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의 생명 존중 인식 확산 노력이 자살률 대폭 감소라는 열매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도 사망원인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청양지역 자살률은 2021년 39.3명에서 2022년 29.7명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충남 15개 시군 중 13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2021년 4위였던 것에 비해 크게 좋아졌다. 군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자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군은 2017년, 2019년 충남도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았던 오명을 벗어나기 위해 다각도의 자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범사회적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군은 특히 특화사업으로 올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하는 민관협력형 자살 예방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정부의 제5차 자살 예방 기본계획 추진과제에 맞춰 전국에서 최초로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고위험군 발굴 의뢰,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 고위험군 맞춤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 5개 분야의 표준 모형을 읍면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10월 5일까지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및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해당 사업은 관내 영세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조사업으로, 점포 외부 간판과 내부 인테리어, 소방, 가스, 전기 점검 및 교체 비용 등이 지원된다. 대상 업체는 최대 400만 원 한도로 총사업비 공급가액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청양군 내 사업자등록증 상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국세와 지방세 납부 실적, 사업 영위 기간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된다. 다만, 최근 2년 이내에 같은 또는 유사한 사업 지원을 받았거나, 매출 증빙이 불가한 업체, 세금 체납이 있는 사업장, 휴·폐업 중인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0월 5일까지 청양군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과 제출서류는 청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세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1일 벼농사연구회원 및 벼재배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농사를 평가·분석하는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기상과 작황 분석, 기술 보급 핵심 추진 상황, 벼농사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최근 육성된 품종과 최고 품질 품종을 중심으로 삼광 외 10개 품종이 비교·전시하여 참여 농업인들에게 학습의 장이 됐다. 올해 벼농사는 육묘기에 큰 일교차로 뜸묘 등 못자리에서 일부 피해가 있었으며, 모내기 이후 출수 전까지는 일조량이 충분하여 생육이 양호했으나, 벼 생육 중 수잉기~출수기에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 피해와 혹명나방 등에 의한 피해로 수확량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7월 집중호우에 의해 일부 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혹명나방을 적기에 방제하지 못한 농가에서 수확량 감소가 예상된다”라며, “단보(10a)당 생산량은 향후 기상 여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전년(531kg/10a)보다 줄어든 510kg/10a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오는 10월 12일 저녁 7시 30분에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양 7080 낭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7~80년대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추억의 가수들이 출연하여 10월의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7080 통기타 음악을 대표하는 '해바라기'의 공연을 시작으로, ‘라이브 카페의 여왕’으로 불리는 7080 통기타여신 강지민, 그리고 80년대 ‘바람 바람 바람’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방송과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영원한 국민가수 김범룡이 출연하여 관객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의달 10월에 많은 주민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여름 장마와 무더위로 쌓인 스트레스를 떨쳐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관람권은 1인 2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현장 예매로 진행되고, 9월 28일부터는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서도 예매할 수 있다. 기타 공연 문의는 940-2734~5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1일 청양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산채 재배 전문과정 수료생 30여 명을 배출했다. 전문가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은 지구온난화, 병해충 등 각종 환경 이변에 따른 위기 상황 대처법과 산채류 안정생산 기술을 습득하는 등 안전 먹거리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역량을 길렀다. 산채 산업은 청정 청양 이미지에 알맞고 건강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와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만큼 발전 가능성이 높다. 군은 이러한 추세를 유망산채류 재배 기술 전문교육 등 농가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문 지식인 양성과 전업농 육성을 통해 관계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군은 그동안 산채 관련 균형 발전사업(2018∼2020년, 12억 원)을 완료했고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에 걸친 청양 산채 융복합 산업화를 통해 산채 가공상품화 기반 확충, 농가 조직화 및 역량 강화, 산채 산업화 연구개발,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했다. 또 매년 순수 군비를 투입해 산채 주력 품목 종묘와 묘목 공급, 2중 하우스 등 연중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농가 지원에 나서왔다. 김돈곤 군수는 “전문가과정 교
(충남도민일보) 청양구기자 농촌 융복합사업단이 10가지 전략상품을 앞세워 세계시장 석권에 도전한다고 22일 밝혔다. 10가지 상품은 고지베리 콜라겐 등 젤리 제품, 스틱형 진액, 구증구포 차, 새빨간구기자 오리지널, 새빨간구기자 라이트, 프로틴 초코볼 밀크, 프로틴 초코볼 다크, 구기자․딸기 잼, 구기자․레몬 잼, 구기자 제품 세트 등이다. 사업단은 앞서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마케팅 전문가, 업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구기자 전략상품개발 및 통합마케팅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소비층 확대와 이미지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날 논의한 주요 내용은 ▲콘셉트 및 로고 디자인 개발 ▲개발상품 비주얼 콘텐츠 구축 ▲개발상품 웹 상세 페이지 제작 ▲홍보물 제작 ▲상품 카탈로그 기획 및 제작 ▲개발상품 온라인체험단 운영 기획 및 진행 ▲온라인 채널 발굴 및 판매 테스트 ▲오프라인 채널 발굴 및 현장 테스트 ▲판매촉진 방안 마련 등이다. 사업단은 용역 수행 과정에서 판매촉진과 홍보마케팅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높은 판매율과 개발상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충남도민일보) 애경산업(주) 청양공장이 지난 20일 청양군 정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면내 전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선물 세트 2,000개를 맡겼다. 이날 전달된 선물 세트에는 샴푸, 치약, 비누 등이 들어 있으며 개당 시중가 2만 원으로 전체 4,000만 원어치다. 애경산업은 1994년 청양공장을 설립한 이후 해마다 생활용품 선물 세트를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연말에는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 참여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창원 공장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요 생필품 가격상승과 지난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과 보탬을 드리고 싶어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기찬 정산면장은 “경기침체 등 힘든 시기에도 변치 않는 애정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애경산업 직원분들의 속 깊은 사랑을 모든 면민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추석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21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자체 응급실과 군내 의료기관, 약국 등 문 여는 곳을 지정해 연휴 기간에도 원활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보건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료기관 24곳, 약국 34곳이 문을 연다. 특히 각 읍면 보건소는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열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는 등 진료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시간과 연락처는 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포털, 청양군청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보건의료원 당직실에 전화해도 알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의약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책구상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군정 목표 달성과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청양군 정책특별보좌관, 충남연구원 정책협력단, 전 실․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핵심 공약사업과 함께 부서별 주요 현안 등 5대 분야 128건의 신규․보완 시책사업에 대한 보고와 개선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논의 주제는 친환경 인증 가공식품 생산 확대,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 지원, 청양군 동물보호센터 건립,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청양군 공영장례지원, 저학년 여름방학의 틈새 돌봄, 셰어하우스 주거복지 지원, 정산 통합보건지소 운영 등이다. 또 경제․관광 분야에서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취약계층 신재생에너지 보급 ▲문화가 있는 업소(작은 미술관) 운영에 대해 논의했고 지역․건설 분야의 ▲대규모 영농단지 주변 하천(제방) 보강 ▲민간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 ▲버스 스마트 승강장 설치 ▲충남형 농촌 리브 투게더 주택건립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밖에 군정 소식지와 관련한 문자․음성 변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청양시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날 점검에는 충남도청, 청양군, 청양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이 참여했다. 합동 점검단은 ▲소화기 등 시설 확보와 위험물질 및 화기 관리 적정성 여부 ▲전기 콘센트, 철제 분점함, 전기기기 외함 접지, 냉난방기기 사용 시 적정용량의 콘센트 및 배선 사용 여부 ▲주요 구조체 노후화,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통로․공간 적치물 ▲작업장 내부 환기시설, 위생 상태, 개인 위생관리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유기농 고추와 무농약 고추 생산 농가를 대폭 확대하기로 하고 관련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올해 친환경 고추 재배 농가와 내년도 재배계획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농 무농약 재배 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종합타운 내에 건립한 친환경농산물가공센터 9월부터 본격 운영하게 됨에 따라 취급 품목 중 하나인 고추 안정성 확보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춘우 연구원은 재배 농가들과 친환경 재배 애로사항 해소와 생산량 증대, 소득증대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군은 친환경 고추 재배 농가를 올해 40여 곳에서 2024년 100곳 이상 확대하고 재배 기술 매뉴얼 보급에 이어 생산량도 마른 고추 기준 10톤에서 60톤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가공센터를 통해 친환경 고춧가루 군내 생산량 60톤과 관외 임가공 60톤 등 연간 120톤을 생산할 예정이다. 가공센터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의 부가가치 증대와 소득향상을 위한 전문 가공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안전교육은 경로당, 마을회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을 30회 방문해 67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생활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교육 내용은 교통안전(대중교통 안전, 승강기 안전, 안전한 보행 체험 등)과 생활안전(낙상사고 예방, 전기·가스 안전 사용요령, 화재 대피 체험, 완강기 체험 등), 자연 재난(지진․태풍․폭염․한파 대처요령 등), 범죄 안전(보이스피싱 대처, 생활 속 방범)이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구기자 재배 농가들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8일 실시간 생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다. 19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날 판매된 제품은 청양구기자연구회 회원들이 생산한 구기자 한과(누룽지 한과, 선물 세트), 구기자 티백, 구기자 전통차, 구기정 등 가공품이다. 이 행사는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60분간 진행됐다. 남윤우 소장은 “소비경향 변화에 맞춰 새로운 홍보방식인 실시간 생방송 판매로 청양 특산물 구기자를 알릴 수 있었다”라며 “생방송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통체계를 확인한 계기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연중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20년 9월 개장한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판매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한 후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개장 3주년을 맞이해 반찬 판매 공간을 신설하는 등 판매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18일부터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군은 새 단장을 위해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반찬 판매 공간(20㎡) 신설과 주방 기구 구매, 제과․제빵 기구 최신화, 매대 교체를 마쳤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판매시설 수탁운영자를 모집해 제과․제빵 ‘코멜리’, 반찬 판매 단체로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18일 반찬이나 제과·제빵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특가 판매 및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직매장의 지속적인 다변화를 통해 생산 농가와 대전 소비자들이 교류와 상생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양먹거리직매장 누적 매출 87억 원을 달성,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충남도에 제출한 ‘칠갑호 물빛 별빛 조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수상 관광시설(98억 원)’ 설치사업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 군은 물빛 별빛 조성사업에 총 50억 원(도비 25억 원, 군비 25억 원)을 투입해 변화하는 관광 경향을 반영한 신개념 체험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기존의 목재․자연사 체험관과 칠갑산자연휴양림을 바탕으로 현재 조성 중인 칠갑 타워, 미디어영상관, 하늘 산책로(스카이워크), 수상 엘리베이터를 연계한 체류형 거점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칠갑호가 지나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는 관광지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른 시군에 비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춤으로써 관광객 유입과 체류시간 확대, 고용 유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칠갑호에 총사업비 386억여 원을 투자해 칠갑 타워(122억 원), 하늘 산책로(75억 원), 관광거점(91억 원), 수상 관광시설(98억 원)을 설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칠갑호를 가운데 두고 연속적으로 추진될 사업들은 우리 군 관광인
(충남도민일보) 청양향교가 지난 16일 향교 대성전에서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공자와 성현들의 위패가 봉안된 대성전에서 덕을 기리는 행사로 청양향교는 음력 8월 상정일에 제사를 모시고 있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 김돈곤 청양군수, 아헌관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종헌관 김명숙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동분헌관과 서분헌관에는 각각 전선호 노인회장과 김병길 청양향교 장의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