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주말과 공휴일에 운행하지 않는 관공서 공용차량을 무상 대여하는 ‘온리(溫里) 동구카’ 공유 서비스를 증차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오는 5월, 3일 이상 이어진 연휴 기간 동안 신청자가 급증하는 것에 대비코자 마련됐다.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온리(溫里) 동구카 공유 서비스’는 중형 승용 2대, 중형 승합 1대, 소형 화물 1대 총 4대를 운영 중이었으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황금 연휴 기간 동안 중형 승용 차량 3대를 추가 확보해 총 7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이용 신청자의 편의를 고려해 이용 접수 기한을 10일 전에서 6일 전까지로 단축하고, 신청자 모두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확대 운영한다. 동구는 향후 8월 광복절, 10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차량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온리(溫里) 동구카 공유 서비스’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자녀·다문화·한부모·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이용일 기준 26세 이상 70세 이하 유효한 운전 면허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오는 5월 9일 구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공직자와 주민이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기별로 실시하는 이번 헌혈 행사는 공공부문의 생명 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미연 방지해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실시했던 1분기 헌혈 행사에서는 공직자와 주민 68명이 참여했고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중 헌혈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헌혈 버스는 5월 9일 금요일 구청 앞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낮 12시~오후 1시 중식 제외)까지 진행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빈혈검사, 혈압 체크 등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와 기념품도 제공된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꼭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건강정책과 건강정책팀로 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면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약(藥)속해! 실천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약(藥)속해! 실천단’은 동구형 의료돌봄 특화사업인 ‘올바른 복약, 약(藥)속해!’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 다제 약물 복용 대상자의 건강한 약물 복용을 돕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복약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을 위한 지역 맞춤형 대안으로 이번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실천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선발됐으며 광주다움 통합돌봄 관련 활동 경험이 풍부한 주민 6명을 최종 위촉했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대상 세대를 방문해 복약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와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약(藥)속해! 실천단은 단순한 복약 지도에 그치지 않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실천이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통합 돌봄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오는 4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전일빌딩 245에서 금남로 공원까지 5차로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술·버블쇼, 청소년 댄스 공연, 풍선아트 선물, 캐릭터 인형 탈 퍼포먼스, 도로를 스케치북 삼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분필아트 존 등이 펼쳐지며, 에어바운스·게임 공간도 마련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도로 위에 인조 잔디를 설치하고 빈백에서 쉴 수 있는 이색힐링 공간과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과 카네이션 등 꽃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화훼부스, 자전거 교육 및 정비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누구나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는 아나바다 장터도 시민 자율참여로 운영한다. 행사 취지를 홍보하기 위해 ‘대중교통’, ‘자전거’, ‘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인구감소지역 시장 · 군수 · 구청장협의회는 30일 괴산군청 2층 중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자체 빈집 정비 · 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주거 환경의 쇠퇴와 빈집 증가라는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는 인구감소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송인헌 협의회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대전·세종연구원 이자은 박사가 수립용역의 착수 배경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 빈집정비TF팀, 인구감소지역 실무협의회, 정책 자문위원 등 중앙정부와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착수보고에 따르면 전국 빈집 수는 약 148만 호에 이르며, 특히 농어촌 지역의 비율이 도시 지역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빈집 관리 체계 미흡과 활용 정책 부재로 인해 방치되는 빈집 문제가 심각하다는 문제의식도 함께 제기됐다. 정비 및 활용 방안으로는 ▲단순 철거 ▲공공 활용 ▲집수리·리모델링 ▲민간 협업 방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4월 중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16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급식 미생물 검사 결과에서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미생물 검사는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칼, 도마, 식판, 행주 등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식중독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들은 해당 검체를 채취한 후, 보은군 보건소에 의뢰하여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원인균 검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전병일 교육장은“모든 학교가 적합 판정을 받은 것은 학교급식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며, 이는 급식 위생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보은교육지원청은 급식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급식 위생·안전 점검, 노후 급식기구 교체, 식생활관 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30일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2개 기관과 치유농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치유농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치유농업 서비스 대외협력 △치유농업 서비스 발굴 및 효과 검증 △상호 교류 및 홍보 활동 등의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군내 4개 치유 농가와 연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 안심’ 및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인지력 안심’이라는 주제로 회원 20명에게 5월 7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치유농가는 보은읍 문화충전소 가람뫼, 보은읍 숲결, 속리산면 수풀리에, 내북면 산모랭이 풀내음 4곳으로 다양한 치유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심리적·신체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희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30일,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재확립하고, 일상생활 속 자유로운 분위기의 청렴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청렴꽃 식재 및 청렴 스트레칭' 행사를 개최했다. 공연장 앞에서 전 직원이 스트레칭 로프를 이용한 몸활동을 함께 하며 청렴 기관 이미지를 홍보하고, 이어 본관 정문 앞에 있는 대형 화분에 국화, 카네이션 등 청렴과 감사를 상징하는 꽃을 심은 후,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진행됐다. 행사는 중원교육문화원의 '청청(淸靑)데이'와 연계하여, 직원들이 청바지, 운동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조직문화 개선에도 기여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일상 생활 속 작은 즐거움으로 청렴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직원들이 함께 청렴 몸활동과 청렴 꽃을 심고,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더욱 청렴하고 즐거운 조직문화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을 실천하는 기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는 30일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무인교통단속장비 과태료 수입의 지방세 전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과태료 수입을 지방세로 전환해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환경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을 제안한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식 위원장(청주9)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운영 중인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지자체 예산으로 설치·유지·보수하고 있음에도, 이로 인한 과태료 수입은 지자체로 귀속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현재 충북에는 1,096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가 운영 중인데 2022~2024년 2만 3,688건을 단속했지만 총 1,280억 원의 과태료 수입은 중앙정부 일반회계로 편입됐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끝으로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무인교통단속장비 과태료 수입을 지방세로 전환해야 한다”며 “관련 법령의 개정과 제도 개선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건의문은 대통령(권한대행), 국회의장, 각 정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는 30일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 자율성 및 독립성 보장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는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을 통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조직권과 예산권 독립이 포함된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건의안을 제안한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이자 집행기관의 견제·감시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조직권과 예산권 독립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월 20일 제42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자치 34년, 지방의회법 제정 및 지방의회 위상 강화로 변화의 길을 열자”고 촉구했으며, 같은 달 23일 ‘지방의회법 제정 및 지방의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좌장을 맡아 관련 사항을 논의한 바 있다. 건의문은 대통령(권한대행), 국회의장, 각 정당 대표, 국회, 행정안전부 등 관련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종갑 의원(충주3)이 대표 발의한 2건의 개정조례안이 제4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충북수산파크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충북수산파크 내 전시·홍보시설의 범위를 ‘수산동식물’에서 ‘수산동식물 및 그 외 자연생태’로 확대함으로써 충북수산파크를 종합적인 생태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충청북도 에너지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 이용을 위한 종합계획과 시책의 수립 및 추진에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했으며 에너지위원회 위원 구성을 명확히 해 법령 정비기준에 부합하도록 용어를 정비했다. 이 의원은 “수산파크 관련 조례 개정으로 충북수산파크가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문화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에너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충청북도의 에너지 이용 효율화와 절약을 유도해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가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충청북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0일 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 조례안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매년 수립하는 시행계획의 실적을 평가해 다음 연도 계획에 반영하도록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보완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의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소상공인위원회 위촉직 위원의 자격 기준을 구체화함으로써 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영 안정에 기여한 사람에 대해 포상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충북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조성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의회가 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0일 충주시 신니면에 위치한 내포긴들체험마을을 방문해 어린이집 아동들과 함께 사과피자 만들기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시민의 농촌 방문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충청북도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 자리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내포긴들체험마을은 2015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이후, 연간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충주시 대표 체험마을로 성장했다.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사과팝콘’과 ‘사과피자 만들기’ 등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체험마을을 둘러본 뒤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체험마을 간 차별화된 전략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개월간 동물용 의약품을 취급하는 도내 동물용 의약품 도매업소와 동물약국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판매업 시설의 적합 여부 △관리약사의 관리실태 △동물용 의약품 관리 적정 여부 △무허가·유효기간 경과 제품 등의 보관·판매 여부 △처방 대상 동물용 의약품의 임의 판매 여부 △관계 규정 및 행정 지시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 발견 시 가벼운 사안은 지도 및 현장 시정조치하고 법령 위반 등 중대 사안은 확인서 징수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시중에 유통되는 동물용 의약품의 성분 함량 등 품질 검증을 위해 항생물질제제 75건 및 일반화학제제 40건 등 총 115건을 수거 검사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수거·폐기 등 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조수일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동물용 의약품의 품질을 검증하고 유통 질서를 확립할 것”이라며 “동물용 의약품 소매자 보호와 약화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새롭게 건립한 농업근로자 기숙사가 지역 농가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건립된 기숙사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 5000만 원 ▲도비 2억 25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군비 44억 2500만 원을 포함해 총 5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군은 30일 청남면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제1호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특히 라오스에서 온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이 첫 입주자로 함께하며 공동체 생활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설하우스 집약지인 청남면에 조성된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연면적 756.32㎡, 지상 2층, 총 10호실의 규모로 최대 36명을 수용할 수 있다. 공용 주방과 공용 세탁실을 비롯해 각 호실에 개별 화장실과 최첨단 냉난방 시스템 등 편의시설이 구축돼 있다. 근로자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함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고북면에서는 청렴 문구가 담긴 팀별 천장형 표찰 제작으로 면 청사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청렴 분위기를 적극 확산하고 있다. 각 팀의 특색이 담긴 청렴 문구를 고북면을 대표하는 국화와 함께 담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및 기관단체 회원 등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각 표찰에 담긴 문구는 각 표찰에 담긴 문구는 ▲총무팀 “고북면의 청렴 총무! 청렴 지킴이!” ▲주민지원팀 “주민을 청렴하게 지원하겠습니다!” ▲맞춤형복지팀 “청렴과 복지를 갖고 찾아갑니다!” ▲산업팀 “청렴은 풍년, 부패는 흉년!” ▲민원팀 “청렴으로 민원인을 맞이합니다!”로 청렴한 청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각종 사회단체 회의 시 청렴 스티커를 음료·물병에 부착하여 활용함으로써 단체 회원들과도 청렴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청렴한 고북면”이라는 문구로 제작된 스티커는 서산시의 관광 캐릭터 가티, 오슈를 포함한 디자인과 청명·청렴한 디자인 두 가지로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다. 최근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한 한 단체장은 “오랜만에 면 청사에 방문했는데 새로운 청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