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우리 가곡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두남재와 지난 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잊혀져 가는 우리 가곡에 활기를 불어넣고 우리 가곡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두남재는 매년 한국가곡 콩쿠르와, 수상자 음악회를 당진에서 개최하고, 당진시는 우리 가곡을 시민들이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지난 2023년에도 ‘한국가곡 콩쿠르 in 당진-한국가곡 콩쿠르’를 개최해 전국 각지에서 재능있는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당진시는 3·1절을 맞아 ‘ 3·1절 기념 신춘음악회(한국 가곡의 향기속으로)’를 두남재와 당진문화재단 주관 주최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당진시충남합창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두남재’는 두원그룹이 우리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설립했으며, 한국 가곡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성악가를 육성하고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가곡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2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3월 4일 예정된 제108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8개 부서에서 9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 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 중 안전총괄과장은 '당진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관내 침수에 취약한 주택(공동주택, 소규모 상가)에 침수 방지시설(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하고자 지원 근거를 마련다고 밝혔다. 조상연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은 침수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침수피해 방지시설 설치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있지만,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미흡하다고 판단되므로 위윈회 심사 시 좀 더 심도 있게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안봉순 안전총괄과장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우려되는 주택 등에 대하여 우선 순위에 따라 설치비 지원을 계획하고 있고 다른 지자체와도 비교 평가하여 계획한 지원 기준으로서 좀 더 면밀하게 계획을 검토하여 당진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순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협의체 운영 보고 △2024년도 특화사업 추진 심의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지원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2024년도 특화사업으로 기존의 ‘독거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특화사업 발굴 공모사업’을 신규로 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 특히, 특화사업 발굴 공모사업은 지역에서 구상한 시책을 지역민의 참여로 추진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됐다. 지사협은 순성면 지역복지 증진과 사회안전망 확충 분야로 3월 중 공모를 진행하고 협의체 심의 의결로 대상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장창순 순성면장은 “진정한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선진적 모델을 구축하겠다. 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 지역의 복지체감도 증진을 위해 주민과 항상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송악주민자치센터 전산교육장에서 마을활동가와 마을사무장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제작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 지원, 회의 운영 등에 필요한 시각 자료를 효과적으로 제작하기 위한 실무교육으로 마을활동가의 업무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매년 컴퓨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제작 교육은 △파워포인트의 기능을 익히는 기초과정△자료 시각화를 위한 디자인 테마 적용 △차트 및 표 디자인 △디자인플랫폼을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제작 실습 등을 5차시에 걸쳐 실시했다. 솔뫼권역다목적센터에서 근무하는 구혜정 사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각 자료를 효과적으로 제작하는 기능도 배우고 다른 마을활동가와 교류하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농업정책과 이남길 과장은 “마을활동가의 업무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실무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다음에는 마을 활성화를 위한 마을 홍보영상 제작 교육을 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마을활동가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으로 마을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에서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사전 차단을 위해 오는 4일부터 3월 26일까지 관내 경로당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등 400여 곳에 친환경 유충 구제제 살포하고 연무 소독을 한다. 유충구제란 모기가 산란·성장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것으로 모기 유충 1마리를 잡는 것은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성충 구제에 비해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말라리아, 일본뇌염과 같은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역 활동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 유충구제와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모기 개체수 감소와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분들도 거주지 주변에 있는 빈 깡통, 폐타이어, 페트병, 화분 받침대 등 고여있는 물 제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에서는 여름철 집중 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하천 주변 농경지 침수 피해와 하천 유실 등 수해에 대비해 하천 준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관내 지방하천 7개소와 소하천 9개소 12km 구간에 사업비 약 12억을 투입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퇴적토 준설작업을 시작했다. 백호우, 덤프트럭 등 중장비 200여 대를 동원해 농번기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준설은 하천변 수목 식재로 이십여 년간 준설작업이 하지 못한 당진천 구간의 고사목과 식재 간격이 좁은 장소의 수목을 솎아 내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당진천 2.7km 구간에 1m 이상 퇴적된 토사 24,000㎥를 준설해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치수 기능을 동시에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수해 피해가 발생해 온 11개 읍면 침수 피해 취약지역 20개 마을의 수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하는 구간 이외 지속적인 점검으로 퇴적토 발생 하천 준설작업으로 수해 피해에 대비하고 주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28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서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 현대제철(주) 각 기관의 대표들이 모여 교통사고 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시는 2021년부터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 LED 바닥신호등 14개소 △발광형 표지병 31개소 △교통안전캠페인 9회 등 교통안전시설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사업비 약 1억 5천만 원은 전액 현재제철(주) 당진공장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시는 이번 사업명을 ‘H-형 빛나는 도로’로 정하고 시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안전한 당진시 건설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디지털 신호등 설치, LED 바닥 신호등, 발광형 표지병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어린이와 노인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부예산확보 전략보고회’를 열고 내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국정과제 및 시 중장기 계획 등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목표액 4,069억 원, 총 124건(△신규사업 30건 △계속사업 94건)의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한 주요 사업으로는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1,000억 원)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500억 원)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바이오가스) 설치 사업(225억 원)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250억 원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02억 원) △농촌협약(95억 원)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신재생에너지시설)(54억 원) △송악읍 도시재생사업(45억 원)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온실신축)(35억 원) △솔뫼공설묘지 묘역 확장 사업(35억 원) △지역활력타운(25억 원) △당진시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사업(2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와 강남구는 28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국·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두 도시는 앞으로 문화·관광·체육·환경·농업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우호 교류 실무단을 구성해 세부 사업을 추진하며,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오늘 협약식을 기점으로 양 기관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 관광객 유치,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민간 단체 간 교류 등 앞으로 협력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3동 시곡4통(우민늘사랑아파트) 부녀회는 2024년 1월 새마을부녀회를 처음 결성하고, 지난 26일 ~27일 이틀간 시곡4통 주민들에게 출근길 차와 견과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처음 결성된 부녀회를 알리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시곡4통 부녀회는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행복한 시곡4통을 만들기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재소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단합하여 내실있는 시곡4통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송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소득에 따른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송간호사’ 사업으로 서산의료원과 연계해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를 대상으로 1인당 12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검사항목은 기본검진(▲혈액검사, ▲X-ray, ▲당뇨검사, ▲고지혈증 검사)과 선택 검진(▲갑상선 검사, ▲머리·흉부·경추·요추CT, ▲경동맥 검사, ▲복부초음파, ▲종양표지자 혈액검사 4종, ▲골밀도검사)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2022년 기준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수검률은 35.2%로 건강보험 가입자 평균 75.4%에 비해 40.2%P나 낮으며 당진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수검률은 30.93%로 전국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수검률 보다 4.27%나 낮아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 27일 송산면 직원과 당진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은 교통이 불편해 건강검진을 받지 못했던 수검 희망자들과 동행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박영안 면장은 “건강관리 취약계층 단체건강검진 동행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운영 결과 노동력을 최대 50%가량 절감했다고 밝혔다.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사업’은 농업용 드론, 직파기 등 직파 생력화 기술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 결과 기계이앙 대비 노동력 10아르(a)당 최대 50%, 경영비는 78% 감소했다. 수확량은 기계이앙 대비 96%로 차이가 거의 없는 반면 농가 소득은 최대 119% 증가했다. 직파재배란 기존의 못자리와 모내기 작업을 생략하고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재배하는 방법으로 농업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인력난 해소와 농가 소득을 높이는 농업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드론으로 직파재배를 하는 박모 씨는 “직파재배는 이앙재배에 비해 직접 볍씨를 파종하니 싹이 늦게 올라오고 초기에 입모가 불량한 것처럼 보여 주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만 출수기 이후부터는 생육상황의 차이가 없다. 지난해 수확 결과 기계이앙한 다른 논과 수확량이 비슷했고 초기 입모과정과 물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면 매우 효율적인 농사법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 농업인들의 임대농기계 사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주말(토요일) 근무를 추진한다. 당진시는 2개 사업장(본소, 남부지소)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인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토요일 주말 근무를 하며 농기계를 대여해준다.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농기계의 활용은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임대농기계는 당진시 농업인과 당진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을 하고 임대신청 할 수 있다. 주말은 사전 예약된 농기계만 입고와 출고가 가능하며, 일요일 사용한 장비는 다음 날 월요일 아침 9시 30분까지 반납해야 한다. 구본석 소장은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농업인에게 큰 보탬이 되고자 주말 근무를 추진하게 됐으며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에 따르면 오성환 당진시장은 27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당진시 공직자 643명이 마련한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당진시 공직자들은 지난달 2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난달 29일부터 이번 달 16일까지 모금을 진행하여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화재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지정 기부처를 통해 화재 피해로 인한 시설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구호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지난 2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경관기록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기 경관기록단은 건축사, 회사원, 자영업,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층의 당진시민 14명으로 구성했다. 경관기록단은 시의 우수경관자원 21개소의 시간대별, 계절별 주요 조망점 경관을 사진 촬영하고 기록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19년 시 전역의 경관자원을 조사하고 당진을 잘 드러내는 21개의 우수경관자원을 선정했다. 또한 2021년 8월 제1기 경관기록단을 시작해 작년 제2기까지 21개 우수경관자원을 시민의 시선으로 지속해서 관리하고 새로운 모습을 발굴하고 있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한 김영명 부시장은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우수경관자원의 지속해서 기록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여러분의 활동이 새로운 우수경관자원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다음 달 1일부터 법인을 대상으로 당진사랑상품권 판매 시 10% 할인율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10% 할인된 금액으로 법인은 월 3,000만 원 한도까지 구매할 수 있었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이같이 결정했다. 또한 충청남도 시군 대부분이 법인은 할인율을 적용하지 않는 점도 고려했다. 다만,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발행 취지에 맞게 법인 구매 한도는 무제한으로 설정하여 상품권 유통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했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시민들의 수요 충족을 위해 최선의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당진사랑상품권 판매 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