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3일 읍면동A부 경기를 시작으로 진행한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아산시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154개 팀, 약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대회의 위상과 규모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성남시, 여주시, 평택 주한미군팀을 비롯한 41개 관외 팀들이 출전하면서 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 운영뿐 아니라 주차장, 화장실, 휴게 공간 등 편의시설도 체계적으로 운영돼 참가자와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불굴의 정신과 함께 격군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뜻깊은 대회로 앞으로도 아산시를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부별 입상팀) ▲읍면동A부(4.23.) 1위 신창면 통합의용소방대, 2위 온양1동 새마을회, 3위 온양3동 새마을회 ▲읍면동B부(4.24.) 1위 음봉면 이장협의회, 2위 음봉면 새마을회, 3위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기관·단체 A부(4.25.) 1위 아산시 장애인체육회, 2위 호서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순신 장군 탄신 480주년을 맞아 열린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27일 사흘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온양온천역 광장과 현충사, 곡교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3일 동안 총 41만 명이 방문해 다시 한번 아산의 저력을 입증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폐막식에서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로 아산 전역이 하나로 어우러진 시간이었다”며 “위대한 영웅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다시금 우리 가슴속에 새긴 뜻깊은 축제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민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여러분 모두가 이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축제는 막을 내리지만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며 “2026년, 더욱 풍성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폐막일인 27일 온양온천역 광장과 현충사 일원은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제1회 전국 턱걸이대회 ‘청년 이순신을 찾아라’, 전국 학익진 댄스대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5일 ‘도란도란DAY’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이날 추진단원들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일 케이크와 식료품 세트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과 건강 상태를 살피며 복지 욕구를 면밀히 파악하는 상담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생일도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손준배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에게는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선장면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4일 도고면에 위치한 식당 ‘새참만땅’ 및 아산서부사회종합복지관과 지난 2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새참만땅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매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며, 선장면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서부사회종합복지관은 이번 후원사업이 원활하게 관리 및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권종안 새참만땅 대표는 “직접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에 동참했다”며 “이번 후원이 선장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화 단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선뜻 후원을 결정해 주신 새참만땅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선장면행복키움추진단에서도 지역 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6일 영인산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영인산 철쭉제’를 방문해 지역 축제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공공축제 다회용기 전환’ 현장을 살피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축제장에서 일회용품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량과 탄소 배출을 줄이고 쓰레기 없는 쾌적한 친환경 축제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축제 현장에서,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회용기 대여‧회수‧세척 시스템을 도입해 다회용기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다회용기 수거와 세척은 아산지역자활센터가 맡아 수행했으며, 일회용품 사용 저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약 18,000개의 일회용 컵과 식기 사용을 줄였으며, 이를 통해 플라스틱, 종이 폐기물 감소는 물론 축제 이후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축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이틀째인 26일, 현충사와 온양온천시장 일원에서 펼쳐진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온양온천역 광장에서는 주 프로그램인 전통놀이 서바이벌 'ㅇㅅㅅ게임'이 열렸다. 세계적인 흥행작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전통놀이를 재해석한 이번 서바이벌에는 428명이 참가해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진 대형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전통놀이 미션을 수행하며 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단결 정신을 현대적으로 체험했다. 이어 열린 '이순신 장군 무과급제 행렬'은 축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대형 어사화와 거대 마리오네트를 선두로, 해군진해기지사령부군악대, 교육사령부군악대, 해군본부 의장대, 한국국악협회 아산지부, 예술창작라움, 아산 유스밴드,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 등이 참여한 웅장한 퍼레이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화려한 행렬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온양온천역 일대에는 주말을 맞아 축제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나만의 이순신 키링 만들기', '이순신 장군 활·목검 타일 만들기', '이순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아동보육과가 25일 ‘제2회 충무공 이순신 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에 참가해, 공직자로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함과 동시에,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동보육과 직원들은 충무공의 청렴한 리더십을 되새기며, ‘청렴’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퍼포먼스를 준비해 참여했다. 노를 저으며 ‘청~’, ‘렴~’ 구호를 함께 외친 퍼포먼스는 단순하지만 의미 있는 방식으로,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보육과 직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청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기간 온양온천역 체험행사 구역에서 ‘아산시 농촌크리에이투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아산시가 추진하는 ‘농촌크리에이터 사업’을 통해 개발된 8개 휴양마을의 농촌관광상품과 팸투어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지역의 농촌관광 자원을 활용해 여행 전문가와 농촌체험 휴양마을이 협력해 트렌드에 맞는 농촌 특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2,5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2025년 ‘충남방문의 해,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도농 복합도시 아산에 걸맞은 관광콘텐츠 개발해 아산시 역사·문화·농촌관광 자원을 알리고 농촌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8개 마을은 ▲강당골마을 ▲내이랑마을 ▲다라미자운영마을 ▲외암강당커뮤니티센터 ▲오돌개마을 ▲외암마을 ▲장수마을 ▲꾀꼴성마을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올해로 64회를 맞는 성웅 이순신 축제는 충의의 도시 아산을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자산이자, 위대한 영웅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축제입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5일 온양온천역 광장 주무대에서 개최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에서 이같이 선언하며 3일간 펼쳐질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428합창단’의 웅장한 공연으로 서막을 열었다. 아산시립합창단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합창단 428명은 ‘진노의 날’, ‘흰수염고래’, ‘오, 운명이여!’ 등을 열창하며 장엄한 하모니로 감동을 선물했다. 주제공연은 장군과 같은 ‘뱀띠’인 가수 자이언티와 인순이가 출연해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달궜다. 특히 기존의 불꽃놀이 대신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라이트쇼–하늘 위에 그리는 영웅의 길’에서는 800대의 드론이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환상적인 빛으로 연출, 연기와 소음, 탄소 배출을 줄인 ‘친환경 축제’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장군이 아산에서 보낸 성장기를 담은 ‘미디어아트쇼’도 펼쳐져, 탄신 480주년을 기리는 의미를 더했다. 개막에 앞서 사전 행사로 ▲대한민국 공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꿈이레)는 지난 19일, 입소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흥미 및 적성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레디저 진단 검사를 통해 개인의 진로 성향을 파악하고, 결과에 기반한 팀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고방식과 문제 해결 방식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프레디저 검사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 방향에 대한 고민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진로에 대한 막연한 고민이 있었는데 검사를 통해 어느 정도 확신이 생겼다”,“앞으로의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직업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입소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캔센터 탐방 등 실질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논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학교, 사회 등 다양한 이유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25일 논산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성금 62,057,58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논산시민과 시청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것으로, 산불로 가족, 주거지, 생명까지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힘을 보태기 위한 ‘공동체의 연대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희망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시민 여러분들을 위한 우리의 마음이 모여 큰 위로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논산시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우종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논산시민들과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논산시민들의 소중한 기부는 영남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논산시는 이번 특별모금을 통해 모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논산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에서 3백만 원, 화지중앙시장상인회(회장 강현진)가 1백만 원,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박시연)에서 132만 5천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전했다. 논산시 새마을회 정문순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아픔에 마음이 무겁다”며,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지중앙시장상인회 강현진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상인 한 분 한 분의 정성을 모은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을 때 함께 손을 맞잡고 나누는 따뜻한 상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 박시연 소대장 역시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역 안팎의 어려움에 항상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여성예비군소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모범운전자회(회장 김봉식)가 25일 백성현 논산시장에 뜻깊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선진 교통 문화를 선도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논산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격려를 해준 것에 대한 29명의 회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고 있다. 특히, 강경젓갈축제, 논산딸기축제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논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에 보탬이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는 회원들의 마음이 패에 담겨 더욱 깊은 감동을 전했다. 논산시모범운전자회는 감사패 전달에 이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성금 1백만 원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논산시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봉식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이 감사패에 논산을 사랑하는 회원분들의 마음이 느껴져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항상 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5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현안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 궐위 상황 속에서 행정 업무 공백 없이 시정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실·국·본부·소장 등 25명이 참석해 국별 핵심 현안사항과 중점 추진 과제를 보고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2025 충청남도 도민 체육대회, 추경예산 편성 등 대형 사업들이 누수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세심하게 챙겼다. 또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원활한 추진과 더불어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하는 정치적 중립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을 거듭 강조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시장의 부재로 인한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집중과 책임을 다해주길 바라며, 특히 민생 현안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시민의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24일, 홍성읍과 광천읍, 은하면, 결성면 일대 주요 현안사업장 9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직접 챙겼다. 이날 이 군수는 ▲농업기계 전문교육장 ▲결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은하면 반려동물 문화센터 ▲광천읍 장항선 개량 2단계 광천 구간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광천문화복합센터 ▲원촌마을 도시재생 ▲홍성지역자활센터 건립 ▲홍성군 신청사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군수는 비가림 교육장으로 조성된 결성면 용호리의 농업기계 전문교육장 현장을 교육생 및 마을 주민과 함께 둘러보고 의견을 청취하며 세심하게 교육환경을 점검했다. 이어 은하면 대천리에서 공사 중인 ‘반려동물 문화센터’ 현장에 방문하여 “증가하는 반려동물 복지 수요 충족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이라며, “방음림 조성 등 환경 보완과 함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광천읍에서는 장항선 개량 2단계 광천 구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장항선 효율을 극대화하고, 서해안 교통 중심지로서 홍성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5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계룡지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관내 6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50여 명과 계룡시청 및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 3년간 녹색어머니회를 이끌었던 김예원 회장과 4년간 임원으로 활동한 안지연 회장의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녹색어머니회 유공 회원 5명에게 계룡시장 및 계룡시의회 의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어린이 등의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발표하고 관련 토론을 진행하며 녹색어머니연합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전국 30미만 시(市) 부문 교통안전지수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에는 녹색어머니연합회원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