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고객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식당, 카페 등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각 업소의 위생과 시설상태를 평가한 후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제 평가는 기본․일반․공통 등 3개 분야 6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후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세 가지 등급을 부여한다. 이 제도의 목적은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 선택권 보장이다. 현재 청양지역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17곳이고 등급 정도는 ‘매우 우수’ 13곳, ‘우수’ 3곳, ‘좋음’ 1곳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군청 민원봉사실 위생팀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지정업소를 늘리기 위해 각 업소에 맞는 상담과 조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등급을 부여받은 업소에는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홍보 현수막 게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김종용 민원봉사실장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6일과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명절선물용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판매행사를 열어 1,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군 직원과 주민들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상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군내 사회적 경제 기업과 지역활성화재단, 장애인기업 등이 70개 제품을 선보였으며, 코리아나 화장품 판매행사를 병행해 구매 만족도를 높였다. 참여기업은 모두 35곳으로 과일 꾸러미, 구기자, 한과 꾸러미, 장류 꾸러미 등을 판매했고, 특히 청양군 오프라인 판로구축 사업을 통해 디자인 지원을 받은 13개 제품(구기홍고, 청양을 담은 친환경 5종 세트 등)이 전시돼 관심을 받았다. 군은 이달 중 서울 ‘상생상회’와 대전 유성구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군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생산 제품을 비롯해 지역특산품 판매행사를 4차례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 군내 사회적 경제 기업은 모두 68곳으로 먹거리, 돌봄,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이 꾸준히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9월 7일 청양읍 문화체육센터에서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2023년 청양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날 박람회는 채용 부스를 운영한 16개 직접참여 기업과 14개 간접참여 기업이 사무직, 품질ㆍ생산시설 관리직, 전기기사, 생산직, 간호ㆍ사회복지ㆍ요양보호사 등 35개 직종의 인재를 찾았다. 또 유용한 취업 정보 안내와 다양한 이벤트를 위해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 보령고용센터,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청양군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 청양군일자리정보센터 등 관련기관이 상담과 조언을 제공했다. 이들 기관은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등 프로그램 체험 지원과 인생네컷 촬영, 개인별 맞춤 색상 진단, 방향제(디퓨저) 만들기 등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밖에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관, 청양고등학교 홍보관,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홍보관, 사회적경제 홍보관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일자리와 관련해 군은 현재 누구나 쉽게 접근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양만
(충남도민일보)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가 지난 6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열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 구현을 위한 회원 간 정보교류와 화합을 다졌다. 이날 대회에는 군내 새마을지도자,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김명숙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우수지도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내빈 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 2부 경품추첨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운동 발전에 이바지한 지도자 36명에게 군수, 국회의원, 청양군의회 의장, 새마을중앙회장, 새마을 충청남도회장과 청양군지회장 표창이 차례로 전달됐다. 김돈곤 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회원 모두가 더욱 단단하게 결속하고 화합하기를 바란다”라며 “폭우 피해와 불볕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지역 발전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장기 교육 과정인 중견 리더 연수생 15명이 지난 6일 청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7일 청양군에 따르면 전남도청 김지환 사무관 등은 국정과제인 지방자치단체 재정력 강화를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의 문제점 파악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양군을 찾았다. 김지환 분임장은 “청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사례 공유에 이어 애로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통해 많은 힌트를 얻었다”라며 “지방자치단체의 균형발전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제도개선 과제를 건의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견 리더 과정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 국정철학의 지방자치단체 공유와 확산을 위해 5급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던 내초리, 와촌리, 신덕리, 천장리 등 4개 마을에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국․도비 252억 원 등 총사업비 297억 원을 투입해 정산면 일대에 송수관로 11.8km, 배수관로 18.8km, 급수관로 38.5km를 매설하는 등 460여 가구가 사용할 상수도 공급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을 통해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수원 부족 및 수질 악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이 맑고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이용하게 됐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또 남양면 1,278가구, 장평면 1,157가구, 대치면 48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비 764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현재 우리 군 상수도 보급률은 53.6%로 충남 최하위이지만, 2026년까지 78%로 높일 계획”이라며 “군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5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이종필 부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장태수 제8361부대 3대대장, 김상율 청양경찰서장 등 위원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돈곤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방위 대피시설 현황 안내, 2024년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예산(안) 심의, 기관별 현안 사항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이 전술핵 공격을 가상한 훈련으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지역 안보와 군민 안전을 위해 언제든 협력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 유지하기로 했다. 이종필 부군수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끊임없이 고조되는 안보 위기 속에서 지역방위체계를 단단하게 구축하는 것은 작게는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크게는 국가의 존립과 국민의 안위를 책임지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4일부터 하반기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강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하반기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한지공예, 기타, 건강, 유튜브, 심리상담 등이다. 대면 프로그램은 건강마사지, 나의 작은 유튜브 스튜디오, 명품 피부! 천연비누 화장품 만들기, 통기타, 의료인과 함께 나도 케어 달인, 전통주 만들기 등 22개이고 비대면(ZOOM) 프로그램은 하모니카 배우기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6일까지 10~13주간 수강생 322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상반기에 한국화, 퀼트공예, 여행 영어 등 19개 과정을 운영하면서 9명이 ‘실버 인지 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했으며, 수료생 141명을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평생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스스로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논농사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혹명나방 방제를 위해 예비비 3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6월 중순에서 7월 상순경 주로 중국에서 날아오는 혹명나방의 성충 발생 시기는 7월 하순~8월 상순, 9월 상순~중순, 10월 상순~중순이며 온도가 높고 비가 적을 때 발생량이 많다. 특히 질소비료를 많이 주거나 늦게 모를 심은 논에서 큰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혹명나방을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성충이 많이 보이는 날로부터 7~10일 후 약제를 뿌려 잎을 말기 직전의 유충을 잡고, 개체수가 많은 해에는 7~10일 간격으로 2회 정도 방제하는 것이 좋다. 방제 시에는 적용약제를 충분히 뿌려주되 2회 방제 때는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선택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혹명나방 피해가 확산하고 있어 신속한 추가 방제가 필요하다”라며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동시에 방제가 이루어져야 하므로 농업인들의 협조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7월과 8월 운영한 이동 진료팀이 재난 지역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하게 해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의사, 간호사 등 14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은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재민 대피소, 수해 지역 보건진료소, 수해마을에 대한 방문 진료를 통해 주민과 복구 작업에 참여한 군인, 자원봉사자 등 650여 명을 진료하고 상황에 따라 처치했다. 보건의료원의 재난 현장 의료 지원은 긴박한 상황에서 대피하느라 매일 복용해야 하는 약조차 챙기지 못한 이재민들의 고마움을 사며, 2차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원동력이 됐다. 또 폭우와 불볕더위가 교차 반복되는 악조건 속에서 진행된 복구 작업 중 발생하는 온열질환자와 부상자들에 대한 현장 처치 추가 피해를 막았다. 이 같은 신속 대응이 가능했던 이유는 보건의료원이 2022년 폭우 피해 이후 위기 상황에 재난 현장 의료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자연 재난이나 사회재난(인위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2차 피해를 막아내자는 보건의료원 구성원들의 의지가 깊숙이 배어 있는 시스템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4일 대치면 광금리 산꽃마을에서 첫 번째 한마음대회를 열고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더욱 솔선수범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한 이날 대회에서 대원들은 먼저 안전한 지역 조성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재난 수습 능력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치면 유강조, 목면 전정희, 장평면 천성일 단원이 군수 표창을 받았고 남양면 김기용, 화성면 유희태, 비봉면 강신성 단원이 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단원들은 중식 후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을 함께하며 화합을 다졌다. 배영 단장은 “2008년 창단 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재난 극복에 참여한 모든 단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소속 드론 비행대가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사진을 선물했다. 드론 비행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드론 영상 시스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모두 533명에게 드론 사진 촬영과 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완구용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96명에게 체험 기회를 주었다. 김종용 민원봉사실장은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좋은 기억을 만들고 드론과 친숙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홍보전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린 문화축제 현장에 홍보관을 설치, 연구소의 청양 이전 당위성과 그간의 유치 활동, 연구소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적극 알렸다. 군은 방문객들에게 전단지와 만화 형식의 자료를 배부하면서 유치 소원지 쓰기, 유치 기원 사진 촬영 등 참여형 홍보로 호응을 얻었다. 앞서 군은 연구소 유치를 위해 지난해 8월 공공기관 이전 타당성 연구용역을 발주한 후 이전 후보지에 대한 토지매입 협의를 모두 마쳤다. 또 범군민 서명운동과 동시에 민간 유치추진단 출범, 공공기관 이전 지원 조례 개정, 범군민 결의대회 개최 등 연구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져왔다. 군의 이전 당위성은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 ▲고운식물원 활용으로 연구소 조성 비용·시간 획기적 단축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뛰어난 접근성 ▲국·도정 산림정책과 연계 시너지 극대화 ▲낙후도 최상위 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실현 ▲시가지 인접성으로 직원 정주 여건 보장 ▲군의 행·재정적 지원 등이다. 또 충남도
(충남도민일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열린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에 7만여 방문객이 다녀갔고 농특산물 판매 매출액은 6억 8,000여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군에 따르면 ‘청양에서 신(辛)나게! 매콤달콤 맛나게!’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 방문객은 지난해 5만여 명보다 2만 명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개막 축하공연에는 역대 최고인 1만 5,000여 관람객이 운집했다. 농산물 판매액은 마른 고추 15.5톤(4억 8,000만 원), 고춧가루 3.4톤(1억 원), 기타 농특산물 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이어 폭우 피해를 딛고 개최는 축제는 수해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와 극복 의지를 주었으며, 농특산물 판매 촉진에 따른 경제 침체 극복의 계기가 됐다. 청양지역은 지난 7월 극심한 폭우로 400억 원이 넘는 공공·사유 시설 피해를 보는 등 축제 개최조차 불투명했으나, 장기 복구만 남은 상황에서 새 출발 의지를 새롭게 하자는 뜻에서 개최를 결정했다. 군은 3일간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했다. 농특산물 판매는 현장과 온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4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882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에 이어 의견제출서를 접수한다. 4일 군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 소재지 읍ㆍ면사무소와 군청 누리집, 군청 민원봉사실, ‘부동산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열람 후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제출서 서식을 작성한 후 읍․면사무소나 군청 민원봉사실, 우편 또는 팩스를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에 대해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재검증된 결과를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0월 31일 결정ㆍ공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 절차는 결정․공시 전 지가산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올리기 위한 절차인 만큼 관심을 가지고 열람 기간 내에 꼭 확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지난 1일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군내 청소년과 관계기관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양군 청소년정책 포럼’을 열고 꿈키움 이용권(바우처)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청양군 복지정책과 신미영 팀장, 경남 고성군 윤지성 팀장, (주)세종청소년 유금봉 대표,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은서 위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신미영 팀장은 청양군의 바우처 사업을, 윤지성 팀장은 고성군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했으며, 유금봉 대표는 청양군 사업의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청소년대표로 참여한 이은서(청양고 2학년) 위원은 군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953명을 대상으로 한 ‘청양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시각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종필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바우처를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소상공인, 군민들께서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었다”라며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중심의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