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군부1위와 종합7위의 성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볼링과 테니스 종목에서 종합 3위, 배드민턴과 태권도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역도 남자중학부에서 박산해 선수(홍주중학교)가 3관왕을 차지하고, 육상 여자중학부 높이뛰기에서 김예령 선수(홍성여자중학교)가 대회신기록을 수립하여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총 1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홍성군 선수단은 이번 충남도민체전에서 금메달 15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8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12위를 차지한 지난해보다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여 성취상을 수상했다. 이용록 홍성군수와 장재석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3일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이용선 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회 임원들도 또한 2박 3일 동안 현장에서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 군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여 준 선수와 지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갈산면은 14일 갈산면 운정마을에 방문하여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갈산면, 경제정책과, 보건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갈산면은 매년 봄, 가을철 영농 시기에 농촌지역 질병, 고령 등의 이유로 자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찾아 노동력을 지원해 적기 영농 실현과 농촌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 조병옥 씨는 “일손이 필요한 농지는 많고 사람은 부족해 매년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갈산면과 군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주어 바쁜 시기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노동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귀담아듣고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홍성세무서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1개면을 신설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일상 속에서 예우하고 기억하는 실천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청운대학교 총학생회 임원이 참여하고, 노루페인트 홍성대리점의 페인트와 부자재 후원으로 진행됐다. 박소진 노루페인트 홍성대리점 대표는 “국가유공자의 뜻을 존중하는 의미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 작게나마 물품 후원과 가진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센터의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에서도 국가유공자 주차장을 설치에 나서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활동을 찾아서 실천으로 옮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충남서부보훈지청과 함께 보훈지청 내 주차장 3개 면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장을 조성한 바 있으며, 홍성군의회에서는 지난 5월 임시회를 통해 '홍성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마련했다. 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2024년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홍성군 소재 예술단체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며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한다.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35개 예술단체가 ‘문화배달부’가 되어 경로당, 마을회관, 시민문화공유공간 문화터·문화공유거점 백년터 등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대중가요, 무용, 다원,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중 개최되는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은 ▲6월 18일 해인노인주간보호센터 ▲6월 19일 가좌동 마을회관 ▲6월 20일 광천 소암리 마을회관 ▲6월 21일 거북이마을 전통회관 ▲6월 23일 광천 잇슈창고 ▲6월 25일 홍동면 모전 마을회관 ▲6월 26일 에덴광천요양원 ▲6월 27일 결성 할머니 경로당 ▲6월 28일 양지노인요양주간보호센터 ▲6월 29일 구룡리 서구 경로당 등 총 10회에 걸쳐 공연이 펼쳐진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가 주관한 ‘제21회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가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가자들은 콜라주 기법을 제외한 수채화, 소묘, 디자인, 만화, 한국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페이스 페인팅, 인형극, 천연염색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되어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이응노의 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는 홍성군의 우호 도시인 일본 오부시, 중국 전장시·한단시, 베트남 하이퐁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7월 2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아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국내외 수상작품은 7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우호 도시 작품 순으로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될 계획이다. 미술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력 있는 학생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6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용기내봐 캠페인’을 펼쳐 1회용품 사용 절감과 다회용기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포장 주문 시 법적 규제 없이 사용되는 1회용품 문제를 해결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포장 주문 시 다회용 컵 및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네이버폼 또는 QR코드에 접속하여 ▲이름, 생년월일 ▲다회용기 사용 인증사진 ▲영수증(배달어플 포장주문 캡쳐본 등) 사진 ▲수령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입력하면 된다. 1회 참여 시 20L 종량제 봉투를 받을 수 있으며 하루 1회, 월 최대 20회까지 중복 참여 가능하다. 종량제 봉투 지급은 9월 23일부터 신청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하면 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포장 시 다회용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고 여러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인식의 전환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며“군민들께서도 다회용기 사용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일자리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에 9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 참여자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의 취업취약계층 및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이다. 단,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를 초과하거나 보유 재산이 4억원을 초과하는 가구 구성원은 제외된다. 선발 인원 91명은 DB구축,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 3개 분야 총 40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며, 특히 민선8기 핵심사업인 ‘관광 르네상스’ 추진을 위해 주요 관광지에 관리 인력을 신규 배치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중순까지로, 장마와 폭염 등 계절적 영향으로 인한 야외작업 실효성 제고와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해보다 3주 단축됐다. 아울러 근로자 안전교육과 온열예방 질환 교육 조기 시행 가이드라인 제공, 체크리스트 활용 등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공공근로 일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14일 개최된 ‘2024년 전국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 에서 우수지자체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8기 2차 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계획으로, 홍성군은 지역민의 요구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고유의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홍성군보건소는 제8기 1차 년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보완해 2차 년도 계획을 수립하여 ‘누구나 건강한 행복한 홍성’이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구현 ▲타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건강ㆍ보건의료 정책기반 강화 등 8개 추진과제와 16개 세부과제를 중점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완성도 높은 중장기 계획을 완료하여 군민에게 내실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197건으로, 그 중 179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출동 환자 유형으로는 열탈진이 1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사병 29명, 열실신 28명, 열경련 24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 ▲한 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햇볕 차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민용 구조구급팀장은 “폭염 예보 시에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구급차 7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하고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장비 9종을 구급차에 적재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26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펜과 수채로 칠하는 고향집, 어반 드로잉’과 도슨트(전시 해설) 프로그램이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념관과 북카페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펜과 수채로 칠하는 고향집, 어반 드로잉’은 고암 이응노 화백의 초기 드로잉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따라 그려볼 수 있다. 특히 고암의 예술세계 속 드로잉 작품의 의의를 살펴본 뒤, 고암의 드로잉 작품 〈고향집〉을 토대로 고암 이응노 생가를 그려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명의 성인 사전 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6월 14일부터 24일까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어 오후 2시와 5시에는 고암 이응노 아카이브와 탄생 120주년 기념 소장품전에 대한 도슨트(전시 해설)가 진행된다. 도슨트는 현장 참여자 20명 한도로 학예사가 직접 진행한다. 이응노의 집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 이응노의 집에서 고암의 변화무쌍한 예술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12일 홍북읍 홍성가족어울림센터 나래홀에서 이용록 군수 및 군 관계자, 홍북 노인대학 관계자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상사고와 보이스피싱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은 올해 2월부터 한국안전교육진흥원과 재난·안전 사고에 취약한 계층(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해 약 900명을 대상으로 40회에 걸쳐 실시한 안전 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홍북 노인대학과 연계하여 낙상사고 및 보이스피싱 원인, 피해 사례를 알리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을 들은 한 어르신은“우리 일상에서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하고, 이승원 홍북 노인대학장은“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시기적절하게 학생들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어 안전의식이 높아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용록 군수는 “우리 군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어패류 섭취와 해수 노출 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치사율이 약 50% 이상인 치명적인 감염 질환이다. 비브리오패혈균은 겨울철 갯벌에서 월동하다 봄, 여름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으로 상승하면 표층수에서 검출된다. 이에 군 보건소에서는 매년 서부면 바다에 대해 비브리오패혈균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5~6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절정에 이르며, 주된 감염경로는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은 경우 ▲덜 익혀 먹은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 바닷물에 닿은 경우 등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저온(5도 이하)보관 ▲어패류 손질 시 장갑 착용 ▲수돗물 세척 ▲가열(85도 이상) 후 섭취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상처난 피부는 바닷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발열,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24시간 내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출혈 수포(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홍성마늘’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홍성마늘 간편요리 창업과정’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홍성마늘 간편요리 창업과정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갈릭 디저트 아카데미의 연장선으로, 이번 수업은 제과제빵에 중점을 두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트렌드에 맞춘 요거트볼, 포케 등 간편요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홍성군 홍보대사인 홍성란 요리연구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전문 요리연구가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외식업 현업자와 예비 창업자로,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늘의 새로운 가치와 활용법을 알리고, 관련 분야 창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홍보대사 홍성란 요리연구가의 전문 노하우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충남의병기념관’ 홍성군 유치를 위해 활동해 온 ‘충남의병기념관홍성군민간유치추진위원회’가 13일 해단식을 갖고 1년여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연우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록 홍성군수가 직접 공로패를 전달하며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충남의병기념관 건립 부지가 예산군의 윤봉길의사 기념관 인근으로 확정 발표된 후 홍성군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이춘범 홍주의병유족회장과 이연우 초려문화재단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여 활동했다. 추진위원회는 거리서명운동, 홍보영상 제작, 언론기고 및 지상좌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충남의병기념관 홍성군 유치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충남의병기념관 건립 부지가 충남보훈관 인근으로 확정된 것은 충남의병 정신을 계승하는 추모공간의 관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유치 활동에 힘써준 추진위에 감사드리며, 건립 장소를 떠나 홍주의병의 역사성과 정신이 잘 보존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13일 홍동중학교 체육관에서 홍동면민을 대상으로 ‘2024년 홍성군 이동복지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7년째 운영되는 ‘홍성군 이동복지관’은 건강 문제, 교통수단 부재 등의 다양한 이유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는 주민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37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여하여 300여 명의 주민에게 의료상담, 청력검사, 칼갈이 서비스, 네일아트 서비스, 생활민원 불편상황 접수 등 다양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봉사해 온 아인사진관의 장수사진 촬영, 샤르망 안경원의 맞춤형 돋보기 지급, 참사랑봉사회의 이·미용 봉사서비스는 여전히 성황을 이뤘다. 또한 별도의 이동 군수실 부스 마련으로 군수와 주민과의 자유로운 대화와 주민들의 생활 현장의 고충, 민원 상담 등을 통해 행정 접근성의 편의를 제공했으며,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사항은 체계적인 카드화 관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주택용소방시설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미지의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조사 문항은 취약계층 등 무상 보급 수혜 여부 등 총 10개의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향후 대국민 인식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주택용소방시설 시책 검토 및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높은 개선 대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대책을 마련하고자 하니, 이번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