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4일 옥천군 노무 행정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지역 출신의 임성진 노무사를 ‘옥천군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성진 노무사는 옥천고등학교, 충북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제14회 공인노무사와 제22회 법무사 시험에 합격한 지역인재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사내 노무사, 대전정부청사 문화재청, 산림청 자문을 맡으며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임성진 노무사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군 및 소속기관이 당사자가 되는 노동 관련 소송, 노동관계 법령해석과 그 외 각종 군정 노무 업무 전반에 관한 자문 및 법령해석을 지원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지역 출신의 인재가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되어 지역 현안에 더욱 깊은 이해와 혜안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 출신 가수 미주가 새해 제1호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리며 고향인 옥천 고향사랑기부제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미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기부 최고액인 500만 원을 옥천에 쾌척했다. 지난주 고향을 찾은 미주는 올해도 옥천 고향 사랑을 응원한다며 ‘2024 갑진년 값지게 옥천에 기부하자’는 사진과 메시지를 옥천군에 전달했다. 미주는 옥천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냈다. 지난 2014년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로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BC 인기 방송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2021년부터 고정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 중이다. 올해는 이달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net 커플팰리스에서 김종국, 유세윤과 함께 진행자로 나서게 된다. 미주는 여러 방송에서 자신을 ‘옥천여신’이라 소개하며 고향을 전국에 알리고 군민의 자긍심과 출향인의 애향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밝은 미소를 띠며 연예 활동 중인 미주는 자타공인 옥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옥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농업마케팅학과, 양봉학과 2과정 각 4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신청 기간은 이번 달 8일부터 26일까지이다. 농업인 대학이란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작목 및 유통·마케팅 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올해 추진할 농업마케팅학과는 다양한 미디어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경영, 농산물 판매 및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양봉 과정은 꿀벌의 생리·생태, 서양벌과 토종벌 사육 기술, 사계절 봉군관리, 화분매개의 이용, 병해충 방제 등 양봉 사양 관리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으로 양봉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옥천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3월부터 10월 중 총 20회 내외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농업기술센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는 12일까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하 도시근로자 사업)은 관내 제조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단시간(1일 4부터 6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유휴인력(주부, 퇴직자 등)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직업안정법'제18조 규정에 따른 무료직업소개사업 신고를 필하고 취업 지원사업을 수행한 실적이 있으며 공고일(‘24. 1. 2.) 기준 충청북도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도시근로자 사업 규모는 연인원 500명으로, 위탁일로부터 24년 말까지 진행하게 된다. 수행기관은 참여 대상 모집, 기업과 참여자 간 연계, 교육 추진, 지원금 지급 등의 역할을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옥천읍 중앙로 99)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군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일상에서도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옥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4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옥천군 문화진흥기금은 도내 최초로 2022년 12월 조례를 제정했다. 2023년 4월 15억 기금을 조성하고 군민과 예술단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11월 공모사업을 확정했다. 옥천군은 30억 문화진흥기금 조성을 목표로 올해 8억, 내년 7억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전문 예술 활동, 아마추어 예술 활동, 길거리 공연, 재능기부 문화예술인(단체)활동, 특화사업으로 총 5개다. 창작활동비 및 발표회비 등 4,100만 원의 사업비를 23명(단체)에게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최근 1년 이상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다. 신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작성하여 이번 달 19일 오후 6시까지 옥천군청 문화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제출하면 된다. 기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하여 2024년부터 만 70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지역상품권인 향수OK카드 30만 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옥천인 만 70세 이상 운전자(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옥천군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 4년간 총 247명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을 받았다. 신청 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한다. 인센티브가 도내 최고 수준인 만큼 예산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은 옥천군청 도시교통과를 방문하여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령층은 생물학적으로 젊은층보다 신체 반응 속도가 늦기 때문에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 현재 옥천군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고령 운전자 면허증 자진 반납 지원사업 확대가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군민들의 납세 편의 및 절세혜택 제공을 위해 별도 신청 없이 관내 1월 1일 기준 등록된 모든 차량 소유자에게 연납 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연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신고납부 기간이 지나면 신청이 취소되고, 체납되거나 가산금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1월 연납 시 2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5% 공제로, 연세액의 약 4.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하는 경우는 해당 등록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환급된다. 군 관계자는“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금을 절약할 좋은 기회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6일 옥천고등학교에서 옥천고, 청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옥천 출신 대학생 선배들이 방문해 진학 상담을 하는‘찾아가는 대학 진학 멘토링’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연세대, 홍익대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 8명을 멘토로 초청해 고등학생 19명과 1: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공부 방법을 배우고 희망 전공 분야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멘티로 참가한 강나연(옥천고 2학년) 학생은 “막연히 동경하던 선배의 공부 방법을 직접 들어 좋았다. 고민하던 진로 방향과 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찾아가는 대학 진학 멘토링 운영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을 거라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진로 탐색에 대한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오는 13, 14일 옥천고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4년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한 신속 집행과 설계용역비 절감을 위해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읍면 소속 시설직 공무원 9명을 3개 조로 편성하여, 지난 2일부터 2월 16일까지 7주간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 공무원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한다.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작년 대비 약 21억 원 증액된 총사업비 72억 3,9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합동 설계단 운영이 4억 3,000여만 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고 신속 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설계단은 현지 조사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영농활동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세수 부족 상황에도 주민숙원사업의 예산이 증액된 만큼 합동 설계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미래 감염병 대비·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제1호 역학조사관’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도내 5번째 역학조사관 배출이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에 대한 전문적 학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환자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이번 임명된 박갑태(의료기술 8급) 역학조사관은 2019년 3월부터 감염병 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역학조사관 기본과정(3주)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역학조사 보고서 및 감염병 감시분석 보고서 작성 등 세부 기준을 이행하여 까다로운 역학조사관 과정을 수료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팬데믹 발생 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어 신종 감염병에 대한 선제 대응 및 대비 체계가 필요하다. 이번 역학조사관 배출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옥천군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및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지방세기본법 및 지방세법 등이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지방세 규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부동산 가격인상 등 물가인상을 고려하여 납부지연가산세 면제대상 기준금액을 3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상향하여 소액체납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공매재산에 대하여 저당권 등의 권리를 가진 매수신청인에 대해서는 자신에게 배분될 채권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매수대금으로 납부하고 공매재산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차액납부’ 제도를 도입했다. 법인지방소득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각각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법인의 납세 부담을 완화했다.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납부 기한을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했다. 주택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하여 시가표준액 9억 원 이하인 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 특례 적용기간을 3년간 연장했다. 출산 장려 및 양육지원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이 신설됐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파견하여 전문성 강화 및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간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옥천군은 사서 2명을 채용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지역 내 작은도서관 5곳(꿈이있는작은도서관, 행복동이작은도서관, 청성작은도서관, 군서작은도서관, 군북작은도서관)을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할 계획이다. 순회 사서는 장서관리, 운영자 실무교육,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업무 등을 지원한다. 현재 군은 생활문화공간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순회 사서 지원사업과 더불어 운영비, 도서구입비, 운영자 역량강화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순회 사서 지원사업 선정으로 작은도서관의 자료 관리시스템 운용을 통한 도서관리 등 운영을 위한 전문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전국 대상 집중지원 지자체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경로당 시설 현황, 참여 적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집중지원 지자체 60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집중지원 지자체는 관내 경로당 시설의 무상 안전점검을 받게 된다. 안전점검 결과는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의 성과검증을 받아 정보공유 플랫폼(SFMS)에 데이터(DB)로 구축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원받는다. 옥천군은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 10명을 육성하여 관내 경로당 312개소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니어의 안전점검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큰 시설은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가 직접 정밀 안전점검을 통해 보수·보강 등 방안을 제시하고, 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시설개량 비용도 지원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리군 안전점검 체계가 구축되고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에 따른 참여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등 수거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상금은 개인별 월 최대 35만 원이다. 유형별로 장당 일반 현수막 1,500원, 족자형 현수막 500원, 벽보 100원, 전단지 50원, 명함형 20원이다. 벽보, 전단지 및 명함형은 100장씩 묶어 제출해야 한다.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 중 만 60세 이상 노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사전 안전교육을 받고 수거물을 매주 수요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 능력개발 및 학력 수준 향상을 위해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1월 6일부터 2월 26일까지 옥천군민도서관 및 청소년 수련관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떠나자! 과학 탐험대(창의 로봇 만들기)[초등 1부터 3학년, 4부터 6학년] ▲키가 쑥쑥 줄넘기 교실[초등 1부터3학년, 4부터6학년] ▲흥미진진 창의수학[초등1부터3학년, 4부터 6학년] 3개 과정이다. ‘떠나자! 과학탐험대[창의 로봇 만들기]’는 제작 도구를 이용하여 수상비행기, F-15전투기 등을 제작하고 코딩을 통해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키가 쑥쑥 줄넘기 교실’은 다양한 줄넘기 방법을 습득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자신감 향상, 예술적 감성 제고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흥미진진 창의수학’은 초등수학에 필요한 기초적 사칙연산의 원리 탐구와 혼합적 사칙연산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만드는 창의적인 수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겨울방학 특강과 더불어, 군민도서관 도서관운영팀에서 어린이의 독서문화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할인혜택을 유지하여 2024년에도 월 구매한도 70만 원까지 캐시백 10%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정부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상황에도 2024년 당초예산에 40억 원을 전액 군비로 편성하여 지역상품권 운영의지를 보였다. 12월말 정부예산 3,000억 원 편성이 확정됨에 따라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의 할인혜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일반발행액(충전액) 650억 원을 목표로 잡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향수OK카드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난해 6월 30일부터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 가맹점에서 사용이 제한되어 이용자들의 혼란과 이에 따른 사용액 감소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대응하여 군은 적극적인 할인혜택 제공과 홍보 및 결제방법 다양화 등의 노력으로 이용 감소를 최소화했다. 그 결과 일반발행액 742.8억 원과 정책발행액 49.6억 원을 발행했으며, 인센티브 예산 74억 원의 59.8%에 해당하는 44.2억 원을 국도비로 확보하여 군의 재정 부담을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