는 2016년부터 일손이음 지원사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면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밑반찬봉사·노력봉사 및 난타·사물놀이 교육, 지역축제 공연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참여해 왔다. 또한 일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대표 강형근) 회원 58명은 올해에 19회에 걸쳐 연인원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꿈과 목표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 7명(중학생 1명, 고등학생 6명)에게 총 540만원의 사회복지기금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의 자녀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특기자 등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자체심사를 통해 학생 1인당 중학생 60만원, 고등학생 80만원을 지급했다. 이응주 복지정책과장은 “역량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청소년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19년부터 사회복지기금 장학생 선발방식을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변경하여 발전 가능성 있는 청소년들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에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0억원을 투입하여 20년 이상 노후된 숙박시설 3동을 지역환경과 특성에 맞게 보완하고 도로사면 안정화를 통해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운영 중인 산림복지서비스(산림치유, 숲해설, 산림치유두드림캠프)와 연계하여 이용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숲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보완사업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산림휴양 시설 제공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 출범식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육 관련 기관 ․ 단체 및 마을활동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청소년 수련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학생들이 옥천군의 교육에 대한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또한 옥천군 교육정책에 대한 비전과 자치 교육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 그리고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진행하고 옥천의 교육 발전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옥천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은 민 ․ 관 ․ 학이 모두 참여하여 각종 교육 관련 의제에 대하여 자유롭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창구로서, 교육 의제 건의 시 부담감을 최소화하고, 접수된 교육 의제를 검토하여 실무부서에 전달해 향후 진행 상황까지 안내하는 옥천 교육정책 통합 소통 플랫폼이다. 군은 ‘마주봄’을 2024년부터 본격 운영하여 군민 수요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 수요와 옥천 지역에 맞는 맞춤형 옥천 교육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