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7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옥천군 명예군민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수여식에는 11명의 명예군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옥천군 명예군민은 군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외국인 및 타지역 인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지난해 조례를 전부 개정 후 처음 선정된 24명의 명예군민에는 ㈜ 인지컨트롤스 정구용 회장, 연예인 이미주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군은 수시로 명예군민을 추천받아 선정할 예정으로, 명예군민들의 활동을 통해 옥천군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수여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줄탁동시라는 말처럼 옥천군민의 노력과 외부의 힘인 명예군민들이 조화될 때 옥천군이 새롭게 깨어날 수 있다”며 선정된 군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옥천군 명예군민은 2008년까지 8명이 선정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회장 김승룡)는 지난 6일 오후 5시, 옥천군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경숙 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협의회장 개회사 △2023년4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보고 △1분기 주제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 토론 및 의견수렴 △옥천군협의회 업무경과 보고 △2024년 옥천군협의회 주요 사업계획(안) 논의 △기타 보고 및 공지사항 안내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룡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자문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회의 주제인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에 대한 소중한 의견들이 잘 모아지는 내실있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주민의 인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 ‘민주평통 차원에서 북한 인권 문제의 개선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황규철)가 7일 육군 제111보병여단 및 제2201부대 1대대를 찾아 향토방위를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군 장병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제2201부대는 본연의 업무뿐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 시 대민 지원 등 어려운 고비마다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으며, 지난해 여름에는 수해복구지원에 적극 참여해 군민의 아낌없는 격려를 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향토방위와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설 명절임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군 장병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군 부대와 건강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옥천군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이 분리돼 2024년 새롭게 시작한다. 올해를 뜻깊게 시작하는 만큼 설 명절을 맞이해 옥천군노인복지관과 옥천군장애인복지관 두 복지관이 협력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정성이 담긴 명절키트를 전달했다. 명절키트는 지역 내 총 12곳의 후원업체(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 한국타이어 옥천점, 떡나라, 제이마트, ㈜송고, 청수식품, 옥천군행복나눔뱅크마켓, 옥천관광, 현대공업사, 옥천관광, 야쿠르트, 옥합미용실)로부터 지원받아 떡국 밀키트, 시루떡, 소불고기 등 총 22가지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복지관 직원들이 5일 손수 명절키트를 포장하고, 6일과 7일 복지관 재가 노인 및 장애인(청산복지관 포함) 150가구에 전달했다. 오재훈 옥천군노인복지관장은 “주변 이웃들이 따뜻하게 설 명절을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 담긴 명절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옥천군노인복지관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명구 옥천군장애인복지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3월 3일까지 ‘성심ː마음을 담다’ 전시를 체험관 내 관성관(전시동)에서 진행한다. 2023년도 하반기 정규강좌 수료생들의 작품들과 지도 강사들의 역량이 담긴 개인 작품을 모아 전시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지난해 하반기 개설된 무형 분야를 제외하고 유형의 결실물을 보인 목공예, 염색규방공예, 다도꽃차, 초경공예 강좌의 작품으로 채워졌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이수자 등 지도 강사들의 개인 작품도 볼 수 있다. 한편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해 전통문화 친화성 강화 및 계승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표준주택 970호에 대한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0.1%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른 조치 이후 2024년의 표준주택가격은 대체적으로 전년도와 동일하거나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표준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0.57% 상승했으며, 충북은 0.31%, 옥천군은 0.1%의 상승을 보여 도입 이래 가장 작은 변동률을 보였다. 읍·면별로는 옥천읍 0.38%, 안남면 0.07%, 청산면 0.44%, 군북면 0.09%, 상승했고 동이면 0.1%, 안내면 0.53%, 청성면 0.31%, 이원면 0.31%, 군서면 0.31% 하락했다. 국토교통부가 2024년 표준주택가격에 대해 지난 1월 25일 공시함에 따라 이달 23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표준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재조사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군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자 ‘예우의 방’을 개설했다. 여기에는 지난해 옥천에 기부한 1,783명의 명단이 게시돼 있다. 기부자의 소속이나 기부 금액 등은 없는 것이 다른 지자체와 차이점이다. 일부 지자체의 경우,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만들고 거기에 어느 정도 이상의 고액 기부자를 골라 이름과 소속, 기부 금액을 게시하고 있다. 현재 고향사랑기부는 개인당 연간 100원부터 500만 원까지 할 수 있다. 100원이나 500만 원이나 옥천에 기부금을 보내 준 모든 국민에게 감사하기 때문에 금액 상관없이 기부자 명단만 게시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은 시행 2년 차를 맞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61명으로부터 1,581만 원의 기부금을 받았다. 주목할 점은 61명 중 25명은 지난해도 기부한 재기부자이고, 나머지 36명은 신규 기부자라는 거다. 군 관계자는 “군 공무원 중에도 지난해 고향사랑기부를 하지 않은 직원이 많다” 며 “올해 총 기부자 수는 늘 것이며, 어떻게 신규 기부자를 모집하느냐가 중요해졌다”고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5일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옥천읍 장날을 맞아 공설시장 주변 상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 맞춤형복지팀 간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오후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옥천읍 장날을 맞아 공설시장 주변 상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지속적인 경제 상황 악화로 침체한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찾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명절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보기에 직접 참여해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안정을 챙기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있었다. 종합민원과 직원과 민간 단체가 참여해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법을 안내하며 어렵고 불편하다는 인식 대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옥천공설시장은 지난해 점포 판매대 개선 사업을 시행해 시장 전체가 밝고 깔끔하게 바뀌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8일까지 홍보 및 계도를 추진하고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상황실을 운영하며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폐수배출시설, 대규모 축사시설 등 관내 10여 개의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 지역,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취약 사업장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차단을 위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환경위반행위 목격 시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 지역번호+128) 및 환경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설날을 맞아 5일 옥천군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종합민원과 직원과 민간 단체가 참여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법을 안내하며 어렵고 불편하다는 인식 대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 정착시켜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밀착형 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5일 오후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지속적인 경제 상황 악화로 침체한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찾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1월 19일부터 2월 8일까지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16개 성수품 등 주요품목에 대해 물가를 점검하고 동향을 파악해 관리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보기에 직접 참여해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안정을 챙기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규철 군수는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해 우리 전통시장에 꾸준히 관심 가져주시고, 검소한 차례상 차리기, 우리 지역 상품 애용하기 등 건전한 소비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이 직접 재배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지난해 점포 판매대 개선 사업을 시행해 시장 전체가 밝고 깔끔하게 바뀌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5일 2024년도 옥천군 마을만들기사업 선정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사업에 선정된 3개 마을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과정에서 주민이 책임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설계해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청 상황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 장계리 성낙석 이장, 지정리 장만호 이장, 환평리 임봉엽 이장과 주민, 송기선 농촌활력지원센터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이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고 협약식을 하니 책임감도 생긴다”며 “사업을 통해 주민 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주민이 주체적으로 만들어 가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마을만들기사업의 역량강화분야를 중간지원조직인 농촌활력지원센터에서 전담해 기초생활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역량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옥천읍 양수리, 마암리, 하계리 일원 도로의 차선 도색 작업을 실시한다. 도로 내 차선 및 노면 표시는 차량 통행으로 인한 마찰로 자연히 퇴색되는 특성이 있어 주기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도색은 주민 통행 중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지역에 50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총 1.2km의 구간을 오는 3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내 도로 안전성 강화를 위해 상시 노력해 주민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민관경 합동 야간순찰 활동을 벌이며 2024년 안전한 밤거리 만들기의 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자율방범대원 60여 명이 옥천읍 지역의 유동 인구가 적은 골목길 주택가, 여성안심귀갓길, 대학가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3개 조로 나누어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9월 관계기관 10개소와 함께 ‘군민안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민의 안전과 관련한 모든 위험에 상호 협력해 안전한 환경 조성과 방범 활동 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치안, 재난 및 생활안전, 화재 등 3대 취약 분야에 위험 예방 활동 및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민간 단체, 경찰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설 명절을 맞아 6일 주민과 공직자 200여 명이 함께 옥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대청결은 관내 시가지에 무단투기한 담배꽁초, 일회용폼, 불법전단지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명절 연휴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내고, 귀성객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옥천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에 감사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설 연휴 당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관계로 설 연휴 전날인 9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