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6일 ㈜보령(대표 장두현)과 황새 복원과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산군 황새 복원과 보전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맺고 양 기관 간 직간접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예산군 황새축제 연계 이벤트 및 홍보 마케팅 지원 △㈜보령 직원 대상 황새 보전 활동 참여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산황새 복원과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 교류 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이며, 두 기관은 이를 위해 지속적인 행정 및 재정적 교류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보령은 예산군 황새 복원과 보전 사업 공동 참여로 둥지탑 건립을 위한 사업비 지원, 수의사 황새 진료 지원, 예산군 친환경 쌀 팔아주기와 고등학교 학생 진로 체험 및 생태 교육프로그램 참여, 지역축제 참여 및 홍보 등에 나설 계획이며, 기업의 ESG경영 방침에 발맞춰 사회·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등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준희 ㈜보령 상무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이틀간 열리는 제5회 예산황새 축제에 자사 직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응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폭염과 폭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주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8가구 중 주택 지대가 낮아 폭우 시 수해 위험이 예상되는 10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진행됐으며, 지붕 누수, 주택 내 하수구 상태 확인, 전기 누전 두꺼비집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면은 냉방시설이 취약해 폭염에 노출이 예상되는 58가정에 대해서는 8월 31일까지 방문 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안전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 함께 나선 이재영 응봉면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상 어려움을 경청하고 군과 민간에서 추진 중인 각종 주거개선 사업을 연계해 고충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할 것을 복지 부서에 지시했다. 이재영 응봉면장은 “재해재난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고덕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4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시 성동면 토마토 비닐하우스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덕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수해 피해로 인한 비닐 철거 및 폐기물 제거 등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순자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햐 수해로 상처를 입은 성동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선후배공무원 멘토링 중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2024년 선후배공무원 멘토링 활동의 전반기 활동 내역 점검 및 하반기 선후배 공무원 간 직장 내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 워크숍에는 선후배 공무원 총 68명이 참석했으며, 전문 교육업체 주관으로 전반기 멘토링 활동상황 공유와 하반기 활동 점검(계획, 방법) 등이 진행됐다. 박상목 자치행정과장은 “상반기보다 더욱 활동적인 상호작용을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더 활동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가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고지혈증)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고혈압·당뇨 운동교실’ 하반기 참여자를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상반기 4월부터 12주간 20명의 만성질환 이환자를 대상으로 주 2회 1시간씩 운동교실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각 반은 5명씩의 소수 인원으로 구성돼 운동처방사가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면서도 다양한 형태의 운동을 지도했다. 프로그램 수료자들은 평균 혈압 20㎜Hg 감소, 콜레스테롤 10㎎/dl 감소, 체지방률 1% 감소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거뒀으며, 체력 증가, 근력 향상, 경련 증상 완화 등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하반기 고혈압·당뇨 운동교실은 8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추석 주간을 제외한 12주간 주 2회 진행된다. 대상자는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진단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기존 참여자들은 신청이 불가하고 참여 희망 주민은 처방전을 지참해 보건소 2층 건강상담실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고덕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한 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 남녀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싱크대 수리 및 청소 등을 진행해 집안을 깨끗하게 정돈했으며,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했다. 최영석 회장과 최혜숙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함께 봉사에 참여한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택규 고덕면장은 “폭염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뜻깊은 일에 앞장서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사회보장급여법, 위기임신보호출산법이 2024년 7월 19일 시행됨에 따라 위기 임산부에 대한 상담 및 지원체계가 새롭게 신설됐다고 밝혔다. 위기 임산부의 가명 진료는 다양한 이유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임산부가 의료기관에서 가명과 관리번호(주민등록번호 대체번호)로 진료를 받는 제도다. 위기 임산부란 경제적 신체적 심리적 어려움으로 출산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로 미혼모, 청소년모, 가정폭력 피해자 등도 포함되며, 위기 임산부가 가명 진료를 받기 위해 병의원 방문 시 지역 상담 기관으로부터 발급받은 ‘임산부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임산부확인서 발급 절차 안내 및 위기 임산부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위기 임산부 통합 상담전화 ‘1308’ 또는 충청남도 지역상담기관(구세군 아름드리)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위기 임산부가 가장 먼저 방문해 임신테스터기를 구매하는 약국에는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 업무 협약에 따라 ‘위기 임산부 맞춤형 상담’을 위한 1308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홍보물을 비치해 적극적인 안내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도 완화해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한 경우 실제 납부한 보증료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이하의 무주택임차인이며, △연 소득 5000만원 이하인 18 부터 39세 이하 청년 △청년 외 가구 6000만원 이하 △7500만원 이하 소득 조건인 신청일 기준 혼인 신고일 7년 이내 신혼부부 등이다. 단, △주택소유자 △등록 임대 사업자의 임대주택 거주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보증료 지원사업 기수혜자 △외국인과 재외국민 등은 제외된다. 군은 심사 후 청년과 신혼부부 임차인은 기 납부한 보증료(최대 30만원), 그 외 임차인은 기 납부 보증료의 90%(최대 30만원)까지를 지원한다. 신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4일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조치 강화와 2년 연속 장기 거주불명자 대상 추가 사실조사 중점 점검 및 비대면-디지털조사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사실조사 대상자 외 제3자의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개인정보 유출 방지 덮개를 제작해 배부했으며, 너무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 중 세대 방문은 삼가도록 철저한 교육을 진행했다. 12개 읍면은 비대면 조사기간(2024. 7. 22. 부터 8. 26.) 중 자체 계획을 수립해 담당 공무원 및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 편성 후 방문 조사 대상자 명단을 준비하며, 방문 조사 유의 사항 및 안전 수칙 등을 전달하는 사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비대면 조사는 정부24 애플을 통해 개인정보 동의, 세대 정보, 위치 정보 확인 등 절차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군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자율방재단원 40여명은 지난 24일 각종 재난(태풍, 호우, 폭염 등) 위험 인지 및 행동 요령 교육을 위해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재난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본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훈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름철 자연 재난인 호우, 폭염을 중점으로 재난 상황 속 대응 방법과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한 실습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자율방재단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해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예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주민복지과는 지난 25일 대술면과 예산지역자활센터 깔끔이사업단과의 협업을 통해 저장강박가구 조 모 씨가 거주하던 주택 내외부의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정비 및 방역소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술면에 거주하는 조 씨는 온갖 집기와 쓰레기를 주택 내부에 방치한 채 수년간 생활해왔으며, 지난 상반기 저장강박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그 생활실태가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지난 수년간 외부와의 교류없이 단절된 생활해오면서 마을 이장이 방문한 당시에도 인기척이 없는 등 고독사 위험까지 있던 상황이었다. 군 관계자는 “대상자는 본인만의 공간에 타인이 개입하는 것을 강하게 거부했지만 주변인들의 끈질긴 설득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미 파악된 가구 외에도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정방문과 모니터링을 통해 저장강박 등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봉산면 복합 체육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특화사업인 ‘미니정원 만들기’ 행사를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주민과 주민자치위원이 함께 탁상용 미니화분을 만들어 주민에게 반려식물을 기르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갖는 기회와 고된 농사일을 잠시 내려놓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영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활동에 부담이 되지 않는 취미생활의 기회를 드리고자 미니정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더 좋은 자체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행정전화 자동 녹취 서비스를 통해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초부터 행정전화 자동 녹취를 실시 중이며, 녹취 정보 요청 시 군 행정전화 녹취시스템 운영 규정에 의거 해당 녹취 내용을 열람 및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전화폭력 사전 예방과 분쟁 발생 시의 효율적 대응 등 민원 응대 직원 보호조치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아울러 군은 전화 친절도 향상 등 민원 서비스의 수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군은 지난 5월 20일 기획실 민원 전화 내용 확인을 필두로 7월 22일 현재 총 12건의 녹취 내용을 공무원의 요청으로 제공했으며, 이를 통한 분쟁 해결과 전화 친절도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군은 행정전화 녹취를 통한 분쟁 예방 및 전화폭력 예방은 물론 전화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화로 상담을 민원인에게 더 친절하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폭언과 분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건강관리요령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온열 질환자는 충남 35명(사망자 0명), 예산군 2명(사망자 0명)으로 지속 발생 중이며, 이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노출돼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질환이며, 열사병은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고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 어린이,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시간을 비교적 시원한 아침 또는 저녁 시간으로 정해 최대한 짧은 시간 내 작업을 마쳐야 하고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작업을 피해야 한다. 또한 야외 작업 시 모자, 그늘막 등을 활용하고 시간당 10 부터 15분 정도 휴식 시간을 자주 갖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군 보건소는 응급실 온열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MZ세대와 소통을 위한 ‘청렴 톡톡데이(톡톡의 날)’를 개최했다. 군은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청렴·갑질을 주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며, MZ세대와 수평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군수와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재구 예산군수와 멘토·멘티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군수와 함께 푸는 청렴 OX퀴즈’, ‘군수님에게 질문 있어요’ 등 시간이 진행됐다. 퀴즈시간에는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갑질 관련 문제를 군수와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공감토크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을 하면서 느낀 걱정과 고민을 솔직하게 전했다. 또한 최재구 군수는 개인적인 의견을 진솔하게 나누면서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이어나가 호응을 얻었다. 한 신규 공무원은 “앞으로 공직 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꿀팁(정보)을 알려주셔서 유익한 시간이 됐고 군수님과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앞으로도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MZ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4일 예산군평생학습관에서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무학력 및 저학력 성인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며, 문해교육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됐다. 이번 과정은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총 8회(48시간)에 걸쳐 운영됐으며, 문해교육 전문가로부터 문해교육사의 역할과 자세, 문해교육 방법론, 문해교육 과정 이해, 문해 학습자의 이해 및 상담·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특히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6명의 수료생은 수료식에서 한국문해교육협회장이 발행하는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양성된 문해교육사들은 성인문해교육 강사로 활동하거나 비문해자,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등을 위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한글이나 산수만 가르치면 되는 쉬운 과정으로 알았는데 강의를 들으니 문해교육이 한글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교육, 다문화가정 및 문해 학습자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