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오는 19일까지 총 3일 간 충주시청 로비에서 아동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창작한 시화, 공예, 민화 등 그간의 성과를 충주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오순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신 참석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센터의 특성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아동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에는 총 35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고, 총 900여 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센터별로 아동들의 특성과 개성 키우기 위해 밴드, 댄스, 미술, 합창, 요리, 외국어, 공예, 독서, 축구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주시내 대학교 및 시민들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해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는 등 단순 돌봄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데에 꾸준히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외에도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달 18일 호암예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수안보면과 살미면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가 오는 19일부터 수도권 나들이행사에 나선다. 시는 본격적인 옥수수 출하기를 맞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충주 옥수수를 홍보하기 위해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한 ‘충주옥수수 수도권 나들이행사’를 추진한다. ‘충주옥수수 수도권 나들이행사’는 생산지와 온라인 상에 국한되어 있는 홍보방식을 벗어나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가 홍보하고, 직거래 판매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를 위해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해 창동점, 삼송점에서 시식 및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충주시 임병호 농정과장은 “충주 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각적인 판로를 개척해 나가겠다”면서 “올해도 충주 옥수수를 알리고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GS리테일과‘협업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충주맨 캐릭터를 활용한 디저트 2종 ‘충주맨 애플도넛슈’와 ‘충주맨 애플크림떡’을 선보인다. GS리테일과 협업·개발하여 탄생한 충주맨 디저트 2종은 19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애플도넛슈 2,500원, 애플크림떡 3,300원이다. 애플도넛슈는 기존의 동그란 형태의 슈 모양에서 벗어나 못난이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 애플크림떡은 사과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고물이 뿌려진 쫄깃한 떡이 특징이다. 두 상품 모두 충주시 사과 원료를 일부 사용한 부드럽고 상큼한 사과 크림을 더했다. 상품 패키지에는‘충주맨’김선태 주무관의 톡톡 튀는 B급 감성 문구를 담아낸 디자인으로 구매자들에게 관심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 온라인 유튜브 채널 (충주시 : 충tv, GS리테일 : 이리오너라)을 통해 김선태 주무관이 GS25 점포에 직접 방문한 에피소드를 담은 콘텐츠로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판매 수익금 일부를 충주시 지역 농가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잦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우려지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도심침수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에 따른 주요 공사 구간 중 칠금동, 연수동 일원 번영대로는 금년 12월 말 금릉사거리 ~ 쇠저울사거리 구간에 이어 25년 12월 말까지 임광사거리 구간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봉방동, 문화동 일원 중원대로는 금년 말까지 마이웨딩홀 ~ 이마트 구간에 대하여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주요 도로구간의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의 차선 감소로 인해 공사 구간 통과 시 교통체증이 예상됨에 따라 사업 구간 전 교차로에 차량 우회도로 안내표지판 설치, 사업장 주변 신호수 배치와 현수막을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변 상가 불편 대책을 수립하고, 공사기간 단축을 위한 공법 적용, 당일 굴착·당일 복구 원칙 준수 등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복 하수과장은“최근 우리나라는 급변하는 이상기후로 인해 해마다 전국적으로 침수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충주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밝히며, “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고려시대 다인철소민의 애환을 배경으로 다룬 청소년소설 《불매소리-위기의 고려, 불을 품은 마을》이 출간되어 화제다. 소설은 고려의 중요한 철 생산지인 다인철소(지금의 충주시 대소원면 지역)이지만 하층민집단으로 살아가는 철소민들이 어떻게 쇠를 만드는지와 몽고군의 침략을 막아내는 이야기가 파노라마로 펼쳐졌다. 소설 속 주인공은 평범한 철소민들이다. 대장장이 아들 망치와 가야금 연주가를 꿈꾸는 달래가 천민과 같은 철소를 벗어나려고 하면서도 철소에 위기가 닥치자 힘을 합치고 우정과 사랑을 성장시키는 전개가 흥미롭다. 특히 쇠를 생산할 때 서로 힘을 북돋기 위해서 부르는 노동요인 ‘불매소리’는 애절하게 합창을 이루며 소설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작가는 우연히 《고려사》〈지리지〉에 ‘다인철소민들이 몽고군을 방어하는데 공을 세워 고종 42년에 소(所)를 익안현(翼安縣)으로 승격했다.’는 한 줄 기록에 충격을 받아 세상에 알리려고 소설을 썼다. 문헌 속에 묻어두기보다 소설로 담아내기 위해 각종 문헌을 뒤지고 현장을 찾아 누비며 우여곡절 끝에 한 문장 한 문장 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4년 7월 15일 오후 2시에 공단 청사에서 “주니어보드와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옷장” 캠페인 전달식을 개최했다. 본 캠페인은 공단 직원들이 입지 않는 옷을 기부하여 충주 시니어 클럽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내 주니어보드가 주도하여 기획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세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작년 2023년 12월에 발족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도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기부 물품 전달식은 공단의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결과이며, 모인 옷들은 충주 시니어 클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은 자신의 옷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사랑의 나눔옷장 캠페인을 통해 우리 공단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 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1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시싱식에서 리더십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고객 중심 경영과 지속가능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다섯 돌을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충주시를 비롯한 35개의 기관이 리더십, 사회공헌 부문 등 18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함께 했다. 충주시는 △12조 7천억 원의 투자유치 △중부권 최대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 △관광․생태환경․건강도시 조성 △다이브 페스티벌 성료 등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불필요한 보고와 결재 절차 축소, 읍면동 일선 직원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개선한 점, 충주시 공식 유튜브 구독자 76만 달성 등의 성과도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들이 일군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15일 성내충인동을 시작으로 동 지역 통장들과의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10명 내외의 소규모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조길형 충주시장이 민생 최일선을 담당하는 통장들을 만나 소통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15일 전통시장 등 구도심 상권이 밀집된 성내충인동 민생현장 방문, 위축된 지역상권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한기에 접어들면 읍면 지역의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민생현장 곳곳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꼼꼼하게 살피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자리”라며, “지역의 숙원사업뿐 아니라 시민의 작은 불편일지라도 경청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김진석 충주부시장이 시 환경수자원본부 소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16일 충주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장부터 시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충주수소버스 충전소 △하수처리장 △봉방 배수 펌프장 △음식물바이오 에너지 센터 △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 △단월 정수장 △클린에너지파크 등 8개 사업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취임한 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김 부시장의 현장 행보는 장마철을 맞아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을 점검,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충주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힘을 보태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김 부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충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충주시 공직자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정경기장 활용을 위해 운영하는 ‘충주시 조정체험학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조정체험학교는 조정의 저변 확대와 지역특화 스포츠 육성을 목표로 충주시에서 지원, 충북조정협회가 운영중에 있다. 조정체험학교의 조정 체험활동은 전문강사의 안전교육, 로잉머신, 수상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체험학교의 이용객은 작년 상반기 2,216명에서 2,683명으로 약 21% 가량 증가했다. 또 가족과 동호회 단위의 이용객뿐 아니라, 팀워크 강화를 위한 기업단위 이용객 등 단체 체험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와 협회는 늘어나는 호응에 힘입어, 조정체험과 연계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조정체험학교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조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조정이 생활체육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사)한국택견협회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택견 지도자(협회 소속 택견이수자)를 파견,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7일간 세계택견대회 홍보 활동과 택견 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및 세미나는 카자흐스탄 장사나티 협회의 초청으로 성사되었으며, 아스타나 소재'나자르바예프 대학교'체육관과 도심 여러 스포츠 센터 등에서 장사나티 지도자들과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 시민들과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택견 세미나는 한국 전통 무예를 배울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현지인들의 신청이 쇄도하여 매일 2회 이상 수업을 진행할 정도로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택견 세미나 마지막 날 수료증을 받아든 카자흐스탄 무예 장사나티 지도자 나탈리아 크나우브(44)는“한국의 전통 무예 택견을 처음 배워보았는데, 독특하고 흥미로운 동작이 많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택견 세미나에 참가해서 승동(단) 심사에 도전하고 싶다”고 택견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협회는 현지 택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택견 수련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장마 기간 확산이 우려되는 탄저병을 예방하기 위해 미생물을 집중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미생물은 고초균 2종(바실러스 섭틸리스, 바실러스 베레젠시스GH1-13)으로, 항균 활성이 우수하고 작물 생육 활성과 뿌리내림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또한 식물의 환경 스트레스 내성을 높이는 등 식물병 방제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초균 사용 방법은 미생물 500배 희석액을 농작물에 7~10일 간격으로 직접 살포해야 한다. 다만 살포 시 농약과 혼합하여 사용하면 안 된다. 대표적인 식물병 중 하나인 탄저병은 온·습도가 높은 7월 장마 시기에 확산되는 곰팡이병으로, 비비람을 타고 포자가 확산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탄저병에 걸린 농작물은 과실, 줄기, 잎에 누런 갈색의 병 모양 반점이 생기고 붉은색의 분생자 덩어리가 엉기는데 고추, 사과, 감, 배, 포도 등 다양한 작물들이 이러한 탄저병 피해를 입고 있다. 고초균은 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관에서 현장 배부하며, 공급을 희망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은 충주 관내 어린이들이 올 여름방학 기간 중에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관련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오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시립도서관 본관, 호암어린이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등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특강은 △시원한 여름 접기 △Sarah. Teacher와 함께 즐거운 영어책 놀이 △책, 그리고 ani 캐릭터 △쿠키클레이 △모델링 페이스트 페인팅 등 13개 강좌의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강좌별 8 ~ 12명으로 오는 7월 1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며, 개강일에 강사에게 납부하면 된다. 한편 정해성 충주시립도서관장은“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올바른 정서 함양은 물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초등학생 자녀를 가진 학부모님들의 많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수안보상록호텔은 산업재해예방 심사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2024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 인증기준에 적합함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는 경영자가 자율경영방침에 안전보건 정책을 반영하고, 세부 실행지침과 기준을 규정화하여 주기적으로 실행 결과를 자체 평가 후에 이를 개선하여 근로자의 재해예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안전경영 평가 인증 시스템이다. 전인호 수안보상록호텔 대표는 “경영자와 근로자간에 원활한 의사소통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현하고, 과학적 위험성 평가기법을 도입하여 체계적인 위험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근로자의 재해예방과 복지개선에 지속적으로 관리유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인증획득의 소감을 밝혔다. 김성학 수안보면장은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수안보 상록호텔이 안전경영평가 인증을 받아 축하드리며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기반 강화를 위한 ‘제5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톡톡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시민참여단 30명을 위촉하고,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여성의 목소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여성친화 정책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시민참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젠더 전문가 윤금이 강사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본 역량교육이 진행됐다. 5기 시민참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6년 6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여성친화도시 정책 발굴 및 홍보, 생활불편 모니터링 및 개선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조길형 시장은 "제5기 시민참여단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 모니터링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는 물론 시민과의 가교역할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며,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충주의 정책파트너로서 큰 역할을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기후변화의 원인인 지구 온난화에 대비한 탄소중립 행동 실천 교육을 위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2024년도 여름방학 기후변화 아카데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기후변화 아카데미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기후변화에 대해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립충주기상과학관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진행될 프로그램은 ‘기상과학 레이싱’ 애니메이션 관람, 기상캐스터 체험, 친환경 주방세제 및 지구 입욕제 만들기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럽게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기후변화 아카데미는 초등 저학년부(1~3학년) 및 고학년부(4~6학년)로 3일간 나눠 진행되며, 신청 희망자는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담당자 이메일 또는 시청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 아카데미를 통해 아이들이 의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