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5일 기후위기대응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한 '1+3사랑나눔, 자원순환 볼런투어 ‘우리함께 자원봉사’' 주제의 볼런투어 자원봉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자원봉사’라는 의미의 '1+3사랑나눔, 자원순환 볼런투어 ‘우리함께 자원봉사’' 행사는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 비치코밍(beachcombing)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비치코밍이란 해변을 뜻하는 ‘beach’와 빗질을 뜻하는 ‘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에서 빗질을 하듯이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아산시 대학생 및 청소년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본 프로그램의 자원봉사자들은 먼저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인재개발원 대강의실에서 교육과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함께그린협동조합 이수현 대표의 지도하에 안전교육, 환경교육, 업사이클링 자원순환 교육을 받고 바다에 버려진 유리를 재가공하여 만드는 반지 제작 활동을 마친 후 원산도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비치코밍 자원봉사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산시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2회 전국노인체육대회가 10월 4일에서 6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5,700여 명의 노인 체육인이 참가했으며, 아산시 자원봉사자 218명이 개막식 및 경기장 운영 및 지원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축구 ▲탁구 등 총 13개 종목이 각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이 제공되었다. 또한, 218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운영, 참가지 지원, 경기장 안내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원활한 대회 진행을 도왔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이번 제2회 전국노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고 말하며 “아산시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손길과 밝은 미소를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아산지구협의회 정영숙 회장은 “경기장 선수와 관람객들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송악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협의회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교육,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동영상 시청, 민간협력 활성화 구축을 위한 이장단협의회의 역할 안내 등을 논의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장단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3동 지난 4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통장)을 대상으로 인적안전망 강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제도 이해와 사례(동영상 시청) ▲긴급복지 대상자 신고 절차 안내 ▲복지위기알림앱 어플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온양3동 변정섭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로서 복지통장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게됐다”며 “우리 주변의 사각지대 위기 이웃을 발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효근 동장은 “어려운 이웃의 위기상황을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파악하고 도움을 주기위해 발벗고 나서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모두가 함께 행복한 온양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4년 제4회 온양6동 동민의 날 행사가 지난 3일 온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온양6동 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시의회 의장과 도의원·시의원, 온양6동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체육 경기와 노래자랑이 진행되었다. 체육 경기에서는 신발 멀리 날리기, 승부차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마음으로 열띤 응원을 펼치는 등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노래자랑에서는 총 14개 팀이 참가하여 멋진 노래 실력을 뽐내었으며, 참석한 주민 모두가 흥겨운 분위기로 하나 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한 주민은 “온양6동 동민의 날 행사가 덕분에 오랜만에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서병관 온양6동 체육회장은 “제4회 온양6동 동민의 날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기관·단체 및 참여하신 주민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달 29일부터 한 주 동안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운영하며,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에 나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는 매년 법정기념일인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 30일)’이 속한 주간을 ‘개인정보 보호 주간’으로 정해 기관별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 활동을 장려 중이다. 시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맞아 신규 임용된 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내정보지킴이 캠페인’을 아산시 SNS 채널과 포스터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알렸다. 특히, 지난 7월 박경귀 아산시장은 부서장 등 간부 공직자 특별교육을 통해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는 공직자의 책무”임을 강조하며 개인정보 보호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에 따라 시는 9월 총 4회에 걸친 전 공직자 교육과 이번 신규 공직자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범위를 보다 확대해 영상정보처리기기 담당자, 개인정보 처리 수탁사, 이통장까지 직무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중점 이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인정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14개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을 비롯한 담당공무원 80명이 아산시의 행복키움 선도모델 견학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그동안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아산시 행복키움사업 중 시민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후원금을 모금해 위기가정에 도움을 주는 ‘공공에 의존하지 않는 자생적 복지’를 배우기 위함이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에 나선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이유진 행복키움지원팀장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자치복지, 행복키움 사업내용 설명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원한 위기가정의 실제사례 공유 ▲읍면동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이후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의 복지리더로서 더욱 발전하기 위해 먼 길을 와주신 서대문구 14개 洞 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활동가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성공적 복지모델을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아산시 행복키움사업도 서대문구와 복지정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오는 15일 저녁 7시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를 연다. 한문철 변호사는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의 대표 변호사로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 여러 방송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으로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블랙박스에 담긴 각종 사고를 통해 운전자가 갖춰야 할 안전 상식 및 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본 강연에 앞서 시민강사 박종철의 ‘위급한 상황과 경찰 위치추적’이라는 주제로 '시민강연 36.5℃'도 15분간 진행된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소중한 인명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영유아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여섯 번째 공연으로 ‘목 짧은 기린 지피’를 10월 31일 아산시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상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목이 짧은 기린 지피가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하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내용으로, 다르다는 것은 틀리다는 것이 아니며, 다른 모습 그대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뮤지컬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생각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대상은 아산시 관내 거주자 또는 아산시 소재의 직장에 재직 중인 영유아 가정으로, 영유아 1인과 보호자 1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예매는 10월 14일 11시부터 25일 17시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5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제30회 아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홍성표 시의회 의장, 강훈식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회원과 아산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후에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온양온천 힐링콘서트’를 개최해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29년 동안 지속해서 인구가 증가하며 산업도시로 성장해왔다”면서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브랜드를 바꾸고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이어 “2040년 ‘인구 65만 도시’를 목표로 지역 균형발전, 문화·여가·복지가 반영된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스마트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해 중부권 성장거점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구상을 소개했다. 특히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선포해 문화예술도시에서 관광도시로, 대대적으로 나아가겠다”며 “온양을 살려 영원한 충무공 이순신의 도시, 세종대왕의 도시로 독창적인 도시 정체성을 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4일 지정협력 승마시설을 활용한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는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의 시작에 함께한 시민은 60여 명이며, 여기에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대상자를 더하면 총 650여 명이 관내 승마 프로그램 수업에 참여 중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은 충무정신함양승마, 재활승마, 체험승마의 세 가지가 있으며, 이날 이순신승마센터에서 진행된 첫 수업은 재활승마 참여를 지원해 선정된 장애전담 용화어린이집의 어린이들과 학부모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날 학부모 대표는 “재활승마가 장애 어린이들에게 큰 효과가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수업료가 비싸 쉽게 접할 수 없었는데,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활승마 교육을 지원해 준 아산시에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박경귀 시장은 “사회취약계층, 새꿈청소년, 장애인 등에게 다각도로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을 지원해,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차별 없이 승마를 즐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5일 아산문화공원에서 2024년 아산시 청소년 환경예술제 ‘청(靑)+그린(Gree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후원하고 온양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이번 환경예술제는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 감소, 자연재해 증가 등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응해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환경 감수성 향상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식 체험을 목표로 진행됐다. 환경예술제 세부 내용으로는 청소년 환경보전 그림대회와 함께 청소년 동아리 공연, 스페셜 공연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업사이클링놀이터, 다양한 환경체험부스, 미션스탬프투어, 환경OX퀴즈 등이 펼쳐지며 모든 세대가 함께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온양청년회의소 김민태 회장은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위기에 대응해, 앞으로도 청년회의소는 아산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문화예술 도시로 탈바꿈했지만, 많은 기업이 자리 잡은 경제도시이기도 한 만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국 노인 체육인들의 한마당 화합잔치인 ‘제2회 전국노인체육대회’가 4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개회식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 송무경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최희택 충남도노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선수·심판 대표 선서,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이후에는 홍진영, 박현빈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시는 대회기간인 5~6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온양온천 힐링콘서트’를 개최해 문화예술 융복합 체육대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제2회 전국 노인체육대회를 아산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아산시는 효도시정을 최우선 시정철학으로 세우고 있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금빛노년 시대를 응원하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환영했다. 그러면서 “이번 체육대회를 문화예술 융합형으로 준비했다”면서 “개회식 축하공연뿐 아니라 5~6일 이틀 동안 경기 이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농협이 주관하고 아산시 게이트볼 연합회에서 진행한 제13회 배방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가 금곡게이트볼장(충남 아산시 배방읍 고불로 544)에서 지난 1일에 성황리 개최됐다. 행사 주요 내빈으로는 아산시장, 아산시의장, 충남도의원, 아산시의원, 아산시 노인회장, 배방읍 노인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박경귀 시장은 “제13회 배방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리게 됨을 축하하고 게이트볼을 즐기는 여러분의 열정과 실력에 존경을 표한다”며 “9만을 넘어 10만을 바라보는 배방은 미래의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시다. 문화예술과 체육스포츠를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아산시를 조성하고자 하는데 특히 배방은 파크골프장이 다른 읍면동과 달리 단 한 개도 존재하지 않아 배방읍 봉강천 고수분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이 파크골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어르신들이 생활체육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아산시가 앞으로도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배방읍 관내 4개 게이트볼회에서 각각 7명씩 한 팀을 구성하여 각 팀당 세 번의 경기를 진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아산시 모종동 한라동백아파트 소쿠리 담장 갤러리를 온양3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서양화 교실 삼미회 회원 13인의 작품 15점으로 전시 교체하였다. 온양3동 소쿠리 담장 갤러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속적으로 관내 주민들에게 열린 문화 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소쿠리 담장 갤러리가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전시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좋은 작품을 감상할 기회을 얻게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변정섭 온양3동 주민자치회장은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으로 합심하여 소쿠리 담장 갤러리를 가꾸고, 전시하는 일에 더욱 힘을 써 모두가 만족하는 온양3동의 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4년 10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기초생활보장을 포함한 12개 복지급여 대상자의 변경 및 중지가 예상되는 3,127건에 대해 하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세청을 포함한 21개 공공기관과 142개 금융기관에서 제공된 65종의 소득·재산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자(부양의무자 포함)의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급여 자격을 재판정하게 된다. 조사를 통해 수급자의 소득·재산 증감에 따라 수혜가 더 큰 복지급여 안내 및 직권 신청, 수급액의 증감, 보장 중지 등 급여 자격이 변경될 수 있다. 시는 급여 자격변경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를 통해 공적 자료가 사실과 다를 시 충분한 본인 소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위기가구를 보호하는 등 수급자의 권리구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우리시는 정확한 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수급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이의신청 및 소명의 기회 제공, 수급 탈락 시 지원 가능한 타 복지서비스 연계 등 사각지대 방지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