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여 롯데아울렛에서 개최된 제1회 충청남도 6차산업 박람회장에서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면서 관광객을 유치했다. 청양군은 가을을 맞아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카페, 식당, 숙박까지 할인받고 청양의 진수를 즐길 수 있는 충남 유일 투어 패스 상품인 ‘청양투어패스’와 관광자원을 영상으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청양 관광 영상 리플릿, 청양의 아름다운 포토스팟을 휴대전화 앱으로 찾아보고 같은 장소에서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스냅팟 등을 홍보했다. 군이 운영한 홍보 부스에는 주말을 맞아 박람회장을 찾아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았으며, 이들은 청양지역 관광자원과 청양투어패스 같은 관광상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선착순 뽑기 이벤트에서는 경품으로 관광 캐릭터 ‘청양이’를 활용한 매력 상품(볼펜, 냄비 받침, 청양이 키링)과 청양의 다양한 특산물을 가공해 만든 제품(구기자 젤리, 구기자 티백, 별미롤21)을 증정해 반가움을 샀다. 군 관계자는 “가까운 부여군에서 열린 행사인 만큼 청양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호응이 컸다”라며 “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5일 매일유업 청양공장에서 군청, 소방서 등 14개 기관 종사자 290여 명과 함께 ‘2023 안전 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안전 충남훈련은 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 및 복구 지원체계 가동 능력을 높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며, 가상 재난 상황에 대한 각 협업실무반의 단계별 재난 대응 임무 수행 및 훈련과정에서 도출된 매뉴얼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훈련은 매일유업 청양공장 화재로 인한 폭발과 건물 붕괴 사고를 가상해 시작됐으며, 청양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긴밀한 구조활동, 청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통합지원본부 운영, KT와 한전 등 관계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 단체의 복구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김돈곤 군수의 재난 대응지시에 따른 협업실무반 상황 판단 회의가 신속하게 이뤄져 각 실무반의 임무를 상기하고 위기관리 개선방안을 찾아내기도 했다. 또 매일유업 직원들이 직접 훈련에 참여하고 군민으로 구성된 민간 참관단의 평가로 군민 체감도를 높였고 전국 규모의 광대역 공공 안전 통신망(PS-LTE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의 ‘민관협치 마을만들기 시스템 구축’ 사례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 광장 일원에서 열린 전국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되면서 한국마을연합 이사장상을 받았다. 18일 군에 따르면 인천시 마을 정책 시행 10주년을 기념하고 전국 마을공동체 연계 등 정책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전국 우수사례 발표 ▲마을문화 미디어 축제 ▲마을공동체 오픈 포럼 ▲전국 마을 세미나 ▲인천 마을 정책 대회 ▲마을 정책 토론회 ▲마을활동가대회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의 마을만들기 지원조직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소속 노승복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민관협치 시스템 구축을 통한 행정지원체계 정비, 민간 네트워크 조직, 민관 거버넌스 구축과 중간 지원조직 설치 등 주민참여를 촉진하고 민관협치 발판을 마련한 사례를 소개했다. 김돈곤 군수는 “마을만들기 관계자들이 서로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전국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우리 군 사례가 소개돼 기쁘다”라며 “모두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잘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탄탄하게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5일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달빛 마켓’ 행사, ‘7080 음악다방‘과 함께 “청년의 날 안 놀고 뭐해?”라는 주제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비가 시원함을 더해 주면서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고 기억에 남았다. 청년의 날은 청년층의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층 문제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 올해로 4회째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했으며 청년들의 만남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청년층 조직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정책 성과공유 ▲응원 메시지 시청 ▲청년네트워크 비전 선포식 ▲퍼포먼스 행사로 진행됐다. 또 사전 이벤트는 청춘거리 활성화와 소생활권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물품공유센터 ▲사랑방 ▲블루쉽하우스 ▲대합실을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아산시와 금산군 청년네트워크가 방문해 더욱 뜻이 깊었다. 조성휘 청년네트워크 단장은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5일 내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위해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군은 이날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박병규 건설안전부장을 강사로 초청해 유형별 사고 사례를 통한 중대재해 예방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급,용역,위탁 사업 현장의 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사례, 안전 보건 확보 의무 이행 방안, 위험성 평가 개정 사안 등이다. 군은 이날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실무 담당자가 안전 의무 사항을 숙지하고 실천해 한층 강화된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중대재해법 이행 실태 점검과 조언․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실무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라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 현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지역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서울시민 이영술 씨가 지난 14일 청양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007년부터 저소득 환자 지원, 전공의 수련 지원 등 의료분야 공헌 활동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이 씨는 2020년 9월 청양군에 쌀 5t 기부를 시작으로 추석 선물 전달 등 어려운 군민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씨는 “귀농 예정지에 살고 계신 수해 주민을 돕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밝고 따뜻한 청양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14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군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윤순자 여성회장과 읍면 부위원장 등 15명은 장조림과 김치, 멸치볶음 등을 직접 만들어 홀몸노인과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윤순자 여성회장은 “밑반찬을 받으시는 분들의 반가워하는 얼굴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돌게 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양군협의회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 청년봉사단의 이․미용 재능기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들이 지난 14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농가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군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15곳으로 소속 사무장들은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장 음식 부스 운영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김기순 사무국장은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을 농가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각 마을의 특색에 따라 족욕 체험, 두부 만들기, 맷돌 커피 체험, 한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추석 연휴 기간 환경 오염 취약지역과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오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6일간 점검반 2개를 편성해 감시와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점검반을 통해 1단계 사전 계도와 안내문 발송 등 자율점검 유도하고, 2단계로 오염 취약 업체와 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에 나선다. 또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폐기물 적정 보관 등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면서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 등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김종갑 환경정책과장은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연휴 기간에도 자체적으로 시설을 점검해 사고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다음 달 7일 62번째 청양군민의 날을 겸해 22번째 칠갑문화제를 열기로 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칠갑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개최일을 확정하고 장소는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으로 결정했다. 올해 축제는 입장식에 이어 군민의 날 기념식, 민속경기 4종목 읍․면 대항 체육대회, ‘칠갑가요제’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년과 다른 점은 입장식 때 각 읍면의 고유문화를 살린 시가행진과 군민의 애환을 노래로 표현하는 칠갑가요제다. 각 읍․면 참가자들이 어떤 차별성과 솜씨를 보여줄지 결과가 주목된다. 또 축하공연에는 청양 출신 유명 가수 강민주 씨와 실력파 가수 박성현 씨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종필 위원장은 “올해 칠갑문화제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지역 고유의 문화축제”라면서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신규 전입자와 가족, 근로자,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어서 와! 청양군은 처음이지?’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군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9일까지 4주간 비봉면에 있는 한결자연학교에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신규 사업의 하나로 전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새로운 인구 유입 요인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9가족 65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청양의 흥미로운 역사와 생태,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강의를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원예공예와 건강 체험을 통해 청양살이의 즐거움을 느꼈다. 김돈곤 군수는 “202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개발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평생교육 사각지대가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4일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 대열에 동참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운동이며,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촬영한 뒤 온라인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김 군수는 김태흠 충남지사의 지명을 받아 이날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편 군은 다음 달부터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공공기관 탈(脫) 플라스틱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탄소중립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횟수 줄이기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가구가 부담해야 할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14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피해가 등록된 427가구로 별도의 신청 없이 9월부터 3개월간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이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초이스뮤지컬컴퍼니(대표 최인양)의 뮤지컬 ‘사랑의 묘약’을 상연했다. 초이스뮤지컬컴퍼니(대표 최인양) 주관과 청양군 후원으로 무대에 오른 사랑의 묘약은 지난 5월부터 청양고등학교와 청신여자중학교, 충남도립대학교 학생들과 전문 배우들이 연기, 노래, 춤을 연습하면서 함께 만든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오래도록 사랑을 받아온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로, 다른 공연과 달리 주인공 ‘디나’와 ‘네모’ 역을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배우가 돌아가면서 연기해 주인공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객석은 출연 배우들의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과 선후배들이 가득 메웠으며 배우들에게 호응의 박수를 보냈다. 최인양 대표는 “뮤지컬에 참여한 분들이 여름내 구슬땀을 흘리며 작품에 매달려 도니제티의 오페라를 새롭게 해석했다”라며 “현대에도 여전히 재미있는 사랑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감동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3일 5급 이상 간부와 승진 공무원, 신규임용자를 대상으로 갑질 뿌리뽑기를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 시간을 가졌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민수진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상사 갑질이나 부당 지시 관행을 없애고 부패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행동강령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진행돼 반가움을 샀다. 군은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행동강령 소책자 제작, 청렴 캠페인, 청렴 서약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렴은 공직문화의 핵심 가치이며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25일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500원에서 4,300원으로 인상하고 기본거리도 1.5km에서 1km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충남도 택시요금 조정 시행계획에 따라 지난 12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어 요금 조정안을 확정했다. 2019년 8월 현행 택시 운임과 요율이 정해진 이후 4년 만의 인상이다. 조정안에 따르면 기본요금 이후 거리 요금은 75m당 100원(5m 단축), 시간 요금은 20초당 100원(3초 단축)이다. 심야할증은 기존 24시에서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20%의 할증요율을 적용하던 것을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2시간 앞당기고 요율도 10% 인상된 30%를 적용한다. 군 경계 외 할증은 현행 20%에서 12% 인상된 32%로 조정한다. 군은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 누리집과 군정 소식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모든 택시 내부에 요금 인상 조견표를 게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코로나19에 따른 택시 승객감소와 유류비, 인건비 등의 상승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