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심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에 해당될 정도로 사망과 질병 부담이 높은 가운데, 홍성군보건소가 9대 생활수칙을 권고하며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이란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을 모두 포함하는 질환으로, 2022년 기준 고혈압 4.3조원, 당뇨병 3조원 등 진료비가 전체의 7.1%를 차지하며 사회경제적 부담이 크다. 또한 코로나19 중증화 위험 증가 등 감염병 대유행 시에도 공중보건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군은 ▲금연 ▲절주 ▲균형 있는 식단 ▲규칙적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스트레스 관리 ▲정기 검진 ▲환자 적절 치료 ▲응급증상 인지 등 9대 생활수칙을 강조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악화된 생활습관으로 젊은 층 비만, 고혈압, 당뇨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라며“주민들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과 실천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9일 대규모 재난 발생을 가정한 ‘2024년 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서의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지진피해 최소화 및 복구 지원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홍성군,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 등 15개 기관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7의 강진으로 건물붕괴, 화재연소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지진 발생에 따른 대피, 자위소방대 활동, 홍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인명 구조 및 구급 활동, 홍성군 통합지원본부의 지원 및 수습·복구 활동을 중점 추진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지진 등 재난 발생 시에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해 실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이 1년간 준비단계를 거쳐 오는 8월부터 홍주읍성 인근 원도심 ‘홍고통’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어 혁신적인 로컬 창업가와 브랜드가 모인 ‘로컬 스타트업 빌리지’를 표방하고 있다. 홍성군 청년마을을 통해 지난해 130여 명의 외지 청년이 홍성에 2박 이상 체류했고, 그 중 12개 팀이 홍성의 자원을 활용한 창업 실험에 나섰다. 그 결과, 현재까지 5명의 청년이 홍성에 정착했으며, 7개 팀이 홍성 로컬창업에 성공했다. 홍성 유기농 콩으로 ‘낫토’를 만드는 청년, 홍성 한돈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다양한 맛의 ‘수제 소세지’를 개발·판매하는 청년, 로컬브랜드 및 농가 브랜딩·마케팅을 주도하는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팀이 홍성의 자원과 트렌드를 활용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청년창업팀이 홍성읍 원도심으로 진출하게 된 이유는 지역에 살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독창성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이에 군에서는 청년들의 니즈를 홍주읍성 인근의 대표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20일 홍성군 홍북읍 소재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 운영과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역할분담 및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에는 홍성군, 홍성경찰서, 1789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KT홍성지사, 미래엔서해에너지, 홍성의료원, 대한적십자사 등 15개 기관·단체 등 269명이 참여하고 장비 43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인근에서 6.7의 강진이 발생하여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발생 및 도로 등이 유실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훈련과 다르게 무각본, 무아나운서 등 실전형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발생되는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해 홍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더불어민주당)은 6월 20일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내포신도시 국가산업단지 예타 통과를 위한 부지 재설정⌟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문 의원은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홍성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성장 동력이자 충남혁신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주춧돌로서, 2022년 현 정부의 7대 공약 중 15대 정책과제에 반영되어 2023년 3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올해 2024년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최우선 과제로 사업시행자인 충청남도 개발공사와 LH를 통해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예타 통과를 위해 조성 부지 면적을 당초 71만 평에서 51만 평으로 축소하여 우선 추진하는 사항과 축소 시 어떠한 부지를 포함하고 제외할지에 대한 경제성·타당성·효과성에 대한 분석, 그리고 조성될 부지와 인접하여 생활하는 주민이자 단지의 근로자가 되기도 할 현재 지역 주민들의 뜻을 파악하고 반영하는 등 면밀하고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렇기에 문 의원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윤일순 의원(국민의힘)은 6월 20일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재정 지원 확대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윤 의원은 작년 10월 제299회 임시회에서 ‘빈집! 새로운 가능성의 공간으로’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하며 빈집 정비 및 활용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제언했고, 이번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연장선으로 다시 한 번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발언했다. 2022년 홍성군 빈집정비계획 결정·고시에 따르면 홍성군은 총 724호의 빈집이 있으며 이 가운데 안전조치가 필요하거나 철거가 필요한 집은 435호라고 말했고, 2022년에는 104호, 2023년에는 106호를 철거했으나 인구의 고령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로 빈집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도 늘어나는 빈집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작년에 ‘전국 빈집 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지자체에 배포했고, 빈집 현황 관리를 위한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빈집의 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관련 대책들을 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가 20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조례안 14건, 2023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 및 2023회계연도 예산·재무회계 결산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상정된 조례안은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사를 벌여, 최선경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12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권영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과 2023회계연도 예산·재무회계 결산은 총괄 예산현액 9,822억 원, 세입결산액 1조 17억 원, 세출결산액 8,421억 원으로 승인했다.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04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3국·3담당관·19과·2직속기관·2사업소에 대해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감시와 견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잘된 사항은 격려하고 잘못된 부분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7일 허가건축과, 도시재생과, 18일 산림녹지과, 환경과, 19일 농업기술센터, 수도사업소 총 6개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12일부터 19일까지 총 8일간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산업건설위원회의 주된 감사내용은 법령, 조례에 위반되는 사항과 예산 집행 또는 업무 처리의 부적정한 사항, 그밖에 개선사항에 대하여 날카로운 지적과 최적의 대안을 제시했다. 문병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은 장기방치 건축물에 대한 행정조치 촉구와 읍면에서 산불감시원 선발 시 산불진화차량 운전 가능자에 가산점 부여 방안을 제안했다. 환경교육을 통해 관내 행사 시 일회용품 자제 당부, 마을상수도 수질검사 관리감독 철저를 주문했다. 권영식 의원은 원도심 지중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무궁화 식재를 통한 역사인물 도시 이미지 제고방안 제안, 생활쓰레기 감시지도원 인력 충원 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홍성마늘과 더불어 홍희딸기, 홍주씨들리스의 선제적인 홍보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덕배 의원은 산불피해 이재민의 임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7일 가정행복과, 세무과, 회계과, 18일 문화관광과, 복지정책과, 19일 보건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총 7개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12일부터 19일까지 총 8일간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행정복지위원회의 주된 감사내용은 보조사업 및 위탁사업에 대해 사업의 집행과 정산 결과에 대한 위법과 절차 불이행 등 철저한 검증과 지적을 했으며, 공정하고 합법적인 군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지도·감독을 요구했다. 김은미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은 징수불가능 체납액에 대산 신속한 결손처분, 허가건축과와 협업을 통한 대형건축사 관내업체 자체 사용 건의, 직업까지 이어지는 관학 연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축제 홍보 시 홍보전산담당관과 관내 언론사의 적극적인 협업을 건의했으며, 홍주문화관광재단의 국도비 확보 공모사업 부재, 홍주읍성 복원사업 관련 종합정비계획 변경 등 추진 미흡을 지적했다. 이정윤 의원은 2024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계획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 및 협의 미흡, 대한민국 문화도시 계획 수립에 대한 컨설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역 강소기업의 글로벌 판매망 구축을 위해 적극 추진한 세일즈행정이 미국 수출계약 1천만달러를 돌파하며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지시각 19일 오전 10시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더블트리호텔에서 충남경제진흥원,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홍성군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지역기업들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상생협약식(MOU)을 갖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1천60만달러 수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홍성군이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손잡고 추진한 수출상담회는 뉴욕뿐만 아니라 북미를 관할하는 바이어 40명 이상이 찾는 등 홍성의 특산품인 광천김의 유명세를 느낄 수 있었으며, 상담 건수는 69건으로 이어졌고 홍성군 기업과 바이어 1:1 매칭으로 7건의 800만달러 규모 MOU를 체결했고, 계약체결액은 1천 60만 달러(한화 약146억원)를 돌파하며 홍성군 수출항로에 순항을 예고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 기업들은 충남경제진흥원의 체계적인 지원, 뉴욕한인경제인협회의 풍부한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뉴욕을 시작으로 글로벌 도약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주식회사 서브아이는 19일 홍성군을 방문하여 마스크 4,800만원 상당의 16만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 10만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장기요양기관, 노인일자리 근로자 등에 배부할 계획이며, 6만장은 교육청을 통해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정화영 서브아이 대표는 “홍성군민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주식회사 서브아이에 감사하고, 소중한 기탁품을 건강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브아이는 평택시 안중읍 소재 마스크 제조사로 지난해에도 교육청을 통해 마스크를 기탁하는 등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9일 광천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직업 소개에서 벗어나 전문가 특강과 실습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이 지원하여 ▲넷마블 게임회사 타이쿤(AI·SW) ▲신세계 I·C 리테일테크 전문가(AI·SW) ▲레고로 만드는 나만의 주택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특강과 체험이 2시간 동안 이어졌다. 단순 직업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과 실습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레고 체험활동에 참여한 광천중 학생은“체험하면서 건축가들이 주변 환경을 고려해 건물을 설계하는 과정을 직접 겪어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피기용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을 키워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홍주성역사관에서 구한말 대표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지산 김복한 선생의 서거 100주년을 기리는 특별전이 개최된다. 오는 6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특별기획전은 지산 김복한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운동 활동상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31건 39점의 생전 유품과 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 김복한 선생의 삶과 발자취를 생생히 보여줄 예정이다. 갈산면에서 세거하는 안동김씨 수북공파 가문 출신인 김복한 선생은 병자호란 때 순절한 선원 김상용과 척화를 주장한 문정 김상헌의 12대조이다. 어려서부터 남당 한원진 선생의 학통을 이어받아 남당학파의 대표 유학자가 되었으며, 훗날 순종 황제로 즉위하는 세자를 교육하는 서연관에 발탁되기도 했다. 하지만 을미사변과 단발령을 계기로 이설 등과 함께 제1차 홍주의병을 일으키고, 3.1운동 이후 전국 유생들과 함께 독립청원서(파리장서) 운동에 나섰다. 광복 이후 1963년 건국공로훈장 단장(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고, 묘소 아래에 추양사를 세워 매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7월 12일까지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들이 신규 농업기반 조성에 필요한 초기자금을 저금리 대출로 실행할 수 있도록 기준금리와 실행 금리의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당해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세대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최근 5년 이내에 농촌으로 전입한 귀농인, 농촌지역에 거주하지만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비농업인, 도심에 거주하고 있으나 곧 퇴직 예정인 귀농희망자 등이다. 대출 금리는 연 1.5%의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구당 최대 농업창업자금 3억원, 주택구입자금 7,5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특히 올해에는 신청 요건이 크게 완화되어 기존 최소 100시간이던 교육 이수 시간이 8시간으로 대폭 줄었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화재 안전 산업 육성을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화재 안전 산업진흥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주이 행정안전부 안전정책국장,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호서대 산학협력단,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재난 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공모(화재분야)에 충남 컨소시엄(충남도, 홍성군, KTR, 호서대, 충남TP, KOTICA)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착수 보고와 기관별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이 진행됐다. 충남도와 홍성군은 참여기관과 공조하여 2026년까지 140억원(국비70억원, 지 방비70억원)을 투자해 홍성군 갈산면 홍성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KTR 방재기술시험센터를 화재 안전산업 제품의 기술 개발, 성능평가, 인증, 해외 판로개척 등 관련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로 조성하여 우리나라 화재 안전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조광희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지난해 홍콩을 찾아 딸기 세일즈로 글로벌 판매망 확충에 신호탄을 쏘아올린 이용록 홍성군수가 이번에는 세계 최대시장인 미주 지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손잡고 뉴욕을 찾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 내 중소기업 9개 업체와 함께 뉴욕시장 개척 무역사절단을 꾸려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미국 뉴욕에서 세일즈 군정을 전개하고 있다. 첫 일정으로 현지시간 18일 오전 10시 맨하튼에 위치한 뉴욕경제인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수출상담회 사전간담회에서 이용록 군수는 자리를 마련해준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유정학 회장께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세계의 중심지이자 최대시장인 뉴욕을 발판 삼아 글로벌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뉴욕에서 K푸드의 70%를 외국인이 소비한다는 것에 우리가 집중해야 한다.”라며“홍성제품이 뉴욕에서 사랑받고 글로벌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도록 경제시장의 변화에 함께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유정학 회장은 “뉴욕은 800개 언어를 사용하는 정치 경제 문화를 이끌어 가는 도시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