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내수 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홍성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신청기간이 기존 4월 18일 마감에서 4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홍성군 소재의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전년도(2024년도) 연매출액 1억 4백만 원 미만(1년 미만 운영 시 월할계산하여 산정) 소상공인으로 현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방문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홍성군 경제정책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시 구비서류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 후 ▲ 2025년 2월 28일 이후 발급된 사업자등록증명 ▲ 개인·간이 법인사업자는 2024년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 면세사업자는 2024년 부가가치세면세사업자수입금액증명을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신청자는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마이데이터 제공을 동의하면 별도 구비서류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제외 대상으로는 사행성·유흥업·전문업 등 제외업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및 전기판매업,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최근 모든 자치단체들이 인구증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에 셋째 이상 자녀부터 이용료 감면정책을 추진하던 홍성군이 군은 물론 충남도내 둘째 자녀를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이용료 40%를 감면해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은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료 감면대상자 확대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충남에 주소를 둔 둘째 자녀를 출산한 산모는 이용료의 4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충남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은 홍성의료원 내에 위치해있으며 ▲산모실(8실)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등 시설을 갖추어 운영중이다.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2주간 182만원에 이용 가능하며 둘째 자녀 이상은 72만원을 감면 받게 된다. 충남도내 산모는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자 하면 분만 예정일 2개월 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매월 첫 번째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이번 산후조리비용 확대 지원을 통해 출산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8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홍성의료원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19구급대 이송환자의 원활한 병원수용과 응급상황 대응 등 안정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성소방서 박홍신 구조구급팀장과 구급대원, 홍성의료원 김재윤 응급의료센터장 등 실무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수용곤란 방지 및 이송환자의 원활한 인계방법 등을 논의했고, 각 기관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홍신 구조구급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과 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광천읍은 지난 9일 광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록 홍성군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광천읍 기관단체장, 사업자, 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및 현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남산불피해복구 범군민 성금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날 받은 온정의 손길, 나눔의 손길로 보답합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되었으며, 광천읍 기관단체와, 광천김생산자조합, 주민들께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 약 1,300만원과 물품(광천조미김) 약 2,000만원으로 총 3천3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전달된 성금과 현물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경남 하동군 등 영남산불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영남산불피해 성금 및 현물 모금에 마음과 정성을 전해주신 광천읍 기관단체와 광천김생산자조합을 비롯한 사업체,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도움의 손길로 영남 산불피해지역에 계신 분들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산불이라는 재난 속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서부면은 지난 7일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서부면 각 기관·단체는 지난 2023년 홍성군 대형산불 발생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온정의 손길을 잊지않고 보답하기 위해 먼저 서부면에 모금활동을 건의했다. 이에 서부면과 각 기관·단체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산불 피해 지역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모금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성금 전달식은 지난 7일 홍성군청에서 진행되었으며, 홍성군 관계자들과 서부면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정홍모 노인회장은 “영남지역의 산불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피해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은 서부면 주민들이 전국에서 받았던 위로의 손길을 따듯한 마음을 담아 보답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고, 소속된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 상호간 협조와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따듯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남·여 새마을지도자, 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마을 곳곳에 방치 및 은닉되어 있던 영농폐기물에 집중하여 종이, 고철, 플라스틱, 폐비닐, 빈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들을 수집하는 숨은자원 모으기 사전 활동을 전개했다. 홍성읍 새마을 남·여지도자 60여 명은 화물차를 동원해 시가지에 방치되어 있던 빈병과 고철, 폐비닐, 폐농약병 등 마을 사각지대에 쌓인 숨은자원 50여 톤을 수거하여, 생활권역을 청결히 하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주변 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농촌을 조성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홍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범웅 회장은 “우리 주변에 쌓여있는 재활용품과 영농폐기물 등을 활용하고 자원화하여 환경을 보존할 뿐만 아니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부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과수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지며 저온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예방대응을 알리고 나섰다. 이 시기는 과수의 결실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로, 저온 피해는 과수의 수정 불량, 낙과, 기형과 발생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며, 이는 곧 농가의 수확량 감소로 이어져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 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예방 및 대응 요령을 제시했다. 농가에서는 기상청 예보 및 농촌진흥청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수시로 확인하여 저온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야하며, 방상팬, 미세살수 장치, 연소법 등 저온 피해 예방 시설을 갖춘 농가는 사전에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과수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방풍망을 개방하여 원활한 공기 흐름을 유도해야 하며, 저온 발생 예상 하루 전 토양에 충분히 물을 공급하고, 개화기 요소와 붕산 엽면 시비로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다. 만약 피해가 발생했다면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저온 피해 발생 시 피해 정도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 정비사 교육을 추진 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으며, 드론을 이용한 정밀 방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 중심의 드론 정비 기술을 보급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홍성군 병해충 민간방제단 드론연합회 소속 농업인 12명이 참가했으며, 드론의 구조 및 작동 원리는 물론, 실제 농작물 방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고장 사례 분석, 정비 실습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드론 정비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 강사의 시연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드론을 분해하고 재조립하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드론정비 인력은 향후 홍성군 관내 방제 활동의 기술지원은 물론 드론 관련 안전사고 예방 및 유지관리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드론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민간방제단의 자율적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홍성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과 접점이 되는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재난안전 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에서 66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충남 도내에서는 보령시, 아산시, 논산시, 홍성군이 선정되어 홍성군은 도내 군지역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홍성군 광천읍은 주거 취약계층(노인 등)에 스마트 플러그를 보급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하여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안전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광천읍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등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예측하지 못하는 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기획감사담당관을 비롯해 3명으로 구성된 방문 대표단이 중국 북방부 대표 도시인 중국 헤이허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방중 목적이 광복 80주년 및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한중 독립 역사 관광 루트 및 김 판매처 개척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위한 절차라고 설명했다. 또한 군은 6월경으로 예정된 우호협력 체결 일정을 협의하고 홍성 바비큐 축제 초청 의사도 함께 전달했으며, 헤이허시 요리 축제 개최 시 김 판촉 전시 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고로 군은 중국 북남부권 교류 거점도시로 전장시와 헤이허시로 설정하고 대중과의 협력 무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전장시와는 이미 우호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자매협정도시로의 관계 격상을 추진중이다. 아울러 군 실무진은 방문 시 중국북부 무역 거점지인 헤이허 자유무역지대와 문화 교류 상징으로 칭해지는 대흑도, 지역 농산물 판매 플랫폼 기업인 지징 한양을 돌아보며 기업과 관광분야간 협력과 농산물 판매 방향을 모색했다. 이용록 군수는 "대중국 외교에 속도를 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47년간 홍성 어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천수만 수산자원 보호구역이 해제되며, 지난해 스카이타워 개장으로 관광객 몰이를 하고있는 홍성군이 해양관광산업 육성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바다의 그린벨트’로 불리는 수산자원보호구역이 홍성군의 노력으로 군관리계획 행정절차를 마치고 마침내 해안권 개발계획 수립 지역을 포함한 약 94만㎡가 해제됐다. 이용록 홍성군수의 안되면 될 때까지라는 뚝심 행정이 빛을 발하며 해안권 개발계획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매립 목적 이외 수산자원보호구역이 해제가 된 기초 지자체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그동안 홍성군은 바다 전체가 1978년도 11월 천수만 수산자원 보호구역이 지정된 이래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해안권 주민생활 불편과 함께 해양관광 개발행위 제약을 받아왔다. 특히 도선 운항으로 연간 4만 명 이상이 찾는 죽도의 경우 시설물 설치와 숙소를 운영하는 데에 많은 제약이 있었으며, 남당항해양분수공원, 홍성스카이타워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 조성과 함께 15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서부 해안지역에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는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장비 대여는 일반 가정, 사업장 등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용 마네킹(성인·소아·영아) ▲자동심장충격기(AED) ▲기도폐쇄조끼(하임리히) ▲교육영상(USB) 등을 5일간 자유롭게 사용한 후 반납하면 된다. 강기원 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통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중요성에 관심을 갖고,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소방서 안전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7일, 홍동면 기관장협의회와 서부면 기관·단체장협의회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며 따뜻한 소식을 전해왔다.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홍동면 기관장협의회 270만원 ▲서부면 기관‧단체장협의회 640만원 기탁했으며, 이번 성금은‘영남지역 산불피해 汎군민 성금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홍성군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날 받은 온정의 손길, 나눔의 손길로 보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이엠커리어는 지난 8일, 협의체 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위탁기관인 ㈜제이엠커리어 홍성지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의 복지와 취업 기회를 증진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의 자리를 가졌다. 홍성군지사협 정윤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 군민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제이엠커리어와의 협력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연숙 (주)제이엠커리어 홍성지사장은 "홍성군민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이엠커리어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홍성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예정되어있던 ‘2025년 구항봄꽃한우축제’와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3회 은하면 딸기축제’를 공직선거법 위반을 우려하여 취소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112조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사업계획과 예산으로 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 및 제86조에 따라 선거일 전 60일부터는 자치단체가 법으로 정한 행사 외에는 각종 축제 개최나 후원이 제한된다. 최해영 구항면장은 “구항봄꽃축제를 통하여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싶었으나, 축제를 취소하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하며 그동안 축제를 준비해 오신 구항봄꽃한우축제 추진위원회 유재호, 이완순 공동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향후 더 나은 모습으로 구항봄꽃한우축제가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병옥 은하면장은“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딸기축제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었으나 축제를 취소하게 되어 너무 아쉽고, 딸기축제 개최를 위해 그동안 고생하신 조성철 딸기축제 추진위원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내년 딸기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하여 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인구문제 인식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동참하기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이하 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시작됐으며 지목받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의 장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캠페인을 이어갈 2개의 단체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김돈곤 청양군수의 지목으로 지난 7일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당진시장, 계룡시장을 지목했다. 홍성군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 현행 인구정책을 발굴·개편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시행하고자 지난 1월 홍성군 인구정책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라면서 홍성군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군의 인구는 2017년 10만명을 돌파했다가 감소세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