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0일 오정동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에서 ‘2023년 소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10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 소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소공인 대상 공모사업 △기타 지원사업 소개 △현장의견 수렴 △소공인 지원 활성화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구는 앞으로도 소공인의 기술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장비 및 기술보급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정보 공유 등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소공인들의 기술력 향상과 애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공인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청 현관에서 봉축법회를 열고 등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10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가 주최하고 대덕구불교사암연합회, 대덕구청 불자회가 주관한 이날 점등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 및 축사, 등탑 점등, 사홍서원, 기념 촬영, 탑돌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점등식에는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불교단체와 신도,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구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등탑에 불을 밝혔다. 최 구청장은“등탑에 환하게 불빛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우리 대덕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등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등한 등탑은 불국사 석가탑을 모델로 만들었으며, 부처님 오신 날 이후인 6월 초까지 구청 광장에서 불을 밝힐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2022년 탄소인지예산에 대한 결산을 추진하고 전국 최초로 ‘탄소인지결산서’를 제작했다. 10일 대덕구에 따르면 탄소인지예산이란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고려해 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구는 2022년 지자체 최초로 탄소인지예산을 편성했으며, 올해 분석 및 평가를 진행했다. 탄소인지예산 결산 결과 탄소인지예산으로 편성된 감축, 배출, 혼합, 혼합(물품) 4개 분야 183개 사업에 571억9600만원을 집행했으며,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비 77.8%를 달성했다. 또한 구는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과제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건축·에너지효율 개선, 온실가스 흡수원 조성 등 탄소 감축 효과가 높게 나타난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추진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의 탄소인지예산제는 각종 평가에서 수상 및 인센티브를 받는 등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자체 최초로 제정된 ‘대전광역시 대덕구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를 상위법인 ‘기후위기 대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제14회 대덕구 장애인채용박람회’를 구청 청렴관에서 개최했다. 9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실질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 250명과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사업체 18곳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열린 박람회를 통해 4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낸 만큼 올해 행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구인 사업체별로 부스를 설치해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1:1 현장 면접과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구직자께서 좋은 성과를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채용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대덕장애인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직 장애인과 구인 사업체를 위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와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9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어서와, 육아는 처음이지?’를 주제로 대덕구에 거주하는 만 0~5세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다양한 나들이 장소에서 아빠의 즐거운 육아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5일까지이며, 신청은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사진 작품과 함께 기관 대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 최종 10점을 선정해 △대상 1명(10만원), △최우수상 3명(각 7만원), 우수상 6명(각 5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사진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가정에 부상으로 원목 액자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즐거운 육아 일상을 담아 기록할 수 있는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정양육지원사업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지난 4월 7일~5월 7일 31일간 개최한 ‘2023 대덕물빛축제’가 관램객 60만여명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8일 대덕구에 따르면 올해 첫 출범한 ‘2023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품다’를 주제로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빛을 밝혔으며, 축제 로고송 ‘으라차차 대덕’을 제작, 발표해 방문객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축제는 지난 4월 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8일 중부권 최초 400대의 드론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또한 4월 8~9일 양일간 개최된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전국에서 25만여명이 방문해 중부권 최대의 뮤직페스티벌로 입지를 굳혔다. 또한 매주 주말 주민화합의 무대와 지역예술인 공연을 비롯해 독서문화행사 ‘빡세게 독서하기’, 탄소중립 과학캠프,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해 첫 출범한 대덕물빛축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 마련에 힘써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역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교내 텃밭을 활용한 도시농업 통합프로그램 ‘대덕뜰 꼬마농부’를 운영한다. 7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장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별 5회씩 진행되며, 대덕구 평생학습원은 도시농업 관련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한 13명의 강사진을 구성해 도시농업에 대한 기초이론과 텃밭 가꾸기 활동 등 학생들이 직접 실천하는 체험교육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나아가 자연과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태전환교육 실천을 위한 자치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에 기대를 나타냈다. 최종대 대덕구 평생학습원장은 “보편적 평생교육 시대를 맞아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덕뜰 꼬마농부’ 프로그램은 지방자치단체와 학교를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대덕구 평생학습원이 미래세대의 생태 감수성 함양과 체험 중심의 활동을 위해 기획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는 꿈을 꾸는 고래!’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7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우천 예보로 대청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대청문화전시관으로 장소가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했다. 행사는 너울가지 어린이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린이 표창, 매직 벌룬 퍼포먼스 무대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사랑의 편지쓰기, 즉석 사진 촬영, 씨앗 새싹 키우기, 실내 포토존, 3D 펜 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전시관 1층에 마련된 실내 키즈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어 많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면서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와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대전 최초로 지역 어린이집에 인공지능 AI 로봇 ‘알파미니’를 대여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7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AI 로봇 대여 시범사업은 체험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50곳을 선정해 5월 15일~8월 4일 약 3개월 동안 2주 단위로 대여를 진행한다. 또한 구는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기본 조작과 관리 방법 등 인공지능 로봇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AI 로봇 ‘알파미니’는 길이 24.5cm의 소형 로봇으로 음성·안면인식 기능이 있어 아이들과 대화할 수 있다. 또한 동화·동요가 탑재돼 들려줄 수 있고 코딩교육도 가능하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 미래 핵심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추후 어린이집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범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기념행사! 우리는 꿈을 꾸는 고래!’ 기념 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개최 장소를 대청문화전시관으로 변경한다. 4일 대덕구에 따르면 당초 대청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였으나, 이날 우천 예보로 인해 긴급히 장소 변경을 결정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식전 공연, 모범 어린이 표창, 체험부스, 마술 공연 등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전국적인 비 예보로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행사 장소를 변경했다”며 “실내에서도 최대한 즐겁게 즐기고 가족 간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오는 6월 준공을 앞둔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공사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4일 대덕구에 따르면 최 구청장은 준공 후 시설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과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구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되는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연 면적 2231㎡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1층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2층, 국민체육센터가 조성되며,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오는 9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복합문화센터가 개관하면 지역 문화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 이용에 불편 사항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대덕지역에너지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전환 교육을 추진한다. 4일 대덕지역에너지센터에 따르면 이번 ‘2023 에너지 전환 학교’는 유아 대상 ‘찾아가는 어린이 에너지 교육’, 청년층 대상 ‘기후 에너지 문제 해결프로젝트’, 노년층 대상 ‘찾아가는 에너지 쉼터 교실’ 등이 있다. 먼저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에너지 교육’은 에너지 절전·기후 위기 대응 교육 등을 놀이와 공연을 접목한 체험형 교육이다. 지역 12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에너지 실천을 개인에서 가정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기후에너지 문제 해결 프로젝트’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 나선다. 마지막 ‘찾아가는 에너지 쉼터 교실’은 70대 이상 노년층 등 에너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경로당이나 쉼터에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에어컨 필터 청소나 에너지 절전 물품을 지원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한다. 최충규 구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상서동(2.27㎢), 와동(2.5㎢)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2024년 5월 4일까지 1년간 연장된다고 밝혔다. 3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국토부에 이달 4일 만료 예정이던 토지허가구역에 대해 공공주택 사업지구와 그 인근으로 허가구역을 축소해 달라고 의견을 냈으나, 사업지구의 원활한 진행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연장됐다. 앞서 상서동, 와동 일원은 지난 2021년 4월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따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 주택, 상가 등을 거래 시 구청장의 허가를 미리 받아야 하는 것으로,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또한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는 경우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토지거래 허가가 연장됨에 따라 허가대상 면적 기준이 강화됐으니, 부동산 거래 시 대상에 해당하는지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오는 11월 29일까지‘2023년 대덕구 사진 공모전 – 하늘에서, 땅에서 바라본 대덕’을 개최한다. 3일 대덕구에 따르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대덕구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광과 관광지, 즐길 거리 등을 사진으로 담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드론 사진 부문을 신설해 규모와 범위를 더욱 넓혔다. 공모전은 대덕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나이·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부문별 1인 3점 이내, 부문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각 1점, △우수 각 1점, △장려 각 3점, △입선 각 8점 등 총 26점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전 떡볶이 전문점 마녀떡볶이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떡볶이 밀키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마녀떡볶이는 다가오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마녀떡볶이 이승민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녀떡볶이는 지난 2015년 개업해 현재 대덕구 오정동 본점과 대전 지점 5개, 옥천 지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성우보육원에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023 대덕물빛축제’의 누적 관람객이 당초 목표 인원인 5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2023 대덕물빛축제’는 지난 4월 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관람객 인파가 지속 증가해 4월 30일 기준 목표를 달성했다. 이는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25만여명을 시작으로 매주 주·야간 전국적으로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대청호 고래 품다’ 주제가 전국 남녀노소에게 호기심 유발과 이슈화에 성공해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몰려들어 지역축제의 한계를 넘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도약을 확인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구는 주말 오후 시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을 확충하고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네일아트,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했다. 물빛축제를 찾은 한 관람객은 “가족들과 낮에는 아름다운 풍광과 음악공연을 즐기고, 밤에는 낭만적인 빛의 전시를 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당초 목표였던 5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조기에 달성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