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18일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당진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 제5조에 의거 지역의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내용을 심의하기 위한 협의체로 당진시장이 의장이다. 이번 회의에는 당진시를 비롯해 육군제1789부대 2대대 및 9해안감시기동대대,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를 비롯한 안보 관련 관계기관과 단체에서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민방위 계획, 통합방위실무위원회 구성 및 지역 통합방위와 관련된 현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하고 위험이 항시 상존하는 만큼, 지역을 수호하기 위한 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지역 안전 조기 회복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3월 30일 13시30분부터 당진시 순성면 갈산리 축제장(갈산리 395)에서 지역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위한 청소년 연합 야외 버스킹 활동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간다. –순성벚꽃길 편-” 을 운영한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간다 – 00편”은 거리적 제약 및 교통편의 부족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형식의 사업 운영을 실시하고자 기획됐으며, 인구밀집 지역의 부재에 따라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체험부스 및 공연활동을 제공하여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의 물리적,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자 신규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간다 –순성벚꽃길 편-”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합덕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리고 각 동아리를 알리며 지역 내 더 많은 청소년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공연 활동과 함께 다양한 정보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연합 활동은 이번 순성 벚꽃 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합덕청소년문화의 집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체험을 진행해볼 수 있는 토요체험프로그램 체험테마파크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체험테마파크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마음껏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테마파크는 합덕 관활 청소년들의 수요조사 결과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프로그램을 선별하여 보컬, 통기타, 요리프로그램 3가지의 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024년 4월 13일부터 6월 22일 매주 토요일 총 11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요리, 보컬, 통기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테마파크 신청접수는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배움나루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원초과 시 합덕, 우강, 순성, 면천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이외에는 선착순으로 접수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채널 및 인스타, 페이스북을 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4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신규프로그램인 스포츠 프로그램 오늘 운동은 합덕에서를 진행한다. 오. 운. 합은 2022년부터 꾸준히 높은 수요를 보인 스포츠를 주제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뉴스포츠, 치어리딩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태권무도 진행하여 당진시 청소년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간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이 자신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참가자의 의사에 따라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여 참가 청소년의 꿈과 기를 발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한다. 오.운.합 신청접수는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톡 채널 게시글 및 공지 사항에 있는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원초과 시 합덕, 우강, 순성, 면천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이외에는 추첨을 통해 접수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채널 및 인스타, 페이스북을 참고바라며, 당진시 청소년 및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새 학기를 맞아, 지난 14일 수청동 신터미널과 우두동 일대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선도캠페인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당진시, 당진경찰서, (재)당진시 청소년재단, 당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인 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 당진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청소년 이성 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점검 △음주 △흡연 △폭력 △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과 선도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경호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 활동에 참여해 주신 관계기관과 민간 감시단체에 감사드린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한 18,705호의 개별주택에 대하여 3월 19일(화)부터 4월 8일(월)까지 결정·공시 전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시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이 의견가격과 사유를 작성해 의견제출서를 세무과 방문 및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열람할 수 있는 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 다중주택과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된 주상용 주택을 대상으로 주택 부속 토지인 대지를 포함하여 산정한다. 시는 정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모든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구조, 용도, 방위 등)을 조사한 후 가격 산정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수렴 이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겨울부터 올해 2월까지 고온과 강우가 지속되고 있어 양파 노균병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작물은 보통 잦은 강우로 일조량이 부족해지면 웃자라게 되고 연약해져 병해충에도 취약하다. 특히 양파는 습도와 온도가 높을 때 노균병 발병률도 증가하는데 최근 고온과 강우 일조량 부족으로 병 발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곰팡이병인 노균병은 감염 초기, 잎이 옅은 노란색을 띠다가 병 증상이 둥글게 번진다. 이후 잎 겉쪽에 회색 실 모양의 균사와 곰팡이 덩어리가 생긴다. 잎 조직 경화(굳어짐), 잎이 늘어지고 비정상적으로 신장하거나 잎이 말라 죽어 잎집만 남기거나 잎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것, 잎 표면에 회색 또는 검은 포자 밀생 등이 모두 노균병 증상이다. 노균병은 발생 초기에 7일 간격으로 총 3회 약제 방제하면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또한 노균병 발병 후엔 잎마름병이 이어지기 쉽다. 잎마름병은 2~3월 저온기에 발병하여 수확기까지 계속 피해를 주기도 한다. 잎마름병 특징은 자줏빛 반점이 생기고 병이 진행될수록 잎 표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외국인들의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한국어와 외국어(중국어, 베트남어)를 함께 표기한 종량제봉투를 다음 달부터 제작한다. 당진시는 지난 1월 추진계획을 수립해 ‘당진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해 왔고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8일 조례가 당진시의회에서 가결됐다. 현재 당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총 10,250명이 거주한다. 한국계 중국인과 중국인이 약 4,000명, 베트남인이 약 1,300명 거주하고 있어 외국인 거주 비율에서 약 52%를 차지하고 있다.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외국어로 제작하는 것은 충청남도에서 최초이며, 종량제봉투에는 △봉투의 명칭 △쓰레기 배출 시간 △배출 요령 △금지 사항 등의 문구가 표시되어 있다. 또한 시는 관내 외국인 마트를 대상으로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인을 지정하고, 외국어로 표기된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문도 배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 항목은 △국가 암(만 20세 이상 짝수년 출생자) △성인병 질환(만 40세 이상 남녀) △전립선암(만 50세 이상 남성)이다. 검진 장소는 △송산보건지소(4.5.) △면천보건지소(4.8.) △우강보건지소(4.9.)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4.11.)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4.12.) △정미보건지소(4.15.) △대호지보건지소(4.16.) △고대보건지소(4.17.) △석문보건지소(4.18.) △송악보건지소(4.19.) △합덕보건지소(4.22.) 총 11개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 희망자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방문하면 검진할 수 있다. 전년도 검사 결과 성인병 질환 검진자 177명 중 146명이 고혈압, 동맥경화 등 유소견자(이상자)로 나와 82%가 성인병 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 검진자 445명 중 41명이 1차 혈액검사에서 유소견자로 발견되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서산시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15일 당진2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과 사업지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을 확인하고 당진2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사업들을 확인했다. 당진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학교 앞 안심광장 주차장, 아동돌봄 사업, 마을공유소, 청소년카페 수다벅스(학생활동 커뮤니티센터), 마을환경개선사업, 도시재생대학 등을 추진하며 지역민들과 더욱 살기좋은 당진2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 서산시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문한정 이사장은 “당진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함을 경험할 수 있었고, 서산시 도시재생사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영필 주택개발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더 내실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도시재생센터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도시재생사업 성공사례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작년부터 청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울산광역시 울주군 시설지원과, 공주대학교 도시융합시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는 15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기관·단체장·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1991년도에 설립된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는 8개 시군 2,226명의 수산업 경영인으로 이루어진 연합회로 수산업 경영인 회원간 어업경영 선진화 및 수산인 교육·연수 등을 통한 수산업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새로 취임한 서규석 회장은 향후 2년간 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도내 수산업 경영인 권익신장과 어업발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한 서규석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님과 선배 회원님들이 이루어놓은 성과를 잘 이어받아 수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국가어항 일원에서 충남 수산업 경영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10회‘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개최될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 및 의료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면천읍성 보존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면천읍성 내 장청에서 열렸다. 당진 대표 문화유산인 면천읍성 복원에 힘써 온 ‘면천읍성 보존회’가 새로운 보존회장을 맞이한 것이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면천면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이권배 보존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초대 보존회장으로 18년 동안 면천읍성 보존회를 이끄는 데는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다. 감사 인사를전하며, 신임 보존회장님께 면천읍성의 완전한 복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임 오수권 보존회장은 “전임 보존회장님의 면천읍성에 대한 열정과 추진력에 박수를 보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면천 주민들의 염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취임하는 오수권 신임 보존회장은 면천면 주민자치위원회장, 당진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면천공립보통학교 3·10 학생독립 만세운동 기념사업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민방위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1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상반기 집합교육은 3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민방위대 편성 1 부터 2년 차 대원 2,10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소양 교육 △응급처치 △화생방 등 이론과 실기교육을 4시간 동안 총 5회 진행한다. 교육 참석자는 신분증과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하고, 교육 대상자가 교육에 불참하면 당해연도 교육 종료 후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민방위대 편성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응급처치, 화재 대비 등 민방위 교육과정을 3 부터 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 수료해야 한다. 자세한 일정은 당진시청 누리집 및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민등록 주소지가 아니어도 전국 어디서나 교육받을 수 있으니, 가까운 지역의 교육 일정을 확인 후 교육을 받으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5일간) 당진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전지훈련이며, 휠체어농구단은 당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성환 당진시장) 소속 지도자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활동도 전개했다. 당진시와 당진시장애인체육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애인 체육 홍보 등을 위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과 협력해 왔다.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한국휠체어농구리그(KWBL)에 소속된 유일한 민간기업팀으로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소속 지도자와 현역 선수 등 총 1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당진시 출신 3명이 선수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창단 첫해 전국장애인체전 우승, 2022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전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당진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스포츠의 진수를 관내 장애인들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찬규 단장은 “이번 전지훈련은 2024시즌을 대비하는 매우 중요한 훈련으로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충청남도의 벼 직파재배 확산 정책에 따라 벼 직파재배 관련 영농자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직파재배란 기존의 못자리와 모내기 작업을 생략하고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재배하는 방법으로 농업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인력난 해소와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는 농업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지원 품목은 직파재배 시 피해를 경감하기 위한 영농자재로 △종자 코팅제 △제초제 △물꼬 △도복경감제 등이다. 신청 대상은 10아르(a) 이상 벼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 단체 등으로 신청 면적은 최소 1,000㎡이고, 10아르(a)당 10만 원에 상당하는 자재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지원 자재는 영농 단계를 고려해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벼 직파재배 관련 사업 결과 기계이앙 대비 10아르(a)당 노동력 최대 50%, 경영비는 78% 감소 하고, 수확량은 기계이앙 대비 96%로 거의 차이가 없었지만 농가 소득은 최대 1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는 14일 기지시줄다리기 줄 제작장(송악읍 기지시리 11)에서 기지시줄다리기에 쓰이는 큰 줄 제작을 완료했다. 이날 제작된 큰 줄은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서 수만 명의 관광객이 직접 다리게 될 줄이다.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는 큰 줄 제작에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매일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짚 6천 단으로 줄을 제작해 왔다. 3월 12일에는 줄틀을 꺼내 조립하고, 13일에는 소줄 70가닥을 엮어 중줄 6개를 만든 뒤 14일 이 중줄을 이용해 큰 줄을 만들었다. 또한, 이달 말까지 큰 줄에 머릿줄과 곁줄, 젖줄을 만들어 축제에 쓰일 줄다리기 줄 제작을 완성하게 된다. 완성된 줄은 암줄과 숫줄 각각 무게 20t 길이 100m, 직경 1m의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쓰일 큰 줄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제작됐다.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유네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