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점프-업(業) 아카데미 액션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성 과정 두 번째인 스텝업 과정(소액공모지원사업) 공모전에 대한 평가를 최근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실시했다. 점프-업(業) 아카데미 액션그룹은 자립적․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농촌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는 공동체 양성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스텝업·점프-업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이번 스텝업 과정(소액공모지원사업)에서는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선정된 그룹에게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사업 아이디어를 다듬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한편, 이번 소액공모사업에는 ▲나무와 함께하는 신나는 놀이터 ▲시니어팜스토어 운영 ▲이색 감성 캠핑 카페 ▲제천 한방약초를 활용한 생산제조시스템 구축 ▲산양삼 재배 스마트팜을 활용한 사업 등 5개 팀이 선정됐으며, 이달 말부터 사업화 교육 및 벤치마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오문갑)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그룹들이 사업을 현실에 적용하고 구체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2024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가 오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당초 참가 예정이었던 이집트가 자국 사정으로 참가하기 어렵게 되어 생긴 빈자리에 브라질이 대신 참가하여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브라질 5개국의 출전을 확정 지었다. 경기 방식은 5개국이 서로 한 번씩 상대하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상금 3만 5천 불(한화 약 4,850만원)로 승수를 많이 쌓은 팀에게는 2만 불(한화 약 2,77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한민국은 오는 ▲7월 13일 브라질 ▲7월 14일 일본 ▲7월 16일 호주 ▲7월 17일 중국과 맞붙게 되며 해당 4개 경기는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는 KBSN스포츠가 생중계할 예정이다. 대회 입장권은 6월 26일 14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하여 예매할 수 있으며, 제천시민의 경우 현장 구매(신분증 필참)를 통해 2층 일반석(1일)의 입장권을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의 선수단 및 관계자 약 500여 명이 제천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 25일 제천시청에서 2025년(2024년실적) 시군종합평가 대비 특별관리지표 실적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이 1년간 추진하는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와 도 주요시책 등 총 117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되며, 목표치에 대한 달성여부를 확인하는 정량평가 102개 지표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 15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량지표 특별관리지표 실적 향상보고회는 최부금 행정지원국장 주재로 지표별 담당팀장이 참석해 전년도 미달성지표 및 신규지표, 도 소관 특별관리지표에 대한 추진상황과 부진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달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부금 행정지원국장은“시군종합평가는 시민께 제공하는 다양한 행정서비스의 추진현황을 재확인하는 과정으로 최종평가까지 지표별 목표치 달성 및 그 이상의 실적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023년 실적 평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 25일 K-Water충주댐지사, 제천 수산슬로시티협의회, 제천시는 함께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Water충주댐지사제천 수산슬로시티협의회제천시는 지역 상생과 제천 수산슬로시티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제천 웰니스 몸살림, 맘살림』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K-Water충주댐지사와 제천시에서 사업을 지원하고, 제천 수산슬로시티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이번 『제천 웰니스 몸살림, 맘살림』사업은, ▲의료웰니스(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을 통한 건강증진), ▲건강웰니스(워킹 테라피, 측백 족욕 등 신체적 치유와 전통활쏘기 등의 정신적 치유), ▲웰니스 강좌(워킹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푸드테라피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개인의 건강 및 가족관계 회복 등 사회적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제천 웰니스 몸살림, 맘살림』사업을 위해 예산, 시설 유지관리 및 홍보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K-wate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예술의전당이 내달 24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 1984년 준공된 제천문화회관이 시설 노후, 인력 부재 등으로 기능이 미비하다는 한계에 봉착하자, 시민 문화 향유수준을 높이고 공연문화의 향유창작교육이란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비 453억여 원을 들여 지난 2021년 3월 건립 첫 삽을 떴으며 3년 만인 지난 3월 준공됐다. 제천예술의전당은 연면적 9,998㎡, 지하1층 ~ 지상 3층 규모로, 대공연장(799석), 커뮤니티 아트센터, 아카데미실, 연습실 등의 시설과 최고 수준의 스타인웨이 피아노도 겸비하고 있다. 예술의전당 앞에는 부지면적 7,535㎡, 사업비 25억여 원을 투입해 소공연 및 시민들의 휴식·산책을 위한 공간인‘동명광장’을 조성했으며, 제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7월 24일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개관식에는 제천 문화예술의 원년을 선포를 의미하는‘생동감크루 x IN풍류’의 화려한 미디어 퍼포먼스 오프닝을 시작으로 팬텀싱어3의 우승자‘라포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제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74주년 6.25전쟁일 기념식을 열고 참전용사들의 현신과 희생을 추모하는 한편 자유 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천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8개 보훈단체 회원과 군부대 장병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보강연·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안보단체 유공회원 등 27명에게 감사패 및 표창패가 전달됐다. 김영환 재향군인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6.25참전유공자 회원님들은 평균연령 95세 이상의 노병이 되어 국가안보의 전면에 나설 수는 없지만 위국헌신의 숭고한 6.25정신을 우리 후손들은 반드시 물려받아야 한다.”고 표했다.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은 “6.25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여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용기에 보답해 나가는 제천시가 되겠다.”고 머리 숙여 인사했다. 한편, 이날 ㈜옻가네, ㈜휴온스에서 건강보조식품을 후원하여 기념식에 참석하신 6.25와 월남전참전유공자 분들에게 직접 전달해 훈훈함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4일 제천시청에서 제천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오는 2029년까지 6년간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390억 원을 투자하여 노후 수도시설 정비, 상수도 공급망 블록화,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되며, 구도심과 주택밀집지역의 누수와 적수 발생 예방과 사업 지역의 목표유수율을 85% 이상으로 끌어 올려 수돗물 생산비용을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제공과 함께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수도 누수 관리가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수도사업 경영 효율화 및 시설 재투자 등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이 사업 추진 협약을 통해 먹는 물 관리 선도 기관인 수자원공사의 축척된 기술과 물 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하여 성공적인 사업 목표 달성과 함께 제천시 상수도 관리 기술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제천시청 소속 체조 선수들이 최근 광주광역시 광주체육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21회 한국실업연맹체조대회에서 남·녀 총 11개부문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우선 남자부의 활약이 돋보였다. 허웅(25)이 안마 1위를 바탕으로 개인종합 2위에 올랐고, 이재성(27) 또한 링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신재환(26)은 도마 부문에서 2위를, 김성연(27)은 마루에서 3위에 오르며 남자부 단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여자부 활약 또한 뒤지지 않았다. 윤보은(23)이 마루 2위와 도마 3위 성적을 기반으로 개인종합 1위에 차지했으며, 성가은(23)이 이단평행봉 3위에 올라 단체종합 3위를 달성했다. 제천시청 여자체조팀 간판선수인 여서정(22)은 파리올림픽 준비로 불참했다. 이광연 제천시청 체조감독은“선수들이 부상을 안고있는 와중에도 대회에 출전해 성적을 내주어 안타까우면서도 대견한 마음이다. 다음 달에 열리는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7월 12일까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23강좌, 총 37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순차 개강하여 프로그램별로 12회차~15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조경기능사 ▲이혈테라피 ▲복지원예사 자격증반, ▲스마트폰활용법 ▲대인관계멘탈향상 ▲부동산경공매 등의 상반기 인기 강좌, ▲푸드카빙 ▲스톤아트 ▲보드게임 ▲생태와 기후변화 이야기 등의 신규 강좌로 학습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개설했다. 수강신청은 제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순 마감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4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김창규 제천시창,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수료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29기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지난 3월부터 38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그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천, 지속가능발전 등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공교수와 전문강사의 특강 등을 포함 총13개 강좌를 진행하여 최종 38명이 수료장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을 기념하여 표창장(시장상-최성준 제29기 회장 / 의장상-김송희 제29기 총무 / 총동문회장상-최은서 / 상임회장상-류영순, 조성호, 권정애, 이다현) 수여도 진행됐으며, 제29기 교육생들의 3개월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드라마도 상영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환경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원동력으로 지속 가능한 제천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환경지도자 대학 수료생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네스코지정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인 환경지도자대학을 매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지난 3일부터 중앙초를 시작으로 24일 동명초까지 관내 초등학교 6개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으로 뮤지컬 ‘백투더 퓨처’ 공연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에게 인구문제 인식개선과 가족친화적 가치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관내 6개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학생들이 이동하지 않고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뮤지컬 ‘백투더 퓨처’는 각자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한 가족이 소원을 들어주는 체험관에 방문에 각자의 소원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을 담았다. 교육은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형태로 친근하게 전하는 맞춤형 인구교육으로 진행하여 교육 대상자의 흥미과 관심을 이끌어내고 가족구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관객인 어린이들이 인구감소 시 발생 문제와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어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공주시 주민자치회가 24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양 도시의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제천시의‘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공주시의 대표 지역축제인‘제70회 공주 백제문화제’를 상호 홍보하는 이벤트와 함께 축제 기간 양 도시의 방문을 약속했다. 지형일 협의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먼곳까지 오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한섭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이 공동의 발전과 번영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회원인 천약선㈜가 최근 고양시 킨텍스에서 특허청이 주관하여 개최한 2024여성발명왕EXPO의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세계여성발명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20개국 400여 점의 여성발명품이 출품됐다. 천약선㈜는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2년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지원으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추진한 한방천연물소재 및 제품화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연구한 ‘곽향 추출물을 포함하는 치약 조성물’ 특허 출원에 따른 성과이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엠지프레쉬치약’은 특허 출원뿐만 아니라 친환경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충북우수여성기업제품 및 중소기업 우수제품으로 선정되어 인천공항 T1 터미널 내 판판면세점에 입점해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7월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국제발명가총연맹 주최로 열리는 2024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전시회에 출품하여 미국 현지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추가 수상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기적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되어 7월 5일(금)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일상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는 ‘제천 설화’를 탐색·발굴하고 이를 판화 그림책과 디지털북으로 창작하는 내용으로 구성한 '역사 속으로 Go?고학, 그림책으로 In!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7월~10월까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역사 속으로 Go?고학, 그림책으로 In!문학'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장의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해, 인문독서문화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본 사업을 통해 어린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자기 삶에서 지역 공공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여름 휴가철 대비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인 1조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제천시 일대 숙박업소 14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위생점검을 지난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업자와 종사자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업소 내 ·외의 환경을 정비하고 친절교육 실시와 함께 객실 침구류에 대한 청결 상태, 요금표 게시 여부, 소독실시 여부 등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무허가·불법행위 등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관련 규정에 의거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제천을 만들기 위해 숙박업소에 대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점검을 강화해 관내 숙박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관광객에게 편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민간 주도 관광활성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추진하는 『충북 일단 살아보기 – 제천시편』과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024』 사업이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 사업들은 제천에서 최소 2박 3일에서 6박 7일까지 머물며, 필수 방문지 방문 및 온라인 관광홍보 콘텐츠 작성 등 제시된 미션을 수행하면 채제비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두 사업은 지원 금액과 수행 미션은 대체적으로 동일하나 『충북 일단 살아보기 – 제천시편』은 충북도민의 참여가 제한되며 최소 5박 6일 이상을 참여해야 한다.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024』 사업은 제천시민의 참여만 제한돼 충북도민의 참여가 허용되며, 최소 2박 3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체재비 지원 규모는 1박 2일 기준으로 1인 팀 10만원, 4인 팀당 32만원이다. 최소 20만원에서 최고 192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제천시 관내에서 여행으로 소비된 비용(식음료, 숙박, 관광지 체험비, 교통비)으로 한정된다. 또한 홍보 콘텐츠의 실효성과 참여도를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