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지난 5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기구로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시책을 총괄한다. 이날 특강은 180여 명의 군 공직자 및 군민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우 위원장은 특강에서 지방자치시대 지방직 공무원의 주도적인 역할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역특화발전 및 지방자치 분권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특화발전 △생활복지의 5가지 전략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일자리창출 △교육발전특구 도입과 지역과 대학 동반성장 △도심융합특구 조성 등 구체적인 정책도 제시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우 위원장의 영동군 방문을 환영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시대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의 공공하수도 운영 분야가 전국 최고로 꼽혔다. 군은‘2023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영동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제주시 부영호텔·리조트에서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열린‘2023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인증패와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으며 지난 한 해 동안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200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우수사례와 신기술 등을 발굴해 자치단체간 서로 공유하며 하수도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하수도정책·운영·서비스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을 엄격히 평가했다. 금강유역환경청의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과 환경부 관계 전문가의 우수기관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영동군은 4그룹인 하수처리인구 5만명 미만 5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이 복권 기금을 활용한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물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 사업은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수 없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소규모수도시설인 간이상수도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수질개선 사업이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5억원의 복권기금을 지원받고 군비 5억원을 투입, 총 10억원의 사업비로 물 지역 불균형 해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금은‘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기금과 지방비(군비)로,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군은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양강면 죽촌(내함)리 △학산면 지내리 △학산면 광평리 △용화면 용강(어소)리의 4개 마을에 관로개량 L=6.5km, 배수시설 1개소 등 수도 개선 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 가운데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양강면 죽촌리(내함) △학산면 지내리 △학산면 광평리의 사업을 완료하고, 이번 달 △용화면 용강리(어소)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으로 물 복지에서 소외됐던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물 복지의
(충남도민일보) 영동소방서는 지난 3일 저녁 22시 50분경 영동군 양강면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화기로 초기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4일 밝혔다. 영동군 양강면 가동리에 거주하는 김씨는 이날 저녁 22시 50분쯤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아 잠에서 깬 후 밖으로 나가보니, 보일러실 옆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 후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이후 영동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도착해 화재 발생 10여 분만인 23시경 화재는 진화됐으며, 다행히 보일러실 옆 콤프레셔와 벽면 일부만 소실돼 재산피해(소방서 추산 185천원)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이날 집주인 김씨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 없이 시간을 지체됐을 경우 더 큰 재산피해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였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 중 하나인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내는 만큼 지역주민들께서는 평소 소화기 위치를 잘 파악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해주 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의 전통악기 제작자 조준석 씨가 지난 4일 영동군청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조준석 씨는 1977년에 국악기 제작에 입문해 2009년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지정, 지난달 ‘악기장’ 국가무형문화재로 인정되는 등 국악기 제작의 명인이다. 조준석 씨는 기탁식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조준석 명인의 기부에 감사드린다. 지역 청소년들과 영동군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정영철 영동군수가 박우량 신안군수의 지명으로 지난 4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과 작별하자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으로 △일상생활 속 장바구니 이용 △물티슈·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착한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운동이다. 정영철 군수는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본 캠페인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영동군 직원들과 함께 진정성 있게 친환경 운동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 9월부터 청사내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지난 10월에 열린 난계·와인축제에도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다음 참여 주자로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를 지목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가 지난 4일 영동읍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 ‘2023 민족통일 영동군촉진대회 및 통일안보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범군민적 민족통일 회원 화합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민족역량를 배양하기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사회단체장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취임사, 축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한반도 통일안보 라는 주제를 가지고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정구도 이사장의 안보강연회도 진행됐다. 대회를 통해 조국의 평화적인 통일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회원들의 마음속에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다시 한번 더 불어 넣어주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관내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순서도 진행됐다. 이호용 회장은 “민족통일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여 군민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 평화통일의 의지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영동군 새마을회는 지난 1일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회장 및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영동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회원들의 결의를 다지며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우수 읍·면 새마을회 평가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그 간의 노고에 대한 위로를 보답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이뤄졌다. 김종욱 회장은“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 덕분에 영동군 새마을회가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한 해 동안 보여주신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 종합평가에서는 대상에 영동읍, 최우수상에 황간면, 우수상에 추풍령면·심천면·양강면, 장려상에 용산면·상촌면·학산면이 선정됐다. 그 밖에 수상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통령 표창 ▲이순복(새마마을문고영동군지부 회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김영숙(황간면) ▲정헌준(유원대 새마을동아리) 충청북도지사 표창 ▲김도형(용화면) ▲박미용(영동읍) 영동군수 표창 ▲방명순(영동읍) ▲유병임(용산면) ▲손순임(황간면) ▲김효동(추풍령면) ▲구남모(매곡면) ▲윤손희(상촌면) ▲최문탁(양강면) ▲이창주(용화면) ▲권재완
(충남도민일보) 영동소방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화재진압대원들의 소방차량 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 철저한 장비관리와 최상의 장비상태를 유지함으로써,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자동차정비 기능장 국가기술자격을 보유한 성우이노웍스 김은식 사장이 직접 영동소방서를 방문해 진행됐으며, 동절기 소방차량 점검을 위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겨울철 부동액 처리 방법 ▶물탱크 히팅장치 사용법 ▶고장 발생시 긴급 응급처치 요령 등 현장에서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는 소방차량 점검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펌프 차량, 고가사다리 등 각종 차량별 장비 점검과 함께 스노우체인 조작훈련, 제설 모래주머니·염화칼슘 적재 비품 확인 등 빙판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철저한 장비 관리로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지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춘옥)가 지난 30일 서울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상담복지 사업 및 또래상담 사업 성과보고 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현판과 부상(50만원)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3년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원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지원 기반조성, 사업인프라 운영성과 및 사례 등에서 S등급을 받아 전국 230여 개소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그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국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최우수기관이 되기까지 직원 모두가 영동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고 말했다. 신춘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상담 전문 기관으로써 지원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회원 10여명과 필리핀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1일 밝혔다. 봉사를 다녀온 곳은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1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한 칼랑기탄이라는 오지마을이다. 소수민족인 아이타족이 살고 있는, 아직까지 문명과 동떨어져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회원들은 환경개선 사업으로 다목적 교실과 화장실을 신축하고 학용품 세트와 구충제, 농구공을 전달했다. 이성덕 회장은 봉사에 동참해 주신 영동중앙로타리클럽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두운 곳에 등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로타리클럽은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필리핀, 몽골, 베트남 등을 방문하며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영동농업협동조합이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군민 장학금과 사랑의 현물을 전달했다. 지난 30일, 영동농협은 영동군민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과 650만원 상당의 진라면(20개입) 500박스를 기탁했다. 안진우 조합장은 이번 기탁에 대해 “우리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사랑의 현물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동농업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러한 아름다운 기부는 영동군의 발전과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안진우 조합장님을 비롯한 영동농업협동조합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2023년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12월 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상·하반기 사이버교육에 모두 불참한 대원들에게 마지막 교육이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공교육원과 협의하여 교육을 연장 운영하게 됐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의 경우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의 민방위 대원은 1시간을 수료해야 하며,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 포털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수강하면 된다. 교육은 ㈜한국공교육원 사이트에서 24시간 동안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연내 민방위 교육·훈련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10만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민방위 대원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반드시 교육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난계국악기제작촌의 전통악기 제작자 조준석 씨가 국가무형문화재‘악기장(樂器匠)’ 현악기 제작 보유자로 인정됐다고 1일 밝혔다. 조준석 씨는 ‘악기장’ 현악기 제작 보유자 인정을 위해 지난해 문화재청에 공모 후 서면 심사를 거쳤다. 이후 올해 4월 현장 조사를 시행해 현악기 제작의 핵심 기능인 △울림통 제작 △줄 꼬기 △줄 걸기 등의 기량을 확인했다. 또한 완성된 악기를 국악원에서 국악인이 직접 연주해 그 소리의 우수성도 별도로 평가했다. 이번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으로 조준석 씨는 먼저 지정된 △고수환 △표태선 씨와 함께 ‘시도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조준석 씨는 1977년 조 씨의 형인 조대석이 운영하는 공방에서 국악기 제작에 입문했다. 전승 계보를 살펴보면 당숙 조정삼이 국가무형문화재인 고 김광주 선생에게 사사받고, 조정삼의 기능은 조대석으로 전해졌다. 조 씨는 조대석에게 10여 년간 가야금 등 국악기 제작 기술을 습득하고 1985년에 독립해 광주광역시에 남도국악사를 운영했다. 이후 2001년 난계국악기제
(충남도민일보) 영동소방서는 2023년 불조심 강조의 달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영동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화재 예방을 주제로 한 100여 점의 포스터가 접수됐으며, 영동교육지원청 외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초등학교 저학녀(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구분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했으며 저학년 부문 ▲최우수 황간초 손지은(2학년), ▲우수 양강초 김수아(3학년)·황간초 이하람(1학년) ▲장려 이수초 최현승(2학년)·구룡초 김온유(2학년)·매곡초 이채현(3학년) 고학년 부문 ▲최우수 이수초 최현우(4학년), ▲우수 매곡초 오은서(5학년)·양강초 권은서(5학년) ▲우수 심천초 정연지(4학년)·구룡초 신수현(5학년)·황간초 강민서(4학년) 학생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황간초등학교 손지은 학생과, 이수초등학교 최현우 학생 작품은 충북소방본부로 제출돼 도 대회 포스터 공모전에서 12개 소방서 최우수 작품과 다시 한 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임병수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에서 지난 30일 두 건의 따뜻한 사랑의 현물 기탁식이 있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영동지점(조합장 구희선)은 250세트의 고급 한우 사골국(40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추운 겨울,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영동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성훈)에서는 쌀 10kg 200포(6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성훈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과 사랑이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여러 단체의 따뜻한 나눔이 영동군에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우리 군은 이런 소중한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