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태안군에서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항공레저 축제가 펼쳐진다. 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남면 곰섬로 236-49)에서 ‘2023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KASF 2023)’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항공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항공레저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항공레저축제로 ‘항공레저 분야의 종합체전’으로 불린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지난해부터 재개됐다. 9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항공레저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드론 라이트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태안의 가을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우선, 항공레저스포츠 대회에서는 이틀간 △패러글라이딩 대회 △모형항공기 대회 △스카이다이빙 대회 △동력패러대회 △드론 레이싱 대회 △경량항공기 대회 등 국토부장관배 6개 대회가 진행되며 열기구 행글라이딩 시범·체험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또한, 체험객들을 위한 △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격렬비열도의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과 안흥항 ‘CLEAN 국가어항 조성 사업’ 추진 등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해 7월과 11월, ‘국가관리 연안항’과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대상지로 각각 지정된 격렬비열도와 안흥항에 대한 후속 사업 추진을 통해 ‘신 해양도시 태안’ 건설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격렬비열도의 경우, 태안군은 오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 478억 원(국비 100%)을 투입해 방파호안(66m), 부두(135m), 헬기 착륙장(1개소) 등을 조성하는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격렬비열도는 태안군 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2km 거리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서단 섬이다. 배타적 경제 수역(EEZ) 인근이자 서해 끝단에 위치한 군사적·지리적 요충지로서 국가안보와 해양영토 관리상 중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항만시설이 없어 그동안 불법조업 감시와 비상 시 선박 피항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가세로 군수를 필두로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마침내 지난해
[태안=충남도민일보]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탐방객이 집중되는 가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야영·취사 등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단속하여 불법 행위의 근절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집중 단속기간은 지난달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하게 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공원 내 취사·야영행위, 임시출입통제구역 출입, 반려동물 동반 출입 등으로 위반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 된다.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육관수 해양자원과장은 “가을 성수기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국립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탐방객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4일 오전,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체험교육 등 소방안전체험교육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체험부스는 제4회 충청남도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참가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AED사용방법 ▲소화기 사용법 ▲다매체 신고방법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소방안전체험교육 부스를 운영한 홍승란 안면읍 여성의요소방대장은 “안면도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한 관광지인만큼 국민에게 심폐소생술과 소방안전교육을 보급하기 아주 좋은 곳이다.”며, “안면읍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소방서에서는 관내 의용소방대와 함께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각종 행사 소방안전체험부스 운영등을 통해 관내 심폐소생술 보급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4일 서울 대학로에서 다우리(다문화)가정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태안교육가족 10가정(30명)을 대상으로 ‘즐기자! 공연 관람 체험’을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 10월 천고마비의 계절을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도록 음식만들기 체험과 코믹과 감동이 있는 뮤지컬 ‘프리즌’을 관람했다. 뮤지컬 프리즌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꿈을 놓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재미와 감동으로 학생들에게 전해주었다. 화동초 000 학부모는 “우리 가정이 참석할 수 있게 관심 가져주고 알찬 계획까지 세워준 태안교육지원청에게 고맙다. 이런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는 경제적, 시간적으로 어려웠는데 좋은 기회에 참여하여 아이와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체험활동을 통해 배움이 삶으로 연계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태안=충남도민일보) ‘바람과 모래가 빚어낸 천연기념물’ 태안군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국내 최고의 생태축제가 개최된다. 태안군은 오는 21일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및 사구센터 일원에서 ‘2023년 대한민국 사구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오랜 시간과 바람이 만든 자연의 신비, 신두리 해안사구’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된 신두사구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한다. 메인 행사인 걷기대회와 더불어 소똥구리 공 굴리기와 모래그림 그리기 등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과 함께 하는 생태교육의 장으로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걷기대회 사전신청 접수가 시작되고 식전행사인 풍물단체 공연 및 난타 공연도 함께 진행되며, 10시 개막식에 이어 11시부터 사구 일대 생태탐방로 2km를 걷는 신두리 해안사구 걷기대회가 펼쳐진다. 걷기대회는 길이에 따라 A코스와 B코스로 나뉘어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생태탐방로를 따라 모래언덕과 순비기언덕 등을 관람하며 아름다운 태안의 가을을 만끽할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지정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강당에서 군 관계자와 한국서부발전(주) 및 5개 풍력단지 개발사·용역사 관계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에 앞서 이익공유 방안 등 앞으로의 계획을 군민에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홍보영상 시청과 사업계획 설명,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수용성과 환경성을 확보한 40MW 초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고자 하는 지자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 시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사업 자체 수익금을 군민에 돌려주는 민선8기 태안군의 ‘신바람 연금’과는 별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태안군의 경우 5개 단지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구성할 계획으로 발전설비 용량이 총 1959MW에 달하며, 집적화단지 지정 시 20년간 최대 총 8천억 원 가량의 세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지원금은 종패방류 등 주민 소득증대 사업을 비롯해 육영사업
(태안=충남도민일보) 지난 14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포함 3800여 국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했다. 장애인 475명 포함 총 38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로 치러졌으며, 참여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안면도에서 하프, 10km, 5km 코스를 달리며 휴일을 만끽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이 동반 보호자와 함께 코스를 완주하고 휠체어 참가자들도 다수 참여해 인간승리의 감동을 선사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별도 구분 없이 함께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돼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대회 참가를 위해 서울에서 왔다는 한 참가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발선에 선다는 취지가 좋고 꽃지 해수욕장 등 주변 환경도 아름다워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가족과 함께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태안읍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3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심폐소생술 보급 등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체험부스는 '함께해요! 시니어 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시니어 맞춤형 소방안전체험으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낙상사고 안전실천 방법,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65세 이상 심정지 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쉽고 친숙하게 익힐 수 있는 응급처치와 안전사고 예방법이 큰 호응을 얻었다. 류금례 대장은 “어르신들 안전을 위한 맞춤형 심폐소생술 보급과 소방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환자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소방서와 태안의용소방대에서는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각종 행사 소방안전체험부스 운영등을 통해 관내 심폐소생술 보급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역 농수산물의 선순환 체계 확립을 위한 민간 거버넌스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와 먹거리 위원, 워킹그룹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먹거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태안군이 추진 중인 먹거리 계획의 중간지원 조직인 ‘태안군먹거리재단’의 설립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먹거리재단 설립 개요 설명과 발전방향 협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커뮤니티링크협동조합 안대성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재단법인 설립 타 지자체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먹거리재단’은 지역 내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 9월 수립된 ‘태안군 푸드플랜’을 보다 전문적·연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관이다. 군이 푸드플랜의 일환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직영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설립된다. 재단은 태안군이 100% 출연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부군수를 이사장으로 두고 1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지난 12일 의용소방대의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및 도덕성 재정립을 위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태안소방서 16개대 의용소방대장 및 각 임원진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의용소방대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업무청렴 규정 제정 및 봉사단체로써의 위상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대원들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육 행사를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 앞장서서 활동하는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써 청렴의 의미와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김병진 태안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지역 봉사단체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청렴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신뢰받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항상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우리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숭고한 봉사정신과 희생을 사명으로 하는 우리 의용소방대가 앞으로도 진정성을 잃지 않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사)대한어머니회 태안군지회가 태안군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사)대한어머니회 복수옥 태안군지회장 등 4명은 지난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백만 원의 성금을 군에 전달했다. 복수옥 지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는 대한어머니회 태안군지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에 돌입한다. 군은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관내 공동주택 31개소를 대상으로 제3종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른 것으로, △시설물의 관리 현황 △안전상태 △적정 안전관리 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제3종시설물 지정 여부를 결정하고자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시설물 중 연면적 660㎡ 초과 4층 이하 연립주택 21개소와 5층 이상 15층 이하 아파트 10개소 등 총 31개소며, 군은 전문업체를 선정해 철저한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조사 결과 안전상태가 미흡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제3종시설물로 지정·고시해 건축물의 안전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주의 또는 양호 수준의 시설물도 2~3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실태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건축물의 소유자 및 관리주체는 매년 2월 15일까지 시설물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반기별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해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태안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 하반기 학부모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열었다. ‘2023 하반기 학부모 역량강화 배움자리’는 총 3차시(꼬리에 꼬리를 무는 학교폭력 대처법, 내일을 담는 그릇 충남미래교육, 부모-자녀 낚시체험)로 구성해, 태안 관내 초·중 학부모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부모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전환 및 예방을 위한 이번 행사는 경찰인재개발원 서민수 교수의 강의로 시작됐다. 서민수 교수는 “학교폭력과 소년범죄의 형태가 점점 즉흥적인 범죄형태를 띤다.“라며, “요즘 청소년세대의 사고와 행동을 관통하는 핵심문화를 정확히 알고 태안지역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와 학부모 중심의 교육공동체 역할을 고민해야 할 때”라는 말로 이번 연수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교폭력은 더 이상 TV속 드라마 이야기가 아니다. 가정을 벗어나 아이가 제일 먼저 마주하는 사회인 학교에서 아이가 친구들과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모도 학교폭력에 대해 공부하고 알아야한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군 푸드뱅크는 지난 10일 8시,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태안사랑 행복나눔 기부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태안사랑 행복나눔 기부데이’는 교육청과 함께 5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는 사업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식품 및 생활용품들을 기부함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한 행사이다. 윤여준 교육장은“태안에 많은 학교들이 기부데이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태안교육지원청 가족들도 함께 나눔에 동참하고자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 조그마한 나눔이지만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하다. 푸드뱅크와 지역 공동체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행복나눔에 들어온 다양한 기부물품 들은 지역 내 복지기관 및 취약계층 학생 및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오는 24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 예정인 제60회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평가를 앞두고 맹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평가는 전문능력을 갖춘 대원을 양성해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격시험으로 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실기시험 기회가 부여된다. 실기시험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 소방펌프차 조작 △ 화재진압 4인 조법 △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등 총 10개 항목으로 각 항목당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태안소방서는 이론과 실전에 능숙한 베테랑 교관을 지정하여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현장대원 8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지도 및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 중이다. 김기록 서장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평가를 준비한 만큼 모든 대원이 좋은 성과를 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원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통해 발전된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