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신년 새 학기를 맞아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예의범절 등 인성교육을 통해 자기 계발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어엿한 중학생이 된 신입생들이 자기 삶에 대한 주체성과 책임감 등 청소년으로서의 덕목을 키울 수 있도록 풍류마당, 힐링소풍, 다례체험, 서당교실, 미래서약 순으로 진행한다. 체험 수업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유생복과 어사복도 착용한다. 선착순 8명을 사전 모집하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지역 주민을 통한 다양한 옥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옥천관광 행복드림PD’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65세 이하 군민으로 개인 SNS를 운영하며, 평소 옥천 관광에 관심이 있는 자이다. SNS 활용 우수자, 블로거, 유튜버, 여행작가, 관광·홍보업계 경력자는 우대하며, ‘옥천군 청년 기본 조례’에 의거 청년은 가점이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4명으로, 선정심사를 거쳐 2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정된 자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대표 관광지 및 축제, 맛집, 숨은 관광명소를 찾아 콘텐츠를 취재하여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콘텐츠를 제작하여 게시한 후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면 활동비(100,000원/건)가 지급되며, 월 최대 300,000원까지 지급 가능하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군민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재능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은 관광 분야 일자리 창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겨울철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전지‧전정 관리 및 병해예찰을 철저히 실천하고 의심주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모과 등 장미과 식물에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잎‧꽃‧가지‧줄기‧과실 등이 불에 탄 듯 변하다가 식물 전체가 고사하며 전염력이 강해 치료가 매우 어렵다. 발병 시 감염된 나무를 매몰한 후 과원을 폐원하고 2년간 기주식물 재배가 제한되므로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 ▷전정 시 작업복 및 농작업 도구 소독 철저(알코올 70%, 락스 20배 희석액) ▷월동기 궤양제거 실시 및 절단 부위 소독약 도포 ▷제거한 가지는 매몰 또는 소각 처리 ▷적기 약제 방제(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살포) ▷외부인 작업 시 소독 철저 및 무단출입 금지 ▷과원 작업 후 농작업일지 기록 ▷상시 과원 예찰 및 의심주 신고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농기구나 사람 등에 의해 전파되므로 화상병 발병 및 의심 지역의 과원 방문을 자제하고 소독 및 과원 청결 관리에 더욱 힘써야 한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2024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집으로 인한 각종 범죄,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빈집 정비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빈집 1가구당 150만 원을 지원하며, 총 20가구를 선정한다. 사업량 초과 시,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신청 여부, 빈집 노후도 및 특정빈집 해당 여부, 사회취약계층 해당 여부 등 심사표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 시 6월 말까지 철거를 진행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교통과 도시재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치매안심센터에서 2024년 치매환자 쉼터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치매 진단자 및 인지지원등급자로, 1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단, 치매로 인한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는 제외된다. 치매 중중화 예방과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인지활동, 현실인식훈련, 공예원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2일부터 옥천읍 치매안심센터에서 2개반(월·수/화·목)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원거리 지역인 청산(월·수)청성(화·목) 분소는 동일 프로그램으로 2월부터 시작한다. 지난해 옥천읍 치매안심센터 166회, 청성 분소 78회, 청산 분소 80회 운영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 이용 사전사후 평가(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기억감퇴)에서 평균 1.5점 이상 점수 향상을 보였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부분도 평균 98.5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치매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을 유지 및 증진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쉼터를 계속 운영 중이다. 연중 신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장애인의 생활편의 도모와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보조기기 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자는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연간 30만 원 이내, 일반장애인은 연간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나 사업비(2천만 원) 조기 소진 시 단축될 수 있다. 수리품목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수동휠체어 등 57종이다. 고장 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출장 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수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보조기기 수리 신청 후, 지정 수리업체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옥천군 지정 수리업체는‘행복한 세상(옥천읍 향수1길 17)’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애인보조기기 수리비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고 이동권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장애인의 사회참여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백상윤 한국초등배구연맹 회장이 충북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백 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제16대 한국초등배구연맹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초등배구연맹은 1971년 창설되어 전국대회 개최, 지도자 연수, 장신자 발굴, 우수선수 장학금 지급 등 초등 배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4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옥천체육센터 등에서 열리고 있다. 1,0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 관계자가 옥천을 찾아 배구에 대한 열정을 발산한다. 백 회장은 “옥천은 정성민, 한성정, 김영준 등 뛰어난 배구 스타를 배출한 고장”이라며 “우리 초등 선수들이 옥천과 인연을 맺어 주목받는 배구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14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교통약자 관계기관(옥천순환경제공동체, 옥천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지부,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옥천군 학부모단체연합회)을 초청하여 ‘저상버스 운행을 위한 도로여건 개선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신속한 저상버스 도입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의미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2022년 1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 제정됨에 따라 노선버스를 대·폐차 하는 경우 저상버스로 대·폐차해야 하지만 옥천군은 도로여건(과속방지턱, 터널, 암거, 경사도)이 저상버스 운행에 적합하지 않아 도입을 유예했고 향후 저상버스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2023년 10월에 본 용역을 발주, 연초 중간보고회 실시 과정을 거쳐 19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수행을 맡은 (사)경일사회경영연구원은 옥천군 도로여건을 노선별로 분석하여 과속방지턱, 고가도로, 암거 등 저상버스 도입의 저해요인과 도입을 위한 해법을 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지에프엠티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에프엠티는 친환경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보강근(GFRP-Rebar)을 제조하는 신소재 산업을 기반으로 한다. 충청북도·옥천군·(주)지에프엠티는 지난 19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 ㈜지에프엠티 이화랑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 유리섬유 복합소재 보강근은 유리섬유를 보강한 친환경 플라스틱이다. 철과 비교해 무게는 4분의 1에 불과 하지만 강도는 2배 이상으로 해외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건축자재, 자동차와 항공기 부품, 안전모 등에 사용 중이다. ㈜지에프엠티 이화랑 대표는“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부지 10,212.3㎡에 7,797㎡의 규모로 제조부대시설 건축 및 기계설비를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본사를 부산시에서 옥천군으로 이전하여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410억 원 투자를 시작으로 연간 매출액은 약 1,000억 원으로 예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깨끗하고 맑은 생활용수를 공급해 주민생활환경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의 불편함과 고충을 적극 검토하여 2024년 사업에 관내 9개 마을(옥천읍 삼청리, 양수리, 가풍리, 대천리, 동이면 세산리, 안남면 연주리, 이원면 건진리, 군북면 와정리, 증약리)을 대상으로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4.98km의 상수관로를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상수도를 이용하는 관내 3개 마을(동이면 청마리, 안내면 답양리, 이원면 개심리)에도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새롭게 5.35km의 지방상수도를 연결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희종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관내 급수구역을 꾸준히 확대해 급수취약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도 맑고 안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4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내달 2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인 자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며, 귀농영농 교육 8시간 이상을 이수한 자이다. 재촌 비농업인의 경우 농업창업자금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는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 당해 연도 관내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도 포함되어 사업 대상이 확대됐다. 대상자의 사업계획, 추진의지, 신용 및 담보평가 등 심사 결과 등에 따라 심층 면접 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시 연 1.5% 저금리로 세대당 농업창업 자금 3억 원 이내, 주택 구입 및 신축 7,500만 원 한도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농촌활력과 유정용 과장은 “초기 귀농 정착을 위한 금융지원이 농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옥천군 거주자로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에게 분기별로 보습제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아동은 아토피피부염(L20)을 진단받아야 한다.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모자건강팀)을 방문하여 옥천군 거주 증명서(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1부, 아토피(L20)진단 확인서류(처방전 또는 진료내역서) 1부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 지원받았던 대상자들도 새로 등록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아토피피부염 환아 77명에게 보습제를 지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 기회를 놓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알레르기 질환의 진행 과정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피부보습유지는 아토피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옥천읍 삼양리 47-4번지에 신축된 장애인복지관 개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장애인복지관 운영을 위해 지난해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고 건축물 준공에 따라 오는 5월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섰다. 옥천군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03년 12월부터 노인장애인복지관으로 통합형태로 운영해 왔으나, 이용자 증가에 따른 공간협소 및 복지 욕구 다양화에 따라 수요자 중심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9년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기본실시설계, 착공을 거쳐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총사업비 28,136백만원(기금4,000 특교700 도비2,800 특조500 군비20,136)을 투입하여, 충북 도내 최초 장애인 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와 함께 건립됐다. ‘장애인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168.83㎡ 규모로 프로그램실, 교육재활실, 직업훈련실, 요리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치료실, 강당, 다목적실, 회의실, 카페 등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올해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기존 고지서를 큰 글씨로 제작하여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각종 세금 확인 및 납부 방법이 위택스, 모바일,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신청 등 다양하게 있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은 여전히 종이 고지서 납부를 가장 많이 선호한다. 옥천군은 관내 65세 이상 고령 납세자가 35% 이상이다. 증가하는 고령층 및 시력이 약한 납세자 편의를 위해 맞춤형 고지서를 제작한다. 기존 고지서는 글자 크기가 작아서 납부 금액 및 납부 일자를 한눈에 보기에 불편함이 많아 큰 글씨 고지서는 납부 금액, 납부 기한, 납부 계좌 등 주요 내용을 중앙에 배치했다. 1월 부과되는 면허세 및 자동차세 고지서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동산 세정과장은 “고지서 읽기가 불편한 군민들을 위해 지방세 고지서 서식을 개선했다. 앞으로도 납세자가 쉽고 간편하게 세금을 신고 납부할 수 있도록 세정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장애물 없는 ‘온누리 가족공원’ 본격 조성에 나섰다. 총사업비 33억 원(국비 23억, 군비 10억)을 투입해 옥천읍 문정리 408-26번지 일원(21,258㎡)에 조성한다. 올 연초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도시계획결정에 의한 공원구역으로 지정 이후 오랜 기간 미정비 상태로 방치됐던 유휴부지가 공원 조성을 통해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친환경적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온누리 가족공원’ 조성은 황규철 옥천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역점 추진 대상이다. 옥천군 최초로 ‘무장애 가족친화공원’으로 조성하여 군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옥천군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한다. 무장애 가족친화공원이란, 공원 내 주출입구와 주요시설 및 동선에 대해 턱을 낮추고 경사로를 설치해 시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여 장애인,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말한다. 무장애 어린이 놀이시설, 발물놀이 시설, 산책로, 주차장 및 광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5월 실시설계 용역 과정에서 주민토론회를 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옥천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18대 이수우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직전 회장님과 임원들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농촌 현실이 녹록지 않으나 신임 회장님이 농업 발전을 위해 앞서서 잘 이끌어 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19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상태 회장은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농업 농촌의 주역이 되는 한농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이임하는 이수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민단체협의회 건승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상태 신임 회장은 청산면에서 바른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산들녘영농조합법인에 속해있다. 지난해에는 최초로 친환경무농약 품질인증 쌀을 생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