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디자인 역량이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3년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3일 대덕구에 따르면 한국디자인진흥원 경기제조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사업설명회는 기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지원사업은 △역량진단 컨설팅지원 △CMF 적용 디자인 개선 및 샘플 제작 지원 △융합아이디어 발굴 및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 △자체 상품 아이디어 발굴 및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 △스마트제품 개발 지원 △제조(생산, 가공 등) 컨설팅 지원 △홍보 지원 등으로 디자인 제품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방송동아리(대덕방송반)가 운영하는 음악방송을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내재화에 나섰다. 23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이달부터 ‘청렴 수(秀)가 흐르는 아침’ 음악방송을 시작했다. 매달 두 번씩 진행되는 ‘청렴 수(秀)가 흐르는 아침’ 음악방송은 청렴 음악과 청렴 이야기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청렴 수(秀)가 흐르는 아침’ 음악방송을 통해 업무를 시작하기 전 편안한 마음으로 청렴에 대해 생각하고 청렴 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과 회덕향교가 주관하는 ‘제26회 동춘당문화제’가 약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3일 대덕구에 따르면 3년 만에 봄에 개최한 동춘당문화제는 숭모제례를 시작으로 유교경전암송,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학문과 서예술을 기리는 동춘당전국휘호대회, 문정공시호봉송행렬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대전시립연전국악원의 제례악 공연과 줄타기 인간문화재 김대균의 공연, 마당극패 우금치의 ‘동춘당서사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동춘당문회제에서 문정공시호봉송행렬에 최충규 구청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구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26회 동춘당문화제’에서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023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20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만 9557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및 표준지 선정 적정 여부, 인근 지역과의 균형 유지, 검증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심의했다. 심의 결과 2023년 대덕구 개별공시지가는 정부의 표준공시지가 현실화 계획에 따른 표준지 공시지가 하락과 도로·하천 편입 등에 따른 토지 특성 및 비교표준지 변경으로 전년도 대비 약 5.55%가 하락했다. 이날 의결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28일 결정·공시하게 되며, 4월 28일~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 신청된 지가에 대해서는 재검증을 거친 후 최종결정하게 된다. 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대덕구 토지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부담금 등의 부과 자료로 사용되므로 많은 구민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경기 침체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지원에 나선다. 20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9일부터 ‘대덕뱅크’운영에 돌입했다. 대덕뱅크는 대덕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대덕뱅크는 대덕구와 하나은행이 각각 2억원씩 총 4억원을 출연해 대출 규모를 기존 15억원에서 48억원으로 확대했으며, 매월 납부하는 이자 또한 기존 2%에서 3%로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 소재 3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최대 1500만원까지 대출이자 연 3%와 신용보증수수료 연 1.1%를 지원한다. 다만, 구는 한국타이어 공장화재로 심각한 매출 감소로 피해를 호소하는 신탄진동, 목상동, 석봉동, 덕암동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우선 신청받고 있으며, 오는 27일부터는 대덕구 전역의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대출은 대전시에 소재한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증 기간은 2년으로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또한 구는 신속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체 운영한다. 20일 대덕구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 ‘대덕 시티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티투어 프로그램 ‘대덕 고래(Go來)여행’은 ‘한번 가면(Go), 다시 오고(來) 싶은 대덕구’라는 의미를 담았다. ‘대덕 고래(Go來)여행’은 대전역에서 출발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대청호와 계족산 황톳길 및 숲속 음악회 관람, 100년 역사를 지닌 신탄진 오일장을 방문한다. 또한 점심 식사 및 신탄진 오일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분식 쿠폰과 맞춤형 해설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이용 요금은 1인당 2만원으로 매회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일정 및 예약은 주관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대덕 고래(Go來)여행’을 통해 대덕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정겨운 신탄진 오일장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관광사업들을 지속 개발․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는 22일 동춘당공원 일원에서 지역 대표 역사문화 축제 ‘제26회 동춘당문화제’를 개최한다. 19일 대덕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봄에 열리는 동춘당문화제는 ‘느껴 봄, 놀아 봄, 글씨 봄, 걸어 봄, 즐겨 봄’이라는 봄을 연상시키는 5가지의 주제로 행사를 연다. 이번 26회 동춘당문화제는 동춘당 송준길 선생을 기리는 전통 유교식 제례인 ‘숭모제례’를 시작으로 ‘유교경전암송’, ‘동춘당 전국휘호대회’, ‘문정공시호봉송행렬’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 숭모제례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수준 높은 제례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줄타기 인간문화재 김대균의 공연’과 ‘마당극패 우금치의 동춘당 서사극’ 등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캐리커처, 레진아트, 전통문양 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동춘장터’도 준비돼 다채로운 즐길거리,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제26회 동춘당문화제를 통해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즐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를 환급을 진행했다. 19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환급은 지난 3월 14일 ‘지방세특례제한법’의 개정·시행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6월 21일부터 생애 최초 주택 취득한 사람에 대해 소득 적용한다. 구는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해 주택취득자 790여명에게 취득세 환급 안내문 발송과 구 홈페이지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안내했으며, 116명에게 1억5000만원을 환급했다. 또한 구는 주민등록을 기반으로 실거주 3년 미도래 전출자 30명에게 감면 의무 준수사항 안내했으며, 감면 요건에 부합되지 않는 48명을 대상으로 이미 감면된 취득세를 추징했다. 한편, 실수요자 지원 취지에 따라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상시거주하지 않았거나 추가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 상시 거주한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해당 주택을 매각·임대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감면된 취득세가 추징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납세자의 권리보호는 납세의무의 초석이므로 조화롭고 공정한 세정업무의 기반이 되는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는 5월 17일, 6월 14일 ‘2023년 상반기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미래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9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미래아카데미’는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구민들의 자기 계발과 동기 부여 등 성장 기반 마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구는 오는 5월 17일 전영수 교수를 초청해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인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인구로 읽는 미래 트렌드를 알아보고 토크 콘서트를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대응법을 들어보고자 한다. 또한 6월 14일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부사장이 ‘삶의 변화 – 돌아보다, 지켜보다, 내다보다’라는 주제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에 전문성이 있는 삶, 개인의 브랜딩 등에 대해 강연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대덕미래아카데미를 통해 구민들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목상동 목상체육공원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편백나무 도시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기후대응 도시 숲 사업의 일환으로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수고 4m의 편백나무 220주 식재 및 산책로 300m를 포함한 0.5ha 규모의 편백나무 숲이 조성된다. 대상지는 목상동 공장단지와 주거지의 경계에 위치하며, 불법 경작이 만연한 경관이 저해되는 곳으로 편백나무 숲 조성을 통해 산림욕이 가능한 도심 속 녹색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미세먼지 등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주민들을 지켜주는 녹색 파수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편백나무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와 소음에 노출된 환경을 보완하고, 향후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자연 친화적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편백나무는 사람에게 유익한 피톤치드 발생이 많아 스트레스 해소, 유해 물질 감소, 피부트러블 개선, 면역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와 함께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건강한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700여 명의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박찬진 회장은 “장애인이 사회에서 스스로 자립하고 보람된 삶을 이뤄나가기 위해 사회의 인식개선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각계각층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고, 오늘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소임이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는 즐거운 대덕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 사기 진작을 위해 진행되던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개최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보건복지부 주관한 2022-2023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대책’ (‘22년 11월) 발표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동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실천한 23개 지자체가 표창을 받았다. 구는 고위험 1인 중장년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대덕구 특화사업인 '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시행했으며, 민·관 협력으로 생명사랑 캠페인, 1:1 안부 확인, 독거노인 일촌맺기, 야간 상담소, 위기가구 발굴 현수막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취약계층 보호 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대덕구가 ‘내 일상이 즐거운 에너지 전환도시’ 실현을 목표로 넷제로카페 탄소중립 주민체험을 추진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구에서 운영 중인 7곳의 ‘넷제로카페’를 중심으로 다양한 에너지 및 탄소중립 소모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에너지 소모임은 4월~11월 넷제로카페별 4회씩 총 28회에 걸쳐 △재생에너지 체험 △에너지 절약 실천 △제로웨이스트 워크숍 등 구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달중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20일 에너지 절약 워크숍(법동 민카페:계족로629) △25일 제로웨이스트 워크숍(송촌동 키브커피:계족산로81번길64, 201호) △27일 커피박 재활용 체험(중리동 향기정원:송촌북로19)으로 당일 오후3시~5시 진행되며, 대덕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만들고, ‘넷제로카페’가 지역 에너지전환의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에 위치한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 아파트’ 입주민들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봉사단을 창립했다. 17일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 아파트 봉사단’은 15일 아파트 내 커뮤니티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봉사활동에 나섰다. 해당 아파트 거주자 5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앞으로 아파트 주변 환경정화, 아이스팩 수거 등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석표 단장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입주민 스스로 우리 주변에 관심을 가지며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최충규 이사장은 “대덕구의 두번째 아파트 봉사단의 발대를 축하한다”라며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주신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 아파트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1호 아파트 봉사단으로 법동 보람아파트, 2호신탄진동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 아파트 봉사단 등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아파트 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의 이색적인 독서문화행사 ‘2023 빡세게 독서하기’ 행사가 호평 속에 마무리 됐다. 16일 대덕구에 따르면‘2023 대덕물빛축제’ 연계 행사로 진행된 이번 ‘2023 빡세게 독서하기’ 행사는‘봄날의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사전 신청한 40팀 150여명과 탁 트인 잔디밭에 텐트와 돗자리를 펴고 도서관 책 300권 중 원하는 책을 골라 읽는 시간을 가졌으며, 3인 3색 주제별 강연과 함께 비눗방울, 연날리기, 보드게임, 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나태주 시인의 특강과 감성 밴드 1253밴드의 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으며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4월 12일, 제1회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고자 ‘2023 빡세게 독서하기’ 행사를 4월로 앞당겨 준비했다”며 “일상의 분주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독서와 다양한 행사로 힐링하면서 행복감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지역 통신판매업의 폐업률을 낮추고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팔을 걷었다. 16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통신판매업 신규창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대덕구 통신판매업 신고현황을 살펴보면 신규창업은 평균 600여건으로 그 중 폐업, 휴업 등은 120여건으로, 폐업률이 20%로 집계됐다. 이에 구는 신규창업자들이 급변하는 전자상거래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상품 노출 원리 및 상품 검색 순위 특성을 활용한 상품명 작성 전략, AI를 활용한 변화하는 검색환경의 이해 등 검색엔진 알고리즘을 활용한 판매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통신판매업 창업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해 내실 있는 업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대덕구도 전자상거래 시장 활성화를 선도하고자 대덕구 라이브커머스 녹화장을 평촌동 스마트혁신지구 예정지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