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은 14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못난이김치 10kg 200박스(7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윤경종 본부장은“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117박스, 사회복지시설에 83박스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증평군체육회는 ‘증평군체육회 30년사 발간 기념식’을 13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62회 충북도민체전 해단식과 증평군체육인 송년회도 함께 진행됐다. 증평군체육회 30년사 발간을 축하하고 올 한해 증평체육을 빛낸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 최재옥 체육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체육회 30년의 발자취와 증평군 체육활동의 1년을 뒤돌아보는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행사는 기념식과 유공자 시상식, 도민체전 해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군 체육발전과 위상을 드높인 각 분야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체 5종목(△1위 씨름△2위 유도, 자전거 △3위 검도, 족구)에 시상하며 2023년 충청북도 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재옥 체육회장은 “이번 30년사 발간을 계기로 더욱 새로운 30년을 꿈꾸며 증평군 체육과 군민들의 건강을
(충남도민일보)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 구축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는 증평군립도서관과 증평노인전문요양원 2개소다. 군은 화재 취약계층인 아동 및 노인시설에 스마트 화재 경보장치를 도입해 화재의 조기 발견과 초동 대처 등 대형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구축된 화재경보장치는 불꽃, 연기, 온도 3가지 화원을 감지해 신속하게 화재를 감지한다. 또한 초저전력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통해 화재 발생원인, 위치 등을 해당 시설주에게 문자 발송 및 전화 등 실시간으로 상황 전파해 화재의 조기 진압을 가능케 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특히 화재 발생 시각, 주소, 위치, 시설관리 연락처 등의 정보가 자동으로 119에 신고·접수돼 소방서의 출동과 현장 도착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며 화재에 초동 대응하는 골든타임을 확보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관제센터 전문 인력 모니터링을 통한 365일 24시간 내내 화재 감시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혁신기술이 접목된
(충남도민일보) 증평형 돌봄나눔터인 ‘행복돌봄 나눔터’가 지난 13일 증평읍 송산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내 미루나무숲 작은도서관에 문을 열었다. 이번 미루나무숲 작은도서관 행복돌봄 나눔터는 인구밀집 지역인 신도심(송산,미암지구)에 조성됐다. 지난 10월 개소한 증평군청 행복돌봄나눔터와 지난 12월 6일 개소한 송산휴먼시아 1단지 작은도서관 행복돌봄나눔터에 이어 3번째다. 군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추가 돌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행복돌봄나눔터 간 상호 교류와 효율적 관리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한편 증평군 행복돌봄 나눔터는 접근성이 좋은 작은도서관과 마을 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돌봄공간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재영 군수는“초 저출산 사회로의 진입 및 인구의 자연감소가 심각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증평군은 꾸준한 출생아 증가 및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희망의 도시”라며, “지역맞춤형 돌봄정책 추진으로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빈틈없는 돌봄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한어머니회 증평군지회는 지난 12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미 회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어머니회 증평군지회는 2017년도부터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증평군이 13일 2층 소회의실에서 증평 맞춤형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증평군 메타버스 대응전략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메타버스 대응전략 연구용역은 메타버스 기술을 군 실정에 맞게 적용 분야를 도출하고 새로운 사업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완료보고회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메타버스 현황분석 △증평군 동향파악 △종합 시사점 도출 및 대응전략 수립까지 메타버스 전 분야에 대한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적용을 통해 메타버스 신사업을 육성하고 타 지자체와 차별성 있는 증평형 공공서비스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혁신적인 메타버스 행정 도입은 물론 지역 내 관광 등 지역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증평군은 2023년도 2기분 자동차세 6425건 9억6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증평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125cc초과),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올해 초 연납한 차량과 상반기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 연중에 차량을 신규 등록하거나 말소 또는 이전을 하는 등의 변동분에 대해서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수시 부과된다. 또한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주민은 간편결제 앱이나 금융 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다 납부기한 경과 시에는 3%의 가산금 부과뿐 아니라 번호판 영치 또는 차량압류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며, 자동차 본세가 30만원 이상인 경우 매달 중가산금이 0.75% 추가로 부과된다. 재무과장은 “납기 경과로 납세의무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납세 편의시스템을 이용하여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방세 성실 납부를 독려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증평군은 창동리 도시재생사업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2020년부터 총사업비 141억을 투입해 창동리 554번지 일원 장기방치 건축물인 개나리아파트를 철거하고 주민어울림센터, LH행복주택 등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동 개나리 어울림센터는 전체 2,000㎡면적의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작은도서관과 돌봄시설, 다목적 교육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LH행복주택은 △사회초년생 16세대 △신혼부부 8세대 △노인가구 4세대 △취약계층 4세대 총 32세대로 구성된다. 군은 창동리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면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쇠퇴한 원도심에 대한 현안문제 해결 및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지역 공동체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재생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교동리와 장동리를 포함한 윗장뜰 지역에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142억원을 투입해 주민거점시설 조성, 정주여건 개선 등 도시재생사업
(충남도민일보) 증평 좌구산천문대가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천문대에서 쌍둥이자리 유성우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유성우는 지구 주변에 있는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중으로 들어오는 것을 말한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매년 12월에 관측 가능하며, 올해는 지역에 따라 1시간에 140개 이상의 유성우를 볼 수 있다. 유성우는 광해가 없는 어두운 곳에서 맨눈으로 관측이 용이하다. 쌍둥이자리 유성우 행사는 좌구산천문대 일반관람과 가족캠프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군은 이동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14일 오후 7시부터 군청 공식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쌍둥이자리 유성우 방송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좌구산천문대 홍보대사 ‘이효재 한복디자이너’가 특별출연한다. 또한 좌구산의 어두운 곳에서 촬영한 유성우 영상에 대한 해설과 더불어 해외천문대의 유성우 촬영본까지 준비하고 있다. 단, 온·오프라인 행사는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관측이 불가할 경우에는 조기 종료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천문대 관계자는 “행
(충남도민일보) 진천·증평 간 고향사랑 상호기부 문화가 민간으로 확산되고 있다. 진천군이장단연합회(회장 유재윤)와 증평군이장연합회는 12일 증평군청 기록관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진천군이장단연합회는 증평군에, 증평군이장연합회는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답례품(30만원 상당)도 지역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재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후 1년이 지나는 동안 지자체장 사이에서는 상호기부가 활발히 이뤄졌다.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영 증평군수도 지난달 상호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이웃 간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자체장 간 상호기부가 왕성히 이뤄진 것에 비해 그간 민간 차원의 상호기부는 잠잠했다. 특히 이장단 간 상호기부는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기 힘들어 이번 기부가 민간 상호기부 문화 확산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안창태 회장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으로 우리 증평과 이웃 진천이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기부 참여 이유를 밝혔다. 유재윤 회장은 “중부4군 이웃인 증평군 이장연합회와 고향
(충남도민일보) 충북 증평군은 12일 김득신문학관에서 ‘관광기념품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증평을 대표하는 특색있고 차별화된 우수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접수기간 동안 총 37점의 작품이 응모됐고 전문가심사를 거쳐 최종 12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대상 1선, 금상 1선, 은상 1선, 동상 1선, 장려상 8선이다. 영예의 대상은 증평인삼과 장뜰쌀을 주재료로 만든 증류주인‘신선이 사랑한 술, 선애주’가 차지했다. 금상은‘증평의 랜드마크 책갈피 세트,’은상은 ‘김득신의 대기만성 복주머니’, 동상은‘증평의 결 다용도함’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김득신 블록 다용도함 키트’, ‘김득신 캐릭터 이야기(액세서리 세트)’, ‘담다, 증평9경 마그넷’, ‘증평 인삼 한 잔(황금인삼잔)’, ‘좌구산, 김득신 다기 세트’, ‘증평쿠키’, ‘증평 인삼골 막걸리잔’, ‘바라보다, 20주년 증평군(일러스트)’총 8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충남도민일보) 충북 증평군은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인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가 법인 사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행정 서류와 법원 관련 서류를 군 민원실에서 원스톱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되며 법인 대상 제증명 발급 서비스가 대폭 개선됨에 따른 것이다. 지역 내 소재한 법인은 500여 개이며, 12월 현재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발급건수는 7,709건이다.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기 전에는 법인인감증명서·등기부등본 발급 시 관외 등기소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민선6기 출범 후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법원행정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올해 2월 군청사 내에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설치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인 법인 전용 무인발급기는 부동산등기부등본,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총 3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의 도입 운영으로 지역 내 기업체의 민원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충남도민일보) 충북 증평군은 11일 증평기록관에서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 사업 2023년 하반기 추진현황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추진단장인 곽홍근 부군수와 운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운영위원회는 2023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변경 사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의 마무리 해로 4개년 동안 추진된 사업 성과를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0년부터 추진된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은 사업은 인삼문화센터 조성(리모델링), 인삼문화관련사업 등 11개 세부사업에 총 30억원이 투입됐다. 하드웨어(H/W) 사업으로 지난해 13억8천만원을 들여 송산리에 위치한 증평인삼상설판매장을 증축·리모델링해 인삼판매상점, 건강삼매경, 족욕카페 등 다양한 인삼 관련 융복합기능을 제공하는 증평인삼문화센터로 탈바꿈했다. 소프트웨어(S/W)사업은 △충북인삼협동조합과 인삼가공상품 리뉴얼 사업 △증평인삼 젤라또 개발 △증평인삼 뷰티케어 상품 개발 △인삼문화마을 육성 △인삼문화 공방 프로그램 개발 △인삼문화 홍보·마
(충남도민일보) 충북 증평군은 11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모금행사를 가졌다.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캠페인이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 한종우 증평소방서장, 연훈흠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장 등이 참석해 성금 모금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1035만8천원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100만원 △증평군기독교연합회 100만원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여러 단체에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경기불황으로 나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 군민들의 온정어린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라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증평군 성금계좌 또는 읍면
(충남도민일보) 충북 증평군의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율이 도내 11개 시․군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RDP는 지역 내에서 창출된 최종 생산물 가치의 합으로 각 시․군내에서 경제활동별로 얼마만큼의 부가가치가 발생됐는지를 나타내는 경제지표다. 충청북도가 지난 1일 발표한 2021년도 기준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GRDP) 추계 자료에 따르면, 군은 전년 대비 11.9% 증가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군의 2020년 기준 GRDP는 1조1104억원, 2021년 기준 GRDP는 1조1327억원이다. 증평군 GRDP 성장의 주요 요인은 △제조업(전자부품, 기타기계장비) △작물(과일, 채소) △축산(한우, 돼지) △사업서비스업(시설관리, 사업지원) 실적 상승으로 분석된다. 군민 1인당 GRDP 또한 △2019년 기준 2922만원 △2020년 기준 3149만원 △2021년 기준 3551만원으로 최근 3년간 21.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영 군수는“증평군은 앞으로도 바이오(B), 반도체(I), 2차전지(G) 등 BIG 중심의 전략산업 육성으로 미
(충남도민일보) 충북 증평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청소년‧아동참여기구 대화의 날’을 개최했다. 청아대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참여기구 간 관계 형성 및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아동‧청소년 참여권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또래상담자연합회 5개 기구가 참여했다. 행사는 △참여기구별 소개 △아동 참여권 관련 교육 및 활동 △크리스마스 캔들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인간중심디자인연구소 오윤채 대표는 참여아동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청아대에 참석한 이재영 군수는 “여기 있는 여러분 스스로가 권리의 주체라는 자부심을 갖고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결정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