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최근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 재지정을 받아 올해부터 2029년 12월 말까지 6년간 공익법인으로서의 혜택을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공익법인 재지정을 통해 보다 많은 혜택과 사업을 지원하고, 기업과 개인에게 받는 기부금에 대한 기부금 영수 처리를 통해 올바른 기부 문화의 정착에 일조하며, 투명한 관리·운영으로 사회에 더욱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공익법인 지정은 국세청이 서류구비여부, 지정요건이 충족하는지 검토하여 기획재정부로 지정 추천하면, 기획재정부에서 최종적으로 심사하여 지정 고시한다. 한편,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2023년도 제천시 출연기관 기관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S’등급을 받아 2019년부터 4년 연속 ‘S’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중현 이사장은 “이번 공익법인 재지정을 통해 우리 재단에 아낌없이 후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에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기탁자의 세액공제가 가능하게 되어 기쁘고, 보다 더 적극적인 공익 활동에 참여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공공와이파이(WiFi)를 확대 구축 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서 무료로 제공 중인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은 모두 696개소로, 2023년에는 시 자체사업과 정부사업을 통해 130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신규 설치했고 2024년에는 25개소에 무선AP를 추가 설치하여 버스정류장, 도시공원, 체육시설 등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또 경로당 3개소에도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구축하여 모두 330개의 경로당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하반기에는 7월 개관을 앞둔 제천 예술의전당 등에서도 정부사업을 통해 최신 ‘Wi-Fi 7’ 기술을 적용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설치된 와이파이는 2023년에 구축한 제천시 공공와이파이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현황 확인·관리가 가능하며 제천시는 지속적으로 장애가 발생한 장비들에 대해 처리하고 노후된 장비들을 수리·교체할 계획이다. 공공와이파이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스마트폰 설정에서 JC_Public_WiFI, Pu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신월동 탁구전용구장에서 삼성생명 탁구 남·녀팀과 합동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탁구팀은 파리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선수 조대성을 보유하는 등 명실상부 국내 탁구 최정상팀으로, 이번 전지훈련에는 탁구 남·녀팀 스태프 포함 총 11명이 제천을 찾아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제천시청 탁구팀 감독 양희석은 “국내 최정상 팀 중 하나인 삼성생명과의 합동훈련을 기회로 실력을 갈고닦아 하반기에 열리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훈련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탁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전지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전지훈련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전지훈련 방문팀에 대한 지원을 넓혀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은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의 일환으로 전시해설 인력 양성 교육 과정을 7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국민 전시 접근성 제고 및 미술 소비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시해설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으로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4월 충북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인력 양성 교육은 기존의 전시해설 방식을 탈피하고 관련 소양교육을 포함한 특화된 3가지(그림자극, 낱말카드 및 학습지, 만화) 방법을 활용하여 전시장 관람 안내를 진행하며, 지역 내 전시와 연계해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는 전시해설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로 모집 인원은 총 18명이었으나 예비인원까지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인해 교육 신청이 시작된 5시간 만에 모두 마감됐다. 전시해설 인력 양성 교육은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8회차에 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3일‘AI로 그리는 나의 이야기’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지역 시민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주소와 활용법을 제공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강사로 AI 번역 전문 기업 ㈜트위그팜 백선호 대표가 초청됐다.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글 등의 콘텐츠 창작 실습 위주로 AI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태블릿을 통해 실습이 진행되기 때문에 태블릿은 필수 지참해야 한다. 초중고 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되나 태블릿 지참이 가능한 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12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신청 인원 미달 시 현장 접수 또한 가능하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AI의 발전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필수가 되어 가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AI 관련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진로 탐색의 계기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1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제34대 맹은영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맹은영 부시장은 1983년생으로 2008년 제5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2009년 3월에 충청북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 교육고시팀장, 법무통계담당관, 바이오정책과장, 신성장동력과장을 역임한 후 2022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정책기획관을 거쳐 제34대 제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취임식에서 부시장은 “김창규 시장님과 1,200여 명 동료 공직자와 함께 안으로는 기본이 튼튼한 시정,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을 다져갈 것이며 밖으로는 지역사회 및 시민과 소통하며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맹은영 부시장은 취임식 이후 충혼탑을 참배한 후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함으로써 13만 제천시민과 함께 힘찬 첫출발을 시작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친절하고 전문적인 관광객 맞이를 위해 관내 관광 관련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수용태세 교육을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총 10회에 거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지난해 연 관광객 1천만을 돌파한 성과에 발맞추어, 민간 분야의 관광객 맞이를 위한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제천시 주최, (사)제천시관광협의회 주관로 이루어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광객 환대서비스 ▲매장 운영 관리 및 홍보 ▲CS 및 관광 트랜드 ▲안전 및 종사자 인식개선 등 이다. 제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 접점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내 관광 관련업 종사자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사례 등을 교육함으로써,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일, 어번케어센터에서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첫 번째 교육은 한국 글로벌 코칭교육원 장은영 대표의‘매장 운영 관리 방안’과 천사랑세계여행 천명주 대표의 ‘SNS홍보’를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한편, 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관광트랜드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맞춤형서비스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근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이하 천연물 허브)’ 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350억 중 국비 150억과 도비 60억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천연물 허브’는 무엇이고 제천시는 왜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인지, 반도체, 2차전지, 인공지능(AI) 등 많은 미래 첨단산업 분야 중 제천은 왜 천연물산업을 전략사업으로 정했는지 알아본다. ▶ 우선 천연물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제천시가 지닌 강점 때문 천연물산업은 살아있는 유기체인 동물, 식물, 미생물 등에서 생성되는 특정한 물질을 추출해서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가령 버드나무 껍질에서 유래한 ‘아스피린’이나 양귀비에서 추출한‘모르핀’, 병풀에서 추출한 ‘마데카솔’은 천연물제품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천연물산업의 세계시장 규모가 이미 1천조 원을 넘어서고 있고, 국내시장은 연평균 10%의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며, 특히 세계 천연물의약품 및 추출물 시장은 연평균 1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7월 1일 김창규 제천시장은 취임 2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남은 2년동안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구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은 7월 정례직원 조회를 시작으로 맹은영 부시장 취임식, 민선8기 취임 2주년 성과 브리핑을 진행하고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원서천 평동구간 데크길 조성사업 개장식을 참석하는 일정으로 당일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 시장은 지난 2년간 주요 성과로 민선8기 전반기 2조 942억의 투자유치 달성, 제4,5산업단지 조성 추진, 2023년 한해 제천 방문 관광객 1천만명 돌파, 80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로 887억원의 경제효과 창출, ‘제20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2025년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등 대규모 국제대회 유치, 전통시장 러브투어 관광객 2023년 기준 4만명 방문, 역대최다 달성, 공모사업 141건 선정, 국, 도비 1,1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480억원 확보, 청전동, 의림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총사업비 679억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7월 1일 제천시청에서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삼정씨엔지와 제천 제2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삼정씨엔지 김석겸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정씨엔지는 국내 최초로 팽창흑연 생산을 위해 제천 제2산업단지 9,764㎡의 부지에 2024년 하반기부터 총 500억 원을 투자하여 5,000㎡ 규모의 공장 조성하고 이에 따른 7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협약기업은 2007년에 설립된 흑연(Graphite) 및 난연케미칼 전문회사로서 친환경 팽창흑연 생산에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팽창흑연 관련 시장의 7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우량 강소 기업이다. 최근 중국의 흑연 수출규제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흑연 수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화재예방에 대한 법률 강화로 흑연 및 난연케미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삼정씨엔지는 다양한 산업에서의 흑연 수요 확대에 따른 신규설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울보증 충주지점은 6월 28일 제천시 복지시설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제천시에 기탁된 성금은 제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 기탁될 예정이다. 박정훈 지점장은 “경제적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요즘,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보증 충주지점은 제천시에 대리점 2곳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가치봄 어린이집‘행복더하기 제천’팀이 지난 29일 제천족구장에서 직업 체험‘행복을 JOB아라!’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2개 그룹 중‘행복더하기 제천’팀에는 제천시 어린이집 7곳(꿈사랑, 롯데캐슬, 사랑이가득한, 성도, 오네뜨, 코아루, 행복주택어린이집)과 공립유치원 1곳(남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포함되어 있다. 원아 및 학부모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5가지 부스가 마련되고 각 부스별 3개 코너로 이루어져 총 15개의 코너를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었다. 직업체험 놀이공간이 입체적이라 아이들이 실감 나는 놀이를 할 수 있었고, 직업을 심도 있게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A어린이집 한 어머니는 “직업 체험을 하려면 서울 키자니아나 이천 잡월드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제천지역에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직업체험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며, “행사를 개최해주신 행복더하기제천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직업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이 7월 3일부터 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인 청소년 대상 문학 교육프로그램 '우리들의 희곡'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내 중․고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9일이며 매주 화, 금 14시부터 16시까지 총 6회차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 대상이며, 희곡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글쓰기를 좋아하는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우리들의 희곡'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의 상주작가인 박주리 작가의 세 번째 문학프로그램으로, 교과서에 실린 소설을 활용하여 수강생이 직접 각색해 보는 경험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19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상주작가와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내용으로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학의 한 갈래인 희곡에 대해 흥미를 갖고 무한한 꿈을 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7월 2일부터 28일까지 27일간 《부처의 가르침을 전하다》라는 주제로 2024년 테마전시를 개최한다. 통불사 인홍스님의 작품을 전시하는 이번 테마전시에서는 부처의 생애를 그린 팔상도병풍을 비롯하여 부처의 가르침을 담은 서예 등 8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예부터 승려들은 불경을 필사하며 공덕을 쌓았고, 불화를 그려 글을 모르는 중생에게 부처의 가르침을 전했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는 종교적 의미보다 모든 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인홍스님의 뜻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앞으로도 역사·예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보건소는 '공중위생관리법'상 등록 숙박업 대상으로 게시 요금을 준수하고 부당 요금 근절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숙박요금 준수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티커에는 “우리 숙박업소는 게시된 요금을 준수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요금에 관한 문의를 할 수 있도록 보건소 연락처도 기재되어 있다. 보건소는 시내권 숙박업에 해당 스티커를 우선 부착하기로 하고, 7월 말까지 대상 업소 141개소에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공중위생관리법'상 등록 숙박업의 숙박요금을 공식적으로 게시하여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눈에 요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숙박 영업자로 하여금 요금 준수를 도모하기 위해 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알림마당에 업소별 숙박요금 게시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부 업소의 부당 숙박요금으로 이용객과 선량한 숙박업자가 피해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게시 요금을 준수하고, 스티커 부착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게시요금 이상으로 숙박 요금을 요구받은 숙박업 이용객은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23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피해에 대한 복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사업에는 국비 28억, 도비 6억 등 총 36억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붕괴된 하천 호안 53개소를 정비 했다. 시에 따르면 장마철 이전에 하천 복구를 완료함으로써 금년 여름 집중호우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됐다. 또한, 시에서는 집중호우 시 수위상승에 따른 사고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시내지역 하천변 산책로 출입구 인근에 집중호우 시 출입 통제 홍보물을 부착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 온난화에 따라 날씨의 급격한 변화가 자주 발생하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집중호우가 예상될 때 하천 변 산책은 가급적 자제 하시고 하천 변 산책로 통제 시 하천 내에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고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