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스마트행정 구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구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기존 아날로그 팩스를 대체하는 스마트 전자팩스시스템을 도입해 종이 없는 행정 실현은 물론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시민 누구나 시간·장소 제한 없이 행정기관으로 팩스를 보내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자팩스시스템이 정착되면 연간 1500만원의 예산절감과 3325kw의 에너지를 절약해 예산절감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 감축 기여 및 시민 편의 향상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는 올해 1월 도시문제를 스마트솔루션으로 해결하기 위한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스마트시티 세부추진 과제로 ▴스마트 횡단보도 ▴계룡시 조밀미세먼지 측정망 구축 및 알림서비스 ▴계룡시 맞춤형 버스정보단말기 확대 ▴야간 과속방지턱 사고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심길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해당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이 조성되는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시민 누구나 정보통신기술을 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3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계룡’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속적인 나눔이 이어지길 바라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총 7780만원이 넘는 금액이 모금되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모금행사에 정성을 보내준 주요 기탁자는 충청남도개발공사 1000만원, 놀뫼새마을금고 1000만원, 논산계룡산림조합 1000만원 주안레미콘 1000만원,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 600만원, 계룡시 약사회 500만원, 논산계룡축협 하나로마트 500만원, 희망복지나눔봉사단 450만원, 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00만원,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330만원, (주)신세기전기 300만원, 충청새마을금고 300만원, 엄사면 봉경자 이장 200만원, 계룡시기업인협의회 100만원, NH농협 계룡시지부 100만원 등이다. 이응우 시장은 “매년 연말마다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충청남도 최우수는 물론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에 관한 주요 통계자료를 활용, 안전수준을 계량화하여 나타낸 수치로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 강화를 통한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을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분야별 안전수준을 1∼5등급으로 진단해 매년 공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민 법규준수(교통사고-안전띠 착용) ▴참여(생활안전-응급처치 교육) ▴활동(범죄-자율방법대원)과 같은 안전 의식까지 반영할 수 있도록 지표·산식을 개선해 종합진단 체계로 개편했다. 평가는 2021년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는 ▴범죄·감염병 2개 분야에서 1등급 ▴생활안전·자살 2개 분야에서 2등급 ▴교통사고·화재 2개 분야에서 3등급을 획득해 충청남도 최우수, 전국에서는 최상위권 그룹에 포함되는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시는 그동안 전국 최상위권의 ‘안전 도시’ 위상에 걸맞게 지역안전지수에서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인센티브를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1일 계룡도서관 시(詩) 창작교실 수강생 13명이 쓴 시 94편과, 찬조 시 8편을 모아 시집 ‘우리 시작(詩作)해요’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 시 창작 강좌는 계룡도서관 상주 작가 박주용 시인(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의 지도로 시 창작 이론은 물론 시 감상과 평가를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 창작 교실은 시 창작의 목적에서부터 시 창작의 중요사항, 좋은 시의 요건, 발표 및 감상시간, 작품 퇴고에 이르기까지 시 창작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학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창작강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매주 다른 주제를 정해 시를 창작·낭송하고 감상하며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가지게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계룡도서관에서 운영한 시 창작 교실 참여자의 첫 시집 발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품격 있는 문화강좌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내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일출예정시간 07:42) 계룡시가 후원하고 계룡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금암동 새터산 공원에서 3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청 앞에 위치한 새터산 공원은 평소 계룡시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도심 속 휴식처로,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어 해맞이 장소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의 새해메시지 낭독이 있고, 해오름 순간에 맞춰 다함께 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힘찬 함성을 외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시민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만세삼창과 해오름의 기쁨과 환희의 감정을 표현하는 신명나는 해맞이 축원공연이 펼쳐지며 본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본 행사가 끝나면 부대행사로 계룡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이와 함께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풍물한마당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소망나무트리 운영으로 활기찬 새해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다수 운집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주변 질서유지 인력 배치, 행사장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겨울철 한파특보(한파 주의보와 한파경보) 발령이 계속되며 추위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10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방문건강간호사가 각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겨울철 한파대비 요령과 한랭질환별(저체온증, 동상, 침수병, 침족병) 예방수칙, 응급조치 등에 대한 대응요령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의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방문건강 대상자로 등록된 건강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한파에 따른 체온 보온을 위한 방한용품도 제공하고 있다. 한파대비 겨울철 건강수칙은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적정온도(18-20도) 유지가 중요하며, 추운날씨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장갑, 목도리, 모자 등의 방한용품으로 체온을 유지하면 한랭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는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이 상승해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으로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만성질환이 있는 기저질환자들은 특히 건강관리 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소중한 산림 보호를 위한 2023년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32명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 산불감시원 12명이며, 산불감시원은 두마면 3명, 엄사면 5명, 금암동과 신도안면 각 2명씩 배치될 예정이다. 선발된 근로자는 산불감시,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 산불요인 사전제거, 산림 내 또는 인접지역 불놓기 행위 단속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의 자로 계룡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공고문에 기재돼 있는 자격제한과 결격사유 등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며, 최종 선발은 체력검정과 면접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관련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면동 사무소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감시원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시청 농림과 산림보호팀으로 하면 된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새해를 맞아 ‘2023년 계룡시 개청 20주년 기념 및 지방세 세정 홍보 탁상달력’ 3000부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2023년 세정 달력은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기념하여 월별로 방문하기 좋은 계룡 9경을 수록했으며, 특히 삼군본부 이전, 계룡시 개청 등 계룡시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옛 사진 또한 수록했다. 아울러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월별 지방세 납부에 대해 안내하여 기한 내 세금을 납부하지 못해 가산금을 내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도왔다. 시는 2022년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 중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된 우수 납세자 2400명에게 달력을 배부하고 유관기관에도 발송해 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 장애인체육회는 1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각 종목단체 선수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는 코로나 19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충남장애인체전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을 격려하고, 충남장애인체전 종합성적 10위 달성을 기념하며 2022년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화합과 친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 후 내빈소개, 유공자 시상과 회장 및 내빈축사에 이어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계룡시장 표창은 강형천 장애인체육회 이사, 박상기 장애인골프협회장과 박상백 장애인배드민턴 선수가 수상했다. 그 외에도 시의회 의장 표창에 장상수 씨 외 4명이, 장애인체육회장 표창에는 윤하경 씨 외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그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이응우 회장은 “충남장애인체전 종합 10위 목표달성은 어려운 여건에도 목표만을 향해 정진한 장애인 체육인 여러분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보다 큰 목표를 향해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도심 및 농경지 출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가축질병(ASF, AI)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유해 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모범수렵인 10명으로 구성된 ‘2023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상시 운영 할 계획으로, 피해방지단은 국립공원과 국방시설을 제외한 市 전역에 대해 상시 예찰 및 포획 활동을 펼치며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한 등산 대책으로 임산물 채취 등을 위한 등산로 이탈 자제, 눈에 잘 띄는 밝은 색 옷과 모자 착용, 2인 이상 동행 및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한 안전 산행 등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농가 피해 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을 비롯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문화강좌 수강생이 준비한 작품 발표회 및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최성민 부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문화강좌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작품발표회 ▴작품전시회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회는 기타연주, 한국무용, 생활체조 등 한 해 동안 실력을 갈고 닦은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발표 공연과 함께 서예, 퀼트, 서양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지역 주민의 관심을 모았다. 이건수 위원장은 “이번 작품 발표 및 전시회는 그 동안 열정적으로 강좌를 진행한 강사님과 수강생 여러분, 그리고 주민자치위원의 마음이 모아진 결과물”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으로 주민 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됐던 주민자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2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결과에서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체납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한 표창을 통해 체납징수 독려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월체납액 11억 6900만 원 중 연초 목표로 했던 4억 7700만 원을 뛰어넘는 8억 900만 원을 징수해 목표 대비 징수율 169.6%를 기록했다. 시는 목표 징수액 달성을 위해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재산 조사 및 압류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팀장급 직원들의 징수책임제 ▴주 1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 및 대내외적 경제적 어려움에도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세금을 납부해주신 덕분”이라며, “지방세는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공무원 6명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접수된 민원을 법정처리기한보다 단축 처리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직원에게 포상하는 것으로, 단순히 법정기한 준수에 머무르지 않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시행중인 제도다. 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방안으로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년 2회에 걸쳐 우수공무원을 선발·시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마일리지 평가 결과 가족행복과 장근일 주무관 외 5명이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인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민원 친절도를 높이는 한편 민원처리기간 단축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이 행복한 계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6일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와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김장 나눔행사는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가정에 지원하기 위해 센터 직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40여명이 함께 센터에서 김치담그기 활동을 진행했다. 함께 활동한 자원봉사단체로는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단 등 9개 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 4명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연말을 맞아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이 날 봉사자들은 방역지침과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힘든 내색 없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1000kg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쓰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선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하고 2022년 하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및 상가 등에서 전기와 상수도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이를 온실가스 감축률로 환산 후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현금, 계룡사랑 상품권 및 포인트(그린카드 소지자) 등의 방법으로 제공하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시에서는 연2회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1월∼6월)에 발생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참여자 1795세대 중 566세대에 약 4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센티브는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계룡사랑상품권, 현금 또는 포인트(그린카드 소지자)로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면·동사무소에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가입 후에는 전기 및 수도사용 고지서를 기반으로 탄소포인트제 운영시스템에서 배출량을 자동으로 산정한다. 시 관계자는 “지구촌 곳곳의 기상 이변으로 기후위기 심각성이 체감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배출을 줄이고 돈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2년도 2기분 자동차세 정기분 6278건, 9억 6239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지된 자동차세는 제2기분으로 1년치를 1월이나 6월에 미리 납부한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기간 중 차량을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엔 소유기간만큼 일할 계산되며, 경차, 승합차,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지난 6월에 일괄로 연 세액이 부과되어 이번 하반기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신용카드(포인트 납부 가능)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고지서에 인쇄된 납부용 QR 코드를 인식하면 카카오톡 네이버 등을 통해서도 지방세를 간편하게 납부 가능하며, 납부기한은 내년 1월 2일까지로,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붙는 만큼 납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