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9월 1일부터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3일간 개최되는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장에서 세계고추․구기자 전시관을 운영한다. 축제 방문객들이 세계 각국에서 재배되는 80여 개의 고추 품종과 국내 우수 구기자 재배 결과를 접할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다. 이 전시관에서는 ▲50여 나라에 분포하는 80여 개의 이색 고추 ▲청양지역 적응품종과 재래종 22품종 ▲청양고추로 만든 터널과 관광 캐릭터 ‘청양이’ 포토존 ▲화초고추 등 초화류를 활용한 특별 장식물을 만날 수 있다. 또 30종의 우수 구기자 품종과 고추․구기자 가공품 30종, 2023 청양고추왕 출품작 3점, 구기자왕 출품작 4점을 전시한다. 이 밖에도 제비뽑기, 고추와 구기자를 이용한 음료 시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푸짐한 경품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낼 만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28일부터 청양농협, 청양축협, 정산농협, 화성농협 등 군내 하나로마트 4곳에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7월 체결한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재단과 농축협은 농가 안정 소득과 소비자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급되는 품목은 청양고추, 상추, 부추, 양배추, 깐마늘 등 20여 가지다. 재단은 하나로마트가 요구하는 물량에 따라 푸드플랜 참여 농가의 기획생산을 유도하고 농축협은 적극적인 지역 농산물 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이종필 이사장은 “하나로마트 공급을 통해 생산 농산물의 지역 내 소비 확대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농축협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푸드플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산하 정산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산도서관은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슬로건 아래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얘들아, 도서관으로 놀고 배우러 과!(과학) 자!(자연) 행사 ▲도서 표지 그리기 작품 전시 ▲대출 권수 2배 확대 ▲도서 연체자 대출 정지 해제 등을 추진한다. 과! 자! 행사는 2023년 정산도서관 특성화 사업으로 유아와 아동들이 군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주제(과학, 자연, 생태, 환경 등)를 가지고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하는 사업이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정산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학 전시와 체험․교육 서비스 프로그램 ‘과학 똑! 똑!’을 운영한다.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국립중앙과학관 보유 소장품을 활용한 전시와 과학교육, 체험행사로 아동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주요 내용은 ▲자연 속 숨은 곤충 찾기 전시 ▲곤충의 몸은 어떻게 생겼을까? ▲친환경! 지구를 지켜라! ▲디자인을 맛보다! 3D 캔디펜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954년부터 2007년까지 50여 년간의 지역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계열 정사영상 구축사업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시계열 정사영상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산된 기록물을 디지털 영상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이며, 군은 국토지리정보원이 보유한 아날로그 항공사진 1,591매를 확보한 후 정확도 검사와 영상보정 등의 작업을 거쳐 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이 영상을 불법 건축물 조사나 불법 형질변경 파악 등 행정업무의 기초 자료로 사용하면서 효율적인 정책 수립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이 구축한 시계열 정사영상은 충청남도 공간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용 민원봉사실장은 “시계열 정사영상 구축으로 청양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행정업무, 교육 및 학술연구의 기초 자료, 토지 관련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청양사랑 기부자에 대한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기간 내 청양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10만 원을 기부하고 그 사연을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하면 6명을 선정해 ‘청양 더 한우’ 등심 세트(10만 원 상당)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선정자는 오는 10월 30일 군청 누리집 팝업창과 개별 문자로 통지할 예정이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하거나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청양군에 기부하고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군은 10만 원을 기부하는 경우 전액 세액공제에 답례품 30%를 제공하고 공모에 선정되는 사람에게는 더 한우 등심 세트를 추가 발송한다. 모두 23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김필규 행정지원과장은 “청양사랑 기부자 사연 공모로 청양군 기부를 유도하면서 고품질 ’더 한우‘ 브랜드 홍보를 겸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청양읍 백세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현장에서 판매될 건고추와 고춧가루 가격이 결정됐다. 농협,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고추가격결정위원회는 지난 27일 회의를 열고 건고추 600g 기준 1만 8,000원, 고춧가루 1kg 기준 4만 5,0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건고추는 매운 정도 구분 없이 ‘보통 맛’ 단품 6kg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고춧가루는 500g~3kg 단위로 보통 맛,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다. 축제가 펼쳐지는 3일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청양군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와 충청남도 쇼핑몰 ‘농사랑’, 우체국 쇼핑몰에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현장 구매나 온라인 구매 모두 택배비 무료이며, 건고추 6kg 1포를 구매하면 1만 원 상당의 고춧가루 스틱 제품이 제공되고 고춧가루 1kg을 구매하면 3,000원 상당의 표고버섯 가루 스틱 제품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또 세척과 공동선별, 품질보증을 마친 ‘칠갑마루’ 건고추 3,000포(6kg, 꼭지 있음)를 한정 판매하며, 고춧가루는 H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리는 ‘2023 에이팜쇼(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에이팜쇼는 귀농 귀촌 정보가 부족해 갈증을 호소하는 예비 농업인들과 최신 농업의 변화상을 파악하고 싶어 하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에게 단비 같은 행사다.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도시민들의 반응이 좋은 대표적 행사로 청양군 등 전국 지자체가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는 장이다. 특히 청양군은 ‘귀농․귀촌 1번지’로서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 창업을 위해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정도시 청양으로 귀농 귀촌을 하려는 분들이 많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충분한 상담과 정보 제공 통로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양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또는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 ‘세텍메가쇼 2023’에 참가해 청양 산채와 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28일 군에 따르면 세텍(SETEC)은 서울 소재 전문전시회, 박람회, 각종 이벤트 전문 컨벤션 시설로, 국내 최대의 소비재 박람회 세텍메가쇼 2023에서는 일상의 다양한 특징에 맞는 질 좋고 경쟁력 높은 제품이 방문객을 맞았다. 군은 행사 기간 청양 산채 융복합 산업화를 통해 탄생한 가공상품 ‘청양별:미’를 중심으로 치열한 홍보 판매전을 전개했다. 청양별:미는 지역에서 생산된 구기자 순과 섬쑥부쟁이(부지깽이), 삼잎국화에 10가지 영양 곡물을 더한 미숫가루 제품이다. 청양별:미는 지난해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장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동브랜드 쇼핑몰 ‘칠갑마루’ 등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채식(비건)을 지향하는 세대가 폭넓게 증가하는 식품 소비 경향에 맞고 바쁜 직장인들의 가벼운 아침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영양성분을 갖추고 있다. 배명준 산림축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양 산채 가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과 25일 김장용 배추 우량 모종 110만 주를 군내 4,500여 농가에 공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183개 마을회관까지 직접 배송형식을 택해 고령층 등 농가 편의를 도모했다. 공급된 배추 품종은 ‘휘파람 골드’와 ‘불암 플러스’ 2종으로 병충해에 강하고 포기가 잘 차며 저장성까지 우수해 절임 배추와 김장용으로 인기가 높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다목적 육묘장에 종자를 파종한 후 철저한 관리로 우랑 모종을 생산해 정식 시기에 맞춰 공급을 마쳤다. 90~95%가 수분인 배추는 재배 시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므로 물을 줄 때는 토양이 충분히 젖도록 주어야 한다. 가뭄 때 스프링클러로 땅 표면만 적시고 토양 속에 제대로 침투하지 못하게 하면 석회 결핍증 등 생리장해가 발생하므로 충분한 물주기가 필요하다. 김장배추 속을 제대로 채우려면 충분한 밑거름과 함께 생육기 중간중간 적절한 웃거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포기가 차는 시기에는 웃거름을 15일 간격으로 3~4회 주고 아주심기 후 첫 웃거름을 10a당 요소비료 7kg을, 2회부터는 염화칼륨 7~8kg과 함께 요소비료
(충남도민일보) 시더스 그룹 휴스템코리아 천안본부가 지난 24일 청양군청 2층 부군수실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청양군민들을 위해서 성금 3천9백만 원을 기탁했다. 휴스템코리아는 시더스 그룹의 자회사로 영농조합법인이며, 농·수·축산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공유경제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이다. 특히, 천안에서 현재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을 진행하는 시더스 아카데미와 맛과 가치에 진심을 담아 고객의 마음에 닿겠다는 바른 경영방침으로 운영하는 시더스 초밥, 커피전문점을 우리의 브랜드로 바꾸는 일을 하는 파라볼레 카페를 운영 중이다. 이동현 본부장은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청양군에 성금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피해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종필 청양 부군수는 “많은 분이 수해복구를 위해 애써주시고, 전국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이겨내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청과에서 지난 8월 24일, 청양군청 군수실을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청양군민들의 지원을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서울청과는 서울 가락시장 내에 있으며, 취급하는 청양산 농산물은 멜론과 수박 등 약 20억 원에 이르고 있다. 기탁식에 이어 청양군과 서울청과는 농산물 유통에 대한 협력과 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권장희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군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수해 복구 지원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과 주민들의 복구를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청양군과 서울청과와의 MOU 체결 등 유통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청양군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가족 뮤지컬 ‘미녀와 야수’를 오는 9월 14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미녀와 야수’는 야수로 변해버린 오만한 왕자와 아름다운 착한 벨의 진정한 사랑을 그린 내용이다. 그동안 동화책으로만 봐왔던 ‘미녀와 야수’를 뮤지컬로 재미있게 각색하여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동심의 세계로 안내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새 학기의 계절 9월, 지역의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여 진정한 사랑의 힘과 가족이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24일 청양읍 교월리에 위치한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하여 오는 9월 준공을 앞둔 현장을 점검했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유치로 추진된 고령자 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입주자에게 주거와 건강, 행정서비스를 건물 내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주거시설로 오는 9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청양군의 고령자 복지주택은 기존의 주거복지 개념에 의료, 돌봄을 연계하여 전국 최초의 융복합 시설로 만들어졌고, 전국의 기준이 되는 선도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은 다른 지역과 달리 1~2층에 공유면적을 확보하여 복지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만큼, 9월 입주에 앞서 사용자 관점에서 부족함은 없는지 상시적으로 점검, 조치해나가는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민간위원, 충남도 공무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청양 군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청양 군기본계획은 2040년 청양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최상위 공간계획인 ‘2040 청양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군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계획 후개발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분야별 계획들이 총괄적으로 담긴 군기본계획이 만들어져야 하며, 청양군이 농업군인 만큼 지역의 특성에 맞게 농업경제, 농업정책 등이 반영된 농촌형 공간계획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등 많은 의견이 제시됐다. 연구용역시행사는 국토계획 방향을 반영하고 충청남도 상위 관련 계획과의 정합성, 인구감소 및 고령인구 증가 등 청양군 현안 사항과 주요 이슈 분석을 통해 실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 김돈곤 군수는 “농정분야 특화계획과 분야별 중장기 계획을 포함하고 기술혁신 변화 흐름을 파악하여 군의 미래 발전에 큰 틀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삼경교육센터에서 청양 맞춤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3일(이론 8일, 현장 1박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직장인이나 은퇴예정자들이 야간시간을 이용해 사전 귀농,귀촌 준비 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청양군의 농업정책과 미래 농업의 가치, 농업경영체 등록 방법, 청양지역 성공사례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교육 기간 중 1박2일 일정의 현장 교육은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관람과 군내 귀농 선도 농가 방문 등 지역과 농업 현장 소개에 집중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우리 군을 알리면서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귀농,귀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최근 전세 사기, 역전세 현상의 주 피해자인 청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9세~39세 청년(출생 연도 1983.7.27.~2004.7.26.)으로 관내에 주소를 두고 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7,000만 원)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다. 그러나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회사 숙소 등)일 때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현재 온라인과 청양군청 행정지원과에서 방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이후에는 군 담당 부서가 30일 이내로 자격 요건을 검증해 적격 여부를 통보하고, 지원금은 15일 이내 신청인 계좌로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신청인이 실제 기납부한 보증료로 최대 30만 원이다. 한편 청양군에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 확보를 위해 청년공유주택(4개소)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 약 20호 규모의 청년공유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청양군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