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17일 양충식 사단법인 국방산업연구원장과 양 기관 및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국방산업연구소는 국방산업 관련 사업 추진, 정책개발 및 산학관련 軍 협력네트워크 등 국방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작년 11월 설립해 최근 국방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승인된 연구소로 100여 명의 박사급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연구원장 산하에 ▴국방산업센터 ▴국방R&D센터 ▴국방정책센터 ▴국방교육훈련센터 ▴연구총괄지원센터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국방산업 관련 연구소이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국방안보 및 군사전략의 요람이자 국방수도 계룡시의 특수성을 살려 시에서 ▴전국 단위의 국방군수산업 육성 심포지엄 개최 ▴국방 관련 기관 유치 ▴ 계룡시에 적합한 비무기체계 및 군수품 관장 산업 육성 ▴안보관광산업 육성 ▴밀리터리 커뮤니티센터 운영 등 지역 현안과 상호관심 사항에 대해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고 시는 전했다. 양 기관은 상시적인 소통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시는 국방산업연구원이 가진 軍 관련 인적 네트워크와 전문지식을 활용해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및 군수품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금년도 시정 여건과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올 한해 주요업무 공약사업 및 역점 추진 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실천계획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는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시정 비전으로, 휴양산업과 문화 및 관광자원을 융합하여 지역의 혁신을 끊임없이 유도할 수 있는 융합문화 복지도시 조성을 핵심 역점과제로 정하고 중점 추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를 위해 ‘계룡시 융합문화 복지도시 조성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분야별 과제를 선정·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과제로는▴두계천 명품하천 조성 ▴향적산 치유의 숲 관광 명소화 ▴관광문화마을 조성 ▴하대실 지구 개발 등 지속적 도시개발을 위해 분야별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아울러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민선8기 공약 사업의 성실한이행 및 이와 연관된 ▴보편적 교육실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육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식산업센터건립 및 소상공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센터 상황실에서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농업인학습단체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는 금년도 민간이전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원예작물 친환경 생분해 필름 멀칭 시범 등 13개 시범사업과 농업인의 날 행사 지원사업 등 농업인학습단체에 대한 11개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가 있었다. 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업홍보 및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은 후 사업별 업무담당 직원이 현지포장 및 사업수행 능력 등의 조사를 완료하고,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상정하여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농가와 단체에 대하여 사업추진 및 보조금 사용요령 등의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4일 육군 인사사령부와 민군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軍의 협력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3계룡세계軍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 민군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고한 안보의식 고취 및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 중인 ‘계룡나라사랑체험학교’에 계룡시 중·고등학생의 입교 등 지역현안 및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해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누며 협력과 소통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응우 시장은 “시와 軍의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2023계룡세계軍문화축제’ 성공 개최는 물론 하루 빨리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이 완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5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응우 시장과 민원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2023년 민원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실 창구에서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며 민원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직자가 참여했으며, 이 시장은 민원 현안 논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며 직원 의견을 경청했다. 이 시장은 특히 반복되는 민원 업무와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고성·폭언·폭행 등에 노출된 민원창구 직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민원담당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민원실은 시청의 얼굴인 만큼 최선을 다해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민원형태가 날로 복잡다양해지고 민원인 요구사항도 많아지는 등 민원담당 공무원이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민원인도 어렵게 시간을 내서 시청을 방문한 만큼 민원인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마음으로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오는 5월 중 민원담당 공무원 중 8급 이하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추가 개최해 애로사항 등을 청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하고 있는 당면 현안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고삐를 조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계룡 대실지구 유통시설용지 복합상업시설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시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시는 ㈜더오름과 유통시설용지의 조속한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새로운 동반입점업체를 찾기 위해 관련 대형유통업체와 실무협의에 착수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어 3軍 본부가 위치한 국방수도 계룡시의 특성을 살려 국방관련 기관 유치를 통한 지역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 등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 관련 공공기관 및 軍관련 기관 유치를 위해 충남도와 유치 공동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과 함께, 유치 대상은 ‘한국국방연구원’, ‘국방전직교육원’, ‘계룡 제2스파텔 및 구룡콘도 신축 검토’ 등으로 국토부, 국방부, 계룡대 및 인근 지자체와 협의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면·동 현안사항으로 ▲국민체육센터 ▲복합문화센터 ▲청소년복합문화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초까지 급경사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동결, 융해, 지하수 용출 등으로 인한 지반침하, 변형 등을 사전에 파악·조치함으로써 낙석·붕괴사고 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안점점검을 통해 ▴22개 급경사지에 대한 전수 검사 실시 ▴사고 대비 상황관리쳬계 구축·운영 및 비상근무태세 확립 ▴사고발생 우려지역 신규 지정 및 추가 정밀진단 등을 실시하며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보다 체계적인 점검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담당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고, 수일 내에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자체재원 또는 재난관리기금 등을 활용해 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중대한 결함에 대해서는 즉시 시설물을 통제하고 우기 시작 전인 6월까지 보수 보강 및 정밀 안전점검을 추진해 시민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시설물 강도가 약해지면서 각종 사고 발생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진도 7.8의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함께 아픔을 나누며 신속한 복구를 기원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튀르키예 국민을 위로하는 뜻이 담긴 서한문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보냈으며, 빠른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계룡시청 공직자 성금 모금’을 진행중에 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서한문 전달과 성금모금은 자연재해로 인해 크나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에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물론 올해 10월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예정인 ‘2023계룡軍문화축제’ 군악대 참가를 고려하는 등 시와도 평소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한 것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아울러 갑작스런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금 중에 있으며, 성금액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우리의 형제 튀르키예가 크나 큰 어려움에 빠졌다는 가슴 아픈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계룡시민을 대표하여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민원인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두마면사무소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발급기로 교체해 24시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7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에 확대 운영하는 1개소까지 총 6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게 됐다. 24시간 이용 가능한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 민원실 ▴계룡대 제1정문(무궁화회관) ▴두마면사무소 ▴엄사면 행정복지센터 ▴신도안면사무소 ▴금암동 주민센터에 위치해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민원인은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 건축, 국세증명 등 89종, 고용보험 자격이력 내역서 등 16종의 근로복지공단 관련 증명서류, 여권 관련 증명서 6종 등 총 112종을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 운영으로 시간제약 없이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에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민원서비스 환경을 점검하고 보완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23년 1월 말 기준 인구 4만 4425명을 기록하며 작년 1월 대비 2.5%의 인구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개청 당시 계룡시 인구는 3만 1137명으로 2008년 인구 4만명을 돌파했으며, 개청 20년을 맞이한 올해 인구 4만 5000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구증가는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거둔 의미있는 성과로, 시는 전체 인구도 증가했지만 만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인구 역시 작년 1월 대비 충남도에서 계룡시 포함 2개 시·군만 증가세를 기록하며 청년들이 찾는 매력있는 도시임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시는 인구증가 원동력으로 ▴대실지구에 분양한 공동주택 입주 ▴계룡 제1·2산업단지 분양 및 기업입주에 따른 일자리 증가 ▴계룡역, 충청권광역철도(예정), 서대전IC∼두계삼거리 국도 4호선 확장(예정) 등 편리한 교통 여건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이 인구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3월과 7월 각각 900세대와 600세대의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돼 있는 만큼 시는 올해 안으로 인구 4만 5000명을 달성할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배달음식점 위생·안전 실태 강화를 위한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 1인 가구 증가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배달앱 주문량이 많은 치킨, 양꼬치, 마라탕 등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식품, 조리시설 등 취급 실태 ▴식자재 등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이물(쥐, 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배달음식점 조리식품을 수거해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도 병행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물신고 및 위생 관련 신고가 급증하는 등 배달음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식품의 안전성·투명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시민 마음 건강을 위해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우울증과 이로 인한 자살 증가 및 ‘정신건강 없이는 개인과 사회의 건강도 없다’는 문제의식이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천편일률적인 프로그램보다는 원인과 대상에 따른 별도의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맞춤형 정신건강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게 됐다. 시에서는 우선 프로그램을 아동·청소년, 중증정신질환자,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영 경과를 지켜보며 프로그램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 대상 ‘다정다감’ 프로그램은 소아정신질환 진단, 학교 정서행동평가 고위험군 등으로 의뢰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임상심리 전문가와 함께 감정 말판놀이, 감정 몸으로 말해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감과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에서는 신체활동과 심리지원을 통한 올바른 감정표현 방법과 공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1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계룡시장, 이재운 충남도의원,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인석 전임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이·통장연합회원 여러분들 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와 이·통장연합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제7대 박인철 신임 지회장은 “계룡시 발전을 위해 그간 노력해 주신 송인석 전 지회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 상호간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계룡시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에서 “우리시가 지속 성장·발전한 것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이·통장님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통장 연합회가 시와 시민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주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단체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계룡시지 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지 편찬은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계룡의 지리, 역사, 전통·현대문화, 정치, 행정, 산업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학술적인 연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시지편찬을 통해 계룡시 개청 20년 행보는 물론 그 이전부터 지속된 지역의 역사와 뿌리를 살피고, 이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바로세울 수 있도록 시지에 관련 내용을 총 망라해 편찬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편찬위원회와 별도로 마을 이장, 문화단체 회원, 향토전문가 등 계룡시 전반의 역사와 문화에 조예가 깊은 인사 10명을 각 분야별 집필위원으로 선정하는 등 총 32명의 집필진 구성을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계룡시지는 현재 제2차 원고 작성·취합이 완료된 상황으로, 학계를 비롯해 향토 사학자, 지역 인사 등 시와 편찬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31인의 감수위원에게 1차 감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3차 편찬위원회는 시지 편찬 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하 연구원)으로부터 작년 2월 편찬작업을 착수한 후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멧돼지나 고라니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시설은 철망울타리 및 전기·태양광식 목책기 등으로 농가당 최대 500만원(자부담 40% 제외)까지 지원 가능하며,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여 환경위생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계룡시에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 시설물 설치를 신청하는 경우에 한하며, 최근 5년 이내에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했거나 총 사업비의 40%이상 자부담이 가능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 및 포획활동과 기피제 등을 보급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농작물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8일과 9일, 이틀 간 실시된 4개 면·동 지역 연두순방을 통해 시민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위민행정 실현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연두순방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의 청사진을 고대하는 시민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케 했다. 시민과의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이 시장은 ▴시정 비전 및 목표 ▴2023년도 역점 추진과제 ▴주요 당면 현안사항 등 계룡시의 미래비전과 주요 정책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설명회에서 이 시장은 ▴융합문화 복지도시 조성 ▴평생학습도시 건설 ▴지식산업센터 건립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상시 소통창구 개설, 軍문화 메카 조성을 통한 국방수도 완성 등의 역점사업을 설명하며 계룡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방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시간에는 본청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질문에 이 시장과 각 부서장이 즉시 답변하면서,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시민과의 대화시간에는 ▴하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