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에서는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건강 취약 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잡아라 골다공증!막아라 낙상!’프로그램 1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골다공증은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고, 골절되기 전까지는 알기 어려워 예방이 중요하다. 프로그램은 총 4기에 걸쳐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8주 동안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골다공증과 낙상에 대한 이론교육 △신체운동 △영양교육 △치매와 우울증에 대한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노인대학을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슬기로운 골·낙 예방’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며,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4층)를 방문하면 무료로 골밀도 검사도 받을 수 있다. 김제란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영양 섭취, 넘어질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많은 어르신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2024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선정농가를 대상으로 7일 특별교육을 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진행된 교육은 △기술 보급 시범사업 추진내용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요령 △부정수급 방지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 54억 원으로 9개 분야 73종 사업 137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구본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 현장 맞춤형 신기술을 신속히 보급해 당진 특화작목 육성과 기후환경 변화에 철저히 대비하여 농가 경쟁력과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4년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총 3개 과정으로 △회계마스터 사무원 양성과정 △급식조리실무자 양성과정 △중소기업 멀티사무원 양성과정이며 과정별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여성 중 취·창업 의지가 분명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일자리종합지원센터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7일 당진 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 2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4일 시작된 이번 교육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생들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직접 사업을 기획할 수 있도록 △공동체 경제의 이해 △아이디어 구체화 기법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방안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당진시 신활력 추진단은 구체적인 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교육과 함께 액션그룹 단체별 맞춤 컨설팅 교육을 총 4회 진행해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자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식에 앞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상호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기 교육을 이수한 액션그룹 교육생에게는 당진시 신활력추진단에서 진행하는 공동체 경제지원 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에 단계별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김건준 추진단장은 “액션그룹 2기 교육에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3월부터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3세~18세(2006년 1월 1일~2011년 12월 31일 출생자)의 여성 청소년이다. 또한 당진시에 주소지가 되어 있는 등록외국인이나 국내 거소 신고된 외국 국적 여성 청소년에게도 위생용품 구매비가 지원된다. 14세 이상 청소년은 본인이 신청할 수 있고, 14세 미만 청소년은 본인이 아닌 부모 등이 대리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인은 신분증 및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인 청소년 본인의 통장으로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며 부모 등 대리인 명의 통장을 제출할 경우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 3천 원, 연간 최대 15만 6천 원으로 개인별 계좌로 반기별 지급한다. 기존 여성가족부 여성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대상 청소년은 중복 지원이 안되지만, 해당 청소년이 당진시 사업을 지원받기를 원할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성가족부 바우처 지원사업을 중지 신청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2024년 안섬당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안섬마을에서 개최됐다. 안섬은 이름처럼 본래 섬이었으나 간척사업으로 연육된 곳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커 농어, 준치, 조기, 꽃게 등이 많이 잡혔으며 한해의 풍어와 뱃길에서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오던 어촌 마을이다. 2001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당진 안섬당제(안섬 풍어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민속 의례로 약 45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안섬당제는 3일에 걸쳐 진행되며 첫째 날인 5일에는 장승 세우기, 봉죽기 및 뱃기 세우기, 부정풀이 및 당제가 열렸다. 둘째 날인 6일은 무형문화재 공개행사일로, 마을 주민은 물론 안섬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농악대 공연, 봉죽기 및 뱃기 올리기 등을 진행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인 7일에는 봉죽기 및 뱃기 내리기, 용왕제, 장승제, 거리굿, 지신밟기로 풍어제를 마무리했다. 한편 당진 안섬당제는 지난 1994년 전국 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96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제108회 임시회 기간 중 5일부터 7일까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연수는 당진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중립 실증 사례 연구를 위한 기관 방문 및 의정 실무를 위주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연수 1일 차에는 수소산업의 시범도시인 울산광역시 소재의 ‘울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수소연료지 실증화 센터를 견학했다. 이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를 방문해 울산기력 4,5,6호 해체 및 5복합발전소 구축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임승환 본부장 및 간부 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앞으로 2029년부터 차례대로 폐쇄되는 당진화력발전소 1~4호기와 관련한 변화에 대해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울러 울산동서발전 본사 이전에 대한 의견도 전달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당진화력 1~4호기 폐쇄 이후 화력발전소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사례를 확인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울산화력의 사례를 통해 앞으로 당진시 또한 탄소중립 이행으로의 한걸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지난 2년간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로 폐가전 485톤을 모았다고 밝혔다. 시는 폐가전을 회수해 재활용함으로 8,800만 원의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고 1,334톤의 탄소배출 감소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22년 e순환거버넌스와 무상 수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총 85대를 제작해 22년 45대, 23년 40대를 공동주택 등에 설치했다. 올해도 40여 대를 추가 제작해 설치할 계획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에서 설립한 폐가전제품 재활용 비영리단체이며 전자제품 제조사가 출자한 의무회수법인이다. 시 관계자는“그동안 시민들은 배출 방법을 잘 몰라 소형 폐가전에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 배출하는 등 혼란을 겪기도 했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가전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수거함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신종 홍보관, 일명 ‘떴다방’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이달부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접수 창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시는 ‘떴다방’이 무료 공연, 사은품을 미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허위·과대 광고하거나,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을 시중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판매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떴다방’은 영업 허가를 받고 운영하는 방문판매업의 한 형태로, 운영 시 문을 잠그거나 고령층들만 출입하게 해 단속이 어렵다. 운영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불법행위를 적발하기 위해서는 피해자들의 신고가 절실하다. 한편, 떴다방에서 체결된 구매에 관한 계약은 법적으로 14일 이내 청약 철회가 가능하며, 제품 판매 시 방문판매업자는 반드시 판매처와 연락처, 가격 등이 적힌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은 만큼 신고자의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할 계획이다. 관내 떴다방 사업장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쌀 적정 생산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당진시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는 516헥타르(ha)로 이를 위해 논에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관계 기관 및 단체와 추진단을 구성해 쌀의 적정 생산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논에 두류, 하계 조사료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는 두류‧가루쌀 200만 원/ha, 하계 조사료 430만 원/ha, 식용옥수수 100만 원/ha이며, 동계에 밀‧조사료를 심고 하계에 두류‧가루쌀을 재배하는 이모작의 경우에는 100만 원/ha을 추가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농지소재지 읍면동을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지난해 전략 작물 직불 또는 감축 협약에 참여한 필지 중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이어가거나 올해 신규로 논에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필지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하면 공공비축미를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시는 자체 사업으로 논콩 생산 장려금을 추가 지원하고 타작물 생산에 필요한 농기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024.2.1.~2024.5.15.)을 맞아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약 7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낡은 산불 진화 차량 4대를 교체하고, 4대는 신규 배치해 총 16대에서 20대로 산불 진화 차량을 증차했다. 또한 산불전문진화대를 증원해 봄철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에 나서도록 했으며, 아미산, 자모산 등 8개소에 설치된 산불 무인 감시 카메라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산불 예방 홍보물을 설치해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산림 인접지 산불 취약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순찰을 강화해 불법소각 행위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는 6일 오전 산불대응센터에서 2024년 산불전문진화대·산불감시기동대 발대식을 하고 산불 예방 교육을 했다. 이날 산불발대식에는 산불전문진화대 34명, 산불감시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없는 당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산불 예방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산불 예방 교육에서는 산불 예방 및 감시요령, 진화 시 안전 사항 등의 내용을 다뤘다. 시 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 스마트공원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총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계림공원에 스마트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공원 사업으로 △스마트 가로등 설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오는 5월 공사에 착공해 12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계림공원은 공공청사, 주거·상업지역 등이 주변에 있는 도심권 산지형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공원이다. 시 관계자는“계림공원은 이용객이 많은 만큼 시민의 요청 사항도 많다. 스마트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15곳의 공중화장실에 1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리모델링하고 첨단 간이화장실 교체 등 공중화장실 확충 사업을 펼쳤다. 100개소의 통합관리 공중화장실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청소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생 관리를 위해 화장실 내 공기의 악취 예방 및 방역을 위한 살균․탈취제 자동분사기는 물론 소변기 살균 세척 기능을 함유한 자동세정기, 피부에 직접 닿는 변기 시트의 세균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변기시트클리너 등 다양한 편의용품을 구비했다. 그동안 흡연 민원이 제기되던 곳을 대상으로 흡연감지기 설치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전자관리시스템으로 청소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청결한 화장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 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통합건강 체험관’을 오는 8일부터 4월 2일까지 운영한다.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는 맞춤 건강 관리와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받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보건소에서 보건의료 취약지역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니,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 등 많은 시민의 이용을 바란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체험관 운영 기간(3월 8일 ~ 4월 2일)에 맞춰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보건지소, 진료소,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로 방문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구강검진의 날 △바른 걷기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 △비만 관리 △올바른 칫솔질 △치매 선별검사 △우울증 조기 검사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체험 등이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신체와 나이에 맞는 올바른 건강관리법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통합 건강체험관에서는 구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니, 많은 시민이 이용하길 바란다”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독서문화 확대를 위한 ‘두근두근 봉사단’이 5일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봉사 활동에 돌입했다. 두근두근 봉사단은 그동안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고 동화구연 봉사 등을 진행해 왔다. 도서관 관계자는 “두근두근 봉사단은 두근두근 책 버스와 함께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도 두근두근 봉사단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많은 분들이 느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현재 두근두근 봉사단원을 모집 중이며, 모집공고는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65세 이상)들을 위해 택배로 책을 대출·반납해 주는 ‘어르신 도서대출 택배서비스’를 시행한다. ‘어르신 도서 대출 택배 서비스’는 월 2회 무료 택배로 1인 도서 10권을 대여하는 서비스다. 대출 기간은 최대 30일(배달기간 포함)로 대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당진시립도서관은 2019년부터 임산부와 영유아(24개월 이하) 양육자에게 택배로 책을 대출, 반납하는 맘(MOM)편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매년 50여 명의 임산부·영유아 양육자가 이용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어르신 도서대출 택배서비스’를 시행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도 집에서 편안하게 책을 받아 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