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회원인 아리바이오H&B가 지난 2일 베트남의 NTD 헬스케어와 약 28억 원(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VIPREMIUM) 행사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렸으며, 아리바이오H&B는 우수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NTD 헬스케어와의 이번 MOU 체결로 베트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아리바이오H&B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아리바이오에이치앤비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TD 헬스케어는 베트남에서 주요한 헬스케어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아리바이오H&B의 제품을 베트남 전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3일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모를 통해 ▲㈜씨케이(대표 김병곤), ▲㈜엔바이오니아(대표 한정철), ▲㈜이노하스(대표 박지수) 총 3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편의시설에 대한 환경개선비 500만원과 인증현판 수여, 양성평등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여성이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기업인증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인증제를 통해 양성 평등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기업 인증제는 관내 사업장(본사지점공장 등)을 두고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 중 여성근로자가 30%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일가정 양립과 경력단절 위험을 낮춰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는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350억원 규모의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50억과 도비 45억을 확보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천연물 산업의 표준화된 산업 DB 구축과 전주기 표준화 지원을 위한 천연물 산업 거점 조성을 통한 관련 산업 및 전․후방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제천시는 지난 5월 10일에 1차 서류․발표평가를 통과한데 이어 지난 5월 14일 현장평가를 거쳐, 5월 30일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공모에서 제천시는 탁월한 입지조건 및 조성여건, 충분한 조직과 경험, 집적화된 시설․장비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워 제천 유치의 당위성을 피력하였고, 특히 김창규 제천시장이 발표평가에 참여하고 직접 현장평가 브리핑에 나섰으며, 엄태영, 박덕흠 의원 등 충북 지역 의원들이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이 선정에 긍정적인 요인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천연물 허브의 구축은 제천시가 그동안 노력해 온 천연물 재배에서부터 완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농업과 산업을 아우르며 천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기적의도서관이 도서관 속 작업실 프로젝트 ‘어린이작업실 모야’ 공간을 6월 2일부터 리뉴얼하여 오는 12일 다시 문을 연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며 개선하게 된 ‘어린이작업실 모야’의 주요변화는 기존 작업경험을 확장하고 어린이도서관이라는 통합적 관점에서 책과의 연계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 구성과 콘텐츠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작업실 이용 연령을 초등에서 중등으로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자신과 세상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작업 공간인 ‘스토리 존’을 새롭게 추가했다. 시공 기간은 6월 2일부터 7일까지이며,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단골 작은손(*모야 이용학생 별칭)들과 중학생이 작은손에게 선공개하여 공간 라운딩 및 사전 체험을 진행하는 새로운 작업 탐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작업실 모야 담당자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사회·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자신의 세계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책을 매개로 탐색하고 손으로 표현하는 작업경험의 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청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회장 윤태용)에서 주관하는'제34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지난 6월 1일과 6월 2일 양일간 제천 축구센터에서 개최됐다. '제34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는 도내 남녀 생활축구 동호인이 모두 참가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축구대회로 남녀 선수단 38개팀 천여 명 이상이 제천을 방문하여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대회의 취지에 걸맞게 순위를 떠나 도내 생활축구 동호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으며, 많은 선수 가족과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하여 의미를 더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엘리트 중심의 축구대회 유치 위주를 벗어나 유청소년 클럽팀 축구대회와 생활축구 동호인 대회의 지속적인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과 축구 저변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과 8월에는 전국최대 규모 축구대회인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와 전국중등축구대회가 예정되어 있어 다시 한번 한 여름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저출산과 인구유출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상황 대처를 위해 2024년 제천시 인구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 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 접수는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제천시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임신․출산 ▲저출산 대응 ▲정년정착․유입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증가 ▲기타 인구시책과 관련된 모든 분야이다. 참여 방법은 제천시 홈페이지 ' 소식·알림 '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거나,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심사 항목은 실시가능성·효과성·효율성·계속성·창의성 등으로 소관부서 사전심사, 1차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50만원, 장려 5명 각 20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미 시행중 이거나 유사한 아이디어는 제외되며, 우수한 아이디어가 없는 경우 제안이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이 발굴돼 인구증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예술의전당 및 동명광장의 조성이 완료되어 6월부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제천시 명동 68번지(舊동명초 부지)에 위치한 제천 예술의 전당은 2019년부터 사업비 453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3월 준공됐으며, 현재 개관을 위한 시스템 시 운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예술의 전당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999㎡ 규모로, 799석 규모의 공연장과 200대 규모의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으며 시민과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아트센터와 아카데미 실, 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지난달 말 준공된 제천예술의전당 앞마당인‘동명광장’은 부지면적 7,535㎡, 사업비 25억여 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오픈형 광장시설로 조성했다. 동명광장에는 아이들이 뛰놀기 좋은 잔디광장과 소규모 야외 공연이 가능한 스탠드와 그늘막이 있으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를 조성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야간에 예술의전당을 비추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기존의 어두웠던 구도심의 이미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제천복지재단의 ‘제천 복지 서포터즈 2기’가 지난 5월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개시했다. 제천복지재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재단 관계자와 선발된 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재단 소개, 활동 내용 안내, 재단-서포터즈 대원 간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제천 복지 서포터즈 2기’는 세명대학교·대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복지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 선발된 11명으로 구성됐다.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 서비스의 신청부터 제공까지 이루어지는 전 과정을 영상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선한 영향력을 위한 사회실험 카메라 등을 직접 영상 제작할 계획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제천 복지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제천시민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재단에서도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2024년 충청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지난 5월 31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에서 열렸다. 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충북도민에게 따뜻한 인적안전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나영 부위원장을 비롯한 12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복지활동가, 몸의 중심은 어디를 향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특별강연과 지역복지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천시와 돈독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근거한 지역사회 복지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로 전국 시군구와 읍면동에 구축되어 있으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와 세명대학교는 지난 5월 31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제47회 제천문화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천시민과 제천지역 대학생 등 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세명대학교 동아리 핑커페인과 어텐션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강소리, 최대성, 윙크의 신나는 공연이 진행됐다. 마지막 무대는 장구의 신 트롯가수 박서진이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선선한 초여름 저녁에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세명대학생의 공연과 초청 가수의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세명대와 함께 우리 지역의 대학생뿐만 아니라 제천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문화페스티벌은 2009년에 첫 번째로 개최되어, 제천시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제천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대학생과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5월 31일 제천시청에서 다문화가정 친정 방문(초청)사업을 진행했다. 이 날 김창규 제천시장과 김회원 협의회장을 비롯해 우리 시에 거주하는 A씨의 가족 8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다문화가족(베트남) 친정부모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9가구의 친정 부모를 초청하여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자녀 주거지 방문 △충북 도내 문화 관광 △관내 단체장 간담회 등으로 이뤄진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의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베트남과의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내 머무르는 동안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김회원 회장은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을 통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은 6월부터 10월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기간까지 약 5개월 간 제천 의림지에서 주말마다‘피크닉세트 대여’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피크닉세트 대여는 의림지 관광 및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계획공모관광사업단 사업의 일환으로 의림지에서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배후 음식촌 및 주먹밥 등 먹거리 개발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다. 피크닉세트 구성은 △돗자리 △테이블 △담요 △의자 △웨건 등으로 편하게 의림지에서 휴식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이용자의 편의에 따라 구성품을 선택할 수 있다. 대여 운영시간은 매주 주말(토,일) 11시부터 17시까지이며, 대여비는 1시간 기준 2,000원으로 제천시민 할인(50%)와 타지역 주민 방문 시 설문조사 등 이벤트 참여자에 한하여 제천시민과 동일한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피크닉세트 대여를 진행하는 공공재난안전구조협회 충북 김선일 대표는 이번사업에서 “의림지를 위한 행사로서 시민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안전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관광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오는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늘은 현충일 제천의병을 기억해요』라는 주제로‘제천의병 부채 배부’, ‘제천의병 부채에 기재된 의병 퀴즈풀이’, ‘퀴즈정답자 기념품(버블스틱) 제공’순으로 진행된다. 본 체험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관람권 구매자에 한해 선착순 300명을 현장 접수해 추진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현충일 문화행사와 더불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제13회 제천문화원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현재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태극기와 한국광복군 등에 대한 자료를 롤배너 형식으로 전시한다. 행사 담당자는 “현충일을 맞아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순국선열인 제천의병에 대해 배우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 문화행사와 전시 관람으로 관람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기획전시 ‘점말, 각자(各自)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족센터는 지난 30일 제천시청소년문화의집과 다문화가족자녀들에게 폭넓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언어촉진과 효과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환경마련을 위한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하였다.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미리 선정된 도서를 녹음하여 QR코드로 제작한 파일을 신청한 가정에 배부하여 특별한 언어 환경에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독서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언어환경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 최석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도서 지원과 더불어 독서교육을 통한 다문화 가족 자녀들의 언어능력 촉진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영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인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자신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개발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가족센터는 ‘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다문화가족 0세부터 9세 자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로타리클럽은 제천서울병원· 제천시와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협약에 따른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3월 취약계층 노인 및 저소득층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의료지원인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바탕으로 개최되었으며, 사업비 전달 및 현판식 등의 기념식을 진행했다. 박동희 회장은 “나눔문화 확산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약을 맺게 되었다.”며 “로타리클럽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애정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제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업무협약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로타리클럽은 해외 소아마비 백신지원, 다문화가정 한글교육 실시, 노인일자리 방앗간 장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30일 청풍공설운동장에서 제9회 제천시 주민자치위원 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내․외빈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을 비롯해 족구, 피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후에는 읍면동별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제천시 주민자치협의회 지형일 회장은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진 뜻깊은 행사였다”며 “이번 행사에 보여준 주민자치위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앞으로도 제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