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15일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326대를 적발하고 1억 2,200만 원을 징수했다. 번호판 영치 조건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다.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한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번호판 영치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번호판 영치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천안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영치 보류나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도 병행할 예정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공정한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상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체납액을 자발적으로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서북구 성환읍 일원에 추진 중인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국가시범지구 최종 선정에 도전한다. 시는 2024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의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성환 혁신지구는 지난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국가시범지구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에 선정됐다. 국가시범지구는 후보지 선정 이후 2년 이내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시범지구계획에 최종 선정돼야 한다. 이에 천안시는 국가시범지구 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신청했다.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산업단지와 지역대학 등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상업·주거·업무기능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성환이화시장 일원 3만 1,209㎡ 부지에 5년간 3,032억 원(추정)을 투입해 혁신거점공간(산업·연구), 재생활력공간(상업), 주거공간(공동주택), 생활지원공간(생활SOC·주차장·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후보지 선정 이후 최종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역 최초의 야간관광 축제인 ‘천안의 빛 in ARARIO’에 4만 8,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천안시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열흘간 천안8경 중 하나인 아라리오 조각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조각 작품 ‘매니폴드’와 ‘수백만 마일’을 배경으로 펼쳐진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해 조명쇼, 홀로그램 등 첨단 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반응형 미디어아트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레이저 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형 콘텐츠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소규모 재즈 및 클래식 공연이 열렸다.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천안의 문화적 자산과 첨단 기술이 결합한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천안이 전국적 야간관광의 중심지이자 문화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천안시가 조성·분양 중인 산업단지의 입지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국가 미래산업과 연계한 천안시의 투자유치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천안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 천안의 미래산업 퍼포먼스, 공장설립패키지 지원사업 소개, 조성 중인 천안시의 6개 산업단지 브리핑 순으로 진행되며, 수도권 기업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경순 충남연구원 박사가 ‘천안8대 전략산업과 미래 전략’, 고병우 ㈜엔켐 전무가 ‘천안시 성공기업 사례, 엔켐’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며 ‘성공을 위한 전략적 선택 : 왜 천안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패널 토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주영섭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 등이 참여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장설립지원센터는 공장설립패키지 지원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며 천안시는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군서산업단지, 수신산업단지, 신사산업단지, 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시내버스 운수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운수업체 3사를 운전자 양성기관으로 지정·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시내버스 운수업체는 보성여객(주), 삼안여객(주), (유)새천안교통이다. 양성기관 지정에 따라 버스 운전 희망자는 천안지역 내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버스 운전을 하기 위해선 경기 화성, 경북 상주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체험센터에서 운전자 양성교육을 이수해야 했으나, 교육 주체가 천안시 시내버스 운수업체로 변경됨에 따라 상시 교육이 가능해졌다. 신청 후 4개월 이상 기다려야 가능했던 교육은 대기 없이 수강할 수 있게 됐다. 또 6주 이상이 소요되던 교육 기간은 4주로 단축되며 양성·견습 교육은 일원화된다. 양성기관에서는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력 양성을 위해 관계 법령, 운송 서비스, 안전 운전 등의 이론교육과 기능·주행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천안시와 충남도는 교육 기간 중 교육생들에게 생계지원금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운수종사자 양성을 지원받고 채용된 운전자는 1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5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촌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어촌민박사업자가 매년 이수해야하는 의무교육으로 소방안전 및 서비스 위생 관련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주요내용은 농어촌민박 관련 법령 및 제도, 고객 응대 서비스 및 위생관리, 전기·가스·소방시설물 안전관리, 화재 발생 시 대응방법 등이다. 특히, 이날 교육에선 농촌관광시설 서비스·위생 및 안전관리 매뉴얼을 배부해 사업자가 사업장 자가 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최명섭 농업정책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어촌민박 서비스의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으로 농어촌민박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에서 정한 의무교육인 만큼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민박사업자를 위해 11월 중 별도로 온라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4일 천안시 서북구 소재 미래클유치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올해 초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사전 신청을 받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점검 방법 ▲교육용 소화기 사용 체험 ▲올바른 119 신고방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이다. 강대식 예방안전과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4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배 충청남도장애인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2일 천안도솔광장에서 열렸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장애인골프협회 주관,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에서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개인전(PG·PGW·PGST1통합, PGST2, PGST3, PGST4)과 단체전A(포인트 점수 7점 이하 장애인선수로 팀 구성), 단체전B(포인트 무관 장애인선수로 팀 구성)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파크골프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편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부산물 처리 불편 해소와 불법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물 수확철을 앞둔 10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부산물을 파쇄함으로써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파쇄 후 논밭에 바로 살포 퇴비화를 통해 자연순환 실천의 장점이 있다. 또한, 파쇄작목은 과수 전정가지, 깻대, 고춧대 등이며 볏집, 대나무, 지름 2.5cm이상 굵은 가지와 특히, 전염성이 큰(과수화상병, 역병 등) 병 발생지는 지원이 불가할 수 있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11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에 전화·방문 또는 전자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 조율을 통해 지정된 날짜에 현장을 찾아가 무료 파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고령화로 인한 농작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천안시 농업인의 상 심사위원회 개최해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사위원회에서는 현지심사 자료 검토와 심의를 거쳐 최고농업인 1명, 우수농업인 8명, 공로상 1명 등 모두 10명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의 최고농업인은 성환읍의 차득환 씨(70세)가 선정됐으며, 38년 동안 수도작을 해온 전업농으로써 성환 지역 농업인을 중심으로 북성환영농조합을 결성했다. 또한, 차득환씨는 천안시 최초 쌀 브랜드화(머슴과마님쌀)에 성공하고, 신품종 도입부터수매, 유통, 판매까지 공동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선도 농업인임을 인정받아 최고농업인 영예를 안았다. 분야별로 선정된 우수농업인은 식량작물 분야 김성연 씨(59세, 성환읍), 과수 분야 조기문 씨(57세, 입장면), 축산 분야 이재욱 씨(39세, 병천면), 과채류 분야 이상식 씨(50세, 동면), 특작화훼 분야 김명수 씨(68세, 서북구 두정동), 유통가공 분야 허화영 씨(56세, 병천면), 여성농업인 분야 유재선 씨(57세, 성환읍), 산림 분야 신흥수 씨(62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서울공예박물관 과 공동기획한 특별교류전 ‘공명하는 백색들’을 개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공예’를 매개로 두 도시의 상생 발전과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도모하고자 특별교류전 개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특별교류전은 서울공예박물관이 2022년에 진행한 연구기획전 ‘백자, 어떻게 흙에다가 체온을 넣었을까’를 재편해 백자가 지닌 공예적 생명력에 동시대 미술을 더해 창작 감각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한다. 전시는 ‘백색’의 사유를 바탕으로 ▲백색의 기억 ▲백색의 언어 ▲백색의 경계 ▲공예연구 스테이지 등 4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시대를 초월해 동시대 미감을 투영하는 미학적 대상이자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 됐던 백자에 담긴 다양한 삶의 가치를 나눈다. 먼저 ‘백색의 기억’에서는 한국 근현대미술 1세대 도상봉, 장욱진, 이응노를 비롯해 백자미학을 형상화했던 많은 예술가들이 남긴 기억으로부터 백자가 지닌 고유의 서사와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들여다본다. 이어 ‘백색의 언어’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제일신협은 15일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산읍에(읍장 이효은)에 300만 원 상당의 이불 20채와 라면 3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천안제일신협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직산읍 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최정만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은 읍장은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2024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으로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립발레단은 1962년에 창단된 대한민국 최초의 직업발레단으로, 60여 년의 시간 동안 국내외에서 그 위상을 인정 받아왔으며, 현재 국내 최정상급 무용수 80여 명과 세계적인 명작들을 레퍼토리로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발레단이다.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을 원작으로 하며, 차이콥스키의 웅장한 음악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전 발레 3대 걸작으로 손꼽힌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의 살아있는 전설 유리 그리고로비치 버전으로, 2000년에 초연되어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여주인공 마리와 호두왕자가 함께 마리의 꿈속에서 크리스마스 랜드를 여행한다’는 환상적인 스토리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아름다운 의상, 각 나라 인형들의 춤과 눈송이 춤 등 수준급 발레 테크닉과 탁월한 연출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보행안전지도, 운전자 특화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고령자 교통사고 비중이 증가하고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나타내는 교통문화지수가 인구 30만 명 이상의 29개 지자체 중 16위에 머무름에 따라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안전 의식 향상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한속도 준수, 방향 지시등 점등, 운전 중 스마트폰 금지 등 운전행태 개선 수칙을 홍보하는 운전자 특화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보행자 특화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두정동·불당동 등 10~30대 젊은 층 보행자 밀집 지역에서 보행자의 보행행태 개선을 위해 보행 중 스마트기기 사용 및 무단횡단 금지 등을 홍보한다.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 시 최대 3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 올해 9월 말까지 5년 새 3,600여 명의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9일 태조산 공원 일대에서 열릴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 걷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숲 해설을 들으며 숲길 걷기, 태조산 무장애나눔길 걷기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9 부터 16세 청소년 포함 가족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 신청은 17일까지 홍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태조산공원을 청소년 가족이 함께 걸으며 전문 숲 해설을 통해 지역 생태에 대해 이해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4일 준공 및 준공 예정인 건설현장 4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지난달 증축 공사를 완료한 일자리종합센터를 비롯해 올해 준공 예정인 백석동 파크골프장과 농산물안전분석실, 로컬푸드가공센터 공사 현장을 각각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계획기간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준공한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서북구 두정동 1503번지 일원에 46억 원 투입해 1개층(연면적 889㎡)을 수직 증축했다. 이달 말 준공 예정인 천안시 로컬푸드가공센터는 서북구 성정동 510-7번지 일원에 3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규모(연면적 498.18㎡)로 조성된다. 천안시는 다음 달 중으로 농산물 안전분석실 증축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31억 원을 투입해 목천읍 신계리 일원 천안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에 지상 2층(연면적 654.53㎡) 규모로 증축 중이다.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97억 원을 들여 백석동 일대 5만 7,242㎡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