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6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한국소아암재단 중부지부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550여 점의 손뜨개 겨울용품(털모자, 목도리) 전달식을 진행했다. 손뜨개 재능나눔 봉사단은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손뜨개 작품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고 제작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성껏 만든 손뜨개 겨울용품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한 해 동안 손뜨개 재능나눔 봉사단이 정성스럽게 제작한 결과물 덕분에 우리 지역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맞게 됐다”라며 “작은 나눔과 사랑으로 누군가에게 큰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 따스한 온기를 나누는 일에 힘찬 서구가 항상 동참하고 관심을 두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행복한 중년의 기틀 마련을 위한 ‘아름다운 당신 건강한 갱년기’ 프로그램을 5개 동 행정복지센터(탄방동, 둔산3동, 괴정동, 월평2동, 관저2동)에서 운영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주간 운영됐고, 사전·사후검사 및 갱년기 불안·우울증 예방관리, 만성질환, 비만 예방관리, 영양 관리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통해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들은 “막연하게 알았던 갱년기 질환에 대해 정확히 배울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라며 “매회 다양한 주제로 배우고 실천해 변화된 내 모습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갱년기 증상 개선과 비만 예방관리 등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둔산동 보라매공원 일대 수목의 보온과 특색있는 거리 조성을 위한 나무 옷 입히기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나무 옷은 온난화로 인한 지구 위기에 경각심을 갖기 위해 폐양말목을 재활용해 만든 옷으로, 치매 환자와 보호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6개월간 직접 만들었다. 이번 활동으로 참여자들은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함께 모여 뜻깊은 사회활동 참여가 가능하며, 치매 극복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보라매공원 일대 벚나무, 은행나무 등 수목 150여 그루에 입혀진 나무 옷은 올겨울이 지나면 거둬들였다가 이듬해 겨울에 다시 사용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향한 배려와 도움의 손길을 위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라며, “치매 예방에서 관리까지 걱정 없는 치매안심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서구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대전광역시의 추진 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관련 안전점검의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 실적, 환류의 적절성, 결과공개와 이력 관리, 정책기여도 등 총 5개 분야, 30개 세부 지표로 진행됐다. 구에서는 주민 참여 점검, 첨단기술장비 활용, 분야별 외부전문가 인력풀(178명) 구성 등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해 2년 연속 ‘최우수’에 이름을 올렸다. 서철모 청장은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 아니더라도 재난 취약 시설물을 발굴하고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시설물 안전 점검으로 안전한 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총 93개소 안전점검 추진 결과, 지적사항 조치 중인 일부 민간 시설물에 대해 지속해서 조치를 독려하고 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 14개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예산확보 노력 등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구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은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구건강체련관 폐쇄에 따른 긴급안전조치와 후속조치 방안에 대한 구정질문에 나섰다. 신 의원은 “최근 서구건강체련관이 정밀안전진단 종합평가에서 미흡에 해당하는 D등급, 특히 안전성 평가는 불량에 해당하는 E등급을 받음에 따라 관리주체인 서구청은 선제적인 안전조치로 시설운영 중단 결정을 내렸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사용제한 여부를 제한한 것은 공감하나, 갑작스러운 결정으로 그동안 건강체련관을 이용해 온 장애인과 많은 이용자의 불편과 상실감은 명약관화하다”라고 유감을 표한 후 서구건강체련관 폐쇄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신 의원은 먼저 “2008년 이후 총 14억 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기능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했고 2015년에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는 B등급이었다. 불과 몇 년 만에 시설 사용 제한을 결정해야 하는 D등급으로 떨어진 용역 결과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이번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하게 된 배경과 사용제한 조치가 내려진 이유에 대해 물었다. &nb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신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 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식기반산업 분야 창업지원센터 설치 공약사업과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사업에 대해 구정 질문을 펼쳤다. 신 의원은 서철모 서구청장의 최초 공약사업이었던 배재대학교 연계 지식산업센터 조성과 청년 취·창업 행정지원을 위한 운영에 대해 “2개의 공약사업이 ‘지식기반산업 분야 창업지원센터 설치’라는 1개의 공약사업으로 통합되어 2022년 기본계획 수립 및 의회의 민간위탁 동의까지 이루어졌다”며, 이후 2023년에 위·수탁 협약과 설치·운영까지 계획되었던 바,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의한 내용과 그 결과는 무엇인지 물었다. 또한 올해 사업종료 예정인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하여 “총사업비 200억 원 중 마중물 사업비의 한도액이 80억 원이었으나 22.7억 원을 초과했다”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과 사업의 예산·운영 등 변경 사항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지 질의했다. 이어 대전광역시장의 공약사업인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사업과 관련하여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 월평1·2·3동, 만년동)은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과 월평동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공공건축물 건립 지연의 문제점 파악과 개선책 마련에 대한 구정 질문에 나섰다. 손 의원은 먼저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과 월평동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관련하여“옛 마사회 건물의 본격적인 활용계획이 지연됨에 따라 월평동 지역경제도 장기간 침체에 빠져 있다”며 “주민들은 이에 대해 서구의 적극적인 자세와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옛 마사회 건물의 완전한 활용과 침체된 월평동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구에서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방위사업청이 대전청사로 정식 이주한 이후 빈 건물 활용에 대한 장기적 계획이 있는지 ▲구청장님의 공약인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공공건축물 건립 지연의 문제점 파악과 개선책 마련’ 관련하여 “가수원 근린공원 복합생활관과 같은 대규모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이 지연되고 있고 예산 낭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 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최 의원은 “대전지방경찰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대전지역의 전세사기 사건 68건에서 162명이 검거되어 18명이 구속됐으며 그 피해액은 1,500억 원에 이르지만, 실질적인 구제를 받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있어 부동산 관련 법 규정을 잘 모르는 일반인에게 임대차계약을 도와주는 공인중개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공인중개사의 불공정하고 불법적인 중개로 인한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와 처벌강화, 손해배상에 관한 명확한 규정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인중개사가 등록관청에 중개사무소를 등록한 후 다른 영업을 하면서 온라인상으로는 정상영업을 하는 것으로 위장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에게 대여하여 허위로 영업하는 경우 개설등록을 취소할 수 있는 강력한 입법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오세길 의원(국민의힘 / 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의 적극적 개입을 통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오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장강박과 관련하여 “서구는 2019년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청소와 방역 등의 지원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저장강박 의심가구 20가구 중 10가구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저장강박 증상은 수개월, 수년 후에 재발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지원은 일회성으로 집을 치워주는 것이 아니라, 심리상담·치료를 위한 정신건강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해 장기적인 치료와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초기부터 전문가가 개입하여 본인과 보호자, 주변 이웃에게 저장강박증을 질병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행정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설득과 상담의 과정을 통해 안정적인 치료와 재활을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은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지난달 감사원의 식약처 정기감사에서는 최근 4년간 920곳의 폐업 의료기관에서 마약류 174만여 개가 불법유통에 노출된 것으로 보이는 사례가 발생했다”면서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식약처의 미흡한 관리·감독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서구의 의료용 마약류 폐기 현황에 대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정보를 토대로 최근 3년간 의료기관에서 접수한 949건의 사고마약류 2,027품목 12만 4,296개와 공무상 압수한 양귀비 등의 몰수용 마약류 665주가 폐기됐으며, 최근 2년간 현장 점검 결과 관련 규정 위반으로 경고·과태료 처분을 받은 의료기관이 다수 확인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의 시스템 현황 파악을 통한 지도·점검이나 식약처의 합동 점검에 그치지 않고,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예방을 위한 자체 사업을 발굴하여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유통을 근절하고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도록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국민의힘 / 월평1·2·3동, 만년동)은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청년의 지역 고용 증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2022년 대전광역시 청년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전에서 타 시·도로 전출한 청년은 133,405명이고, 전출 사유는 직업이 46.0%(61,308명)로 1위를 차지했으며, 대전세종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대전시 대졸자 중 첫 직장이 대전인 경우는 44.9%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역경제와 문화의 주축인 청년의 역외유출은 경제적·문화적 활력을 잃게 하고,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악화시키며, 종국적으로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아울러 “국정철학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중심에는 지역 청년의 일자리가 있어야 한다”면서 “일자리의 양적 증대와 질적 강화를 통해 청년들이 대전에 정착하게 하고 지역경제와 문화를 선순환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정 의원은 ▲'혁신도시법'에 규정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은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령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을 건의했다. 신 의원은 “만 65세 이상의 등록장애인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여 2022년에는 전체 등록장애인 중 과반이 넘는 52.8%로 나타났고, 이는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고령화율 17.5%에 비해 약 3배 가까이 높은 수치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령 장애인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음에도 현재의 복지정책은 장애인도 만 65세가 되면 노인복지정책에 편입되도록 설계되어 있다”며 “고령의 기준을 일률적으로 적용할 경우 고령 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애인의 고령화와 ‘고령 1인 가구’ 비율의 증가로 장애인의 빈곤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장애인의 경우 비장애인보다 이른 시기에 조기 노화가 진행되고 기존 장애에 노환으로 인한 장애까지 추가되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므로 지속적인 의료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 의원은 ▲고령 장애인에 대한 정의와 연령에 대한 합의를 통해 고령 장애인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년예산을 원상 복구하여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지난 8월 정부가 내놓은 2024년 예산안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 4,206억 원, 청년 추가 고용장려금 2,233억 원, 고용유지 지원금 1,260억 원, 구직급여 2,696억 원, 국민취업지원금 2,829억 원 등 청년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되어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정부는 2021년에 일자리·주거·교육·복지 등 청년의 삶 전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으나, 정작 2024년도 청년 지원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모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수 부족 59조라는 역대 최대 위기로 나라 살림에 경고등이 켜지고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것은 사실이나, 청년예산의 삭감은 오늘만 살아가는 하루살이의 행태에 불과할 뿐이다”라고 비판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청년정책
(충남도민일보) 서철모 서구청장은 4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앞으로의 구정 방향과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했다. 이날 서 청장은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으로 MZ세대가 리드하는 혁신행정, 전사적 역량집결로 도전하는 경제도시, 소외 없는 복지도시, 권역별 성장 동력을 갖는 균형도시, 상상력이 분수처럼 솟아오르는 문화도시, 미래를 꿈꾸는 도시 등 6대 분야를 제시했다. 서 청장은 “글로벌 경기둔화, 부동산 시장 침체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경제성장 둔화 등 어려운 시기”라며 “서구는 그 어느 곳보다 잠재력이 큰 도시로 민생과 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실용과 효율에 기반 한 ‘선택과 집중’으로 다시 도약하는 서구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에서는 내년도 세출 예산안이 올해 본예산 9,341억 원보다 314억 원 증가한 9,655억 원으로, 증가 규모는 3.36%이며 건전성과 효율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일반공공행정 분야와 공공질서·안전 분야 316억 원, 교육, 문화·체육, 관광 분야 204억 원, 사회복지 분야 6,597억 원, 환경 분야 327억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는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대전광역시 서구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구정 질문과 건의안, 5분 자유발언 등에 나서 열기로 가득 찼던 이날 본회의는 평소보다 늦은 시각인 오후 4시까지 계속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3년도 제3회 추가 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3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 의결 ▲'대전광역시 서구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외 20건의 조례안·일반안건을 가결했다. 또한 ▲신혜영 의원의 고령 장애인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건의안 ▲서다운·강정수 의원의 청년예산 원상복구로 청년정책 지속 추진 촉구 건의안 ▲정인화 의원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청년의 지역 고용 증대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어 ▲박용준 의원의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오세길 의원의 행정의 적극적 개입을 통한 저장강박 의심가구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서구 학생들을 위한 마약 중독예방 뮤지컬 ‘각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3 수험생과 서구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저문예회관 공연장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각각 개최됐다. 뮤지컬 ‘각인’은 한 마약중독자와 그 가족의 이야기로 마약을 만나게 되는 배경과 과정, 그의 가족이 감당하는 아픔과 고통을 그려내 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대전경찰청과 서부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이 공연 전 깜짝 등장해 마약과 약물 오남용에 대한 조언을 전달했고,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k-pop 디제잉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들이 다수 발생하고 그 여파가 학생들에게까지 미치고 있는데 오늘 뮤지컬을 관람한 우리 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깨닫고 경각심을 가져 본인의 몸과 마음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건강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