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지난해 5월 국회를 통과한 이후 올해 6월 시행을 앞두면서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을 위한 지역별 전기요금 산정기준안의 조속한 마련을 촉구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당진시의회는 12일 제1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영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발전시설 주변 지역 주민들은 발전소 건설에 따른 양극화된 공급 형태로 인해 전력 생산지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온전히 해당 지역에서 감당하며 환경적, 경제적 등 다양한 어려움 속에 생활해 왔다 전영옥 의원은 이날 “우리나라 발전소 에너지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석탄화력발전소이며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가 충남에 밀집해 있고, 그 중 10기가 당진에 위치해 있다”고 말하며 “대기오염과 수많은 철탑건설로 인한 사회갈등 및 건강문제 등 그 피해를 오롯이 당진시와 같은 발전시설 지역주민들과 해당 지자체가 감당해 왔다”고 토로했다. 이에 전 의원은 “'분산에너지법' 제45조에 지역별 전기요금을 ‘송배전 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인구․청년정책 개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조상연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선호(간사), 김봉균, 박명우, 전선아 의원과, 청인직업훈련장 이종국 원장, 당진시 청년을 대표한 김광균 씨 그리고 당진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인구․청년정책 개발 연구모임’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당진시 인구증가 및 청년 유입과 관련하여 조례 제․개정에 필요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하기 위해‘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청년정책 개발을 위해 관련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모임 구성원들의 연구 과제와 연간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당진시 채운동에 위치한 청인직업훈련 이종국 원장은 당진시 청년들의 유출방지를 위한 방안 마련과 서울시‘몽땅커뮤니티’사례와 같은 당진시 청년들만의 공유하고 공감할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신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3명 위원 중 신규 위촉된 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3년 결산 및 사업 결과 보고, 2024년 신규사업(안)을 논의했다. 지사협은 2024년도 특화사업으로 기존의‘사랑의 우유 나눔’ 사업, ‘곳간 나눔터’를 지속해서 운영한다. 또한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과 노인 이용시설의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하게 잘 지내세효(孝)’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 했다. 이날 김낙기 신평면장은“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면민들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읍면지역 건강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주민을 대상으로 ‘의사 동행’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당진시의 65세 이상 1인 가구 수는 최근 3년간 매년 상승('20년 6,055가구, '21년 6,701가구, '22년 7,338가구)하고, 장애인 수도 증가('20년 6.24%, '21년 6.27%, '22년 6.31%)했다. 또한 암․심장질환에 의한 사망률도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읍면지역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지소 소속 공중보건의사(의과, 한의과)가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을 하고 만성질환․합병증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혈압과 혈당 체크 등의 기본 검사를 하고 보건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주 1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검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는 주민은 당뇨, 고혈압․고지혈증 관리와 우울증․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보건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8일부터 임신 14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건강교실’을 시작했다. 임산부 건강 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총 9기를 운영한다. 매월 4회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다섯째 주 제외) 오후 1시 30부터 2시간 동안 건강증진센터 4층 교육실에서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1주 차에는 △출산 시작의 징후△진통과정의 이해 단계별 대응 방안에 대한 이론 △출산 호흡법 △진통완화 동작 △분만 촉진 동작에 대한 실습으로 진행된다. 2주 차에는 △임산부를 위한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 △릴렉스 호르몬의 변화 △손목 통증관리를 다루며, 3주 차에는 △태교에 좋은 애착 인형(태교 바느질)만들기, 4주 차에는 △우리아기 잘자고 잘먹기 △아기 응급처치를 배울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임산·출산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자 건강증진과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홍보를 위해 11일 당진시와 지역대표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청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하여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사장과 최홍섭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장, 구은모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장이 참석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자사 소주인 ‘이제 우린’ 20만 병 뒷면 라벨에 내달 개최되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 문구를 넣어 배포하고, 홍보 포스터도 제작해 식당 등 지역사회에 배포하기로 했다. 충청지역의 대표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는 매년 기지시줄다리기 홍보를 지원하고 매출액의 일부를 지역 장학금으로 위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의 대표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내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는 행사인 만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이 당진을 방문해 기지시줄다리기 행사를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4월 11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남도 최초의 학생주도 독립만세운동인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운동 제17회 기념식 및 재현 행사가 11일 면천면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105년 전 3월 10일 약관도 되지 않은 원용은, 박창신, 이종원 면천공립보통학교 학생 등은 자비로 마련한 돈으로 현수막과 태극기를 직접 만들고, 독립의 노래를 등사하여 배부하며 학우들과 함께 면천면 일대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당당히 행진했다. 비록 일제의 저지로 중도 해산됐지만, 면천공립보통학교 만세운동은 서울의 3.1독립운동을 목격한 학생들이 귀향해 독자적으로 전개한 독립만세운동이라는 점에서 우리나라 학생독립운동사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당진지역 항일역사에 도화선이 됐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당시 선열들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개최됐으며 독립선언문 낭독, 3.10학생독립만세운동 노래 제창, 만세운동 재현 행진, 기념탑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 지역주민과 인근 학생들의 많은 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당진장학회는 2024학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장학생 선발인원은 △ 특기장학생(초․중․고․대학생) 18명 △ 특별장학생(고․대학생) 75명 △ 우수 장학생(중·고․ 대학생) 137명 △ 복지 장학생(중․ 고․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141명 △ 지정 장학생(세한대, 신성대, 성단) 59명 등 5개 분야 430명으로 지원 금액은 5억 200만 원 규모다. 선발 공통 기준은 공고일 현재 학생 또는 보호자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휴학생, 유학생, 사이버대학생 및 학자금 중복수혜자는 선발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다만 대학 복지 장학생은 생활비 명목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중복 수혜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어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이며, 구비서류를 갖춰 (재)당진장학회에 이메일 및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장학회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우리 가족 포토에세이 쓰기’ 강좌 신청을 받는다. ‘우리 가족 포토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 강사와 함께 4월 4일~9월 5일(10:30~12:30) 5개월 동안 진행하며, 기간 중 △글쓰기 12회(성인 10회, 아동·청소년 2회) △스마트폰 사진 강좌 3회 △교정 교열 과정 3회를 진행한다. 글쓰기 강의는 공가희(공출판사 대표) 작가가 지도하며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강좌는 한다솜 작가(내손의 인생사진/42미디어콘텐트출판/ 2020)가 진행한다. 또한 글쓰기의 완성도를 높이는 교정 교열 과정은 김화영 대표(책나물 출판사)와 함께한다. 구본휘 시립도서관장은 “소소하지만 따듯한 일상을 기록하는‘우리 가족 포토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하는 만큼 수준 높은 작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개화 전 방제’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화 전 방제’는 사과, 배 꽃(잎)눈이 튼 직후 등록된 약제로 방제하는 것으로, 방제 시기는 지역별 과수 생육 상태에 따라 다르다. 센터는 현재 기상 상황을 기준으로 3월 중하순에 방제 작업을 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개화 전 방제’ 약제는 화상병 약제 선정협의회에서 선정해 농가에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약제 방제 후에는 농약 빈 봉지 및 약제 방제확인서를 작성 후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약제 방제 미이행 시 화상병 발생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 약제 방제 시 주의 사항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를 지키고, 농약 안전 사용법을 충분히 익혀 고속분무기(SS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방제 작업을 하도록 해야 한다. 약제는 배의 경우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 ‘무기동계 화합물’이며 사과의 경우‘보르도액’으로 다른 농약과 혼용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과수원에 동제화합물보다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줘야 할 경우, 석회유황합제를 뿌리고 14일이 지난 뒤 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7일 송악읍 복운2리를 시작으로 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하고 있다. 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은 관내 35개 마을을 대상으로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농업인이 자주 사용하는 소형 농업기계의 자가 정비 방법과 수리 방법을 알려주고,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수리에 필요한 부품은 농가당 1만 원 미만의 부품을 3만 원 한도 내에서 무상으로 교체 공급하고, 그 외의 부품도 실비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농업인이 수리와 정비를 직접 실습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 지도를 하고 있어 농기계 수리비 절감 등 농가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구본석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매년 순회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업 중 고장으로 인한 영농 차질에 대비하여 기동수리반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열심히 듣고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0일(음력 2월 1일) 면천읍성 객사 일원에서 면천은행나무회(회장 채수영) 주관으로 2024년 면천은행나무 목신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이한 면천은행나무 목신제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채수영 면천은행나무회 회장, 면천은행나무회 회원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목신제는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강신례, 초헌례, 축원문 낭독,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순서로 진행됐다. 면천은행나무는 고려 개국공신 복지겸 장군과 딸 영랑의 효심이 깃든 수령 1,100년의 나무로서 2016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당진시는 은행나무의 생육환경 개선 및 모니터링을 위해 매년 보호 시술 및 영양 공급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면천은행나무는 면천지역과 주민들을 지키는 수호목이자 자연유산이다. 앞으로 면천읍성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민속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3월 8일 14시, 가정 밖 청소년들의 폭력피해 회복 및 인권증진을 위해 충남해바라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충남해바라기센터 관계자와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가정 밖 청소년들의 폭력 피해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효과적·통합적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상호 간 홍보 및 업무와 관련된 정보 교환 ▲ 성폭력 피해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수사·의료·법률·상담 지원 등으로 가정 밖 청소년의 폭력피해 회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충남해바라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충청남도경찰철·단국대학교병원의 4차 협약기관으로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에 대하여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수사·법률 지원을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피해자가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가정 밖 청소년들의 성폭력 및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당진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음악의 향연을 선사하는 '2024 틴텐타임' 콘서트를 기획했다. 2023년 시작되어 큰 호응을 얻어 올해(2024)도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총 3회차로 구성 된 ‘틴텐타임’의 기획 의도는 ‘Teenager(10대)’의 달콤한 ‘Ten(10분)’의 ‘Time(쉬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10분의 쉬는 시간처럼 달콤한 휴식 시간 같은 공연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깊은 감성과 풍부한 음악성으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은 경서예지, 섬세한 가창력과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케이시(Kassy), 유쾌하고 다채로운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디핵(D-Hack) 등 세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각각 3월 30일, 5월 25일, 7월 27일 토요일 오후 5시에 문화공감터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콘서트는 당진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음악과 즐거움을 나누며 각종 이벤트와 전시, 전시와 연계된 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다.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8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삽교호 관광지부터 맷돌포 구간의 해안도로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련 국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동국엔지니어링에서 단계별 과업수행계획 및 용역의 설계 검토 방향 등을 보고했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당진시 신평면 삽교호 관광지에서 음섬 포구까지 해안도로(연장 5.8㎞)를 2차선(B=8m 이상)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0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용역은 1단계 사업인 삽교호 관광지에서 맷돌 포구까지(L=2.3㎞) 기본설계와 2단계 사업인 맷돌 포구에서 음섬 포구(L=3.5㎞)에 대한 최적의 노선안을 선정하는 용역이다. 시에서는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올해 말까지 용역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도로는 당진의 유일한 해안도로로 그동안 차량 통행이 잦았지만, 교행이 어려워 다수의 민원이 발생했던 구간이다. 이번 사업으로 해안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 3월 5일,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직 검찰총장으로는 최초로 청소년 쉼터에 방문한 것이다. 청소년 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제16조, 제31조, 제32조에 의거하여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가정과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 주거, 의료, 학업, 자립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충남 서부권인 당진·서산·태안에 청소년 보호 시설이 전무한 상황에서 지난해 10월, 충남도내 10번째 청소년 쉼터로 새로 개관한 곳이다. 이 총장은 쉼터를 방문하여 쉼터에서 지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면서 가정 밖 청소년들을 격려했고 쉼터 청소년들도 직접 그린 이 총장의 초상화를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 총장은 평소에도 청소년 보호 및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청소년 쉼터에 방문하여 쉼터 운영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