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약 1조 657억 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21일 논산시의회로 제출했다. 논산시 예산실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9,802억 원, 특별회계 855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9,418억 원에 비해 1,239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으로는 △지방세 803억 원 △세외수입 2,733억 원 △지방교부세 3,778억 원을 추계했으며 국고보조금으로는 2,929억 원을, 도비보조금으로는 898억 원을 편성했다. 국세 수입 저조 및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논산시 세입의 약 40%를 차지했던 금년 4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637억 원이 줄어들고 자체 수입 징수도 여의치 않을 전망이었으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국도비예산이 증가해 전체 재정 규모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논산시는 경기 불안정에 따른 교부세 감소세 속에 재정건전화를 도모하고자 그간 관행으로 여겨져 오던 행정 필수경비를 최소한으로 편성하는 것은 물론 지방보조금의 효과성ㆍ투명성 확보를 위한 개선책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2024년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0일 오전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대형 재난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소방대상물에 대해 2024년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4개소를 선정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이란 화재이력, 이용자의 특성, 소방시설 등 안전관련 시설의 유지와 관리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를 토대로 화재위험성을 평가해 화재 발생 우려가 크거나, 인명과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을 말한다. 위원장(소방서장) 등 총 10명이 참석해 24개 대상에 대해 선정기준 적합 여부와 화재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한 결과 홈플러스 논산점 등 총 24개가 2024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됐다. 소방서는 선정 대상에 대해 현장 지도방문 등 다양한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통해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관계자의 자율 소방안전 관리 체계를 위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등을 지속해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강기원 서장은 “심의 결과 선정된 24개 대상에 대해 대형화재 예방 중점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방지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충남도민일보) 부쩍 쌀쌀해진 초겨울 공기를 따스하게 덥히는 ‘익명의 기부’ 소식이 전해져 논산시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일 논산지구대에 익명의 누군가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고, 전화를 건 이는 “돈은 얼마 안 되지만 돼지저금통을 지구대 안 울타리에 두고 왔으니 라면이라도 사 드세요”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의 기부 경위를 자세히 살펴보면 이러하다. 이후 지구대 경찰관이 울타리를 확인했으나 사람은 없었고, 녹색 종이가방만이 있었으며 가방에는 돼지저금통 한 개와 편지지가 들어 있었다. 돼지저금통에는 57,870원의 현금과 지역화폐 5만원권 1매가 담아져 있었고, 돼지저금통과 함께 있던 종이에는 본인이 농부라고 밝힌 이가 직접 쓴 편지가 쓰여 있었다. 편지에는 낮밤을 가리지 않고 고생하는 경찰관에 대한 감사 인사는 물론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논산지구대 측은 돼지저금통에 들어 있는 돈을 더욱 의미있는 일에 써달라며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로 기부를 의뢰했다. 논산시는 이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한농
(충남도민일보)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가 지난 20일 관내 홀몸 어르신 150명에게 ‘사랑의 꾸러미’를 만들어 선물했다. 20일 오후 시 농업기술센터로 모인 생활개선회원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ㆍ생필품 등을 하나의 꾸러미에 담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 전달해드렸다. 아울러 회원들은 어르신들과의 말벗 역할까지 수행하며 따스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강금순 회장은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미소를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발로 뛰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눔과 봉사에 구슬땀을 흘리시는 생활개선회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일이라면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는 사회적 과제가 되어버린 홀몸어르신 우울증 예방ㆍ건강 돌봄 등에 힘을 더하기 위해 반찬봉사, 말벗봉사, 이ㆍ미용봉사, 나눔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논산시의 이번 수상은 2021년 조성한 학대신고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 공공화 개편을 앞당긴 점과 학대 예방ㆍ대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주된 배경으로 작용했다. 특히,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전담팀 운영 △아동학대 전담 인력 증원 배치 △학대예방경찰관(APO) 상주ㆍ협업 △학대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상시협의체 구성 △유관기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노력 등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논산시 지역사회 전체가 선제적 학대 예방과 아동보호 노력에 함께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밝고 희망찬 환경에서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다면 따뜻한 관심을 쏟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
(충남도민일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11월 20일, 예산 덕산 온천단지 내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제1회‘기증 ·기탁자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한유진의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국학진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개원 1주년을 맞아, “당신의 삶이 역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0여 명의 기증·기탁자와 가족, 충남지역 향교와 문중 관계자 등을 초대해 진행됐다. 한유진의 국학자료 수집에 기여한 공로자와 2023년 기증‧기탁자에게 각각 공로패··감사패와 더불어 기념품 전달과 축하공연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 한유진은 국학자료의 수집, 보존, 관리, 아카이브 구축, 연구 등 국학자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10월 1일 개원을 전후하여 충청지역관련 국학자료 수집활동을 통해 2023년 현재까지 4만 여점의 국학자료를 기증·기탁받았으며, 이를 통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이색 초상-누산영당본’과 ‘윤증 초상 일괄’7점, 국가민속문화재 ‘윤증가의 유품’54점, 도 지정문화재 ‘조익선생일괄유물’23점을 보유하는 성과를 거두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20일 양일간 관내 학생생활지도상임위원, 논산경찰서, 논산시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연합하여 학생 조기 귀가 지도 및 학교 밖 학생생활지도를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18일에는 5,000여 명의 인파가 함께한 청소년송년페스티벌 행사장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논산시민공원 일대를 순찰했고 20일에는 논산오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다중 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및 술·담배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 청소년 대상 학교폭력예방 리플릿 배부, 청소년 거리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이태훈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수능 이후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에 대한 청소년 선도 활동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강화하여 청소년 비행을 예방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교무행정사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교무행정사들이 모여 각 학교의 교무업무지원팀 운영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업무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후에는 티 테라피 연수를 실시하여 그동안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감성을 채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교무업무지원팀의 역량을 강화하는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백제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시설개선공사’를 마무리 짓고 준공행사를 가졌다. 21일 의료법인 백제병원이 개최한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논산시와 백제병원은 지난해 10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합심해야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망 조성’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백제병원 응급의료센터 시설개선 공사는 이 협약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측은 40년 이상 된 백제병원의 응급의료센터를 현대화하는 일에 팔을 걷어붙였다. 약 5억 5천만 원의 시설개선비가 투입된바 총면적 443㎡ 규모의 소아 전용 응급구역ㆍ보호자 상담실 및 대기실ㆍ환자처치실 등의 공간이 새 단장을 마쳤다. 이로써 백제병원 응급 환자 및 내방객들은 한층 개선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논산시는 충남 남부권을 아우르는 선진 의료 시스템을 마련해낸다는 목표로 장비 교체에도 힘쓰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오는 12월 백제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소아 진료’맞춤형 의료장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논산시보건소 건강홀에서 오는 11월 23일과 24일, 12월 1일 중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법정의무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는 물론 기업관계자, 일반인 교육 희망자 등 300여 명에게 응급상황 대처ㆍ행동요령을 전파할 계획이다. 주된 내용으로는 안전 확인부터 심정지 인식, 신고 절차 등 초기 대응법부터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질적 행동 요령까지 전부 포함되며 체험용 인형을 통해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펼쳐진다. 특히 법정의무대상자와 관리책임자에게는 소아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의 심화 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누구나 빠르고 정확하게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다면, 불의의 안전사고 희생자가 줄어들 것이라 본다”며 “실제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참가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논산시 관내 화재취약계층에 소화기 보급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다.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 일환으로 기증된 소화기는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전달받아 오는 11월 말까지 화재취약계층 67명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방법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응급처치 방법 등도 함께 교육하며 시민의 안전의식을 확고히 하고 주거 안전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최인봉 연합회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의 역할은 소방차 한 대와 버금간다”며,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화재의 위험성으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소화기 배부 등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수능을 끝낸 고3 학생들을 위해 ‘2023 수능탈출 고생했3’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제동행 영화관람 및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부스 운영으로 이뤄지며 수험생활을 하느라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한 고3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휴식 및 힐링으로 운영된다. 특히 신청 학교에 직접 설치된 포토부스는 수능 탈출을 기념할 수 있는 사진 촬영으로 학생들의 친목 향상과 감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수능 스트레스를 탈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논산 국방국가산단과 새로운 국방AI 인프라를 집적, 연계한다면 민군협력에 기반한 스마트 국방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논산이 지닌 국방 특성화 이점을 극대화해 군수산업 및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방AI 클러스터 조성’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김종민, 성일종 의원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두 의원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이 분야 전문가진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미래 전장에서의 국방AI 기술 활용 양상, 국방AI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 국방AI 분야 컨트롤타워 조직 창설 등에 관해 논의하며 관련 인프라와 아이디어를 집적할 ‘클러스터’ 조성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축사자로서 연단에 선 백 시장은 “논산은 굴지의 글로벌방산기업과 손을 잡는 동시에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등 국방 분야 공공기관을 유치하며 국방군수산업의 중심지로 부상 중이다”며 “특히, 향후 들어설 국방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군 관련 AI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는 첨단 산업 시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합심해 펼치고 있는 ‘2023년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연말을 맞아 확대 운영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날이 갈수록 청소년 대상 범죄 및 성범죄의 양상이 치밀해지는 가운데,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가치관과 범죄예방 의식을 갖도록 만들고자 교육 확대를 결정했다. 센터는 관내 10개 중ㆍ고등학교를 선정,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인간존중 함양’ 교육에 나설 계획이며, 이 밖에 관내 일부 초ㆍ중ㆍ고교에는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성 지식 습득을 돕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청소년 비행 이슈는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쟁점이다. 다양한 방법의 범죄예방 교육을 치르며 촘촘한 청소년 보호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23년 11월 기준 관내 22개 학교 1,4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 주제는 △생명존중 △성폭력ㆍ디지털성범죄 △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화재취약시기인 겨울철을 대비해 요양병원 등 의료시설에 대한 피난안전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다수의 피난약자가 생활하는 요양시설·의료시설은 화재 발생 시 자력으로 대피가 어렵고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관내 의료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및 비상연락망 유지 철저 ▲자동개폐장치 비상배터리 확인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와상환자 피난 유도 등 관계인 대상 화재 시 임무 ▲중·소병원 소방시설 소급 설치 독려 ▲비법정 소방안전 시설(휴대용 산소호흡기 등) 설치 권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기원 서장은 “요양병원의 경우 24시간 다수 피난약자들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화재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관계자분들께서는 평소 화재 시 각자 임무를 숙지하여 맡은 바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7일부터 24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연산문화창고에서 진로·직업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나만의 캐릭터 접시를 만드는 ‘도예체험’과 곰돌이 샌드위치를 만드는 ‘베이킹체험’을 진행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진로·직업캠프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신의 진로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