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대형건물,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를 위한 환경 표본검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제3급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침방울 형태로 존재하다 인체에 흡입되어 발생하며 주로 고온다습한 여름에서 초가을 집단 발생의 위험이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으나 천식, 기관지 확장증 등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 저하자에게 주의가 필요하다. 시 보건소는 오는 25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의 레지오넬라균 환경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며, 균 검출 결과에 따라 청소, 소독, 재검사 등의 조치를 하고 관리실태를 점검해 개선 방안을 지도할 계획이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 냉각탑, 물 저장시설, 급수시설 등의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며 “마른기침, 발열, 오한 등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공주시 최고 권위의 상인 ‘웅진문화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 시에 따르면, 웅진문화대상은 공주시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과 문화 선양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 및 공로가 높은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애초 지난달 3일부터 8월 11일까지 추천, 접수할 계획이었으나 7월 집중호우 등 영향으로 기간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시상 부문은 ▲지역개발 ▲사회봉사 ▲문화예술 ▲교육체육 ▲효행선행 ▲특별공로 등 6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하며, 관내 기관단체장, 각급 학교장(초중고) 및 대학 이상의 총(학)장, 읍면동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시는 부문별 5인 이내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에 대한 투명하고 면밀한 검증과정을 거쳐 부문별 각 1인을 선정해 10월 28일 시민화합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박인규 행정지원과장은 “웅진문화대상은 공주시 최고 권위의 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숨은 공로자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의 애플리케이션 사용환경을 대폭 개선해 서비스 사용성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9월 모바일 지역화폐 결제 서비스 도입 이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전면 개편 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30일부터 개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 사항은 이용자의 거주지 정보기능을 도입해 각종 통계 자료나 시정 발전을 위한 계획, 전략 수립 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민수당, 전입지원금, 출산장려금 등 각종 정책 수당이 입금되는 지급형 공주페이는 지난 5월 말부터 제한한 연 매출 30억원 이상의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급형 공주페이는 충전형 공주페이와 다르게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공주페이 애플리케이션에 각종 정보와 축제, 정책 등의 홍보 기능을 강화했으며, 결제하기 기능 접근성 향상, 화폐 유형별 이용자 개인 사용 내역 노출 도입 등 이용 편리성도 대폭 개선했다. 한편, 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9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에 맞춰 공주페이 충전 한도를 상향하고 공공배달앱과 연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한 공주시가족센터에서 ‘1인 가구 요리 교실’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4차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1인 가구 8명(전 연령)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에서 실시됐다. 요리 교실은 ‘여름엔 보양식’이라는 주제로 전복녹두삼계탕, 오향장육, 목살 스테이크 만들기 등 총 3회 진행됐으며 마지막에는 각자 준비해 온 음식과 다과로 즐거운 모임도 진행하는 등 서로 간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 모씨는 “요리할 줄 몰라 자주 시켜 먹거나 대충 끼니를 해결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요리 기술을 습득해서 좋았다. 그리고 친구나 가족을 초대해서 대접할 수 있는 요리를 배워서 누군가를 집에 초대할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문화 체험활동, 식사 지원 서비스, 정서·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가족센터 누리집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2022년 촬영된 항공영상을 2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항공영상은 지난해 공주시 전역을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촬영한 것으로 현재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서비스 중인 항공영상보다 최신영상이다. 시는 매년 생활 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최신 항공영상을 공개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공주시의 변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공주시 누리집을 통해 ‘생활 지리정보시스템’에 접속하거나 인터넷 검색사이트에서 ‘공주시 생활 지리정보시스템’을 검색하여 접속하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손애경 민원토지과장은 “앞으로도 최신 항공 영상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시청 집현실에서 2023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시정 운영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 정책 방향과 업무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한 달 가까이 늦게 열린 이번 보고회는 21일 기획감사실과 미래전략실, 홍보미디어실, 시민자치국, 문화복지국 등을 시작으로 22일 경제도시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 하반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4대 시정목표별 주요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업무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정 목표별 주요 사업으로 ▲2023 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 ▲제2금강교 건설 착공 ▲공주~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지식산업센터(일자리창업복합센터) 건립 ▲백제문화촌 조성 ▲금강(어천~죽당지구) 국가정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애초 일정보다 지체되거나 부진한 사업의 원인을 분석하여 조속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농어업인 기본소득을 보장해 도시와 농촌 간 소득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상반기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요건 검증과 이의신청, 자체검증을 벌여 1만 7273명의 농어민에게 총 101억 5천만원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2022년부터 개인별 지급으로 변경되어 지급 대상 농어업인 기준 1인 가구는 80만 원, 부부 등 2인 이상 가구는 개별 45만 원씩 지급된다. 공주시의 경우 1인 가구는 6784(39%)명, 2인 이상 가구는 1만 489명(61%)으로 집계됐다. 농어민수당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상자 사용의 편리성을 위해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농협 하나로마트 등 공주시 관내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사용기한은 내년 6월 말까지이다. 농어민수당은 신청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기준 읍면동 지역농협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농어민수당이 물가 상승, 태풍 등으로 어려운 농어업인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어민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신풍면 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0일 유구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유구천이 범람하면서 산정리, 동원리 등 하천변에 유입된 각종 부유물과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 이일훈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신풍면 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정연만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 참여해 주신 남성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유구읍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 행복모임과 함께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샐러드와 샌드위치 만들기로 다문화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눠 먹으며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모임 이후에는 다문화가정의 권리 보호를 위해 우석대학교 겸임교수인 한희선 강사로부터 ‘콘텐츠를 통한 친밀한 관계의 이해’라는 주제의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들은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들며 즐겁게 지내고, 좋은 교육을 들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어려움 없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며 “다문화가족이 서로 협력하고 유구읍민과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9일 파크오브드림 글램핑장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3가구 5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글램핑장을 경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 체험 활동과 바베큐파티 등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부모는 “드림스타트에서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가 밝게 웃고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평상시에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과 함께 가족 간 진솔한 대화를 하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다양한 연령층의 독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문화프로그램으로 ‘하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총 1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웅진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유아 책 놀이(6~7세)’, ‘마음 코칭미술 동화(초등 1~3학년)’, ‘놀면서 배우는 소프트웨어(초등 3~6학년)’가 마련된다. 또한, 성인과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빙(성인)’, ‘천자문(55세 이상 어르신)’, ‘시니어 그림책 활동가 양성 과정(55세 이상 어르신)’을 운영한다. 이밖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공주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가죽&한지 공예’와 어린이집 5개소에서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그림책’이 진행된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보드게임(6~7세)’, ‘두근두근 책 놀이(초등 1~2학년)’, ‘그림책과 떠나는 인문학 여행(초등 3~6학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시(詩) 창작 방법(레시피)’, ‘토탈공예’, ‘아동미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곰나루 어린이수영장과 금학생태공원 사계절 썰매장을 오는 27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과 어린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일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사계절 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곰나루 어린이수영장은 6시까지 운영한다.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다만 우천 시에만 이용객 안전을 고려해 운영하지 않는다. 곰나루 수영장은 5세에서 13세 어린이까지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수영장과 13세 이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이 있다. 수영장은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금학생태공원 사계절 썰매장은 만16세 이상은 5천원, 만15세 이하는 3천원의 이용료를 내야 하지만 물놀이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전을 고려해 7세 미만 어린이나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썰매장 이용은 제한된다. 전병윤 시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로 주거지를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등 긴급 주거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충청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긴급 주거지원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금흥행복주택 8호, 덕성그린시티빌 1호 등 총 9호의 임대주택을 호우 피해로 자택 복귀가 어려운 이재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으며 지난 18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임대주택은 최장 2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임대보증금을 면제하고 임대료를 50% 감면 지원한다. 또한 이재민 주거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해 올해 말까지 잔여 임대료 50%와 관리비도 전액 도비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공주시에 발생한 총 160세대 336명의 주택 피해 이재민 중 147세대 304명은 자택 복귀 완료했으나 13세대 32명은 복귀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는 이번 임대주택에 입주하지 못한 이재민은 민간 주거시설(마루호텔)로 이주 조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민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오송에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피해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공주시에 전달했다. 천안에 있는 ㈜오송은 의약외품인 의료용 살충제, 살균소독제, 손소독제 등 전문 방역약품을 생산하는 여성벤처 기업으로, 신기술 도입과 시설 투자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에 공헌하는 중소기업이다. 공주시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에서도 24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16개 연구회, 5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품목농업인연구회는 같은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모여 회원 간 신기술 정보교류 및 전문성, 효율성 제고를 위한 공동구매 판매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휴스템코리아영농조합법인 부천본부에서도 5708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휴스템코리아영농조합법인은 시더스그룹의 자회사로 지역별 농수축산물을 발굴하여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공유 경제 플랫폼 회사이다. 공주시 인명구조대에서는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공주시 인명구조대는 인명 구조 활동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관내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신장애인의 일상생활 기능 수준을 유지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주간 재활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성 증진을 위한 자치회의, 사회기술·적응훈련을 비롯해 체육, 음악, 손 글씨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음악과 손 글씨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은 앞으로 정신건강의 날 행사나 송년회 등의 자리에서 선보이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양정윤 치매정신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주간 재활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이나 정신건강 문의·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7일 공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역 청소년의 새로운 시작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실시했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고용서비스 기관과 공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취업 지원 관련 제도와 면접 이미지 만들기, 개인의 신체 색(퍼스널컬러) 진단 등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위소득에 따라 생계까지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과 참여 희망자 등 총 1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7월에도 취업 사각지대인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위한 이동 상담을 진행해 청소년의 긍정적인 호응과 함께 관련 기관으로부터 추가 요청을 받은 바 있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진로 결정과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지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