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 관리자에 대한 하반기 건강진단을 실시한다. 진단 대상자는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관리자 등 182명이며, 진단 항목은 장티푸스, 파리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으로 보건소에서 진단한다. 군은 수도법 제32조에 따라 연 2회(상반기, 하반기)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관리자에 대해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 관리자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충청남도와 손을 맞잡고 본격적인 덕산온천관광호텔 개발의 물꼬를 텄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 충남개발공사가 98억4000만원에 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에 성공하면서 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덕산온천관광호텔은 일곱 차례나 유찰을 거듭했으나 이번에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이 궤도에 오를 전망이며, 무엇보다 군은 충남도의 전폭적인 협력 속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연수 및 휴양시설로의 개발을 꾀할 계획이다. 총 1만6836㎡,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62실을 갖춘 덕산온천관광호텔은 경영악화 등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 2018년 3월 폐업했으며, 현재는 건물만 남은 상황이다. 충남도는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배후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대전광역시의 배후도시인 유성과 같이 덕산면을 개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군과의 적극적인 협의 속에 덕산온천관광호텔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충남도와 예산군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 지난 5월 덕산온천관광호텔 개발 사업은 투자사업평가위원회 심의 및 이사회 의결 결과 ‘적정’ 평가를 받았으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오가면 소재 양돈 농가 호은팜스(대표 박경원)가 최근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인 신라호텔 뷔페 식당과 중식당에 돼지고기를 납품한다고 밝혔다. 호은팜스는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으로 잘 알려진 양돈 농가이며, 듀록(Duroc) 품종을 주로 사육 중이다. 듀록 돼지는 탁월한 마블링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품종이나 번식력이 낮은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호은팜스는 낮은 생산성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돼지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호은팜스는 그동안 논산계룡축협에 돼지고기를 납품해 왔으며, 이번 신라호텔과의 계약은 호은팜스의 우수한 돼지고기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신라호텔은 엄격한 기준으로 최고급 재료만을 사용하기로 유명한데 호은팜스의 듀록 돼지고기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한 것이며, 이번 납품으로 더 많은 고객이 듀록 돼지고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박경원 호은팜스 대표는 “신라호텔과의 이번 계약을 통해 우리의 돼지고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될 수 있어 매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최재구 예산군수가 29일 주간업무보고를 통해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날 최 군수는 지난 장마 기간 총력 대응에 나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직자와 군민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폭염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 모든 군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예산군보건소 한 직원이 연차를 내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 규암면의 수박 비닐하우스에 아버지와 함께 달려가 복구 봉사에 임하는 등 솔선수범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귀감이 되기도 했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노출돼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질환이며, 열사병은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고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 어린이,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시간을 비교적 시원한 아침 또는 저녁 시간으로 정해 최대한 짧은 시간 내 작업을 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상반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수립된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의 상반기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총 7개 분과 39개 사업에 대한 총평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 문제점 및 대책을 점검했으며, 향후 군에서 추진해야 할 사업 방향과 의견 제시가 이뤄졌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리 군 인구는 6월 기준 8만1642명으로, 전년 대비 369명이 늘어났고 출생자 수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인구증가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보고회의 다양한 의견과 상반기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다함께 돌봄센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관 △1100년 기념관 운영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정주 여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2025년도 예산군청 1층 전시관 대관 신청을 오는 8월 1일부터 접수한다. 군청 1층 전시관은 100% 예약률과 함께 매년 20회 이상의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군민의 열렬한 호응을 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전문작가부터 취미반에 이르기까지 문화를 사랑하는 군민이 직접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채화, 한국화를 비롯한 캘리그라피, 도자기 등 작품이 전시관을 화사하게 꾸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청 1층 전시관은 상업적 목적이 없는 군민 또는 관내 단체가 이용할 수 있으며, 대관 심사를 통해 승인받은 이후 이용할 수 있다. 각 전시 당 기간은 최대 2주간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군청 회계과 청사관리팀(4층)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청을 방문하는 방문객 모두에게 전시관이 잠깐이나마 쉬어갈 수 있는 문화 사랑방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작가들과 협업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뵈는 전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7월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 응급복구비를 재난관리기금으로 편성해 자연재난에 신속 대응하고자 2024년 재난관리기금 운용 제2차 변경계획안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금 2차 변경계획안에는 당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에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기반시설 응급복구비를 추가로 마련해 각 읍면별 장비 임차료를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사업재원은 도비 1억원과 군비 1억원을 마련해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계획안을 ‘재난관리기본법’에 따라 ‘예산군 재난관리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긴급 확정했으며, 신속히 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 “긴급한 재난상황에 대응해 재난관리기금을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운용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8월 주민세 및 9월 재산세(토지) 부과에 앞서 납세자들이 더 간편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 방법을 소개했다. 군은 군세 감면 조례에 따라 자동납부(자동이체)와 전자송달 중 1가지만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500원, 2가지 모두 신청하면 총 1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납부(자동이체)와 전자송달 대상은 정기분으로 부과해 징수하는 등록면허세 면허분(1월), 재산세(7, 9월), 자동차세(6, 12월), 주민세(8월)와 기타 수시분 지방세다. 전자송달은 종이고지서 대신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네이버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납세고지서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위택스금융기관 애플, 간편결제사 애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동납부(자동이체)는 예금계좌와 신용카드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신분증 및 입출금통장을 지참해 거래 은행에서 신청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애플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납부(자동이체)와 전자송달은 고지서 분실로 인한 가산금 발생을 사전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재가 진폐 환자의 건강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군에 거주하고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진폐환자(의증환자) 및 그 배우자로 근로복지공단에서 발급한 후유 증상 서비스 카드 등을 근거로 보건소 진료팀에 등록하면 된다. 지원한도액은 인당 연간 48만원으로 진료 기관의 외래 진료비 및 약제비의 본인부담액이다. 지원 가능한 상병은 △순환기계질환 △내분비 △영양 및 대사질환 △호흡기계 질환 △근육골격계통 △치과 △한방 △예방접종(독감, B형간염) 등이다. 재가진폐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거나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진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해 등록 환자 68명에게 의료비 2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2024년도 깨끗한 공동체 가꾸기를 위해 클린업 환경지킴이 대상마을을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클린업 환경지킴이는 마을 주민 스스로 환경 및 경관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모집대상은 깨끗한 마을가꾸기 활동 및 마을주민들이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고자 하는 마을(공동체) 중 월 1회 환경교육과 환경지킴이 활동이 가능한 마을이다. 군과 센터는 올해 총 4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마을은 환경정비 활동에 필요한 환경지킴이 활동비를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행복마을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클린업 환경지킴이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강화하고 공동체 주도로 운영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새단장 사업에 따른 임시 휴관 기간을 12월 31일까지 5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단장(리뉴얼) 사업은 디지털 기반 전시 콘텐츠 강화를 통한 전시실 전면 개편과 수장고 및 편의시설 확충 등 편안하고 효율적인 관람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념관은 지난 1월부터 총 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새단장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휴관 연장 기간에는 노후배관 교체 및 소방시설 확충 등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추가 공사를 실시한다. 지난 2001년 개관한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연면적 1412㎡의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윤봉길 의사 유품 보물 65점을 비롯해 총 180여점의 소장품을 보유한 공립박물관이며, 휴관 기간에도 충의사 참배 및 저한당 등 윤봉길 의사 유적 관람은 정상 운영된다. 박경우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윤봉길의사기념관의 성공적인 재단장 사업을 위해 휴관 연장을 결정했다”며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관 기간 연장 홍보 및 방문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덕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덕산메타세콰이어길에서 관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산난리부르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사물놀이 공연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의 문화경연대회, 그리고 미니 바구니,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주민의 재능을 나누고 체험 및 공유할 수 있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 누구나 참여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덕산난리부르스’ 행사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덕산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덕산면 주민자치회와 대전광역시 만년동 주민자치회(회장 장권윤)는 도농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물적, 인적 자원 교류 등을 약속했다. 박용환 덕산면 주민자치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과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덕산면내 기관, 단체, 사업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 활력 넘치고 행복한 덕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항일학생운동 세력 확대에 앞장서고 윤봉길 의사 등과 함께 월진회를 조직해 독립운동을 이어간 정종호(1995년 애족장) 애국지사를 2024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종호는 1911년 덕산면 시량리에서 태어났으며, 1928년 예산공립농업학교 재학 중 일본인의 한인 학생 차별 정책에 분노를 느껴 비밀리에 독서회를 결성하는 한편, 문맹퇴치운동과 문자보급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항일학생운동에 매진했다. 또한 1928년 4월 윤봉길 의사 등 36인과 함꼐 월진회를 조직해 동회 이사로 농촌개혁운동 및 부흥운동을 전개했다. 정종호 애국지사는 1932년 11월 일제의 관제연극단체인 극단 만경좌가 시장터에서 반민족적인 내용이 담긴 ‘동방의 빛’이라는 연극을 공연하는 것에 반대해 공연 중단을 요구하는 등 활동을 전개하다가 극단원들과 충돌해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아울러 1933년 3월 30일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받고 공소했으나 같은 해 5월 기각, 형이 확정돼 옥고를 치렀으며, 1979년 6월 25일 사망했고 정부는 정종호 애국지사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가 제2중앙 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고 나섰다. 군의회는 26일 제30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박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2중앙 경찰학교 예산군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제2중앙 경찰학교는 신임경찰의 교육강화에 따른 교육기간 연장에 대응하기 위하여 경찰청에서 현재 충북 충주시에 있는 중앙경찰학교와 유사한 규모의 추가 신임경찰 교육기관 설립을 검토 중인 사업이다. 연면적 181,216㎡ 이상의 규모로 강의동, 교육연구동 등 약 12개의 시설에 연간 5,000명 이상을 수용하는 것으로, 유치가 가능하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도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의문에는 예산군이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된 충남 행정의 중심이며, 서해안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서산공항 개항 등이 예정되어 최적의 교통 입지로 전국적으로 접근성이 좋고, 대중교통 및 도로 기반이 매우 잘 갖춰져 있다는 장점을 강조했다. 또한, 예산군과 한목소리로 국립공주대학 캠퍼스 부지를 제안했으며, 국유지의 특성상 신속한 개발과 확장이 가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 장순관 임시의장이 지난 26일 본회의장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도 ‘지방의정봉사상’을 전수받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지방의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장순관 임시의장은 예산군의회 제9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주민생활편익에 중점을 둔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특히 ‘예산군 거동불편 노인 보행기 비용 지원 조례안’ 발의로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확대하고, '예산군 미이용 바이오매스 개발·이용·보급·촉진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통해 자원의 효율적 운영과 쾌적한 지역환경조성에 앞장서는 등 군민의 복지상승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하여 ‘알림벨 건전지 관리 강화’ 등과 같은 취약계층의 안전을 끊임없이 강조하는 등 군민을 위한 대안 제시에 힘썼다. 장순관 임시의장은 “항상 지지해주시고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작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오가면은 26일 악성 민원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삽교지구대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등 위협 상황을 가정해 민원 응대 지침(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경찰에 악성 민원인 인계 등 실제 상황을 최대한 반영해 진행됐다. 특히 면은 비상벨을 활용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등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범진 오가면장은 “특이 민원인의 무차별적인 폭언·폭행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군민에게도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행위인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훈련은 필수”라며 “장기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비상 상황 시 대응력을 강화해 군민이 더 안전하게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