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무선 원격 검침 시스템으로 주민 편의를 더한다고 밝혔다. 무선 원격 검침 시스템은 수도계량기의 검침 값을 무선단말기와 통신 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수도사용량 확인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군은 사회복지시스템과 연계해 장시간 수도를 사용하지 않는 가구를 관찰해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수도사용자가 이사 당일 즉시 수도 요금을 정산하고, 납부까지 가능하다. 이사 또는 수도사용자 변경 시 상하수도사업소로 신청하면 된다. 김희종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무선 원격 검침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상수도를 관리하고 사회안전망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가족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한다고 밝혔다.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전 국민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생후 6개월부터 접종할 수 있다. 마지막 접종일 기준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완료된다. 접종 권고 대상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이다.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 1.5 기반 단가 백신이 사용되며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임상 연구에 따르면, 신규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국소 및 전신 반응은 대부분 경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병관리청에서 시행한 전수조사에 의하면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2023년 1월부터 7월간 약 8,600명 이상의 사망을 예방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옥천군보건소, 관내 위탁의료기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오는 2월 6일까지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으로 구성된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옥천군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공고일 기준 1985 부터 2005년 출생자)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활동 분야는 봉사활동, 지역발전 연구, 문화·예술, 생활취미, 자기계발,취·창업 준비 또는 청년의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다양한 주제로 자율 선정이 가능하다. 옥천군은 8개 동아리를 선정해 팀별 활동비 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재료비, 강사료 등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12월에 성과공유회를 통해 동아리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옥천군청 누리집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옥천군청 성장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25일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2024년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옥천군 장애인 스키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키체험 교실은 관내 장애인 33명이 참가했으며, 안전교육 후 스키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스키 체험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자신감을 얻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장애인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고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지속해서 개설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 농업기술센터가 내달 16일까지 옥천군 공공급식센터 학부모 모니터링단 15여 명을 모집한다. ‘옥천군 공공급식센터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학교급식의 주체인 학부모들이 급식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투명한 급식 체계를 알리고, 지역농업과 학교급식의 연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민등록상 옥천군에 거주하며 관내 유치원이나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니터링단으로 선발되면 △급식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정책 제언 △식재료 조달 과정 등 모니터링 △공급업체 합동 점검 △농산물 수확 체험행사 등의 활동을 한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부모 모니터링단 활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과 급식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모니터링단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2024년 치매 어르신의 맞춤형 보호와 치매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 개원을 앞두고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자하여 옥천읍 교동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65.43㎡ 규모로 치매전담요양원 및 병설 주야간보호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오는 상반기 개원을 준비 중이다.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은 6개 유니트로 구성된다. 각 유니트는 134인실로 총 24개실에 70명의 치매 어르신이 생활할 수 있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요양보호사실 등 입소자를 위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또한 치매 어르신 놀이터인 병설 주야간보호센터도 마련했다. 현재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로 내외부 단장에 들어갔다. 입소자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차량과 각종 비품을 구입하고, 주변을 산책하며 쉴 수 있도록 벤치도 설치한다. 군립치매전담요양원은 양질의 치매 전문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와 2028년까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개원 전 사회복지사, 간호사, 관리인, 위생원, 요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지난 24일 군청 민원실에서 ‘열린 군수실’을 운영했다. 지난해 첫 운영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열린 군수실은 군민의 고충을 군수가 1:1 면담을 통해 직접 듣고 답변하며 ‘열린 행정’을 구현했다. 연일 이어진 강추위 속 10시부터 진행된 현장에는 사전접수 없이 40여 명의 주민이 찾아와 예정됐던 시간을 훌쩍 넘겨 마무리되는 등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군북면에 거주하는 주민 박 모씨는 마을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를 요청하면서 “군수에게 직접 고충을 이야기하고 즉각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마을 도로 개설 △피해목 제거 △일자리 연계 △공중화장실 개선 등 30여 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 종결되지 않은 건에 대해서는 각 부서의 법령 검토와 현장 확인 후 민원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혹한에도 열린 군수실을 찾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분의 고충을 해결해 드리지는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정례적인 열린 군수실을 운영해 군민과 가까이 호흡할 수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23일 통합복지센터에서 복지정책과, 주민복지과 및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옥천군 복지업무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군·읍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에 따른 복지업무 담당자의 변화하는 역할과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 안내 △군, 읍면 복지업무 담당자의 역할 △2024년 통합사례관리업무 안내 △복지업무 개선점 등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전재수 행정복지국장은 “주민의 복지체감도 제고에 가장 중요한 곳은 복지 최일선인 읍면이다. 어려운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 업무추진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과 읍면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한층 발전된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도시지역에서 옥천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20세 이상 귀농귀촌인으로 재능을 살려 지역 연계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2명을 모집한다.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기여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긍정적인 융화의 기회를 마련하고, 농촌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자는 복지문화(음악, 미술, 요가 등), 건강교육(의료서비스, 외국어교육, 방과 후 공부방 운영 등), 공동체경제(마을벽화그리기 등), 주거환경(노후주택 수리 등) 분야 등에서 마을 주민과 소통하며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정해 월 4회 이상 활동하고, 이에 대해 1인당 월 50만 원 이내 활동비와 재료비를 최대 10개월간 지원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신청서와 계획서를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농촌활력과 유정용 과장은 “귀농·귀촌인들이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교류하면서 친교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활력있는 농촌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귀농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올해도 관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여성청소년이 개인 선호에 따라 위생용품을 직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법에 따른 만 9세~24세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월 13,000원(연 최대 156,000원)으로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바우처가 생성돼 지원된다. 1월과 7월에 6개월분 바우처가 지급되며, 한 번에 전액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양육자)가 청소년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국민행복카드(비씨, 삼성, 롯데, 신한, KB)를 발급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바우처는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므로 해당연도 내 사용해야 한다”라며 “신청 이전 기간에 대해서는 소급 지원이 어려우니 서둘러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 점검은 명절 귀성객과 군민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정류장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 군, 옥천소방서,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실시했다. 옥천역, 공설시장, 향수시네마 등 7곳을 선정해 정기 검사 이행 여부와 안전성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유사시 긴급 대피시설 확보와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현지 시정 건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건에 대해서는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 조치 명령을 내렸다. 유재구 안전건설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빈틈없이 점검함으로써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 옥천에서 생산된 선물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물 세트로는 사과배잡곡송고버섯 등 지역 농산물과 수제청곶감참기름꿀 등 2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이 구성돼 있다. 지역 농업인들과 직매장 관계자들이 정성을 담아 기획했다.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직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쉽게 선물 세트를 구입할 수 있도록 택배(예약 2월 2일까지) 및 배달(2월 8일까지, 옥천읍 지역에 한함)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선(☏043-733-6291, 010-7443-6238)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직매장은 오는 29일부터 본격 진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설 명절 당일과 다음 날은 휴무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설을 맞이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준비했다”며 “옥천 로컬푸드 선물 세트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역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기회를 연계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청년교류거점공간 ‘(가칭)청년이음터’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옥천군 청년공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옥천군청 홈페이지 및 옥천군 청년포털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2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내부 및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에서 ▲청년공간 이미지를 함축한 ‘상징성’ ▲고유하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창의성’ ▲부르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대중성’ ▲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타당한 ‘적합성’을 기준으로 5개 내외의 우수 명칭을 선정한 후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결정해 2월 말 옥천군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각 30만 원(2명), 장려상 각 20만 원(2명)의 시상금이 옥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가칭)청년이음터는 옥천읍 중앙로 73에 위치한 舊충청북도 남부출장소를 리모델링하여 연면적 394.83㎡, 지상 2층의 규모로 조성, 2024년 하반기 개관 예정이며, 청년정책 종합상담,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지난해 충북 옥천군의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옥천군 관광지점으로 정식 등록된 14개소의 방문객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옥천군 주요 관광지에 총 1,110,918명이 방문했다. 2021년 482,619명, 2022년 929,114명이 옥천군을 방문한 것에 비해 확연히 증가한 수치다. 2023년 가장 많이 방문한 TOP 5 관광지는 1. 수생식물학습원(203,922명) 2. 부소담악(196,662명) 3. 육영수 생가(156,692명) 4. 장령산 자연휴양림(151,687명) 5. 장계관광지(93,897명) 순이다. 가장 증가 폭이 큰 관광지는 천상의 정원으로 불리는 수생식물학습원이다. 겨울철 휴관에도 불구하고 2022년 104,909명에서 2023년 203,922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월별로 살펴보면 단풍철인 10월(159,355명)과 6월(122,817명)의 방문객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10월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5만 명을 돌파하여 ‘옥천 주민 10만 선포식 및 옥천 관광주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 허가과가 안전한 해체공사를 위해 위반 사항 예방 홍보와 함께 단속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건축물 관리법’에 따르면 관리자가 건축물을 철거하는 경우 해체공사 전 해체 허가(신고)를 받아야 한다. 이에 군은 적극적인 예방 홍보를 위한 홍보물 제작하고 읍면과 사업소를 통해 민원인에게 배부하여 건축물 무단 해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옥천군 허가과장은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군민 안전에도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실시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당초 계획 인원 1,200명을 훌쩍 넘는 1,393명(계획대비 116% 이상)이 농업인이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복숭아, 샤인머스캣을 비롯한 14개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새로운 신기술 등을 전파해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탄소중립‧미세먼지 대응 요령, 기후변화 대응교육 등 변화된 농업정책을 반영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이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해, 영농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