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3월에 입학하는 초·중학교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필수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여, 미접종자는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할 것을 독려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집단 면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1월~6월이며,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은 2017년생, 중학교 입학생은 2011년생으로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입학생은 210명, 중학교 입학생은 362명이다. 입학생들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확인 결과 접종하지 않았다면 보건소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예방접종 비용은 무료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4~6세 예방접종 종류인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폴리오(소아마비)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에 대해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중학교 입학생은 11~12세 예방접종 종류인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지난해 군 단위 중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군비 포함 총 7,800만 원의 사업비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대상 7개 과정을 운영하여 1,70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2021년부터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선정에 따라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환경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비 7,000만 원에 군비 7,000만 원을 더해 총 1억 4,000만 원으로 소통을 위한 ‘문해 및 수어 교육’, 직업 연계를 위한 ‘직업기초 교육’,‘디지털 교육’, 주도적 학습 참여를 위한 ‘문화 예술 활동’, 가족 세대간 소통을 위한 ‘소통 버스’, ‘자기주장대회’ 등 12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비장애인과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는 24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기강좌를 이끌어갈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모집 한다. 부동산정보와 경매, 보태니컬아트, 생활여행영어, 수채화 등 신규 강좌를 포함해 주식투자와 재테크, 어반스케치, 헤어커트, 토탈공예, 프랑스자수 등 15개 프로그램의 강사 15명을 모집한다. 채용된 강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30주간 강의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실무경력이 있는 자로 전문지식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증빙서를 소지했다면 거주지역에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옥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한 후 신청 서류를 가지고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군청 2층 행복교육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능력 있는 우수한 강사를 선발해 주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연중 안정적으로 지역 농산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획생산체계 구축과 생산 농가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으로 옥천푸드 농산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관련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로컬푸드 연중생산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으로 직매장 및 학교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업인이다. 사업 내용은 3중 단동하우스(면적 165㎡~330㎡) 신규 설치로 개폐기, 차광막, 수막시설을 포함하며 지원단가는 ㎡당 50,000원이다. ‘로컬푸드 농산물 잡초관리 피복재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으로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을 이수하고 옥천푸드 또는 유기·무농약 인증자 중 인증필지에 잡초관리 피복재를 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다. 사업 내용은 제초매트, 흑색부직포, 제초용차광막 구입비를 지원한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로컬푸드 생산 지원사업이 참여 농업인의 고정 비용 절감과 기반 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15일부터 불법 개발행위 방지를 위한 현수막 게시 등의 홍보 활동에 나선다. 개발행위허가 대상은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 설치 △토지의 형질 변경 △토지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전에 관련 부서의 허가를 받아 행위를 하여야 한다. 군에서는 개발행위허가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불법 개발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현수막 게시 및 리플릿 배부 등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홍보 활동을 통해 개발행위허가 관련 문의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불법 개발행위를 사전 방지하고 근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적극적인 주민 홍보 활동을 통해 불법 개발행위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농업인현장애로기술사업’ 신규과제를 오는 15일부터 내달 8일까지 공모한다. ‘농업인현장애로기술사업’은 농업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 친환경농업을 위한 기술 및 새소득 작목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작목 실증시험 등을 농업인이 직접 제안 공모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매년 시행하여 총 49건의 과제를 수행했다. 생분해성 멀칭 필름과 가지과 채소 Y자형 지주대 실증시험을 지원 사업화했으며, 이상기후 대응 안정생산 기술 및 새소득 작목 도입 등 다수의 실증시험으로 영농기술을 홍보하고 기술 수요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제안된 과제는 영농활용도를 평가해 3건을 선정한다. 총 1,500만 원의 사업비(5백만원×3과제)로 기술센터 기술담당자와 협업으로 1년간 진행한다. 우수과제는 시범 지원사업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관내 433가구가 지원을 받았고, 슬레이트(보관·방치 슬레이트 포함) 75.7톤을 수거 및 처리했다. 주택 및 부지 내 창고, 축사, 벽체 등에 설치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량을 초과하는 부분은 본인이 부담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는(본인 소유 및 거주)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 및 지붕개량 비용(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읍·면별 지정된 배정량을 기준으로 신청받으나, 초과 신청이 들어오는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거주기간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천기석 환경과장은“우리 군은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비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 및 슬레이트 철거․처리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묘목축제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인파관리지원시스템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원묘목공원에서 열리는 축제 기간에 시스템을 활용하게 된다. 지난해 축제 기간 5만 6천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순간 최대 인파 4천여 명이 몰렸던 만큼 인파 사고 예방이 중요하다. 행정안전부는 인파관리지원이 필요한 전국 100개(상시 밀집지역 61, 축제지역 39) 지자체를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하여 현장 인파 위험도 파악, 위험 상황 예측 및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은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접속 정보와 해당 지역의 공간 정보를 기반으로 인파 밀집 위험을 예측하여 위험 상황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지리정보체계(GIS)상황판에서 특정 지역의 인파 밀집 정도를 그래픽 형태의 히트맵으로 파악하여 이상 상황 발생 시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NDMS) 상황전파 메신저 등을 통해 관제 담당자가 빠른 시간에 위험 상황을 예측 및 대응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인파관리지원시스템을 활용해 안전한 지역축제가 되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민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OTT 서비스인 웨이브온(wavve on)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OTT(Over the TOP : 인터넷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웨이브온은 30만 편의 국내·외 드라마, 영화 및 다큐멘터리 등 영상 콘텐츠와 100여 개의 방송 채널을 제공한다. 옥천군민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디지털자료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3,000개의 DVD도 무료로 대출할 수 있다. 또한 군민도서관에서는 OTT 서비스 운영과 더불어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아동전집대여, 동네서점 책값반환제, 인문학아카데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군에 정착을 위해 창업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활력을 북돋기 위해 9개소를 선정해 매월 50만 원 한도로 최대 2년간 점포 임차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로부터 최근 6개월 이상 옥천군에 주민등록과 거주 사실이 있고, 사업자 등록일이 3년 이내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이다. 다만 취업 중이거나 본 사업에 참여했거나 참여 중인 경우는 제외되며, 금융․보험업 및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또한 제외된다.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군청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에서 접수하며, 2월 중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년들의 실업률을 낮추고 유망 소상공업 분야의 청년창업 활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여 청년층의 관외 지역 유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청산면 교평리 마을 주민에 의해서 전승․향유되어 온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가 군 최초 충청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고시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는 충북도에서 증평 필장(筆匠)에 이어 서른번째로 지정된 무형문화재로, 보유단체는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 보존회’이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마을 단위 줄다리기이자, 풍년을 기원하는 농경 의식의 하나로 정월대보름에 행해진다. 강줄당기기와 관련된 역사적 문헌 기록은 없으나 마을 형성 이후 오랜 시간 전승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구제역, 조류독감, 코로나 등 특수한 사정을 제외하고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매년 전승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정월대보름 오전부터 교평리 주민을 중심으로 볏짚을 꼬아 용모양 강줄을 만든다(강줄드리기). 과거에는 청산향교 홍살문에 걸어 강줄을 제작했다고 하나, 현재는 마을회관 옆에 쇠기둥을 설치하여 강줄을 만든다. 저녁에는 청산향교 앞에서 마을 고사를 지낸 후 윗말과 아랫말로 나눠 강줄당기기를 진행한다. 모두 세 번 실시하며, 윗말이 이겨야 벼농사가 풍년이 든다고 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 제품인 농산어촌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솔루션을 위한 ‘전복사고 감지장치’를 임대농업기계 25대에 설치 운영한다. 전복사고 감지장치란 엔진이 부착된 농업기계에 IoT데이터 수집장치를 부착하여 농작업 및 농기계 이동 중 전복 등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사고 상황을 감지하고, 사용자 및 주변에 상황을 전파함으로써 빠른 사후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6건의 농업기계 안전사고가 임대농업기계와 관련된 점을 고려하면 전복사고 감지장치 운영을 통해 농업기계 사고 및 농업인 인명피해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감지장치의 효율성과 임차인들의 만족도 설문을 통해 운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제외한 만 60세 이상 옥천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기억력 쑥쑥 두뇌운동'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및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12개 지역 경로당에서 주 1회 총 10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되며 치매예방 체조, '치매愛기억담기' 교재 및 교구 활용, 원예·공예 등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운영 전·후 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 감퇴 검사를 시행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및 관련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6월 중순부터는 복지관, 요양시설 등과 연계하여 최초 기억력검사자 발굴 및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12개소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억 6,8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 허가, 인가 등의 면허를 소지한 납세의무자에게 면허의 종류나 규모에 따라 1종에서 5종으로 구분해 부과된다. 올해는 지난해 부과액 대비 11% 증가한 12,798건, 1억 6,800만 원이 부과됐다.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나 신용카드 납부는 물론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조회 납부가 가능하며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이나 위택스 등을 통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다만, 납기 이후인 2024년 2월 8일부터는 지방세정보시스템의 이관 작업으로 인하여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 납부가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면서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 중으로 소상공인은 물론 점포 이용자들에게도 호응이 좋다. 군은 올해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소상공인에게 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고 2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다양한 소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옥천군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사업을 지원받은 업체의 경우 감점 사항을 신설하여 본 사업을 기지원받은 업체에는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최초 신청자의 경우 국가 또는 자치단체에서 시행한 소상공인 컨설팅을 이수했을 시에는 우선 선정하여 지원한다. 이 사업은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군청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043-730-3712)에서 신청받고 2월 중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에서는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국제로타리3740지구가 옥천군에 전기장판 66개(7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경수 총재, 옥천로타리클럽과 옥천청담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10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위한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국제로타리3740지구(충북지구)는 78개 클럽에 3,200여 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장학금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경수 총재는 “옥천군의 어려운 이웃들이 유난히 추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3740지구 회원들과 함께 기탁을 결심했다. 앞으로도 '超我(초아)의 奉仕(봉사)'[로타리의 슬로건/이타적섬김]를 다 하도록 주변의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경수 총재는 ㈜아일항공여행사 대표로, 지난해 6월 국제로타리3740지구 35대 총재로 취임했으며 현재 충청북도 관광협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