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이달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에 나선다. 답례품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산물(축산・수산・임산 포함),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이다. 업체 신청 자격은 답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개인, 법인, 공동체 조직 등으로 옥천 관내에 생산 또는 영업 기반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서류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신청 기간을 따로 두지 않았다. 연중 모집하고 수시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상품을 추가하겠다는 얘기다. 참여 의향이 있는 업체는 옥천군청 행정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하기 전에 전화로 사전 안내를 받는 편이 좋다. 군은 지난해 1,525개의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전달했다. 돈으로는 6천900만 원어치다. 그만큼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됐다. 군 관계자는 “현재 35종의 답례품이 제공 중인데, 올해 50종까지 끌어올릴 생각”이라며 “해당 업체의 관심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5일부터 2월 13일까지(9일간)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은 옥천공설시장 주차타워, 옥천농협 공영유료주차장, 보건소 앞 공영주차장, 금구주차타워 4개소(총 421면)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같은 기간 통계청사거리, 김밥천국사거리, 매일약국사거리 등 CCTV 주·정차 단속 지역 12개소(어린이보호구역 제외)와 주민신고 앱의 신고 대상인 안전신문고 신고 건도 유예한다. 단, 6대 주·정차금지구역(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5미터 이내, 버스정류장 10미터 이내)에 주차하면 주정차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은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기간 동안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함께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 단속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 및 주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시내 CCT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한국 양궁 스타 박경모・박성현 부부가 지난 1일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둘은 현재 한국실업양궁연맹 임원으로, 각각 시설이사와 경기이사를 맡고 있다. 박경모 이사는 옥천 출신이다. 이원초등학교 4학년 때 양궁에 입문해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현재는 공주시청 양궁팀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같은 양궁 선수로 2008년 박경모 이사와 백년가약을 맺은 박성현 이사 역시 2000년대 세계 선수권, 올림픽 등에서 다수의 메달을 목에 건 세계적인 양궁 스타다. 지금은 전북도청 양궁팀 감독이다. 부부는 “향수의 고장 옥천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를 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최근 예년 및 전년 대비 강수일수 감소, 기온 상승 등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대책 본부와 9개 읍·면 산불 비상근무 실시, 산불 진화대(50명)와 산불감시원(71명) 운영해 산불 예방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체계를 마련한다. 옥천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도내 산불 임차헬기 4대, 관내 조망형 산불 감시 카메라 6대, 산불 진화 차량 5대, 산불 출동 차량 7대, 신형 기계화 장비시스템 2대, 산불소화시설 등 각종 시설과 장비를 배치 가동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산불 상황 관제 시스템, 도내 산불 임차 헬기와 산림청 진화 헬기, 드론 영상을 사용한 뒷불 감시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주변 기관과 실시간 재난 상황을 공유해 산불 진화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 바람도 강한 만큼 산림 인접지 내 소각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 결과 군 단위 종합분야 전국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는 전국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을 유휴시간에 국민에게 개방하고, 공유누리 포털과 앱을 통해 쉽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게 운영 중인 서비스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4개로 분류(광역시도·시·군·구)해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의 공유누리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 혁신 우수사례 4개 분야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 그룹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옥천군은 공공자원 일제정비 및 추가 발굴 등을 진행하며 2022년 대비 56% 늘어난 109개의 체육시설, 회의실, 무료 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등의 공공자원을 관리·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공자원을 개선·확대했고, 특히 옥천군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민·관 협력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한 ‘청성 어린이행복센터’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은 이후에도 주민 일상생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검정 연중 무료 서비스를 운영한다. 토양검정은 농작물의 생장에 필요한 양분과 유해 성분 존재 여부를 분석해 토양 상태를 파악하고, 시비 처방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필지당 5 부터 10개 지점의 토양에서 가볍게 표토를 걷어내고 논, 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의 흙 500g 정도를 채취해 골고루 섞은 뒤 토양시료채취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종합분석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토양시료채취 봉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며, 분석 결과는 약 2주 정도 후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토양검정은 작물 재배가 끝난 후부터 다음 작물을 재배하기 전이 적기로, 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받는 것이 좋다”며 “토양검정 서비스를 이용해 큰 수확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이원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첫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잠재적 역량을 갖추고 있는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알파 세대 디지털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알파 세대는 태어나면서부터 정보 기술(IT)과는 함께 성장했기 때문에 기초 교육을 통해 정확한 내용 및 사용법을 배우고, 능동적 사고를 키워 건강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교육은 포토샵과 ChatGPT 기초 과정으로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총 8회, 16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청소년은 “포토샵 및 ChatGPT를 이름만 들어보고 정확한 사용법은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실천과 걷기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치매극복 건강생활실천 온라인 걷기대회’를 2월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걷기대회는 2021년부터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주최하는 행사로 2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연중 미션 150만보 걷기 달성 챌린지와 월별 치매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챌린지를 운영하고, 운영하는 동안 치매 예방 정보와 건강 정보를 커뮤니티에 제공한다. 걷기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을 설치하고, ‘옥천군보건소 공식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 시작하기를 누르면 옥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대회에 참여한 주민 A씨는 “걷기를 하면서 챌린지에 참여하고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받아 걷기를 더 재밌게 할 수 있다”며 “치매 예방 정보와 건강생활실천 정보도 알 수 있어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2024년 제1기 여성회관 기술·취미교육 수강생을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한식조리기능사, 생활요리, 재봉틀 기초반, 재봉틀 고급반, 재봉틀 기초반(야간반), 한자교실, 아크릴페인팅, 사군자 문인화, 서예, 생활도예 총 10개 과정이다. 신청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로 과정별 선착순 총 121명을 모집하며, 옥천군 여성회관 사무실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수강료는 월 1만 원으로 3개월분(3만 원)을 선납하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2월 27일부터 5월 24일까지로 13주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복지정책과 여성보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 보건소에서 ‘2024년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 전담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모바일 앱과 연동한 활동량계(스마트 밴드)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습관을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19세 부터 64세 주민이다. 단,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한다. 참여를 원하면 옥천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상담실로 전화 접수 후, 예약한 일정에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때 건강 상태 측정 및 상담, 의사의 판정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밴드와 체성분계가 무상 지급된다. 중도 포기자는 반납해야 한다. 24주 동안 각종 건강 미션 참여에 따른 선물을 제공하며, 24주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으면서 건강 미션에 꾸준히 참여한 자는 5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2월 4일과 2월 24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춘 당일 2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체험관 내 옥천관 열린마루에서 한국미술협회 옥천지부 소속 회원들이 ‘입춘첩 써 주기’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직접 입춘첩을 써볼 수 있는 ‘내가 쓰는 입춘첩’코너도 마련해 주말 동안 관성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인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는 ‘오곡밥과 나물 3종’ 체험을 사전신청자 16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체험비는 15,000원이다. 23일부터 25일까지 관광안내소, 체험동, 전시동에서 부럼을 선착순 배부한다. '부럼깨기’를 통해 한 해 동안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길 기원했던 조상들의 풍습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1년간 전통문화체험관 방문객들이 작성한 소원지를 모아 정월대보름날 소지하니, 그전까지 올해 소망을 소원지에 가득 담아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막고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누구나 참여하여 무사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옥천군이 관내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설 선물의 과대포장과 분리배출표시 위반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옥천군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제품포장규칙 적용대상 중 명절 선물 세트를 비롯한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의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적정 여부 △재포장 금지 준수 여부 △분리배출표시 적정 표기 여부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업체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전문기관의 검사 결과 위반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에 옥천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에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와 관련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군 홈페이지에도 과대포장 금지 및 분리배출 적정 표시 관련 자료를 게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관내 제조·유통업체는 포장재 사용 감축으로 자원절약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2024년 설 명절은 장바구니 사용과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옥천군민 모두가 친환경 설 명절 문화 조성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이달부터 고향사랑기부 대상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친구 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옥천군에 함께 기부할 친구 5명(본인 포함)을 찾아 팀을 이루고, 팀원 모두가 각각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을 주문하면 된다. 친구는 가족, 친척, 친구, 직장동료, 연인 등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될 수 있다. 미션을 완수한 팀은 옥천군청 행정과 참여자치팀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함께 기부한 친구 이름을 알려주면 군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수건우산 세트 또는 무선충전 펜꽂이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함께 기부한 모두에게 선착순 50명까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10만 원을 기부하면 100% 세액공제를 받고, 3만 원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남는 장사”라며 “혼자만 기부하지 말고 여럿이 같이 기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지난 31일 제1기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에서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한 성금 2백만 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기탁했다. 지난해 말 2년간의 임기를 마친 제1기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는 2022년 옥천군 9개 읍·면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 이후 옥천군 주민자치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 왔으며, 현재의 옥천군 주민자치회 자립의 기반과 토대를 만든 주역들이다. 특히, 옥천군 9개 읍·면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문제와 의견을 합리적이고 균형감 있는 방식으로 조율하여 해결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자치회에 대한 무한한 신뢰감을 주었으며, 주민 간 문제 해결 시 민주적 의사결정 방식을 정착시킨 공이 크다. 제1기 박용길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옥천군 주민자치회로 전환 이후 연합회장을 맡아 많은 어려움과 고충이 있었지만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심정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연합회 회원들이 모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좋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 이원면 소재 가구 제조업체인 ㈜가구지음이 30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주대종 대표는“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가정 내 방치되고, 버려지는 폐의약품의 집중 수거 기간(2. 1.~2. 17.)을 운영한다. 폐의약품이란, 일반 가정 및 그 밖의 장소에서 유효기간 경과‧변질‧부패 등으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한다. 가정 내 폐의약품이 씽크대, 화장실, 쓰레기통 등으로 버려지면 하천과 토양을 오염시켜 생태계를 파괴하고, 방치된 약물의 오남용으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적절한 수거 및 안전한 폐기가 매우 중요하다. 옥천군은 폐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 등 47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운영 중이다. 모아진 폐의약품은 수거업체에서 수거해, 옥천군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안전하게 소각 처리한다. 김홍규 옥천군보건소장은 “이번 폐의약품 집중 수거를 통해 환경보호 및 군민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소 번거롭더라도 수거함에 버려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